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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이다/강좌]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9강 : 공동체주의 - 마이클 샌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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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이다/강좌]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9강 : 공동체주의 - 마이클 샌델

익명 (미확인) | 금, 2016/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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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이다/강좌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9강. 공동체주의 - 마이클 샌델

 

자유주의 강좌 9~10강은 자유주의 대 공동체주의 논쟁에 대해 알아봅니다.

샌델은 "공동체주의는 다수의 의견을 따르라는 것 주장이 아니라 권리보다 좋은 삶에 대한 가치가 우선해야 한다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떻게 우리는 내가 살고 있는 공동체 내의 좋은 삶의 내용을 알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참여의 정치'를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유주의-공동체주의' 논쟁이 어떻게 '정치 참여'까지 연결되었을까요? 지금 들어보세요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s://goo.gl/8m7eHq

* 아이튠즈로 듣기 : https://goo.gl/jMm1Ku

* 유튜브로 듣기 : https://youtu.be/8yG-yIqlP34

 

함께 소개된 인물과 책

  •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 영국의 철학자, 정치학자) :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국가계약설 주장.
  • 아담 스미스 (Adam Smith, 1723~1790, 영국. 정치경제학자, 도덕철학자) : 《도덕 감정론》
  • 헤겔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1770~1831, 독일, 철학자) : 《법철학》(1820)
  • 존 롤스 (John Rawls,1921~2002, 미국, 정치철학) : 《정의론 A THEORY OF JUSTICE》

 

공동체주의 (Communitarianism) 대표학자

  • 마이클 샌델 (Michael Sandel, 1953~, 미국, 정치학자) : 대표저서 《정의란 무엇인가》, 《왜 도덕인가?》
  •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Alasdair MacIntyre, 1929~, 영국, 철학자)
  • 마이클 왈저 (Michael Walzer, 1935~, 미국, 철학자), 《영역들 간의 정의 Spheres of Justice》(1983)
  • 찰스 테일러 (Charles Margrave Taylor, 1931~, 캐나다, 철학자)

 

[강좌 목록] 철학사이다/강좌 - 자유주의란 무엇인가?

1강. 보수가 배신하고 진보가 외면한 자유주의

2강. 자유주의의 의미와 편견

3강. 자유주의의 역사

4강. 공리주의1 (양적 공리주의) - 제레미 벤담

5강. 공리주의2 (질적 공리주의) - 존 스튜어트 밀

6강. 자유적 평등주의 - 존 롤스 1

7강. 자유적 평등주의 - 존 롤스 2

8강. 자유지상주의 - 로버트 노직

9강. 공동체주의 - 마이클 샌델

10강. 공동체주의 - 마이클 왈저

11강. 완전주의 - 조셉 라즈

12강. 공화주의 - 필립 페티팃

13강. 감성의 자유주의 - 쥬디스 슈클라

14강. 포스트모던 자유주의 - 리차드 로티

15강. 어떤 자유주의인가

 

[강좌 목록] 철학사이다/강좌 - 좋은 정치지도자란 누구인가

1강. 지금,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 강좌전체 소개와 미국 대선에 대한 짤막한 감상 (2016/3/10)

2강. 플라톤은 왜 지식과 권력을 결합시키려 했는가? (2016/3/11)

3강. 플라톤은 어떻게 지식과 권력을 결합시켰는가?(2016/3/16)

4강. 마키아벨리, 새로운 군주를 말하다 (2016/3/24)

5강. 마키아벨리, 공화국의 지도자를 말하다 (2016/4/21)

6강. 베버, 지도자의 카리스마를 말하다 (2016/4/28)

7강. 포스트민주주의 시대의 정치지도자들은 어떻게 부패하는가? (2016/5/5)

8강. 마이클 샌델, 왜 다시 도덕인가? (2016/5/19)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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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의 민주주의 교실 <민주주의 강독> Season 2

Season 2에서 함께 읽을 책

  •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문예출판사)
  • 미국의 민주주의(알렉시 드 토크빌, 한길사)
  •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노르베르토 보비오, 문학과지성사)

일시 : 2017년 5월 16일 ~ 6월 27일 오후 7:30(매주 화)
장소 : 정치발전소
수강료 : 6만원(비회원 12만원, 1005-702-851358 우리은행)
수강신청 : http://bit.ly/classic_of_democracy
회원가입 : http://bit.ly/join_powerplant
문의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정치발전소

* 교재는 개별 지참입니다.

