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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이 원하는대로 나갈 수 없다”
“12년 동안 한국지엠에서 일했다. 지엠과 업체는 문자와 종이쪼가리를 보내고 나가라 한다. 일이 없어서도 아니고, 내가 일하는 곳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사내하청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정규직 전환을 위해 소송했다고 나가라 한다.”한국지엠이 예고한 정리해고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노조가 12월27일 창원시 성산구 한국지엠 창원공장 앞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해고 저지와 고용, 근속, 노동조건 승계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한국지엠 창원공장 네 개 사내하청업체는 11월30일 계약만료를 이유로 업체 소속 비정규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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