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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공정한 노동] 미래노동 변화에 대한 준비? 지금 ‘좋은 일’이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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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공정한 노동] 미래노동 변화에 대한 준비? 지금 ‘좋은 일’이어야지

익명 (미확인) | 토, 2016/12/10- 14:20

[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⑮미래노동 변화에 대한 준비? 지금 ‘좋은 일’이어야지

“일자리 창출 몇 개, 이런 계획 그만 세우시고,
지금 있는 일자리들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법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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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는 ‘좋은 일자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인 ‘미래 산업과 좋은 일자리 포럼’(대표의원 노회찬)이 주최하고, 포럼 연구책임의원인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희망제작소가 공동주관한 행사였습니다.

희망제작소는 2015년부터 우리 사회에 부재한 좋은 일의 상(像)을 찾기 위해서 온라인 설문조사, 그룹 인터뷰, 전문가 인터뷰, 연령 및 상황별 시민 워크숍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좋은 일’이 더 많아지기 위한 방법, 즉 정책과 제도, 입법 등을 통해 노동권의 토대를 높이는 방법도 모색하고, 제안해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행사는 “좋은 일자리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해 보려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그동안 희망제작소가 쌓아 온 경험과 의견, 생각들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연말 예산심사와 의결 등 일정이 바쁠 때지만 이날 행사에는 생각보다 많은 국회의원, 정치인들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노동 관련 법안을 다루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의원들이 다수 눈에 띄었습니다. 몇몇 의원들의 인사말에서는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문제의식, 대안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들이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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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단기적으로는 현 정권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의제지만, 길게 보면 일자리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의제다. 경제성장이 이뤄지면 일자리는 자연히 늘어난다는 공식은 이미 깨졌고 이제는 일자리를 바라보는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환노위원장)
“현 정부 들어서 일자리 정책에 들어간 예산이 22조 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률도 떨어지지 않았고 그렇다고 일자리의 질이 높아졌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다. 좋은 일자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부터 해봐야 하겠다.”(서형수 의원)
“현재의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의 질을 하향평준화 하고 있다. 노동관련법들도 지켜지지 않는 사회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 기업 친화적인 정책이 아니라 노동자 친화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김종훈 의원·무소속)

“미래에 일자리 줄어든다는 불안은 과장됐다”

첫 발제로는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미래 산업과 좋은 일자리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먼저 정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의 부상,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망 하에 “미래 사회에서는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데 대해서 전문가의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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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 발명, 공장식 제조업 도입의 1·2차 산업혁명 당시에도 ‘기계의 대체로 인간의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맞지 않았습니다. 제조업과 ICT 기술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 인공지능과 로봇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그 예측은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가’과 경제적으로 도입 가능하고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이 지식을 다루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하는 노동의 다양한 유형을 다 대체하기는 어렵다”면서 경비원, 기자의 일을 예로 들었습니다. 경비원의 업무를 감시·단속하는 것으로만 본다면 CCTV와 자동개폐장치를 다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상호작용하고 갖은 일을 처리해주는 일까지 포함한다면 이 직업을 쉽사리 없앨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자의 역할을 단지 정보를 조합해서 기사를 쓰는 것으로 한정한다면 ‘로봇 저널리즘’이 가능하지만, 현장을 다니며 취재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것까지로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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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활동 엮인 직업은 대체되기 어렵다”

다만, 정 교수는 “현재 추세를 보면 ‘화이트 칼라’, 즉 사무직·지식 노동자가 인공지능에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반면 대체되기 어려운 직업은 ‘생각’과 ‘활동’이 복합적으로 엮여 있는 형태라고 정의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한국 사회에서처럼 실습, 추론 없이 단순한 정보를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교육을 계속해서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인재만 기르게 될 것이라고 정 교수는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정책적으로는 일자리 자체를 많이 만드는 것보다는 우리 사회와 기술 발전에 적합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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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의 도움 하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일자리들입니다. 각 분야별로 좋은 일자리에 대해 사려 깊은 논의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이전 시대 ‘좋은 일’, 더 이상 좋은 일 아니다”

두 번째로 그동안 희망제작소가 진행해 온 연구를 ‘일과 삶에 대한 의식 및 우선순위 변화’라는 제목으로 황세원 선임연구원이 발표했습니다. 정규직, 전일제, 사무직, 전문직, 대기업, 고임금, 유망업종, 사내복지가 잘 된 직장 등,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좋은 일’이라고 여겨졌던 일들이 긴 노동시간,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실적에 대한 압박, 승진 경쟁, 직장 내 괴롭힘, 그리고 언제 구조조정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은퇴 후에 대한 막막함 등 속에서 더 이상 ‘좋은 일’이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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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가 2016년 7월 30일 진행한 ‘좋은 일 기준 찾기 릴레이 워크숍’ 청소년·학부모 워크숍 참석자들의 응답 내용을 보면 어려서 꿈꿨던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내 아이가 했으면 하는 일 등의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이 나온 응답은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2015년 11월~2016년 1월에 진행해서 1만5,0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고용안정’, ‘임금’, ‘관계’, ‘발전’ 등 6가지 일의 요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으로 ‘근로조건’, 즉 적정한 노동시간과 스트레스 없는 환경, 프라이버시 침해 없는 환경 등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사회적으로 위세가 있는 일보다는 ‘적성’에 맞고 ‘재미’가 있는 일을, 조직 내에서의 승진보다는 ‘개인의 전문성’이 커지는 일을 선호한다는 것도 이전 시대와는 달라진 특징이었습니다.

개개인이 추구하는 ‘좋은 일’의 유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희망제작소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나에게 좋은 일’을 2016년 10월부터 워크숍에서 진행한 결과를 봐도 적절한 노동시간, 자율성, 개인의 전문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일 없는데 ‘훈련·연결·상담’만 하는 정책

이런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우리 사회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드문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크고 위계 있는 조직에 소속돼 일하면서 승진으로 보상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이전 시대보다 줄어들었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얼마 안 되는 그런 일자리들에서만 안정된 고용계약, 적정 수준 이상의 임금과 처우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에 해당되지 않는 일들은 차별 받고 저임금, 낮은 처우에 시달리는 ‘나쁜 일’이어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때문에 일자리의 질을 높여달라는 요구에는 “더 노력해서 정규직 되지 그랬어?”라는 답이 돌아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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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제 우리는 하나의 직업만을 가지는 시대가 아니라, 완전히 일할 수 없을 때까지 몇 개의 직업을 가질지 알 수 없는 시대를 산다는 것입니다. 20대 첫 취업 시기와 결혼·출산·육아기인 30~40대, 구조조정과 퇴직에 직면해야 하는 40~50대, 신체능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60대 등에 희망하는 ‘좋은 일’의 기준은 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정규직’ 일자리로 진입할 기회는 20~30대의 아주 일부에게만 열려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정규직, 열악한 일자리로 갈 수밖에 없는 처지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대부분 훈련·상담·연결에 대한 것입니다. 청년내일찾기패키지, 해외취업지원, 청년취업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취업박람회, 중장년취업아카데미, 고령자인재은행 등 어떤 정책을 봐도 그렇습니다. 우리 사회에 ‘좋은 일’이 거의 없는데 어디로 연결해 주겠다는 것일까요? 간혹 정부가 나서서 일자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렇게 해서 만든 일자리들은 대체로 비정규직, 인턴인 실정입니다.