화, 2017/03/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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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이다/바로이책10 - 역자 조문영과 함께 『분배정치의 시대』

 

'나는 주거권이 아니라 집이 당장 필요하다' - 한 남아프리카 노인의 말

 

철학사이다 바로이책 제임스 퍼거슨 교수의 《분배정치의 시대》입니다.

오랫동안 남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현지조사와 이론 작업을 진행한 저자가 서구 복지국가와는 다른 '현금'을 지급하는 형태의 복지가 남아프리카에 출현한 배경을 소개하고 조건없는 '현금 지급'이 이루어지는 이유에 대해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 생태의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여전히 탈빈곤의 해법을 오직 생산에서만 찾으려고 하는가"라는 문제제기를 던지고 있습니다. 

'노동없는 분배', '권리가 아닌 몫', '주거권이 아닌 당장에 살 집' 등 조금은 생소한 개념이지만 인류학의 계보학적 관점에서도 분배와 기본소득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분배'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세요.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s://goo.gl/DxIzWZ

 

 

[철학사이다 / 바로 이 책] 목록

바로 이 책 1 - 저자 안병진과 함께 『미국의 주인이 바뀐다』
바로 이 책 2 - 저자 김영란과 함께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바로 이 책 3 - 저자 오연호와 함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바로 이 책 4 - 저자 김만권과 함께 『호모 저스티스』 (김만권)

바로 이 책 5 - 와글·빠흐띠와 함께 『듣도 보도 못한 정치』

바로 이 책 6 - 주진우·함세웅과 함께 『악마 기자 정의 사제』

바로 이 책 7 - 박준영·박상규과 함께 『지연된 정의』

바로 이 책 8 - 장석준·이관후와 함께 『코빈 동지』

바로 이 책 9 - 저자 선대인과 함께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바로 이 책 10 - 역자 조문영과 함께 『분배정치의 시대』

 

수, 2017/04/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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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팟 7회 / 인도네시아 민주주의는 안녕한가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자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동남아시아에서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 바로 인도네시아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인도네시아는 1998년 민주화 이후로 동남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민주주의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주의와 이슬람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나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동남아시아 민주주의의 기수 인도네시아. 

 

전 세계적으로 극단주의와 민족주의가 창궐하고 민주주의 후퇴를 경험하고 있는 지금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는 과연 안녕할까요? 극단 이슬람 단체의 부상과 단체 해산, 마약과의 전쟁과 즉결처형 등 최근 조코위 정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살펴보며 갈림길에 서 있는 인도네시아 민주주의를 진단해 봅니다. 이번 아시아팟에서는 인도네시아 연구를 해 오신 창원대 서지원 교수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s://goo.gl/5yPTtZ(팟빵에서 듣기)

* 아이튠즈로 듣기 : https://goo.gl/Stgjah

* 유튜브로 듣기 : https://youtu.be/RcsKRCMhae0

 

 

오늘의 출연자

  • 진행 : 이미현 팀장 (참여연대 평화국제팀)

  • 고정출연 : 김형종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제관계학과)

  • 이슈손님 : 서지원 교수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같이보기

 

[아시아팟] 목록

1회. 두테르테 1년, 필리핀 가도 될까요?

2회. 한국에서 난민으로 산다는 것은?

3회. 버마의 '로힝쟈', 존재를 부정당하는 사람들

4회. 아시아 사람들은 한국 기업을 반가워할까요?

5회. 미안해요, 베트남!

6회. 우리가 몰랐던 '아세안'

7회. 인도네시아 민주주의는 안녕한가요?

