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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 도시, 먹거리 전략을 말하다! : 후기사회학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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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의] 도시, 먹거리 전략을 말하다! : 후기사회학회 참석

익명 (미확인) | 화, 2016/12/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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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6일 후기 한국사회학회에서 진행한 <불평등 사회, 사회학의 소명과 과제>라는 주제로 후기 사회학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학회에 환경정의가 참여하게 된 이유는 [도시, 먹거리 전략을 말하다] 섹션에서 ‘할머니네 텃밭’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서울시의 서울연구원 작은연구를 통해 먹거리팀에서 <지역아동센터 기반 서울시 “집밥”+“도농상생” 정책 활성화 방안-할머니네 텃밭 경험과 시사점을 중심으로>를 연구했었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결식우려아동 급식관련 서울시 정책, 현안이슈를 파악하고 ▲할머니네 텃밭을 비롯한 현장 사례의 시사점을 도출하여 ▲서울시 공공급식정책(집밥+도농상생)에 대한 제언입니다.

결식우려아동 급식정책은 급식지원 등을 통한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사항(아동복지법 제 35조)에 의거 진행되었고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업무가 이양되었습니다. 서울시의 급식지원 대상 인원은 2014년 기준 45,580명에 이르는데요, 이 중 초등학생의 비율(39.7%)가 가장 높습니다. (미취학 1.3%, 중등 29.2%, 고등 29%, 기타 0.8%)

현재 서울시 결식우려아동 급식정책의 과제는 지급단가, 꿈나무 카드, 지역아동센터로 꼽을 수 있습니다. ▲지급단가의 문제는 아동, 보호자, 아동급식담당공무원, 급식제공업체 60% 이상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 7월에 1식 기준 4000원이었던 급식비가 5000원으로 오르긴 하였으나 적어도 5700원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 사용자와 전문가의 견해였습니다. ▲꿈나무카드의 경우 그 편리성을 이유로 다른 급식지원제도인 부식제공, 지역아동센터에서의 공공급식 등보다도 많이 (70%) 가량 쓰이고 있지만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며 또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사먹는 먹거리로 삼각 김밥(40.6%), 도시락(16.5%) 순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영양불균형의 문제와 더불어 먹거리 교육, 환경정의가 중요하게 여기는 관계 맺기의 부재가 발생합니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함께 모여 식사를 한다는 점에서 관계 맺기와 영양불균형의 문제가 해소되긴 하나 지자체별 다른 지원비용과 안정적인 조리사 확보의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는 집밥 프로젝트와 도농상생의 개념을 더한 새로운 급식정책을 세우려고 합니다. 집밥 프로젝트는 “집밥”처럼 영양, 정서, 교육의 측면들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 1회 도시락 급식제공을 의무화하고 2018년까지 사회경제조직, 마을기업과 협력해 9개 도시락센터를 건립하고 SK행복나눔재단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렇다면 도농상생은 뭘까요? 먹거리 소비도시 서울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먺거리의 소외계층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와 서울시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자치구와 산지 지자체 결연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조달하고 자치구별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환경정의 먹거리팀은 서울시의 “집밥”+“도농상생”을 바탕으로 한 먹거리 정책에 보태 보완된 정책을 제언했습니다. 바로 서울 각 지역에 자생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먹거리정의적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아 서울시의 도시락 중심, 유통 중심의 관점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죠.