“일하는 사람 관점의 정책이 필요하다”

희망제작소는 법과 정책, 제도를 만드는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하지 말고 좋은 일이 많아질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고자 합니다. 있는 법이라도 제대로 지켜지도록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예외업종 없이 법정 노동시간을 준수하도록 하고, 근로계약서가 제대로 체결되도록 현실적인 관리감독을 하는 것이 그 첫째입니다.

둘째는 실업보장 현실화, 최저임금 인상, 노사 간 대화를 통해 근로조건을 높여가는 문화를 적극 권장하는 등 ‘일하는 사람 관점’의 정책을 펴 달라는 것입니다. 국가는 ‘좋은 일’을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어야지, 기술로 사람을 대체하고 더 많은 이윤을 남기려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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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맞는 청년 사회보장 제도 가능하다”

‘국내외 좋은 일자리 기준 지표와 현실’이라는 제목의 세 번째 발제에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국제적으로 논의되는 좋은 일자리의 기준과 정책 방향을 전했습니다. 이미 국제노동기구(ILO), 유럽연합(EU),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등에서는 ‘노동인권’의 기준에서 ‘좋은 일자리’(decent work)의 개념을 발전시켜 왔고, 국내에서도 관련 연구들은 계속 이뤄져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국제 기준의 ‘고용의 질 지표’를 기준으로 정리해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고용 기회’, 즉 안정된 일자리의 창출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노사정 협약’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하고, ‘고용 안정성’을 위해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생활임금과 기본소득 도입, ‘적정 노동시간’을 위해서는 노동시간 단출 모델 발굴, 노동자의 ‘참여·발언’ 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노동조합 조직률을 높이고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노동 이사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등입니다.

특히 사회 보장의 측면에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 가운데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수당’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광명 등에서 도입을 모색하고 있지만 중앙정부와 중복되는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데 대해 김 연구위원은 “지역의 관점에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방법들이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대안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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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나쁜 일자리에서 일해야 합니까?”

마지막으로 지은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은정 부연구위원은 ‘60+ 적합일자리 구현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했습니다. 지 부연구위원은 “우리 사회에서 60대 이상은 생산성이 낮다는 가정 하에서 낮은 임금으로 고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실제로 생산성이 낮은지는 검증된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노인 일자리는 청년 일자리와 경쟁하는 관계인 것으로, 즉 노인 일자리가 많아지면 청년층이 취업할 곳이 없어지는 것처럼 인식되지만 실제 연구 결과들을 보면 둘의 상관관계는 없다고도 했습니다.

정부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서 연결한다’는 식의 정책을 펴오고 있는데, 지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그렇게 찾아낸 ‘노인 적합 일자리’ 중에는 실제 노동 수요가 거의 없는, 즉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도 있고 처우가 낮은 단순노무직도 많다고 합니다. 지 부연구위원은 “60대 이상은 나쁜 일자리에서 일해야 합니까?”라고 질문하면서 시니어 고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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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로 참여한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도 “행복추구권의 관점에서 좋은 일자리를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서는 일자리를 새로 만들려고 하기기보다는 기존 일자리의 양질화 노력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보탰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노력은 누가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정부만이 할 수 있거나 기업에 맡길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일자리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번째 토론자 한지혜 경기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청년 관점의 현실적인 정책을 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청년 25만 명이 공무원을 준비하는데, 그 이유가 정말 공무원이 하고 싶어서인지를 고민해봐 달라”고 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서 서울로 왕복 몇 시간을 들여 출퇴근 하는 사람이 200만 명인데, 최근 경게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절반 정도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월급 200만원만 받을 수 있어도 이직하겠다”고 했다면서 “사람들의 삶을 전반적으로 나아지게 할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큰 틀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토론자인 권태성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장은 이날 발제와 토론 중 나온 요청과 제안들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점검은 필요하다면서 “그럼에도 좋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특히 젊은 층에서부터 달라지는 것이 보인다”면서 “어려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일찍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이 바뀌어야 하겠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현재의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꿔야”

예정된 두 시간이 훌쩍 넘도록 진행된 이 자리에서 바로 어떤 결론이나 방향이 도출될 수는 없었지만 참석자들의 호응과 진지한 표정에서 조금은 달라진 분위기가 전해져 왔습니다. 진행을 맡았던 서형수 의원의 마무리 발언에서도 어떤 변화의 조짐, 희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방향은 한 가지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 바로 현재의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꿔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모든 주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지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저희도 더 연구하고 모색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글 하단의 ‘좋은 일 기준 찾기’ 온라인 설문조사는 워크숍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도 좋은 일의 기준과 이를 위한 사회의 변화 방향을 생각해 보도록 구성됐다. 12월 말까지 진행될 이 설문조사 결과는 좋은 일이 많은 사회를 위한 정책 제안을 만드는 데 반영된다

글 : 황세원 사회의제팀 선임연구원 · [email protected]
사진 : 이우기 |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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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툴사 지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날부터 마을의 꿀벌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왜 꿀벌이 사라지는 것일까?” 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의문을 가집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힘으로 이유를 직접 찾아보기로 합니다. 프로젝트 이름하여, ‘꿀벌은 어디에 있나?’ 아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꿀벌을 구하게 될까요? 카드뉴스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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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7/07/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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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온라인활동단 15기 발표]

 

한살림 온라인활동단 15기에 선정된 분들을 발표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셨으나 아쉽게도 25분만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모집 인원_15명]

번호

이름

 핸드폰 끝번호 3자리

소속

지역

1

김병수

*059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용인

2

장연희

*837

한살림서울

인천 남동구

3

정지현

*826

한살림경기남부

경기 의왕

4

한이채

*729

한살림서울

서울 관악구

5

황해영

*858

한살림경기서남부

경기 화성

6

박지현

*406

한살림광주

광주 동구

7

서원경

*682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용인

8

이유리 *242 한살림성남용인 서울 송파구

9

김미애 *462 한살림고양파주 경기 고양

10

김경선 0308 한살림서울 서울 노원구

11

김시은 8308 한살림서울 서울 은평구

12

권윤경 *389 한살림청주 충북 청주

13

 박경진 *515   한살림서울 인천 연수구 

14

 이동현 *828  한살림경기남부  경기 안양

15

 이혜진 *558  한살림경남  경남 창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모집 인원_10명]

번호

이름

 핸드폰 끝번호 3자리

소속

지역

16

강찬미

*876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성남

17

배정란

*464

한살림대구

경북 청도군

18

신지윤

*444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성남

19

이효은

*145

한살림대구

대구 수성구

20

윤현정

*434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용인

21

고유미

*123

한살림제주

제주 서귀포

22

정지현

*728

한살림서울

서울 관악구

23

성하정

*126

한살림경북

경북 구미

24

노우영 *270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용인

25

황여정 *845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광주

 

