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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 투쟁만으로 이젠 안 된다
[글쓴이의 말 : 노조와 현대기아차그룹사 지부, 지회 대표자들은 2017년 1월17일 회의를 열어 2016년 투쟁 평가를 공식 매듭짓고 2017년 투쟁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본 글은 공식 평가를 앞둔 토론용 초안 성격이다 ]어느 해보다 2016년 올해 현대자동차 임단협은 어려웠다. 특히 올해 정부가 직접 나서 현대차 단체교섭에 긴급조정 가능성 협박까지 했다. 현대제철, 현대로템 등은 연말까지 임단협이 장기간 이어졌다. 새로운 해가 시작하는 지금, 자동차 제조 전문 기업집단인 현대기아차그룹의 올해 임단협을 돌아보고 2017년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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