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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 밥상좌담ㅣ그해 겨울은 나눔으로 따듯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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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 밥상좌담ㅣ그해 겨울은 나눔으로 따듯했네

익명 (미확인) | 금, 2016/12/23- 11:19

고양파주182호12월출력

 

[밥상좌담 여덟 번째 이야기]

그해 겨울은 나눔으로 따듯했네

 

‘나눔’의 파장은 온기를 품고 있지요. 11월 21일(월), 조합원들 모여 뜨끈한 국에 밥 먹으며 나눈 이야기 한 자락입니다. 정리 손문정 기획홍보팀

 

ㅣ함께한 사람들

신광숙 산들마을 l 최지영 별빛마을 l 김정국 매장사업팀

 

고양파주181호11월신광숙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장난감도서관 등에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 구연을 하고 있어요. 아이 낳고 오랜 기간 집에만 있다 보니 약간 우울해지던 중에 시작한 재능나눔이지요. 함께하는 엄마들과 배우면서 즐겁게 하고 있어요. 사실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한살림이에요. 돌쟁이 아기 안고 마을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다들 어찌나 따듯하게 맞아주시는지.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공감해주셨죠. 그렇게 한살림 조합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받고는 나도 받았으니 다른 곳에 나누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던 거예요. 한살림 안에는 이런 나눔들이 잘 자리 잡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최지영 지금은 직장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저도 학교에서 책을 읽어주는 나눔에 참여했었는데, 방학되면 아이들 캠프 프로그램 짜느라 골머리를 앓았죠.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해?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내가 이런 걸 하겠나 싶고, 무엇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재밌게 활동했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그 느낌도 좋았고요. 육아를 하다보면 더러는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잖아요. 내 이름 걸고 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나라는 사람의 쓸모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죠. 나눔은 일방적인 게 아닌 것 같아요. 그것을 통해 저 또한 많은 것을 얻게 되니까요.

 

김정국 사실 제겐 나눔이란 단어 자체가 생소해요. 그나마 떠올릴 때가 이맘때쯤인 것 같아요. 연말이 되고 길거리에 모금함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할 때, 그렇게 눈에 보여야 돈을 넣는 정도로 밖에 접근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학생 때는 홀로 사시는 할머니 한 분을 꾸준히 찾아뵙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부터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질 않았죠. 그러다 뒤늦게 부고를 전해 듣고는 많이 반성했었어요. 여유가 되어야만 하는 나눔이 진정한 나눔일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

 

신광숙 저도 예전에는 나눔은 돈이나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마음이 넉넉한 것인 것 같아요. 나에게 작은 나눔의 기회가 오고, 그걸 시작으로 함께하다보면 나중에는 내 삶속에 자연스럽게 섞여드는 것 같아요. 밥을 먹듯이 일상에서 녹여내는 거죠. 저는 이제 약속을 잡을 때도 애초에 동화 구연 일정을 피해서 잡게 되더라고요.

 

고양파주176호5월출력김정국 한살림에 있다 보면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많이 접하게 되죠. 네팔 지진피해 복구나 정의재단 설립을 위한 모금부터 생산지 화재 복구를 위한 모금, 토박이씨앗살림기금 모금 그리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쌀나눔 캠페인도 그렇고요. 그런데 아주 가끔, 이런 분위기에 부담을 느끼는 조합원님의 이야기를 접하기도 해요. 어떻게 하면 조합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좋은 취지 그대로 다가갈지, 실무자와 활동가들 모두 늘 고민하지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신광숙 참여여부는 조합원 스스로 느끼고 판단하면 되겠지요. 강제적인 것이 아니니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장 매일 보지 않잖아요. 매장 일주일에 한두 번 들르게 되는데 저만해도 소식지를 찾아보니까 정보를 접하지, 그렇지 않은 조합원의 경우에는 참여할 수 있는 정보 자체를 접하기 어려울 거예요. 매장에 있는 수많은 홍보물들을 일일이 보기도 어렵고요. 쉽진 않더라도 매장에서 활동가, 실무자님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말 걸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문자 메시지 같은 것들도 활용해주시고요. 그렇게 입소문내서 좀 더 많은 조합원님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눔도 결국 소통 아닐까요? 일상적으로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고양파주181호11월최지영 지부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나눔장터가 좋은 예인 것 같아요. 덕양매장 앞에 쓰지 않는 물건을 넣는 나눔박스가 늘 마련되어 있으니까 조합원들이 그걸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쓰지 않는 물건이 생겼을 때 집에서 간단히 처리하지 않고 구태여 매장 올 때 물건을 가져오시는 거죠. 나눔의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얼마 전 인상적인 나눔활동을 접했는데, 365명의 손글씨로 1년 365일을 써 달력을 완성하는 프로젝트였어요. 모든 것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노숙인들에게 하루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고, 달력의 수익금으로 그들의 자활을 돕는 것이죠. 노숙인부터 유명배우와 가수, 평범한 이웃들이 참여했는데, 이 프로젝트가 더 와 닿았던 건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만나 저마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점이었어요. 그야말로 소통을 통한 나눔인 셈이지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에서 밥을 먹다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제는 노숙인들에게 밥을 나눠주는 활동을 하고 있는 노숙인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신광숙 나눔은 그렇게 고리를 물며 퍼져나가는 것 같아요.