한살림 온라인활동단 15기에 선발된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향후 활동사항에 대한 안내를 위해 개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즐겁고, 꾸준히 성실하게 활동해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 2017/07/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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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80호 중 [생산지 탐방]

 

내 몸과 지구를 위한
정성 어린 선물
면생리대

 

한살림춘천 가공품위원회
목화송이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목화송이협동조합을 방문해 한살림 면생리대 가공 현장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면생리대는 시중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기에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드는지 궁금증을 안고 방문하였습니다.
목화송이는 한살림을 한식구라 부를 수 있을 만큼 그 인연이 깊습니다. 목화송이 대표인 한경아 생산자는 한살림 조합원으로 활동하며 딸을 위해서 면생리대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다른 조합원들과도 면생리대를 나누고 싶어 2009년 한살림서울워커즈를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고, 주식회사와 법인을 거쳐 2013년 말 협동조합으로 전환해 현재까지 여성의 몸과 환경에 이로운 면생리대, 장바구니, 다용도방수파우치 등 친환경 바느질 물품을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목화송이에 도착하니 생산자님들이 각자 맡은 작업대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앞면과 뒷면의 원단을 생리대 모양으로 재단하고, 패드를 넣을 수 있도록 재봉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차근차근 진행되는 것을 보니 생산 과정도 자연친화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목화송이가 서울시 마을기업으로서 지역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그분들의 손으로 협동해서 물품이 탄생하기에 더 의미 있어 보였습니다.
생리대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면생리대 역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목화송이는 2011년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매년 원단과 시설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목화송이 면생리대는 무표백, 무형광 순면융과 옥스퍼드 원단을 사용하고, 바느질 역시 무형광 면사로 하고 있어 안심이 됐습니다. 또 생리대 내부에 방수천을 넣지 않으므로 통풍이 잘 되고, 삶아도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면생리대는 우리 몸에 닿는 만큼 100% 순면 제품을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식약처의 허가도 없이 저가의 중국산 원단을 사용하는 면생리대도 많다고 하니 반드시 확인 후 신중하게 선택해야 건강에도 이롭고 환경호르몬 배출로 인한 오염도 막을 수 있습니다.
면생리대를 쓰는 일은 빨고, 삶고, 말리고, 조금은 수고스럽기도 하지만 내 몸을 더 편안하게 사랑해 주는 일입니다. 친환경 바느질에 대한 철학을 협동조합으로 지켜가고 있는 목화송이의 노력 역시 자연과 사람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노력일 것입니다. 이러한 실천들이 우리 조합원한테도 더 널리 전해지고 많은 참여를 이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김희수 한살림춘천 가공품위원장

 

 

목화송이 생산자님께 물었습니다

 

면생리대는 어떻게 세척하나요?
사용한 생리대는 찬물에 한두 시간 담가 생리혈을 뺍니다. 이때 베이킹소다나 EM효소를 한 스푼 정도 넣으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생리혈이 어느 정도 빠지면 세탁비누나 세제를 이용해 손빨래를 하거나 속옷망에 넣어 세탁기에 돌립니다. 세탁 후에는 통풍이 잘 되고 햇볕이 드는 곳에서 말립니다. 속옷과 똑같이 삶을 수 있으며, 오래 삶아도 괜찮습니다.

면생리대는 얼마나 오래까지 쓸 수 있나요?
식약처 기준 면생리대의 사용기한은 36개월이지만 세척 등 관리를 잘하면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속옷과 마찬가지로 위생, 옷감의 내구성 등을 고려해 사용 기간을 판단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 2017/07/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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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80호 중 [한살림 하는 사람들]

 

무더위 속 틈새를 헤집고 찾아온
달큰하고, 차진 유희

 

강원 홍천 두미반곡공동체 이병화·최홍식 생산자

 

 

강원 홍천 두미반곡공동체 이병화·최홍식 생산자

 

“풀 때문에. 허허.” 이병화·최홍식 생산자가 몸담고 있는 두미반곡공동체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젊은 식구들이 많고 회원도 54농가로 지금보다 두 배 더 북적였다. 2017년 현재 공동체에서 여전히 한살림 농사를 짓는 농가는 24곳뿐. 최홍식 생산자는 이유를 풀에게 돌린다. “논밭에 풀이 성성해서. 약만 치면 돈이 보이는데 그걸 못하니 예전엔 집집마다 부부싸움이 많이 났어.” 보다 못한 그가 공동체 대표를 맡은 10여 년 전, 100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으고 한살림 농사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그 자리에서 30농가가 한살림 농사를 포기했다. 반 토막 나버린 것이 속 아플 수도 있을 텐데 농부의 셈법은 다르다. 굳은 다짐을 나눈 24농가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고락을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더 무게를 둔다. 한살림 농사를 짓겠다는 의지 하나로 공동체를 다시 세우고 그 가운데서 십 수 년을 살아온 그의 밭은 어떤풍경일까.

 

글·사진 김현준 편집부

 

 

[이달의 살림 물품]

화학비료가 아니라

땀으로 키우니까

한살림 옥수수

 

가뭄이 길었던 올여름, 비가 적게 와서 오히려 옥수수 맛은 달지 않겠냐는 말에 최홍식 생산자는 고개를 저었다.
“옥수수 당도는 해가 많이 난다고 올라가는 게 아니야. 낮은 덥고 밤은 선선해야 옥수수가 맛있지.” 이번 가뭄이 열매가 영그는 것에 보탬이 되지는 않았다지만 두미반곡공동체는 강원 홍천의 지리와 기후라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를 가지고 있다. 홍천은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높아 충북 괴산, 경북 문경과 더불어 옥수수를 재배하기에 좋은 땅으로 이름이 난 지 오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두 생산자에게는 귀중한 일동무가 있다. “한살림 농사는 한 식구 의지만 가지고는 계속 할 수가 없어. 부부가 뜻이 맞아야 할 수 있는 일이야.” 그런 면에서 이병화·최홍식 생산자는 서로에게 큰 행운이다. 두 사람 모두 생산 원칙에 있어서 누가 더 엄격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 한 발 더 나아가 부부는 “한살림 농사는 생산자의 손때가 묻어나야 한다”며 부부가 작업 가능한 땅만을 농사지으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일꾼을 더 쓰지 않는다.

