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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농부가 함께 만든 한살림 참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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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농부가 함께 만든 한살림 참다래

익명 (미확인) | 화, 2016/11/29- 16:19

[한살림 하는 사람들]

 

참으로 새콤한 그 맛 그보다 달콤한 마음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최춘삼·서두이 생산자

20161102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참다래(최춘삼 서두이 생산자) (42)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최춘삼·서두이 생산자

숨 가쁘게 살았다. 최춘삼 생산자가 거쳐 온 직업을 어림잡기 위해서는 두 손이 모두 필요했다. 숙녀복 도매업, 횟집, 포장마차, 염소농장, 벼농사, 키조개양식 등 수많은 일을 쥐었다 놓았다 하던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참다래였다. 당시만해도 괜찮은 수익을 보장하던 참다래라지만 그것만이 몸에 잘 맞는 옷같이 느껴진 이유는 아니었다. 그를 뿌리박게 한 것은 함께 참다래를 재배하던 동갑내기 친구 김찬모 생산자, 그리고 그와 함께 가입한 한살림 공동체에서 마음 맞는 식구들이었다.

 

등골이 휘었다, 숙녀복 매장 시절 그를 만났다는 서두이 생산자는 수시로 바뀌어 온 남편 일을 함께 하면서의 고생을 그처럼 표현했다. 한살림을 만난 후 각종 모임을 찾아다니기 바쁜 그 대신 참다래밭을 책임진 것도 서두이 생산자였다. “나야 거들 뿐이고 집사람이 일을 다 하느라 고생했지”라는 남편의 말에 “그러게. 농사만 짓느라 이쁘던 얼굴이 못쓰게 되었자네”라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올해부터 참다래농사에 합류한 아들 최선웅 생산자까지, 이 가족의 어울림이 참다래마냥 참 달다.

 

[이달의 살림 물품]

20161102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참다래(최춘삼 서두이 생산자) (8)

 

“저어기 꼭대기에서 밭 전체를 내려다보면 진짜 좋은 풍경이 나와요.”

 

그 말 한마디를 붙잡고 산에 올랐다. 배수에 민감한 참다래 특성상 최춘삼 생산자의 밭도 물 빠짐이 좋은 산비탈에 자리 잡았다.

 

밑에서 올려다볼 때는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졌는데 막상 올라보니, 45도는 너끈해 보이는 경사와 딱 발목 높이에서 칭칭 휘감겨 들어오는 풀들이 좀처럼 발을 떼기 어렵게 만든다. 참다래가 주렁주렁 매달린 넝쿨은 또 왜 이리 낮은지. 허리를 바짝 숙이고 가자니 어느새 등판이 뻐근하다.

 

가쁜 숨을 달래며 겨우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넝쿨이라도 무성히 매달려 있었다면 좀 나았을까. 잘 들지 않는 바리캉으로 숱을 바짝 쳐올린 머리마냥 듬성듬성 뚫린 구멍 사이로 보이는 맨땅이 여간 껄끄럽지 않다.

 

“어때요? 보기 좋죠?” 어느새 따라온 최춘삼 생산자가 말을 건넨다. 남의 속도 모른다며 대꾸하려는 찰나, 이어진 그의 말이 입을 열지 못하게 막았다.

 

“이 풍경 만드느라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 가만 생각해보면, 참다래 농사를 잘 모르는 이가 보기 좋게 여기는 풍경과 농부의 그것이 같을 리 없다. 농부의 기준은 사람보다는 자연의 잣대와 오히려 더욱 가까울 것이 짐작되기에 연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20161102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참다래(최춘삼 서두이 생산자) (67)

실제로 가지치기는 참다래 농사에서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하는 작업이다. 참다래 알이 한창 굵어지는 여름에는 뒤돌기가 무섭게 자라있는 가지를 잘라내 햇볕이 비집고 들어올 틈을 만들고, 수확이 끝난 후 잎까지 떨어진 겨울에는 길게 늘어져 있는 불필요한 넝쿨을 자르고 지지대에 묶어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 “넝쿨이 무성하면 햇볕을 많이 못 받아서 당도가 떨어져요. 해가 뜨면 노지에 심긴 나무를, 비가 오면 시설 안의 나무를 가지치기 하느라 쉬는 날이 없죠.”