 

 

화, 2017/12/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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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이다 12회 / 나를 '대화'로 이끈 책들

 

  • 진행 : 바갈라딘(편집자, 알라딘MD), 황주부(콘텐츠 기획자), 김느낌(회사원)

 

책사이다 6월의 주제는 '대화'입니다. 
황주부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는 《밤의 피크닉》, 노인세대를 조금 이해해 볼 수 있는 책 《전쟁과 사회》, 너무 많은 대화에 지친(?) 바갈라딘이 추천하는 침묵 3부작 《침묵의 세계》, 《침묵의 기술》, 《침묵의 예술》. 참석자들의 추천도서와 함께 '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책사이다 12회 지금 들어보세요.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s://goo.gl/ydYDHg (팟빵에서 듣기)

 

# 6월의 주제 : 나를 대화로 이끈 책

  • 온다 리쿠, 《밤의 피크닉》
  • 김동춘, 《전쟁과 사회》
  • 파커 팔머, 《가르칠 수 있는 용기》
  • 막스 피카르트, 《침묵의 세계》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침묵의 기술》
  • 알랭 코르뱅, 《침묵의 예술》
  • 참여연대, 《월간 참여사회》 (2017.5월호 특집 -  노인은 없다)

 

# 주제 랭킹쇼 : ‘대화(소통)' 책 분야 베스트

  • 윤태영, 《대통령의 말하기》
  • 유정아,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 샘 혼,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마셜 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 마크 고울스톤, 《토킹 투 크레이지》
  • 니콜 슈타우딩거, 《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
  • 샘 혼,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 래리 킹, 《대화의 신》
  • 신의진,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 신상훈, 《이제는 질문이다》
  • 리영희, 《대화》

 

# 산책, 판책

  • 팀 마샬, 《지리의 힘》
  • 김이재,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
  • 《매거진 B (Magazine B)》
  • 한완상,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 황석영, 《수인》


 

[책사이다] 목록

1회. 일에서 재미를 찾아도 될까요?

2회. 우리는 왜 떠나는 걸까요?

3회. 책은 왜 읽어야 할까요?

4회. 왜 지금 기본소득인가?

5회. 시 읽기 좋은 계절, 당신에게 맞는 시는? 
6회. 혼자살기와 함께살기, 당신의 취향은?

7회. 여러분, 죽을 준비 했나요?

8회. 재난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

9회. 책에서 만난 나의 멘토

10회. 선거와 민주주의, 그리고 선택

11회. 나와 글쓰기

12회. 대화와 소통

 

수, 2017/06/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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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정치] 웰빙형 대형교회와 한국보수주의의 문화정치

강사 김진호
개강 2018년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강좌취지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대형교회는 강남, 강동, 분당 지역에서 중상위계층이 밀집된 장소로 집중 형성되었다. 하여 대형교회는 이들 지역에서 형성된 특정 계층밀집현상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고, 또 이 이들 지역의 계층문화 형성의 주요 장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강의는 최근 중상위계층의 문화형성적 장소로서의 대형교회에 대해 살펴보고, 이런 계층문화가 한국사회의 변동에 어떤 효력을 미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조명해보고자 한다.

1강 한국 대형교회 형성의 세 단계와 한국사회
2강 선발대형교회와 태극기집회 ― 성장지상주의적 근대성과 대형교회 현상
3강 종교인구변동과 교회권력 구조의 이행 ― 카리스마적 리더와 신자주권
4강 후발대형교회와 자기계발신앙 ― 웰빙주의적 근대성과 대형교회 현상
5강 후발대형교회와 힐링신앙 ― 웰빙주의적 근대성과 대형교회 현상
6강 권력세습을 통해 본 대형교회 ― 파워엘리트와 대형교회 현상
7강 웰빙보수주의의 정치화
8강 종교성의 탄생과 탈종교시대 교회의 정치학

참고문헌
김진호, 『시민K, 교회를 나가다』(현암사 2012)
―, 『권력과 교회』(창작과비평사 2018)
―, 『웰빙보수주의와 대형교회』(메디치미디어, 근간)
―, 「교회의 권력세습과 후발대형교회」(미출간)
―, 「교회 국경을 넘는 신자들, 종교 국경도 넘다―탈종교 시대의 새로운 종교성」, 『전법학연구』 11(2017 봄)
―, 「웰빙 우파와 대형교회―문화적 선진화 현상으로서의 후발대형교회」, 『당신들의 신국―한국 사회의 보수주의와 그리스도교』(돌베개 2017)
―, 「사회적 영성이란 무엇인가―신자유주의적 현상들로서의 ‘영성들’과 ‘그것 너머의 영성’」, 『공동선』(2015. 07+08)
―, 「종교인구 문제의 ‘황당함’과 ‘곤혹스러움’―2015 인구센서스의 개신교 인구 변화에 대하여」(제3시대 199차 월례포럼. 2017 02 06)