 

둘이서 작업 가능할 수 있게 600~700평씩 일주일 간격으로 심는다

좋은 것만 먹여 바른 먹을거리로

먹성 좋은 작물인 옥수수를 재배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땅의 양분이 고스란히 옥수수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듬해 옥수수 농사를 결심했으면 올해 가을부터 풀에 대한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이듬해 늦봄 옥수수를 심을 때까지 풀이 자라지 않게 땅을 고르는 일을 4~5차례 되풀이한다.
같은 밭에서 작물을 돌려짓기를 하는 것도 땅심을 기르는 요긴한 방법이다.
두 해 동안 가지나 호박을 재배했으면 그 다음 두 해는 옥수수를 심는다. 지금 옥수수가 자라는 자리에 두 해 전에는 무청이 있었다.
얼마 전에는 풋거름 작물과 사이짓기 하는 농법도 새로 배웠다. 사이짓기로 동부, 헤어리베치 같은 콩과 작물을 심으면 자라면서 그늘을 만들어 풀도 덜 자라고 땅속 유기물 함량도 높아진다.
자재를 공동으로 사서 함께 뿌리는 두미반곡공동체가 옥수수밭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균배양체라고 하는 발효제이다. 유기물을 발효시켜서 퇴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물, 유기물, 미생물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토양미생물을 밀집해서 배양해둔 균배양체를 사용해서 유기물의 퇴비화를 촉진시킨다. 이렇게 퇴비화된 유기물은 조금씩 토양으로 영양분을 배출하면서 작물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화학비료를 뿌리면 옥수수가 급속하게 영양분을 흡수하고 빠르게 성장해 표피층이 약해진다. 그래서 화학비료는 관행 옥수수가 병충해에 약해지고 농약 사용이 빈번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옥수수에 가장 많이 쓰이는 화학비료는 질소분이다. “질소분을 많이 첨가하면 절대 안돼.” 이야기 하는 내내 사람 좋은 웃음을 내보이던 최홍식 생산자는 이때만큼은 진지한 얼굴이 되어 힘주어 말한다. 질소분이 많이 들어가면 옥수수는 무섭게 몸을 불린다. 이렇게 굵어진 열매는 보기에는 좋지만 맛은 나쁘다. 수분을 많이 흡수하며 크기를 키웠기 때문에 수확 후에 알이 굳는 속도도 훨씬 빠르다. “관행농을 하면 개꼬리(수꽃)가 올라오면서 질소분을 엄청 넣어. 알이 잘면 안 사니까. 우리는 큰 것을 고집하지 않는 소비자 조합원들이 있어서 제 모습 그대로 키우고 거두고 그렇지.” 억지 쓰지 않고 자란 한살림 옥수수는 작지만 속이 제대로 여물어 더 쫀득해진다.
옥수수는 채종이 까다로운 작물이다. “화분을 옮길 수 있는 거리가 옥수수는 2km나 돼. 그래서 채종할 때는 사방 2km 미리 고시를 해.” 여러 작물 가운데서도 옥수수가 특히 유전자 조작 고위험 작물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홍천에서 재배하는 품종은 미백2호로 홍천 땅에 맞게 육종해서 나온 품종이다. 미백2호는 옥수수 품종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대학찰옥수수보다 길이가 짧고 줄은 12줄로 4줄 더 많다. 홍천에서는 다른 품종과 수정되는 것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지역 내에 채종단지를 조성하여 씨앗을 얻는다.

 

옥수수의 수꽃을 개꼬리라 한다 개꼬리가 나오고 30일이 지나면 수확을 시작한다

 
농부도 작물도 유난히 고됐기에 더 귀한 열매
이병화·최홍식 생산자는 8월 첫째 주부터 보름 가량 옥수수를 수확한다. 8월 초 수확기까지 앞으로 한 주. 옥수수는 수확시기를 며칠만 지나도 딱딱해져 쪄먹는데 어려움이 많다. 옥수수 수확기는 알을 손톱으로 옥수수수염이 말라 있는 옥수수껍질의 윗부분을 조금 벗겨내어 손톱으로 옥수수 알맹이를 눌러보면 알 수 있다. “물이 나오면 아직 덜 여문 것, 쑥 들어가면 늦은 거야. 약간 자국이 생길 때 거둬야해.” 수확철이 가까워지면 옥수수 생산자들은 일일이 껍질 열고 부지런히 알맹이를 들여다본다.

 

5월 중순에 파종한 이병화·최홍식 생사자의 옥수수는 8월에 출하한다

공장에서 기계를 돌리듯이 계산이 딱딱 나오면 참 편하겠지만 한살림 농사는 쉬이 가는 법이 없다. 또 한살림 생산자의 셈법으로는 쉽게 얻는 것이 크게 얻는 것도 아니다. “유기농사를 지으려면 수확물에 집착해서는 안돼. 땅을 살리는 일에 온정신을 쏟아야지.” 2003년 쌀값결정회의(현 벼생산관련회의)에 처음 참여하여 소비자는 인상하겠다, 생산자는 인하하겠다 서로 완강하게 씨름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한살림에 뿌리내리기로 마음먹었다는 최홍식 생산자에게는 어쩌면 가장 이치에 맞는 셈법일 수도 있겠다.
긴 가뭄과 큰 장마를 버티고 드디어 곧 옥수수가 우리를 찾아온다. 고된 시간을 보내고 알알이 박힌 옥수수를 먹으며 한살림 생산자가 고집스럽게 지켜낸 우리땅과 자연을 떠올려보면 더 뜻깊은 간식거리가 될 것 같다.

 

정연선 사진 김현준·윤연진 편집부

화, 2017/07/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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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당원이 한다] 3기 사업 심의결과 공고 


서울시당 당원이 한다’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고 확정했음을 공고합니다.

 

-심사일자: 2017년 7월 16일 오후 2

-심사장소중앙당 회의실 인근 커피숍

 

-심사 대상 사업

1) 강남권 도시문제 세미나 (김예찬 당원 외)

도시문제에 대해 강남의 당원들과 함께 공부한 후현재 예정되어 있는 서울시의 개발 계획에 대한 문제의식을 당원들과 공유하여 이런 것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

*8월 17()부터 격주로 1회씩 세미나 진행 예정, 11~12월 초에 세미나 진행 결과 보고 예정

 

2) 서울 청년당원 밴드(강태이 당원 외)

민중가요의 가사 중에는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등 시대착오적이고 가부장적인 관념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음이에 서울의 청년당원들이 밴드를 만들어 모두가 불편해하지 않고 함께 부를 수 있는 민중가요를 직접 만들고자 함이후 각종 투쟁현장에서 노동당 밴드로 공연연대도 가능하게 해볼 계획.

*12월 서울시당 송년회 때 만든 곡을 갖고 공연 할 예정

 

심사 결과 위 두 개의 사업이 선정되었음을 알립니다.

 

 

2017년 7월 25

 

서울시당 [당원이 한다심의위원

(배정학최승현하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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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7/07/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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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노동당에서도 그와 관련되어 다른 정당들과 공동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당에서는 26(수요일)에 중앙당의 장흥배 정책실장과 함께 노동당 정치관계법 개정안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는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노동당의 정책 자료를 살펴보는 정책실장의 발제로 시작했습니다. 전면비례대표제, 연동형비례대표제 등 여러 선거제도에 대한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해외 선거제도의 사례들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히 소수정당, 원외정당인 노동당의 의석수 확보를 위해서가 아니라, 더 다양한 정치, 소수자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거대 양당이 독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대변하지 못하는 현재의 정치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시당에서도 앞으로 선거제도 개혁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 게첨 등 여러 행동들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간담회에서 사용했던 정책 자료를 함께 첨부하니, 간담회에 오지 못하신 당원 분들도 보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70726_정치선거제도개혁안 서울시당 설명자료 (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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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07/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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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기당대회 안건설명회와 장애평등교육을 진행합니다.