 

“그럼 참다래 농사 중 가지 치는 일이 제일 힘든가요?”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하며 던진 질문에 서두이 생산자가 손을 휘휘 내젓는다. “가지 치는 게 암만 힘들어도 수정하는 것에는 못 따라가죠. 가지 치는 것은 시간이 있으니 자기 호흡에 맞게 찬찬히 하면 되는데, 수정은 며칠 동안 정신없이 해야 하는데다 힘도 무지하게 드니까요.”

20161102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참다래(최춘삼 서두이 생산자) (19)

참다래는 암수나무가 따로 있는 데다 그 꽃 또한 벌에게 인기가 많지 않아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수정해줘야만 한다. 인공수정을 거치지 않은 참다래는 알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진다. 수나무의 꽃에서 채취한 꽃가루를 권총 모양의 수정건을 이용해 암나무의 꽃술에 넣어주면 되는데, 채 일주일도 되지 않는 개화시기에만 할 수 있는 일이라 손이 바쁘다.

 

“외국에서 수입하는 꽃가루는 10g에 6만 원 정도 하는데 우리 농장 규모 정도면 수천만원어치는 필요할 거에요. 내 품 들여 수꽃에서 채취하는 것도 고생이고 꽃가루를 암꽃에 넣어주는 것은 더 힘들죠. 꽃이 40만 송이쯤 열리는데 꽃 하나하나를 전부 수정한다고 생각해봐요. 머리 위쪽에 있는 꽃에 꽃가루를 쏘다보면 목이랑 팔이 금방이라도 빠질 것 같이 아프죠.”

 

직접 만든 친환경제재로 참다래 힘 키워

 
공룡나라공동체에서 내는 참다래를 먹어본 사람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생산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새콤달콤한 맛도 일품이지만 탱글탱글 꽉 찬 속이 마음을 잡아끌기 때문. 참다래가 자라기 적합한 환경에 공동체 회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다.

20161102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참다래(최춘삼 서두이 생산자) (52)

참다래의 속살이 탱글하다

 

참다래는 연평균 기온이 15℃에 이르고 습해가 적은 곳에서 잘 자란다.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햇볕, 적당한 해풍 등을 갖춘 고성은 그런 점에서 참다래의 재배적지다.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이기도 한 김찬모 생산자를 비롯해 공룡나라공동체 생산자들은 미생물을 배양하거나,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친환경 자재를 직접 만들어 병충해를 방제하고 땅심을 돋운다. 석창포, 쑥, 소나무가지로는 살균제를 만들고 제충국, 은행나무, 떼죽 등에서는 살충제를 추출해 병충해를 막는다. 전갱이새끼, 돼지뼈, 깻묵 등으로 각각 질소, 인산, 칼륨 비료를 만들어 일 년에 너덧번 뿌려준다. “병이 온 다음에는 유기자재로만 이겨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요. 애초에 나무 자체를 건강하게 키워서 병에 대한 내성을 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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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대래 골드·레드·그린(왼쪽부터). 참다래 레드는 올해 가을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살림생명평화축제에서 조합원들로부터 스며들죠. 큰 호평을 받았다. 내년 지역물품 등으로 시범공급을 준비 중이다

 

그러한 노력 덕분일까. 최춘삼 생산자의 참다래는 몇 년 전부터 전국 참다래밭을 휩쓸고 있는 궤양병도 무사히 피해갔다. 잎과 줄기를 말려 결국 밭 전체를 못 쓰게 만든다는 궤양병 때문에 시중 참다래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한살림과 약속한 것이 있는데 일방적으로 어길 수 있나요.”