할머니네텃밭은 언니네텃밭 농촌 생산 공동체가 환경정의가 맺어준 지역아동센터에게 주 2회 유기농 꾸러미를 보내 영양적인 면을 더욱 보완하였고 아동과 부모의 교육을 진행하고 농촌 생산 공동체를 방문하는 캠프를 통해 정서교류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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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텃밭 프로그램을 경험한 분들은 ▲제철 재료를 신뢰를 가지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꾸러미를 여는 순간부터 먹거리 교육이 시작된다는 점과 ▲요리교육을 통한 호응도와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고 ▲농촌 생산 공동체와의 교류를 통해 아이들은 정서의 안정을, 할머니들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정책 관련하여 제언 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제도적·정책적 차원에서 보건복지부-교육부-지자체-아동급식위원회-행정지도가 필요하고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철학을 가지고 마스터플랜을 작성해 실행계획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서울시가 내년에 진행할 도농상생 시범사업에서는 서울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공공급식 사례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획일화를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행정성과주의와 정치적 일정 또한 배제해야 할 것입니다. 현장에서 가장 문제라고 지적된 조리사, 조리시설의 부족 문제, 제철 식단의 문제, 절차 간소화 등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유통에서 소통, 관계형성, 교육 등 통합적 관점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할머니네텃밭을 모델로 한 시범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공급식 꾸러미”입니다. 지역아동센터와 농가공동체가 결연을 맺어 교육, 정서에 대한 부분은 살리되 기존 할머니네텃밭 프로그램보다는 간소화하여 진행해보는 것입니다. 이전에 할머니네텃밭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던진 유효한 의미들을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면 다른 지방자치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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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할머니네 텃밭의 사례는 하나의 사례일 뿐 정책적으로 반영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환경정의 먹거리팀도 할머니네텃밭 프로젝트에 대한 제도화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려웠었는데요, 서울시에서 말하는 민과 관의 협치 사업을 통해 이 좋은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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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더위가 시작되던 지난 7월 7일 강의를 위해 서울에 방문하신 박진희 씨를 만났습니다. 박진희 씨는 사회적 기업인 푸드앤 저스티스 지니스 테이블을 운영 중이시며 유기 농산물 재배 농부이시기도 합니다. 박진희 씨의 먹거리 정의 이야기와 냉장고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성사된 인터뷰, 소개해드릴게요.

 

환경정의(이하 환경):의식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박진희(이하 박): 먹거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집은 주거복지라는 개념이 있어 정책도 있지요. 옷은 몇 벌 가지고 있느냐가 생존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문화적 코드의 개념이 강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나 먹거리 복지라는 개념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먹을거리는 생존에 관한 문제입니다. 주택은 공유할 수 있고 옷은 재활용하거나 공유할 수 있지만 먹을 것은 그렇게 되지 않죠. 그래서 의식주가 한 데 묶이는 것은 어렵고 ‘식의주’라고 이야기되어야 하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먹을거리가 기본적으로 보장된 다음에 주거의 문제를 논하고 문화적인 것(의복)을 충족하는 게 맞는다고 봐요.

어렸을 때, 길거리에 서있는 장애인 형제를 본 적이 있어요. 그때 그분들이 새우깡 같은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다니는 제 눈에 보기에, 즐기려고 먹는 것이 아니라 배고파서 과자를 먹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제가 ‘아 우리가 간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누군가에겐 주식일 수 있구나.’라는 경험을 처음 해보았던 거 같아요. 그때부터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어렴풋이 했던 거 같습니다.

환경: 냉장고 용량은 어떻게 되나요?

박: 양문형 하나, 김치냉장고 하나가 있고 마을용 저온저장고가 있어서 이것도 이용하고 있어요. 김치냉장고는 배추를 팔고 남은 것을 다 담아야 하고 또 어머님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여차여차 마련하게 되었어요. 냉장고는 오래전부터 썼던 냉장고가 고장 나서 냉동실이 큰 양문형을 마련했고요. 음식을 바로바로 해 먹기 때문에 봄-가을엔 냉장실이 거의 비어있습니다. 냉장실의 가치는 다진 마늘, 장류, 오이소박이 보관하는 정도에요. 냉동실에는 다져놓은 마늘과 씨앗 그리고 농번기 필수 아이템인 얼음이 있어요.

냉장고는 소비를 부추기는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이걸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보관이 언제나 가능하다는 무언의 압력이 있잖아요. 용량을 늘리는 것이 부를 상징하기도 하고요. 대형 냉장고를 가져야 하고 양문형 냉장고를 사야 하는 문화적 코드와 맞물리는 거죠. 냉장고는 산업화와 소비지향의 트렌드를 극렬하게 반영하는 것이라는 생각해요.

