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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680원으로 인상되는 식당 밥 기대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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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680원으로 인상되는 식당 밥 기대해 볼까요~ !

익명 (미확인) | 월, 2016/12/26- 16:30

민주롯데마트 노동조합이 조합설립때부터 사측에 요구해온 사안 중 중요한 문제로 저단가의 식사질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출근해서 허리한번 못펴고 무거운 물건 실어 나르며 진열하다보면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밥 심으로 일 하는 우리 마트 노동자들은 따끈한 국물과 맛나는 반찬으로 식사를 하고나면 저절로 일할 맛이 납니다.
그런데 롯데마트 밥은 맛없기로 유명합니다. 마트를 여러곳 다녀본 시식사원들의 말입니다. 시식동료사원들의 말이 아니어도 롯데마트 밥은 배고파서 겨우먹지 도저히 못먹겠다고 합니다.
업체사원들은 3천원의 식권을 주고 사먹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식당밥이 변변치 않는 날이 많아 라면을 시켜먹는 날이면, 일할 맛이 더 안납니다.
마트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먹는 한끼 식사, 몇 년간 변하지 않는 저단가 식당밥에 직원들의 기대는 무너져 있었습니다.
모 마트는 특식이 나오는 날이면 불판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맘껏 고기와 야채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같은 일 하면서 어느 마트는 더 나은 급여, 연차와 무관한 유급병가를 6개월씩 쓸수 있는데, 우리 롯데마트 직원들이 식당밥까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다행히 내년부터 현행 3080원 하는 식사단가를 3680원으로 조정한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600원 인상되는 식사단가로 확 달라지는 맛있는 식사를 직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조도 2017년 인상되는 식사단가 만큼 식사질이 개선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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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여러분과 같이 읽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그 책은 오래된 책일 수도 있고, 흥미로운 세상살이가 담겨 있을 수도 있고, 절판되어 도서관에서나 볼 수 있는 책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같이 볼까요?


스물한 번째 책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
국제노동기구 이코노미스트 이상헌이 전하는 사람, 노동, 경제학의 풍경

main_hopebook 21

딱딱하고 냉정하다. 경제를 구성하는 노동과 자본이라는 개념은 수치와 그래프 거기에 정교한 모델까지 더해져 높디높은 벽으로 둘러쌓인 성과 같다.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성을 허물어뜨린다. 저자의 대학 동기는 그에게 경제학이 아니라 문학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단다. 그만큼 그의 글은 인간적이고 성찰적이며 때론 말랑말랑하고 울컥울컥하게 사람의 마음을 건드린다. 물론 경제현상을 냉철히 바라보는 중심은 흔들리지 않는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이 무엇보다 필요한 영역이 경제와 노동이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며 확고해진다.

시작은 소소하다. 노란 월급봉투, 우유배달, 화장실과 같은 일상적인 키워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단어들이 사람, 노동자와 만나 조금씩 비틀린 우리 사회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우리 사회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와 같은 의문이 한숨에 섞여 토해진다. ‘시민으로서의 노동자’를 이야기하는 그 바탕이 저자가 스스로 말하듯 ‘성장과 주류’라는 경제학의 중심 프레임과 불화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그의 불화는 아름답다. 그는 경제 성장 뒤에 숨겨진 땀내 나는 노동을 기억한다. 주류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칼질에 피폐해진 다수의 삶에 눈물 흘린다. 막무가내 경제논리에 가라앉은 이 땅의 아이들을 위로한다. 그리고 현실에 분노한다.

그는 노동만을 이야기하지도 경제학만을 설명하지도 않는다. 건조한 숫자 안에 담긴 인간의 삶을 바라보며, 번번이 어긋나는 노동과 경제학을 안타까워한다. 나는 그 길을 어떻게 맞닿게 할 수 있을까?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 수는 없을까? 먹먹한 마음으로 책을 덮자, 노동자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내가 반드시 가져가야 할 질문이 남았다.

글 : 조현진 | 시민사업팀 연구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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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차 중앙위원회 열려
● 새위원장 선거 확정, 작년 평가와 올해 사업계획 등 심의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월 30일(화) 오후 1시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82명의 중앙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차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노동조합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국장 보궐선거 확정
2.9일까지 후보등록, 3.12~14일 현장투표 진행

중앙위에서는 우선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국장(위-수-사) 보궐선거를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기완 위원장은 안건 설명을 통해 “제가 작년 10월부터 마트노조 위원장과 홈플러스 지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데, 지부사업을 더 집중해서 잘 할 수 있는 새 지도부가 필요하다”며 “노동조합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작년 10월 출범한 마트노조 대의원 선거도 새 지도부 선거와 동시에 치러집니다.
후보자 등록은 2월 8일부터 9일까지이며 약 3주간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현장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어 2017년 사업평가(초안)와 2018년 사업계획(초안)을 심의하였습니다. 우리는 작년에 조직확대와 강화, 마트노조와 민중당 건설 등을 통해 더욱 커지고 강해졌습니다. 대전세종충청본부와 광주전라본부 등 지역본부 2개와 신규지회 17개를 설립했고 4백여명의 조합원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친 전조합원의 결심으로 최저임금 인상분을 온전히 지켜내고 CS 8시간 전환을 이뤄내는 등 임단협 투쟁에서 승리했고 박근혜 퇴진투쟁과 최저임금 인상투쟁도 승리했습니다.

100개 지회, 7천 조합원 시대를 열어
2018년을 노동조합 제2의 도약의 해로 만들자

중앙위에서는 2018년을 전면적인 조직확대, 강화의 해로 정하고 100개 지회, 7천 조합원 시대를 열어갈 것을 결심했습니다. 주재현 수석부위원장은 “2018년은 홈플러스노동조합 시즌2를 시작하는 해”라며 “올해 전면적인 조직확대와 강화로 100개 지회, 7천 조합원, 1천 간부시대를 열자”고 호소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 지회에서 조합원 60% 달성운동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지회운영위와 일상사업, 조직확대사업에서 모범을 만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2월 1일부터 모든 지역본부장들이 전임자로 전환하여 활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작년 박근혜 퇴진투쟁과 최저임금 투쟁, 임단협 투쟁을 승리한 기세를 이어 2018년 노동조합의 제2의 도약을 만들어가려는 지회장님들의 열기로 회의장은 뜨거웠습니다. 2018년도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더 크고 강해질 것입니다.

The post 2018년 1차 중앙운영위원회 열려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수, 2018/01/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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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쇠(288)-채규종作
목, 2017/09/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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