 

김정국 얼마 전 괴산에 있는 생산지에 갔었는데 생산자님께서 메추리알을 어마어마하게 나눠주셨어요.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레시피를 검색해 메추리알 장조림을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친구와 나눴는데도 남기에 제가 살고 있는 건물 사람들에게 돌렸어요. 다섯 가구 정도가 있는데 죄다 남자들이에요. 평소 살가울 리 없고 가끔 주차문제로 나누는 단답식 대화가 전부죠. 메추리알 장조림을 들고 문을 두드리니 처음에는 또 차 빼달라고 하는 줄 알았는지 다들 뚱한 표정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일을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민망하게 메추리알 장조림을 나누고 난 후부터 아주 약간의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 복도에서 마주치면 어색하지만 가볍게 인사도 하게 되고, 차 빼달라는 말도 ‘나가야되니까 차 좀 빼세요’에서 ‘죄송한데 이따 어디를 좀 가야하니 차 좀 빼주시겠어요?’ 이런 식이 되었으니까요. 그저 메추리알이 많아서 나눴을 뿐인데 의도치 않게 제가 사는 건물 전체의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뀌었네요.

 

신광숙 괴산 생산자님의 나눔이 고리가 된 셈이네요. 하하.
고양파주176호5월출력

 

한살림고양파주 소식지 [햇살한줌 바람한줌] 2016년 1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조합원님과 따듯한 밥 한 끼 먹고 싶은 마음 담은 [밥상좌담]은 매달 열립니다. 공통분모를 가진 조합원님들을 초대해 한살림 물품으로 차린 밥을 함께 나눠 먹지요. 자세한 내용은 한실림고양파주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문의 기획홍보팀 070-8662-0510 l [email protected]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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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소모임]

한살림제주 독립영화모임 ‘함께 하는 삶을 꿈꾸는 카메라’

이토록 따뜻한 순간, 한살림 시네마천국

- 독립영화 소모임을 시작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특별히 부족한 것 없이 아름다운 제주에 딱 하나,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이 없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실림에 적극 문의한 결과 이런 모임이 만들어졌어요. 독립영화는 참신한 작가들의 시도와 우리네 삶이 깃들어 있어 참 좋습니다. 한살림에 꼭 필요한 소모임이라고 생각해요.

 

 

- 어떤 영화를 보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나요?

 

매달 소모임끼리 한 편, 공동체 상영에서 한 편 모두 두 편의 영화를 봅니다. 공동체 상영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고 우리끼리 보는 영화는 그렇게 하기 조금은 어려운 영화들을 선정하죠. ‘아버지의 이메일’이 첫 상영작이었는데, 모두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큰 공감을 하며 본 기억이 납니다. ‘밀양아리랑’을 통해 밀양 할머니들을 뵙던 기억도 생생하고 4.3 민중항쟁과 강정 문제를 이은 ‘구럼비 바람이 분다’도 개봉 전 먼저 만났어요. 최근 ‘나쁜나라’의 경우는 대관 상영으로 규모가 확대되기도 했는데 이게 다 그 동안의 경험 덕분이겠죠.

 

 

함께 영화를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지난 여름 ‘한여름밤의 작은 영화제’를 열었습니다. 독립극영화의 장편, 단편을 함께 볼 수 있는 작은 영화제였는데 앞으로는 감독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고 싶어요. 함께 영화를 볼 때면 그 순간 참 따뜻하단 느낌이 들어요. 한살림 조합원이 아니어도 함께 하실 수 있으니 주저 말고 문 두드려주세요.