당 대의원, 당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그림 속 텍스트>
2017
정기당대회
안건설명회
&장애평등교육

일시 | 8월 19일 토요일
장소 | 중앙당 회의실 (영등포구 국회대로 664 한흥빌딩 2층)
문의 | 02-786-6655

2시 : 당대회 안건설명회
4시 : 장애평등교육

노동당 서울시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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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7/07/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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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월간 소식] 7월의 서울시당

 

안녕하세요, 노동당 서울시당입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서울시당의 월간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서울시당에서는 당원 분들과 더 좋은 소통을 하기 위해 매달 월간소식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서울시당에서는 어떤 활동을 주로 했고, 어떤 사업들을 진행했는지 보시고 당과 소통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월 한마디>

무더운 날씨와 장마의 연속인 7월이었습니다. , 7월은 퀴어문화축제가 있었던 달이고, 당 대회를 앞둔 달이기도 했습니다.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날씨였지만, 7월에도 서울시당은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퀴어문화축제 시즌을 맞아 퀴어 강연회를 열었고, 당일 날 깃발과 피켓 등을 준비하여 축제에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 당 대회와 관련해서 서울지역을 돌아다니며 순회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성평등 교육, 정치관계법 개정안 간담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7월 주요사업>

6/24, 7/2, 7/6 홍세화고문 순회강연

서울시당에서는 홍세화고문님을 모시고 3차례의 서울지역 순회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송파, 강북, 서울시당에서 마음의 적립, 독서와 배움’, ‘수업을 바꿔라’, ‘진보정당운동 20년 소회와 우리의 나아갈 바라는 제목으로 진행했습니다. 3개의 강연 모두 다른 제목의 강연이었지만, 결국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강연 후기 보러가기: https://goo.gl/G1SNEA


7/12 [여기] 퀴어 강연회 동성애, 음란, 퀴어, 축제를 말하다

퀴어문화축제 시즌을 맞아 서울시당 여성주의 기획단 [여기]에서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나영님을 모시고 퀴어 강연회를 했습니다. “퀴어문화축제는 음란한가?”로 시작된 강연에서는 동성애, ‘사회의 미적 기준에 도달한여성의 몸, 퀴어문화축제 등 사회에서 유난히 음란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비판적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성으로 인식되는 사람들의 노출과, 여성으로 인식되는 사람들의 노출은 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지, 다른 축제에 비해 왜 퀴어문화축제는 유난히 음란하다는 인식이 강한지 등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7/15 퀴어문화축제

올해 18회를 맞은 퀴어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은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였습니다. 올해 초, 어느 포럼자리에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후보가(현 대통령) 왜 성소수자 정책은 없냐며 항의하는 레즈비언 참가자의 발언을 제지하고 나중에말 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수많은 청중들도 나중에를 연호했습니다. 이후 이 일이 성소수자 인권단체 등에서 이슈가 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은 언제나 삶을 유예당하고, ‘나중의 삶을 살 것을 강요당하는 성소수자들의 절박한 심정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 날, 서울시당에서는 나중이 아닌 지금 당장의 인권을 외치며 기쁜 마음으로 연대했습니다.

퀴어문화축제 관련 위원장 칼럼 보러가기: https://goo.gl/GE6LyM


7/10, 11, 13, 14, 18 당 대회 지역순회 토론회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당 대회를 한 달가량 앞둔 지금, 서울시당에서는 당 대회와 관련하여 당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순회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희는 서울지역을 총 5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차례로 지역을 돌아다니며 진행했습니다. 각 지역 별로 당원들을 패널로 섭외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당 대회 관련 논의들에 대한 당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토론회 후반에는 당원들과 당 대회 준비위원 간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7/24 책 읽는 서울

서울시당에서는 7월부터 매달 추천위원들이 추천해준 책을 읽고 [책 읽는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안효상 추천위원이 추천해 준 7월의 추천 책 정당의 발견(박상훈)’이라는 책을 읽고 당원들과 함께 정당운동을 하면서 들었던 고민과, 정당 내부 조직을 다지는 일,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7/25 성평등 교육

김윤영 여성위위원장과 함께 서울시당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정 내 여성폭력, 미디어가 여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젠더의 다양성 등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후, 그것과 더불어 현실적인 사례토론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단지 이론만이 아닌 실질적인 공동체 내의 여성주의적 문화에 대해 성찰하고,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중간 중간 당원들의 생각도 나누고, 스스럼없이 토론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교육을 들었습니다.


7/26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노동당 정치관계법 개정안 간담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노동당에서도 다른 정당들과 함께 공동행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 현재 시점에서, 우리 당은 선거제도를 비롯한 정치관계법 개혁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고, 어떤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소수정당, 원외정당, 소수자의 정당으로서 정치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어떻게 선거제도를 개혁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간담회 후기 보러가기: https://goo.gl/LifCdE


<7월 활동>

7.3 서울시당 운영위원회

7.4 [양천] 시민자치학교 준비모임

     서울 곳곳 강북구 노점상 폭력 단속 규탄 1인시위

    (영등포구청역, 영등포시장역, 신촌역, 서울대입구역, 미아역)

7.5 서울 청년기본소득조례 주민발의 네트워크 열린간담회

    [은평] 신입당원교육 및 성평등교육

    [양천] 여성친화도시 원탁토론회

7.6 서울시당 홍세화 고문 강연

    [양천] 강서양천 평학 회원 모임

7.9. STOP IT 행사 녹색위() 부스

7.10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강동, 송파, 동대문, 중랑, 성동, 광진)

7.11 [관악] 당협 운영위원회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관악, 동작, 강남서초)

7.12 [여기] 동성애, 퀴어, 음란, 축제를 말하다

7.13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기자회견 참석

       콜트콜텍 공대위 회의 참가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노원, 도봉, 강북, 성북)

7.14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마포, 은평, 서대문, 용산, 종로중구)

7.15 퀴어문화축제

      [은평] 운영위원회

7.16 ‘당원이한다심의회의

       매체개편팀 회의

      [강남서초] 구의회 국외연수 주민감사청구 서명

7.18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구로금천, 영등포, 양천, 강서)

      [강남서초] 구의회 국외연수 주민감사청구 서명

7.19 [강남서초] 구의회 국외연수 주민감사청구 서명

7.20 콜트콜텍 경총앞 기자회견 및 공대위 워크샵

       경산CU 기자회견

      [은평] 사진으로 보는 탈핵이야기

7.22 [강남서초] 구의회 국외연수 주민감사청구 중간보고회

7.24 책읽는 서울

7.25 성평등교육

7.26 선거법 개정을 위한 노동당 정치관계법 개정안 간담회

7.27 [관악] 7월 당원모임, 영화 관람

7.30 [관악] 여성주의 수다회 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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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7/08/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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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은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로 탈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국가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한살림 방사성물질 자주기준치를 만들어 매월 정밀 검사를 하고, 햇빛발전협동조합 등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놓고 논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살림은 생명살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릴레이 탈핵 선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8월 한 달간 매일(주말 제외) 자신만의 선언을 적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시면 됩니다.

