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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250여 명, 58개 매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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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250여 명, 58개 매장 방문

익명 (미확인) | 화, 2016/12/27- 17:03

생산자 250여 명,
58개 매장을 방문하다!

 

생산자연합회- 전국 매장 방문의 날

 

12월 4일은 한살림이 30주년을 맞은 날입니다. 이렇게 기쁘고 행복한 날 한살림 생산자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지요. 전국 17개 권역·연합회 생산자 250여 명이 12월 5일, 12일 주간에 22개 지역한살림의 58개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생산자 특유의 순박하고 맑은 미소를 머금고 방문해 조합원, 활동가들에게 30년 동안 함께 한살림 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겨울이라서 직접 기른 친환경 먹을거리들을 챙길 수 없었지만, 한살림 생산자들은 저마다 떡을 비롯해 지역의 으뜸 먹을거리들을 준비해 매장에서 한살림 가족들과 나누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을 담아 맞아준 조합원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살림 3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고 김장채소를 공급하는 날에 맞춰 방문한 매장에서는 조합원들이 김장채소 챙기는 것을 돕기도 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매장을 방문하고 모든 한살림 가족을 만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게 우리 생산자의 마음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방문하지 못한 매장에는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기회를 통해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문재형 생산자연합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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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호(627호) 소식지 내용입니다.잡곡 수확을 마쳤어요저희 공동체가 있는 지역은 산이 많고 밭이 작아 잡곡 위주로 농사짓고 있어요. 올해는 쥐눈이콩, 수수, 기장, 녹두, 팝콘용옥수수를 재배했어요. 유기농으로 키우다 보니 지렁이가 많은데, 멧돼지들이 지렁이를 잡아 먹으려고 많이 와서 늘 긴장하고 있죠.지금은 수확이 한창이에요. 콩을 손으로 베어서 탈곡기로 털어낸 뒤 정선기로 한 번 더 돌려서 먼지나 콩잎 등 이물질을 골라내요. 그리고 한살림 생산기준인 수분율 13%에 맞춰 건조해요. 수분율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보관하는 동안 썩을 수 있어 건조과정에 신경을 많이 써요. 마지막으로 선별기를 통해 벌레가 먹었거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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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21/05/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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