 

인터뷰 류진옥 한살림제주 조합원 / 문의 한살림제주 사무국(064-712-5988)

 

 

금, 2016/0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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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누웠다

 

콩이누눴다 (1)

콩이누눴다 (2)

 

2주째 내리는 비 때문에 콩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속 터집니다. 꺾어놓지나 말 것을…. 절임배추 시작 전에 콩타작하려고 계획했던 농부님들 모두 낭패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제는 땅이 질어서 꺼내오지도 못하고 누워서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다음 주도 비는 계속 온다는데…. 이래저래 넘어지는 농부님들 우짤까요.

유안나 괴산연합회 감물흙사랑공동체 생산자

 

 

 

날씨 피해로 수확기 놓쳐

 

홍천, 서리태 (1)

 

서리태콩 재배 농가들이 계속되는 비에 수확 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생산자들은 수확을 아예 포기하거나 날씨가 건조해질 때를 기다리며 미루고 있으나, 이미 상당량이 썩어 판매할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일부는 “수확이라도 하면 다행”이라며 제대로 영글지 못해 예년보다 확연하게 줄어들 수확량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손근오 홍천연합회 사무국장

 

 

화, 2016/0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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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사과 밭

 

눈 내린 사과밭

 

사과꽃으로 화려한 봄이 가고 탐스런 열매가 익어가는 가을이 지나 겨울 사과밭에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겨울풍경 감상도 잠시. 또 다시농부의 손길이 필요한 때입니다. 겨울 전지 작업도 하고, 퇴비도 주어야합니다. 마음이 바쁩니다.

박중규 경남권역 거창 산하늘공동체 생산자

 

 

 

농부의 마음도 녹아내려요

 

농부 마음 녹아내림- 문장대- 곶감상황 (1) 농부 마음 녹아내림- 문장대- 곶감상황 (2)

 

비가 잦은 따뜻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상기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연건조를 해야 하는 괴산연합회 소속 상주 문장대유기농공동체의 곶감 건조장에서도 곶감이 마르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곰팡이가 피고, 물러 터지고, 감타래에서 감이 녹아 내려 떨어져 손 쓸 수 없을 정도네요. 이런 상황에 생산자의 마음도 녹아내리지만 그럼에도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수량을 못 내게 되는 것을 더 걱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곶감은 정말 귀할 것 같습니다.

박원석 괴산연합회 사무간사

 

 

화, 2016/0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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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_연합페이지

기간안내

 

라인아이콘사용_주문기간  주문기간

  1월 11일(월) – 2월 2일(화)

라인아이콘사용_공급기간  공급기간

  1월 18일(월) – 2월 6일(토)

* 일반공급은 평상시 이용하는 한살림 물품과 같이 해당 지역 공급요일 3일 전까지 주문해 주세요.

* 수량이 부족한 물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연합크롭용2_20

 

화, 2016/01/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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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6년 1월 11일(월) 19:00

- 장소 : 원주 메가박스

- 내용 : 잊혀져서도 안되고 잊을 수도 없는 이야기..
영화상영 후 김진열 감동과 세월호 유가족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관람료 : 성인(10,000원) , 청소년(5,000원)

- 예매문의 : 010-3118-7674    – 계좌번호 : 농협 209-02-513785(김광호)

- 주최 : 세월호 원주시민대책위원회, 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 문화공동체 ‘더나은’

 

 
월, 2016/01/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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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살림 부산 겨울 청소년 생명학교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일시 : 2016년 1월 8일(금) – 1월 11일(월) 3박 4일

- 장소 : 해남일대, 청산도, 보길도

- 회비 : 1인당 20만원

- 참가대상 : 14세 이상 청소년 누구나 (선착순 15명)

 

 

한살림부산 홈페이지

월, 2016/01/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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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경남생협의 2015~2016년 지역구 대의원 정수 120명 중 25명의 대의원 결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대의원의 임기가 1년정도 남아 결원지역 대의원 보궐 선출을 합니다.

 

대의원이란

– 대의원은 조합원 중에서 선출된 대표로서, 조합원총회를 대신하여 열리는 대의원총회의 구성원이 됩니다.

※ 해당지역의 조합원 대표로 대의원총회에 참석하여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및 규약의 제정과 변경 등 한살림경남의 주요의사 결정에 참여합니다.

 

대의원의 자격요건

① 선출공고일 현재 조합 가입 후 1년 경과한 조합원

② 조합사업을 성실히 이용하는 조합원 : 연간 물품 이용 10회 이상인 조합원

③ 조합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합원 : 활동 참여 3회 이상인 조합원.