 

1. 누가 하나요?
한살림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해요!!

 

2. 어떻게 하나요?
1) 아래 양식을 출력하여 자신만의 짧은 선언을 적고 인증사진을 찍습니다.
* 정해진 양식이 아니어도 이미지, 영상 등 자유롭게 만들어 SNS에 올려주세요.

 

>> 양식 다운 받기(pdf)

 

 

 

*문구 예시 

– 신고리 5,6호기 건설 영구 중단하라!
– 신규 핵발전소 전면 백지화!
– 수명끝난 노후 원전 폐쇄하라!
– 핵 재처리 실험 당장 중단하라
– 방사능 오염없는 깨끗한 세상 아이들에게!
– 핵발전 위주의 에너지 정책 전환하라!
– 전기 과소비 부추기는 핵발전 전기 이제 그만!

 

2) 개인 SNS에 올립니다.

 

*공유 시 
#한살림릴레이탈핵선언
 #신고리5_6호기백지화 해시태그를 꼭 넣어주세요.

 

*SNS 미사용자는 메신저(카카오톡, LINE 등)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주세요.한살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매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한살림연합 연대협력팀 02-6715-0898

 

그럼 첫 번째 선언은, 곽금순 한살림연합 대표입니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캠페인 취지와 곽금순 대표의 선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탈핵을 향한 고민과 실천이 지속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방사능 오염이 없는 터전을 물려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화, 2017/08/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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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농 박재일 선생 7주기 이야기마당]

 

다시, 살림의 새길로!

 

한살림 첫 마음을 돌아보고 새로운 30년 살림의 새 길을 향한 다짐과 희망의 이야기마당이 마련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시: 8월 18일(금) 오후 3시
  • 장소: aT센터 그랜드홀(5층)

 

*당일 한살림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페이스북라이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은 한살림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15:00 개회인사 인농 선생 7주기 이야기마당을 열며

(곽금순 상임대표)

15:15 자료영상 한살림, 박재일
15:20 이야기마당1 시대변화와 한살림운동

(이현주 목사)

16:00 이야기마당2 다시, 살림의 새길로!

-한살림운동의 새로운 상상

17:00 휴식
17:10 공연 카락 뺀빠

-티벳음악가

17:15 출판기념회 인농 선생 평전 출판기념회
18:00 저녁식사

 

 

화, 2017/08/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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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이 끝난 5월의 어느 날, 광화문 앞에 큰 컨테이너 박스가 들어섰습니다. 그 이름하여, ‘광화문 1번가’. ‘광화문 1번가’는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시민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문재인 정부는 7월 12일까지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총 17만여 건의 제안을 받았고, 이중 99건을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했습니다. 더 나아가 시민제안을 상설화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는데요.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설계자가 되어가는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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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7/08/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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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을 비롯하여 두레생협과 행복중심생협 그리고 대학생활협동조합이 함께 만든 공정교역 협동조합인 피플스페어트레이드쿱People’s Fair Trade Coop(구 (주)에이피넷APNet)이 다음과 같이 창립총회를 갖습니다.

 

-일시: 2017년 8월 23일(수) 오후 3시~5시

-장소: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1호

 

목, 2017/08/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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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GMO ②] LMO유채 민관합동조사반

 

▲LMO유채 민관합동조사에 참여한 한살림대구생협 조합원들

 

지난 5월 11일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유채꽃 축제장에서 LMO유채가 발견된 이래, LMO유채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립종자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정부 유관부처가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과정에서 대부분의 LMO를 폐기하였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였으나(2017.6.7.) 이외에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반을 운영하기로 하여 7월 한 달 간 한살림도 LMO유채 조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한살림이 참여 중인 GMO반대전국행동 외 한살림경북북부, 한살림대구, 한살림경남, 한살림부산, 한살림전남남부 등)

 

▲울산 지역에서 발견된 LMO유채, 꽃이 펴있음.

 

LMO는 생식 또는 번식이 가능한 GMO유전자변형생물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미 우리밥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GMO가 주로 가공식품 원료나 축산사료로 사용되어 섭취되었다면, LMO는 밥상을 넘어 우리 농지에 직접 심어졌으므로 언제든지 다시 꽃피울 수 있고 심지어 다른 작물에까지 퍼져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아무리 GMO 수입량이 상당한 우리나라지만, 이는 식용과 사료용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재배용(종자용) GMO는 엄격히 금지된 우리나라에서 LMO유채의 발견됐다는 것은 단지 법위반 사실 말고도 우리 농지와 생태계가 오염될 수도 있는 위험한 사건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LMO유채는 미국 몬산토에서 개발한 것으로,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내성을 갖고 있는 종자입니다.

 

▲발견된 유채의 LMO여부를 간이키트로 확인하고 있는 한살림경남생협 조합원

 

민관합동조사반은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8개 지역별로 나뉘어 총 73개소 지역을 조사했습니다. 조사지역은 주로 5월 조사를 통해 이미 LMO 양성반응이 나와 폐기, 경운 처리하였으나 지속적인 사후관리 차원에서 방문한 곳들입니다.

한살림 등 다른 민간단체가 함께 진행한 7월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민관합동조사 결과는 취합 중에 있으며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간이검정을 통해 양성반응이 나온 곳은 손으로 뽑거나 제초제를 살포하는 등의 현장조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5월 LMO유채 최초 발견 이후 이미 정부 유관부서들로 구성된 안전관리대책팀 및 합동현장대응반이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식물체 제거와 제초제 살포작업을 했음에도 7월 조사에서 유채가 다시 싹을 틔우거나 심지어 꽃을 피운 곳도 있어 결과가 심각합니다.

 

지역 장소 LMO여부
경기 서울대공원(관리실) 양성
서울 동작구 사당동 유채 발견 안 됨
수원 권선구 입북동 유채 발견 안 됨
수원 권선구 당수동 유채 발견 안 됨
안성 일원 6곳 양성 2곳
음성 2곳
그 외 유채 다량 발견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공원 유채 발견
파주 적성면 어유지리 유채 발견 안 됨
파주 문산읍 군부대 내 유채 발견 안 됨
이천시 오가면 유채 발견 안 됨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유채 발견 안 됨 (건물 건축)
용인시 백암면 용인축협 한우사육장 일부 유채 재발아
용인시 남사면 유채 발견 안 됨
화성시 봉답읍 유채 발견 안 됨
경북 군위군 효령면 유채 발견 안 됨
의성군 비안면 유채 발견 안 됨
칠곡군 석적읍 일부 유채 재발아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매호천 일부 유채 재발아
대구시 동구 둔산동 중동터널 양성 (밀집성장)
영천시 임고면 양향리 임고우체국 음성
경남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양성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유채 발견 안 됨
울산시 중구 태화강 대공원 음성
부산 기장군 정관읍 유채 발견 안 됨
부산 기장군 정관읍 모전교 일부 유채 재발아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유채 발견 안 됨 (택지조성 예정)
경남 거제시 거제면 일부 유채 재발아
경남 통영시 발개로 유채 발견 안 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유채 발견 안 됨
남해군 상동면 동부대로 유채 발견 안 됨
사천시 공명면 숯골길 유채 발견 안 됨 (오염 가능성)
함양군 지곡면 병곡지곡로 유채 발견 안 됨
합천군 합천읍 서산리 유채 발견 안 됨
충북 영동 일부 유채 재발아
충주 일부 유채 재발아
음성 일부 유채 재발아
진천 01 일부 유채 재발아
진천 02 일부 유채 재발아 (일부 개화)
청주 01 일부 유채 재발아
청주 02 일부 유채 재발아 (일부 개화)
괴산 유채 발견 안 됨
충남 홍성 6필지 양성 (밀집성장)
예산 2필지 유채 발견 안 됨
대전 대전천변 일부 유채 재발아
대전 유등천변 일부 유채 재발아
공주 반포면 송곡리 일부 유채 재발아
세종 연서면 고봉리 일부 유채 재발아
당진 가을/내년 재방문하기로 함
보령 일부 유채 재발아
서천 기산면 유채 발견 안 됨
서천 국립해양생태자원관 양성 (밀집성장)
전북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유채 발견 안 됨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 01 음성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 02 음성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음성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음성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유채 발견 안 됨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일부 유채 재발아
임실군 운암명 입석리 일부 유채 재발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일부 유채 재발아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일대 취합중