 

그러고 보면 그가 한살림과 처음 만났던 그때도 그랬다. 참다래를 내긴 하지만 한살림의 정식 생산자는 아니었던 2004년, 갑자기 두 배 이상 뛰어오른 참다래 시세에도 그와 김찬모 생산자는 원래 약속했던 가격으로 한살림에 공급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는, 다른 한살림 생산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전의 그와는 달라졌다. 관행으로 재배하던 참다래는 친환경으로 바뀌었고 그는 소비자와 너나들이하는 한살림 생산자로 탈바꿈했다.

20161102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참다래(최춘삼 서두이 생산자) (59)

지난 9월 태풍 매미에 휩쓸려 쑥대밭이 된 참다래밭

 

신뢰로 맺어진 관계는 한 방향으로만 작동하지 않는다. 최춘삼 생산자의 참다래 밭 일부는 지난 9월 태풍 매미에 휩쓸려 쑥대밭이 되었다. 골짜기를 타고 넘어온 바람이 유독 그 밭만을 할퀴고 지나갔다. 그러나 큰 걱정은 되지 않는다. 한살림의 소비자 조합원들이 생산자와 함께 적립한 생산안정기금의 지원을 받게 되었기 때문. “단순히 피해를 돈으로 보상 받아서가 아니라 그 마음 자체가 고마워서 웃음이 나죠. 한살림 생산자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1월에 수확하는 참다래는 저온저장시설에 보관되어 이듬해 초여름까지 만날 수 있다. 공급받은 참다래는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해 말랑해진 뒤 먹으면 된다. 최춘삼·서두이 생산자가 한살림과 오래도록 맺은 단단한 관계처럼 탱글한 참다래를 받았다면 거기에 우리의 마음까지 더해 푹 익혀 먹어보면 어떨까.

 

 

글·사진 김현준 편집부

 

[오늘의 새참] 

 

종종 썰어낸 참다래에
윙윙 갈아낸 참다래 주스의 궁합이란

 
참다래
 
참다래 골드·그린
달콤한 참다래 골드와 새콤한 참다래 그린을 번갈아 입에 넣어보세요. 향긋한 그 맛에 정신을 잃을지도 몰라요.

참다래 주스
참다래 그린을 그대로 갈아 한 잔 들이켜면 그 시원함이 뼛속까지 스며들죠.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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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 사망자만 464명, 계속 추가되는 중입니다.
생필품인 세제, 물티슈, 문구, 화장품, 식품첨가물 등은 안전한 것일까요?
전문가에게 문제점과 대안을 속 시원히 들어보려고 합니다.

일시 : 6월 27일 (월) 오전 10시

장소 :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

강사 : 임종한 교수(인하대 의대 작업환경의학과)

대상 : 시민 누구나 

문의 : 031-375-1420 

한살림경기서남부_대중강좌

한살림경기서남부 홈페이지

화, 2016/06/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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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님들의 기대와 염원을 담은 후평매장이 6월24일(금) 드디어 문을 엽니다!
전국생산자연합회의 도움으로 매장을 마련하고,
조합원님들이 모아주신 출자금으로 공사를 진행해 4일에는 여러분 곁으로 다가갑니다.
현재 출자금은 8천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한살림춘천_개장을위한출자금모금
이자를 드리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금액을 모았는지
저희는 물론 다른 지역 한살림 조합원들께서도 모두 깜짝 놀라셨습니다.
개장 당일에는 한살림쌀로 정성스레 만든 떡도 나누고,
3만원 이상 구매하신 분들께는 선물도 드립니다.
그리고 7월1일까지는 건강식품도 10% 할인됩니다.
10월까지는 홍보기간으로 조합원이 아닌 분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후평매장은 정말 조합원이 만든, 조합원의 매장입니다. 개장 날 꼭 오세요!
그리고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살림춘천 홈페이지

화, 2016/06/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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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우리 꽃차, 꽃차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도와 교육지도자를 육성합니다.
우리꽃차 상품화도 연구하고,일자리도 창출되기를 기대합니다.