※ 활동참여기준 : 위원회, 마을모임, 각종 운영위원회, 소모임, 생산지방문, 조합원강좌, 조합원의식조사참여, 조합원대상 교육, 한살림온라인 홍보매체(홈페이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에 글 개재, 단오/가을걷이잔치한마당 등의 행사 참여

보궐 선출 지역과 선출할 대의원수

– 대의원 정수 : 120명(당연직 18명, 생산자대표 18명, 실무자대표 4명, 지역별 80명)

– 보궐지역 및 인원 : 창원(2명), 마산(8명), 진해(4명), 김해(8명), 진주사천(2명), 거제통영(1)- 총25명

 

선출방법

– 대의원요건에 해당하는 조합원의 후보등록, 해당 선출지역 조합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선출합니다.

 

후보 등록 기간 : 2016년 1월 1일~1월 18일(월)

후보 등록 방법 :

- 매장, 활동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우편, 메일, 팩스로 접수

- 우편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406-67(외감리 131-2)

- 메일 : [email protected]     팩스 : 055-298-0573

 

 

보궐 선출 대의원의 임기 : 보궐선출일~2016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문의 ☎ 070-8456-1173, 조직지원부 기획홍보팀

 

 

대의원선출신청서 한살림경남 홈페이지
월, 2016/01/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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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이 영화 ‘밀양 아리랑’을 응원합니다.

 

영화 ‘밀양아리랑’은 765KV의 초고압송전탑의 건설을 막기 위해 싸워온 밀양 주민들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관에서 개봉을 해서 많은 시민들에게 원전의 위험성과 송전탑 건설의 부당함을 알리고 싶지만 비용이 모자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는 혼자서는 지킬 수가 없기에 한살림 조합원과 시민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소셜펀딩을 통해 희망을 송전해주세요.

텀블벅 바로가기          소셜펀치 바로가기

 

 

2. 밀양아리랑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3. 영상을 공유해주세요.

밀양 아리랑 캐릭터 영상 바로가기          밀양아리랑 예고편 바로가기

 

 

 

 

밀양아리랑(2014) [바로가기]

 
개봉예정일 : 2015년 7월 16일
 
수상내역
  • DMZ국제다큐영화제(2014) 심사위원특별상
  • 12회 서울환경영화제(2015) 대상, 관객심사단상

줄거리

“고향 땅에서 눈을 감고 싶었던 밀양 할매들은 오늘도 싸움을 살아냅니다”

우리 밭 옆에 765인가 뭔가 송전탑을 세운다케서 농사꾼이 농사도 내팽겨치고 이리저리 바쁘게 다녔어예. 그거 들어오면 평생 일궈온 고향땅 잃고, 나도 모르게 병이 온다카데예. 동네 어르신들이랑 합심해가 정말 열심히 싸웠는데 3천명이 넘는 경찰들이 쳐들어와가 우리 마을을 전쟁터로 만들어 놨었습니더. 산길, 농로길 다 막고 즈그 세상인 냥 헤집고 다니는데 속에 울화병이 다 왔어예. 경찰들 때문에 공사현장에도 못 올라가보고, 발악을 해봐도 저놈의 철탑 막을 길이 없네예. 아이고 할말이 참 많은데 한번 들어보실랍니꺼.

  

 

 

밀양송전탑이 곧 원전입니다.

밀양의 송전탑은 신규 건설될 신고리원전 3, 4, 5, 6호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한살림은 밀양송전탑 건설을 목숨걸고 반대하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습니다. 밀양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버스를 탔습니다. 따뜻한 선물과 성금도 모았습니다. 한살림경남에서는 밥차를 지원하고, 반대시위 때문에 신경쓸 수 없었던 농사를 돌보았습니다. 한전에서 보내주는 전기를 쓰지 않겠다고, 시민단체들과 함께 농성장에 햇빛발전소도 설치했습니다. 각 지역의 한살림에서 밀양전, 밀양아리랑을 단체관람하면서 원전 문제와 주민의 아픔을 공유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초고압송전탑의 전자계와 건강·질병과의 관계가 규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초고압송전탑, 변전소가 세워진 당진, 횡성, 안성의 주민들의 삶은 이미 피폐해졌습니다. 암에 걸린 주민들이 늘어났고, 농사도 잘 되지 않고, 가축도 잘 자라지 않았습니다.