 

▲간이검정 결과 LMO 양성반응이 나온 모습

 

특히 대구 수성구 매호천 지역의 경우, 5월 조사에서는 음성결과가 나왔으나 6월 조사에서는 양성결과가 나왔고 지하수 유입으로 유채가 싹을 틔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대구 동구의 중동터널 인근은 5월 조사 당시 식물 자체가 없었으나 6월 조사에서 작은 싹이 발견돼 양성 반응이 나왔고 7월 조사에서는 광범위한 면적에서 유채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폐기처리 및 제초제 살포 후에도 싹이 나있는 LMO유채

 

LMO유채의 환경방출 위험이 너무나도 큽니다. 이로 인한 생태계 오염과 토종종자 등의 종자오염, 생물다양성 감소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에 한살림은 LMO유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우리밥상과 우리농지를 지키고자 하는 <한살림 국내자생GMO 조사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속지역 한살림생협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돼요GMO ①] LMO가 무엇인가요?

[안돼요GMO ③] 한살림 국내자생GMO 조사단

 

월, 2017/08/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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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이 한다' 사업 선정팀 사업계획


1팀: 강남권 도시문제 세미나(김예찬 당원 외)


<사업 개요>

강남서초 지역은 1970년대 이후 박정희 정권의 대단위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이 도시개발 사업은 흔히 대규모 아파트 개발 사업으로 기억되곤 하지만, 도시정책의 차원에서는 '삼핵도시' 개발안의 영향 아래, 행정 중심인 강북 도심, 공업 중심인 영등포 도심, 그리고 금융 중심의 영동 도심의 3도심 체계로 서울의 도시 기능을 분화하는 계획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계획 아래 강남 테헤란로 일대가 대규모 금융/기술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지로 개발되었으며, 이 지역은 IMF 이래 벤쳐 붐, IT 붐과 맞물려 서울 지역의 핵심 중심지로 도약했습니다. 

강남 일대는 정방형 블럭으로 구획된 자동차 교통 중심의 도시로 계획되었으나, 여러 사회문화적 이유로 강남권의 인구가 계획보다 빠르게 증가함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 체증과 주택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강남권의 위성 도시인 성남-광주 일대의 개발, 강동 지역의 주거 단지 개발 등으로 주택 부족 현상이 일부 완화 되었으나, 강남 지역은 여전히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통 체증 문제 역시 줄어들지 않아, 최근 서울시는 교통 허브로서 영동대로 통합 개발 계획을 세워 서울 시내 통근 차량 대수를 줄이고, 자동차 중심의 강남을 대중교통 중심의 강남으로 전환하려고 시도 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들은 강남 지역이 가진 높은 부동산 가치를 보호하고, 대기업 본사들을 위시하여 많은 사업체들이 몰려 있는 산업 중심지로서 강남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 정작 강남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대책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강남 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이동 활성화를 위해 교통허브를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영동대로 통합개발 계획의 경우에도, 강남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대형 개발로 인한 불편과 향후 늘어난 유동 인구로 인해 유발될 문제들이 걱정되는 형편입니다.

강남의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고, 강남의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강남에 사업체들이 생길수록 오히려 강남 주민들은 매연과 도시 소음, 높아지는 물가로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서울 지역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녹지가 적은 지역 중 하나로, 선정릉과 광평대군묘역처럼 문화재 관리 차원의 녹지가 아니라면 대형 공원도 부재한 동네입니다. 그만큼 그동안의 강남 개발 계획은 강남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지, 강남 주민들이 도시에서 생활하기 위한 권리에 주목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강남권 도시문제 세미나는 '도시에 대한 권리'를 주제로, ‘강남이 가지는 교환가치에 주목하는게 아니라, ‘강남지역의 사용가치를 고민해보자는 문제의식에서 제안하는 것입니다. 도시 문제에 대한 당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에서의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을 찾아나가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기대 효과>

강남 지역은 노동당이 그동안 중점을 두고 활동해 온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의 시발점이 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가 임차인 문제를 둘러싼 투쟁들이 이어졌는데, 강남역/신사역 일대에서 라떼킹, 우장창창 등 당의 이름으로 오랜 기간 연대한 사업장들이 존재했습니다. 지금까지 당협의 활동이 도시의 변화 흐름에 따라 피해를 보는 개별 사업장과의 연대를 통해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하는가를 말하는 형태였다면, 앞으로의 활동은 도시의 변화 흐름 그 자체에 문제 제기하면서 노동당이 생각하는 도시의 방향성을 도시 계획에 녹여내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강남 지역은 영동대로 통합개발 계획,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커다란 개발 계획들이 이야기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개발 계획들이 가져올 문제점에 대해 미리 이해하고, 개발 계획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 도시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학습

- 지역에서의 구체적인 정책 과제 탐색

- 향후 도시권을 중심으로 하는 당협 사업 진행


<사업 진행 일정>

817(가안)부터 격주로 1회씩 진행, 6회 과정으로 세미나 진행.

7월 말부터 - 세미나 홍보 / 교재 작성 및 제본 / 세미나 장소 섭외

8171회 세미나 : [도시에 대한 사회학적 썰] 

8312회 세미나 : [빨갱이들이 바라본 도시]

9143회 세미나 : [강남 개발에 대한 뒷담화] 

9284회 세미나 : [강남, 무엇이 문제일까?]

10125회 세미나 : [미래의 강남 계획 따져보기]

10266회 세미나 : [우리가 원하는 강남 계획하기


<예산>

시기

지출 내용

지출액

비고

7

교재비

8X 7000= 56,000

권 당 240P 기준

8

공간대여료(세미나룸 대여)

2X 8X 5000= 80,000

115천원,

8인 참여 기준

9

공간대여료(세미나룸 대여)

2X 8X 5000= 80,000

115천원,

8인 참여 기준

10

공간대여료(세미나룸 대여)

2X 8X 5000= 80,000

115천원,

8인 참여 기준

총액

269,000


2팀: 서울 청년당원 밴드(노서영 당원 외)


<사업개요>

민중가요라는 용어는 1980년대 중반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습니다.