교육기간 : 6월 20일 시작해서 총 10강 진행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저녁 10시

강사 : 한국우리꽃차체험교육원 구용섭 원장

장소 : 한살림생명문화공간 조리실

모집인원 : 선착순 20명

신청 및 접수 : 조합원활동실 (043-224-3150)

한살림청주 홈페이지

 

화, 2016/06/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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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 심윤란, 이국희 생산자 부부 댁에 찾아가 감자를 캡니다.
간식도 마련되니 더 무더워지기 전에 함께 떠나요.

일시 : 6월 25일(토) 오전 7시~오전 11시

장소 : 소태면 (심윤란, 이국희 생산자 부부 댁)

준비물 : 편한 복장과 모자

문의 : 043-855-2120

한살림충주제천_일손돕기_포스터

한살림충주제천 홈페이지

 

화, 2016/06/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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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살림대구 초청강좌 – 1
“GMO식품과 설탕이야기”란 주제로 강좌가 열립니다. 
강의를 해 주실 분은 성삼경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님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 6월 24일(금) 오후 2시

장소 : 대구 수성구 범물동 용학도서관 시청각실

강사 : 성삼경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한살림대구_초청강좌

한살림대구 홈페이지

화, 2016/06/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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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내가 사는 마을에서 이웃과 함꼐 노후를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전문 강사와 하메 이야기 나눠요. 

일시 : 7월 8일(금) ~ 8월 3일(수) 오후 2시 (주 2회)

장소 : 성북지구 활동방 야단법석(성북구 동선동 5가 2번지 2층)

대상 : 서울시 거주 60세(57년생) 이상 누구나 30명

문의 : 02-3394-5420 (오전 10시~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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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서울 홈페이지

화, 2016/07/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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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7월 첫 번째 토요일은‘국제 협동조합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협동조합기본법이 통과된 지난 2013년부터‘협동조합의 날’과‘협동조합 주간’을 지정하여,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으로 인해 늘 결핍을 느끼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사람답게 살기위한 선택, 협동조합. 이미 우리 삶 곳곳에 풀뿌리처럼 퍼져 있는 협동조합들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협동조합알아보기_메인배너

고양파주177호6월

협동조합조산원

일본 나고야의 신생아들은 미나미의료생협의 산부인과 병동이나 조산원에서 태어납니다. ‘아기를 낳는 과정은 질병이 아니다’라는 조합원의 요구에 따라 산부인과가가 조산원을 운영하게 된 결과입니다.

 

고양파주177호6월

공동육아협동조합

부모들이 출자하여 터전을 만들고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공동육아어린이집. 고양시에는 나무를키우는햇살어린이집, 도깨비어린이집, 야호어린이집이 있고, 파주시에는 반딧불이어린이집이 있습니다.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더보기)

화, 2016/07/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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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및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을 위해서

부모교육을 엽니다. 

함께 고민하는 자리에 많이 와주세요.

일시 : 7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장소 : 수내동 성남활동방

강사 : (사)사람과평화 대표 양해경

인원 : 20명

선착순 전화 접수합니다. 031-697-8227

성남지부-성교육-부모교육-724x1024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화, 2016/07/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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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충주 소태면에서 재배한 찰옥수수와 감자,

가까이애 지역물품 많이 이용해주세요.

지역물품-재개_20160627-724x1024

한살림충주제천 홈페이지

화, 2016/07/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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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식품의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GM작물 수입량은 굉장하지만, 

상품포장 어디에도 GMO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 어떻게 지키면 될까요?

함께 영상도 보고 밥상 이야기도 나누었으면 합니다.