 

[바로가기 – 송전탑 들어선 뒤…“한 집 걸러 암 환자” / 한겨레 2013-10-14]

 

밀양 주민들이 묻습니다. “왜 수도권에서 쓸 전기를 보내기 위해 우리의 목숨을 담보 잡혀야 하는가?”, 

우리는 이 물음의 시작을 찾아갑니다. “왜 핵발전이어야 하는가?”

 

지난 6월 8일, 정부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력수요를 부풀려잡아 신규원전 2기를 증설하는 것이 핵심골자입니다. 신규 원전의 후보지인 삼척과 영덕의 주민들은 기관과 경찰에 가로막혀 공청회조차 들어가지 못하고, 공청회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야만 했습니다. 밀양 주민들의 모습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세월호 유족들의 모습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계속 살아나가야 할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한살림은 탈핵운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친환경·신재생에너지를 늘리고, 물과 전기를 아끼고, 자원을 재활용하며, 땅과 자연을 살리는 유기농업을 50만 조합원세대와 함께 실천하겠습니다.

 

화, 2015/06/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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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에서는 재 사용되는 병들이 있습니다.
재사용병 반납이라는 귀찮음을 잊고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한 걸음을 새겨보고자 새해 첫날(1월 1일~) 한살림천안아산에서는 작은 행사가 진행됩니다.

“모여라~재사용병”
사용하신 재사용병을 공급, 매장을 통해 반납하시면 ’50원 출자금적립 + 뻥튀기 증정’ 드립니다. (뻥튀기는 소진시까지)

이 지구는 우리만 사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이어줄 소중한 곳입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그 소중한 곳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재사용병홍보자료2 복사

 
재사용병1 복사

 
한살림천안아산 홈페이지

월, 2016/0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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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생명학교

 

 

일 시 : 2016.1.23.(토)-25(월)
장 소 : 경북 의성 청암공동체
모집인원 : 23명(선착순 마감)
모집기간 : 12/30(수)부터 마감시까지
참 가 비 : 12만원 (입금처: 농협 355-0023-8891-03 한살림 강원영동)
참가대상 : 조합원자녀(초3~중3)
문의 및 신청 : 생명학교 위원장 최성임 010-3795-1634
조합원활동가 이은주 010-4906-4381

P/R/O/G/A/M
사과나무 때 벗기기 / 생산자님과 함께하는 짚공예(짚공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 신나는 겨울전통놀이 /식생활교육(미각, 중독 교육) / 의성 조문국 박물관 관람

 

한살림강원영동 홈페이지

월, 2016/01/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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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궁금증에  답합니다] 

빵가루 성분에 계란이 들어가나요?

 

- 아이가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어요. 돼지고기동그랑땡에서 사용한 빵가루의 자세한 성분이 궁금합니다. 

 

● 최성문 한살림서울 조합원

 

축산식품 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한한살림 돼지고기동그랑땡은 한살림에서 공급하는 돼지고기, 두부, 양파, 당근, 소금(마하탑) 등 물품을 주원료로 만듭니다. 손으로 일일이 반죽하고 만들어, 집에서 만든 것과 같이 담백할 뿐 아니라 화학조미료 대신 다시마, 멸치, 새우 등 천연조미료로 건강한 맛을 냈습니다. 문의 주신 돼지고기동그랑땡에 사용하는 우리밀빵가루에는 계란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안심하시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프라이팬에 현미유를 둘러 노릇하게 구워 드세요.

 

금, 2016/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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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으뜸물품_연합_1

 

설레는 마음으로 열었던 2015년도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돌이켜보면 2015년 한 해도 한살림은 정말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한살림을 더욱 한살림답게 만드는 2,400여 가지의 물품.

올해는 어떤 물품들이 조합원님들에게 사랑을 받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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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살림 으뜸물품 장보기
목, 2015/12/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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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살림>

네팔 마하락시미 종합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한살림에 연하장을 보내왔습니다.

마하락시미 종합학교 완공 모금운동은 내일로 끝나지만,  한살림이 네팔에 전할 희망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수, 2015/12/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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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양평 활동실에서 고추장 담그기를 했습니다.

30대 새댁부터 70에 가까우신 어머님까지 한데 모여
손으로는 고추장을 만들고
입으로는 정겨운 대화를 나눠가며
훈훈한 시간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알고나면 그리 어렵지 않지만
모르면 영영~ 할 수 없는 고추장 담그기
다음 기회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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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경기동부 홈페이지
화, 2015/12/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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