이 시기가 민주악요가 폭발적으로 급성장하며 민중가요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노래운동이 시작된 시기였으므로, 이 시기에 이르러 이 노래들을 대중가요와 변별하여 지칭하는 새로운 용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민중가요라는 용어가 생겼습니다.

1980년대 민중가요 성장의 시점에서, 민중가요를 좀 더 전문적으로 담당해줄 전문가 그룹이 필요해지었습니다. 각 대학에서 포크송 동아리로 출발했던 노래동아리들이 1980년을 경유하면서 운동에 합류하였고, 이들이 졸업을 하여 노래모임을 결성하면서 노래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87년 노동자대투쟁을 거치면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노동자들이 주 수용자가 되는 노동가요가 민중가요의 큰 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중가요는 합법적인 대중가요 시장 안에서의 활동이 이루어졌고, 이로써 민중운동 조직과 무관한 일반 대중들이 민중가요를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민중가요의 수용자 집단은 강화되지 않고, 민중가요는 시위와 집회 때 부르는 투쟁적인 행진곡들만 불리며 살아남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살아남은 군가풍, 투쟁적인 민중가요의 가사는 투쟁하는 노동형제’, ‘어머니의 뜨거운 눈물등의 가사로 성역할을 고정하는 가사들이 많습니다. 이런 노래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민중가요는 만들어질 트로트, 군가 등 당시 유행하던 노래의 장르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당시 만들어진 노래가 30년이 넘게 이어져오고 있고 현대 유행하는 장르와는 맞지 않습니다.

새로운 민중가요, 모두가 불편하지 않는 민중가요가 이제 등장해야 합니다. 서울시당 청년당원 밴드는 단지 과거의 향수를 향유하며, 노래를 부르고 즐겁게 노는 모임이 아니라, 새로운 민중문화, 새로운 노래운동을 만들고자 시도하는 첫 공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기대 효과>

-모두가 불편해 하지 않고, 함께 부를 수 있는 민중가요를 만들기

-우리들의 노래로 싸우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각종 투쟁현장에서 노동당 밴드로 공연 연대


<사업진행일정>

[가안]

-7월 초 첫 모임 진행, 파트 나누기, 자기소개하기

민중가요운동 역사 강연

1곡을 목표로 작사, 작곡, 연습

2주에 한 번 연습


-10월 말 완성된 노래 녹음


-12: 서울시당 송년회때 공연


<예산>

시기

지출 내용

지출액

비고

7

연습실 대여비

60,000

 

8

연습실 대여비

60,000

 

9

연습실 대여비

60,000

 

10

연습실 대여비

60,000

 

총액

240,000



* 사업 선정 심의회의 결과, 사업신청서를 낸 팀들에게 보완문서를 요청하였고(첨부파일 참고), 보완문서를 받은 후 위 두팀이 선정되었음

- 선정팀 보완문서

[당원이 한다]강남권 도시문제 세미나 보완문서.hwp

[당원이 한다]서울 청년밴드 보완문서.hwp




저작자 표시 비영리
화, 2017/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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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대선, 많은 이슈 속에서 ‘청소년 참정권’이 하나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국회에서도 18세에 선거권을 부여하자는 논의가 진행됐지만 실현되지 못했는데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19세 이상을 선거연령으로 정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희망제작소는 ‘일단 찍어보고 싶습니다’ 캠페인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지 찾아보려 합니다.

* 인터뷰 전문
– 인터뷰이 : 전주공업고등학교 ‘전희원’님

Q. 자기소개
– 전주공업고등학교 YMCA 동아리 회장 전희원입니다.

Q. 촛불집회에 참여한 계기는?
– 어떤 계기가 있어서 참여한 건 아니고요. 집회 소식을 들었을 때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정유라 사건은 저한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부당한 일을 당하는 건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내’일이 아니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는 마음에 나갔던 거죠.

Q. 집회 참여 후 희원 님에게 생긴 변화는?
– 학교에서 탄핵 선고 과정을 TV 생중계로 지켜봤어요. 보면서 저도 탄핵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촛불집회 참여 전에는 ‘정치’가 저한테 먼 나라 이야기 같았거든요. 하지만 집회를 통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제가 직접 나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적 활동을 통해서도 공부만큼 배울 수 있는 게 많으니까요. 경험을 쌓으면서 생각도 넓힐 수 있고요.

Q. 집회에 참여했을 때 주변 어른들의 반응은?
– ‘어린데 벌써 이런 활동에 참여하냐’라는 말을 들으면 ‘해야 하니까요’ 말고는 별다른 이유가 없어요.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우리는 이미 청소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미래를 생각하면서 이 시기를 보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Q. ‘청소년’이라서 활동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는지?
– 어른들이 많이 반대하시죠. ‘학생답게 공부나 해라’, ‘나중에 데모꾼 되려고 그러냐’라는 말도 들어요. 하지만 우리는 4·19 혁명을 4·19 학생운동이라고도 부르잖아요. 5·18 민주화 항쟁 때도 그렇고, 한국의 민주주의 현장에는 늘 학생들이 있었어요. 작년 촛불집회에도 학생들이 많이 나와서 눈길을 끌었잖아요.

Q.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 안 된 것 같다고 느낀 적 있나요?
– 학교 기숙사에서 저희 의견은 듣지 않고, 부모님이 항의하니까 그제야 조치를 해준 적이 있었어요. 학교 규칙도 학생들의 의견을 좀 더 반영해서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청소년도 시민이다

Q. 청소년이 사회참여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정책을 결정하거나 만들 때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걸 제도화시켜야 하고요.

Q. 투표연령이 낮아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 어른들이 청소년을 주체성을 가진 존재로 보지 않는 것 같아요.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만 여기니까요. 청소년을 ‘미래’보다 현재의 ‘시민’으로 보는 게 우리를 더 성장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참정권이 있다면

Q.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있으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 저희에게 투표권이 생긴다면 정치인들이 청소년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요? 저희를 위한 공약도 생길 거고요. 저희도 어떤 후보의 정책이 좋은지 이야기나 토론을 하며,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할 수도 있고요. 이러면서 사회는 좀 더 좋아질 거고요.

Q. 투표연령은 몇 세여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만 18세면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결혼도 할 수 있는데 투표만 못 해요. 이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 할 수 있는데 ‘투표’만 못하는 거니까요. 따라서 만 18세가 되었을 때, 다른 것처럼 투표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단 찍어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시리즈 영상 목록

① 우리도 ‘현재’를 사는 국민이다 (영상 보기)
② 글쓰는 청소년_ 학생다운 게 무엇인가요? (영상 보기)
③ 일상을 고민하는 청소년_ 모든 것이 공부다 (영상보기)
④ 사회를 고민하는 청소년_ 애와 어른의 기준 (영상보기)
⑤ 촛불을 든 청소년_ 해야 하니까 했을 뿐

목, 2017/08/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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