 

주제 : 우리밥상과 GMO이야기

강사 : 박혜옥 (한살림식생활강사)

장소와 일시

- 화명매장  7월 2일(목) 오전 11시 

- 구서매장 7월 12일(화) 오전 11시

- 해운대매장 7월 22일(금) 오전 11시                

한살림부산 홈페이지

화, 2016/07/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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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탐방]

큰 마음으로 지은 수박 함께 먹어요

- 한살림충주제천 농산물위원회/ 충북 음성공동체

한살림충주제천 농산물위원회 위원 5명은 6월 22일 충북 음성 금왕읍 본대리에서 수박농사를 짓고 계시는 음성공동체 이기주 생산자 님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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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음성공동체에 2014년 가입한 이기주 생산자 님은 피부 알레르기 등 농약의 위해성을 몸으로 느껴 5년 전부터 무농약으로 전환했고 20년째수박농사를 지어온 베테랑 농부이십니다. 수박꽃 꽃말은 ‘큰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꽃말을 붙인 사람은 수박 한 통으로도 여러 사람 입이 행복할 수 있다는 뜻에서 또는, 수박 한 통을 주고받을 때의 마음이 크게 느껴져서 그런 이름을 붙였을까요?

생산지탐방(수박)2

저는 왠지 큰마음이어야만 수박농사를 잘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고 건강한 유기농 수박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나만의 농사법을 만들어 간 젊은 생산자님을 보니 가슴 한쪽이 든든해졌습니다.

심혜경 한살림충주제천 농산물위원회 위원

 

생산자님께 물었습니다.

토양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흙살림의 균배양체를 상토로 사용하고 깻묵, 음식과 생선부산물, 그리고 바닷물로 만든 액비를 사용합니다. 건국대 인증기관에서 1년에 한번씩 검사받는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연작이 안 되므로 태양열 소독이나 녹비작물(무, 콩, 청보리)로 윤작해 땅의 기운을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농사 규모는 얼마나 되시나요?
하우스 다섯 동에 수박을 심었는데 하우스마다 400여 개의 수박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조금 더 낼 수도 있지만 한 덩굴에 하나의 수박만을 남겨둔다는 기준을 세우고 농사짓고 있습니다. 한살림과는 7월초에 1,100개 출하를 약정했으니 곧 제 수박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수박농사의 어려움이 있다면?
친환경농사는 관행농사에 비해 노력과 시간이 세 배 이상 들고 또 여러 가지를 주의해야 해요. 재배와 출하일정을 맞추다 보면 2~3일 집에 못 들어가는 것이 예사라, 매년 농사철마다 7~8kg 정도 살이 빠질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한살림수박 장보기
화, 2016/07/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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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다룬 영화 ‘유전자 룰렛 -

Genetic Roulette 감독 : 제프리.M.)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https://youtu.be/Yq0HMBQfdI0

일시 : 7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9시 30분

장소 : 인디스페이스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6관)

신청방법 : 한살림서울 페이스북에 신청댓글 달기

문의 : 02-3498-3707 전략지원팀

 

유전자룰렛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화, 2016/07/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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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유전자 조작 식품 GMO!

생명공학의 발전과 먹거리 공급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GMO바로 알기 강의를 듣고  

바른 식생활을 위한 반G캠페인을 합니다.

대상 : 청소년(조합원자녀 우선)

모집인원 : 20명(선착순)

일시 : 8월 11일(목) 오전 10시~오후3시

문의 및 접수 : 조합원활동실 031-913-1260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화, 2016/07/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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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쌀을 지키는 유기농업을 위해  ‘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한살림 쌀을 기부해주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하겠습니다.

 

일시 : 7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12시 30분

장소 : 한살림 동백매장 앞

내용 : 맛있는 쌈밥시식/ 유기농 현미 설기 판매/ 쌀 기부

뮨의 : 031-548-0170 용인지부 활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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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화, 2016/07/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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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에 배식초, 복숭아식초, 현미식초를 생산하는 세랑초 생산자가

매장으로 찾아옵니다~!

매장에 오셔서 식초 활용법 배우고 맛도 보세요.

 

*일시와 장소*

7/12(화) 아산매장 오후 3시

7/18(월) 아름매장 오후 3시

7/19(화) 쌍용매장 오전 10시

7/19(화) 두정매장 오후 3시

7/22(금) 당진매장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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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천안아산 홈페이지

화, 2016/07/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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