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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서지본 "서울역을 포위하라"

화, 2016/12/06- 10:0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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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을 70일을 맞은 5일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가 지구별 선전전과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에서 지구별 집회를 시작했다. 오늘 청운동 집회에는 영등포지구가 참여해 박근혜 즉각 퇴진성과퇴출제 폐기를 외쳤다.

 

자유발언에서 구로차량 5년 차 조합원은 홍순만 사장이 철도노조가 민주노총의 총알받이라고 악선동했는데, 철도노동자가 앞장서서 다른 노조의 성과연봉제를 막아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40분에 걸친 집회를 마치고 조합원들은 청운동 4거리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청운동 주민은 철도파업을 지지한다며 힘을 보탰다.

 

이어 광화문에 위치한 장기투쟁사업장 천막 농성장과 철해투가 농성 중인 청계광장 농성장을 지지 방문했다.

 한편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는 철도의 상징 서울역에서 서울역을 포위하라는 주제로 대규모 선전전과 집단으로 하야 체조를 한다. 첫날인 오늘은 청량리성북지구 조합원들이 오후 1시에 모여 3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신 나게 진행했다. 마침 서울역을 찾은 시민의 응원도 대단했다.

 

일정을 마친 500여명의 조합원들은 광화문으로 집결해 철해투와 함께 시국촛불에 참여했다.

 

출처 : 철도노조 총파업속보 "함께가자" 12/5 판

http://krwu.nodong.net/home2014/pages/?p=28&b=b_1_14&m=read&bn=12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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