 

환경: 먹거리를 살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어떤 건가요?

박: 1순위 원산지, 2순위 화학첨가물입니다. 화학첨가물을 염두에 두면 살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요. 아이들과 같이 장을 보러 가서 성분 표시표 보면서 최소한으로 들어간 것을 구매해요. 아이들이 음식을 먹더라도 무엇을 먹는지 인지하면서 먹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아이들과 먹거리 교육을 할 때 미각 수업을 진행하거든요. 그때 어떤 것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인지를 봐야 해요. 먹거리의 대안으로 생협 식품을 이야기하지만 시골에서는 생협 조합원을 부모로 둔 아이들은 아마 거의 없을 거예요. 아이들이 현장에서 생활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길,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면 취약계층 아이들은 미각 수업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요리 수업도 사용할 수 없는 기구와 식재료 가져와서 만들면 집에 가선 요리가 안 되잖아요. 식생활 지도 나 요리수업들이 내 삶으로 연결되는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해요.

 

환경: 소비의 양극화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있다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 소비 양극화는 경제적 양극화가 원인이에요. 경제 양극화는 구조적으로 부를 분배하는 시스템 문제이고요. 소비 양극화 현상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그 위에 문화적 코드를 입히는 것입니다. 누구는 스마트 폰을 갖고 있어, 라든가 뭘 입고 있어 라든가 문화적으로 무언가를 공유하고 있으면 양극화가 없는 것처럼 가려지는 현상인 거죠. 이것이 소비 양극화나 빈부격차를 은폐시키는 결정적 요인이라는 생각합니다. 상품 소비를 통해 얻어지는 동질감은 문화적인 것이어서 가난한 학생에게 “스마트 폰 살 돈으로 밥을 사먹어.”라는 말은 할 수 없어요. 그 아이가 지금 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규정되었기 때문이죠. 비슷한 예로 미국에서 푸드 스탬프 이용자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활동이 스타벅스 가서 커피 마시기에요. 그 자체가 문화적으로 이해되기 때문이죠. “왜 다른 먹을 것을 사지 않아?”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문화를 느끼고 싶은 사람의 욕구는 당연하잖아요. 상업적으로 잘 포장된 상술이 문화적인 것들을 향유한다고 믿어서 소비 양극화를 은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먹거리 정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를 공유하고 확산해야만 합니다.

 

환경: 시스템을 변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한국에서 소비 양극화 해결의 방향은 어떤 게 있을까요?

박: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시민 소모임 양성이 필요합니다. 토종종자가 관심인 시민, 내 아이 먹일 간식에 관심 갖는 시민, 시민 텃밭에 관심 갖는 시민, 음식 만드는 것이 관심인 시민 등 다양한 시민들이요. 보통은 활동을 정하고 시민들을 그 활동에 맞추는데, 그 프로그램에 맞는 사람은 소수고 그 활동이 안 맞으면 오지 않게 되기 때문에 모두를 아우를 수 없는 문제가 생겨요. 시민활동으로서의 자기 활동을 정한다면 확산될 거란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시민활동 플랫폼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역할을 시민 단체가 해주었으면 좋겠고 또, ‘당신의 냉장고 프로젝트’가 그런 일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먹거리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저는 정말 풀뿌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법이 먼저 만들어지는 게 아니고 필요에 의해 건의가 되는 거잖아요? 이런 풀뿌리들이 모여 활동들을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법까지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환경: 먹거리 정의와 먹거리에 대한 철학에 대해 말해주세요.

박: 먹거리 정의는 생산, 유통, 가공, 소비되는 모든 영역이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 정의입니다. 그러나 저는 나아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기본적인 먹거리를 조달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까지 포함해요. 즉 이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 휴머니즘이죠. 먹거리 이야기를 하면 미식가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먹거리 정의라 하면 공정무역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공정무역은 생산자의 문제, 윤리적 소비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면 먹거리 정의는 씨앗부터 밥상에 올라가는 그 전체 과정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농사의 완성은 무엇이죠? 바로 섭취에요. 농업에도 이로우려면 먹는 과정도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먹거리 정의는 휴머니즘이라 생각해요.

저도 이렇게 확고한 생각을 가질 줄은 몰랐어요. 유기농 농사를 하려고 귀농을 했는데 유기농은 왜 특정 계층에게만 공급되는 시스템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어요. ‘모두가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생각이 들었고 검색을 하다가 먹거리 정의 개념을 알게 되어 먹거리 정의 활동까지 하고 있어요. 농부가 안 됐으면 이런 일은 안 했을 거예요.

 

 

박진희 씨와의 인터뷰 재밌게 보셨나요? 이 인터뷰를 통해 먹거리 정의의 개념과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먹거리 정의와 관련된 분들의 인터뷰는 계속될 예정이니 관심가져주세요!

 

 

수, 2015/07/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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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먹거리팀에서

<당신의 냉장고: 냉장고에서 나를 발견하기>

전시회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우신 분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더 큰 사진으로 다시 한 번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전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전시문의 및 각종문의 070-8260-8917 임아혁
화, 2015/11/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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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 서울시 작은연구, 서울시 도농상생 집밥 프로젝트의 정책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본 토론회에서는 할머니네 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세 개의 주체인 환경정의, 언니네 텃밭, 지역아동센터가 모여 앞으로 공공급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려하는 서울시의 의견을 들어보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쪽으로 활성화 할 수 있을지 논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급식 지원 형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지면 더없이 좋겠지요? 또 그 대안으로 할머니네 텃밭 프로그램도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는 동작구의 노나매기 급식 협동조합, 성북구 친환경급식, 생협들의 친환경급식 인증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외에도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원장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좋은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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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측은 먹거리를 통한 지역과의 연계를 중요시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고향으로써의 시골을 제공해주고픈 마음이 있으신거겠지요. 도시의 아이들에게 시골은 단순히 ‘시골’일 뿐이지만 할머니네 텃밭 프로그램을 경험한 아이들의 입에서는 시골이 아닌 ‘횡성’, ‘고성’이 나왔다고 합니다. 횡성의 할머니가 보낸 것이니까 낯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그것은 단순히 맛이 아닌 관계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역공동체를 대표하는 언니네 텃밭 또한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시골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듣는 일이 귀해졌기 때문에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크다고 합니다. 때문에 지역아동센터에 보내는 농산물 꾸러미에 자긍심도 더해졌다고 합니다. 이것이 모범적인 도농상생 공공급식 모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안들을 모아 서울시 공공급식 집밥 프로젝트에 정책제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먹거리를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바람과 행정이 같은 방향으로 모아진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겠지요?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토론회였습니다.

화, 2016/11/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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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에 진행될 ‘2016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에 쓰일

대형 오브제 제작 워크숍에 회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내가 만든 오브제들로 몬산토 반대 행진에 참여해 보세요!

일정

(택 1 가능)

5월 14일 (토) 오후 2-5시

5월 19일 (목) 오후 2-5시

장소

혁신파크 (불광역 2번 출구)

미래청 3층

코워킹스페이스 옆

돌쌓기 인형&오브제제작소

↓↓↓참가신청↓↓↓

https://goo.gl/XZRiHe

2016 몬산토반대시민행진홈페이지

http://nongmokorea.wix.com/mam-korea-2016

문의. 먹거리팀 김지연

070-8260-8918

수, 2016/05/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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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몬산토 반대 시민 행진

5월 21일 오후 2시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시작됩니다.

5월 21일은 몬산토와 GMO에 반대하는 전세계 시민들이 함께 해동하는 날입니다.

서울 ‘몬산토 코리아’ 앞에 모여서 GMO와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사용을 반대하고

토종종자와 환경, 농사를 지키는 길을 알리고자 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환경정의도 함께합니다.

GMO반대| GM벼 상용화 반대| 몬산토 반대

화, 2016/05/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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