강사소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 전 한백교회 담임목사 / 전 계간 『당대비평』 주간 / 『경향신문』 고정 칼럼리스트 / 주요저서 『시민K, 교회를 나가다』, 『권력과 교회』, 『반신학의 미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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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미국 철학 여행 ― 에머슨, 제임스, 듀이, 롤스, 샌델, 후쿠야마, 헌팅턴, 알린스키

강사 이인
개강 2018년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

강좌취지
그들은 절대로 어느 한 가지 노선에만 집착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난날의 방법보다는 새로운 방법을 택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들에게는 전혀 고착된 습관이 없으며, 자기네 나라와 같은 나라는 없고 또한 이 세상에서 자기네 나라와 같은 상황은 유례가 없다는 확신 때문에 다른 나라의 습관이 자신들에게 미쳤을지도 모르는 영향을 쉽사리 떨쳐버린다. 아메리카는 신기한 일들로 가득찬 나라이다. ― 알렉시스 드 토크빌

우리가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이며, 무엇이 되고자 노력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의 일부로서 개별적인 정체성이나 미국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 리처드 로티

미국은 한국에게 그저 하나의 나라가 아닙니다. 세계입니다. 미국에서 유명해지면 ‘월드 스타’라고 부릅니다. 미국이 곧 세계니까요. 이처럼 우리의 욕망과 언어, 정신과 일상은 늘 미국을 배경으로 작동합니다. 미국인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어딜 가든 우리가 있다”라는 오래된 농담처럼 이미 우리 안엔 미국이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아가면 속절없이 미국을 만나게 됩니다. 내 안엔 미국이 들어와 있고, 우리의 과거는 미국을 쳐다보면서 따라 걸었던 역사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미국을 깊게 아는 만큼 우리는 나 자신을 좀 더 깊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한국에서 미국의 정신세계를 여행하려는 이유입니다.

1강 랠프 월도 에머슨 ― 유럽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명을 일궈야만 했던 미국에서는 자신들의 사회에 맞는 새로운 철학이 필요했습니다. 주권의 독립은 정신의 독립과 연결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초절주의가 등장합니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진실하게 산다면 우주의 법칙에 따라 보상을 받을 거라는 에머슨의 주장을 통해 미국에 깔려 있는 정신세계가 부각됩니다.

2강 윌리엄 제임스 ― 벤저민 프랭클린과 함께 미국 정신의 초석을 닦은 인물로 평가되는 윌리엄 제임스는 미국 최초의 심리학자이기도 했지요.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고 미국의 철학 실용주의를 한층 발전시킨 윌리엄 제임스는 삶에서 작동하는 진리를 주장합니다. 종교의 중요함을 얘기하면서 믿음이 스스로를 구하고 대단히 이롭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3강 존 듀이 ― 실용주의의 토대를 닦은 철학자 존 듀이는 쓸모있는 철학을 제안합니다. 영원불변한 진리에 대한 탐구가 아니라 현실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일상의 악들을 제거하는 도구로서 철학이지요. 인간은 실수를 통해 자신을 개선해서 발전한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로이 해방된 삶을 살도록 지성의 성장을 도모하는 존 듀이의 프래그머티즘을 만납니다.

4강 존 롤스 ― 정치철학자 존 롤스는 부정의한 세상 속에서 정의를 확립하고자 냉철하게 사유했습니다. 그 결과,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내세우면서 사회약자를 헤아리는 원칙이 지켜져야만 정의라고 차근차근 설명하지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자존감을 갖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지를 뜨겁게 고민하며 수많은 논쟁을 일으킨 한 시대의 정치철학을 만납니다.

5강 마이클 샌델 ― 정의란 무엇인가의 지은이로 널리 알려진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은 자유주의를 비판합니다. 미국의 토대엔 자유주의 정신만이 아니라 공화주의 정신도 있었는데, 지금은 온통 자유주의만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까요. 샌델은 인간은 자유로운 자아가 아니라면서 시민의 덕을 함양하고 자치를 해야 자유롭다는 공화주의를 복원하려고 힘씁니다.

6강 프랜시스 후쿠야마 ― 현대 자유민주주의사회는 여러 문제가 있지만 과거의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풍족합니다. 소련이 무너지기 전에 정치경제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로 인류의 역사가 끝났다고 일찍이 주장해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지요. 인정받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통해 왜 세상이 자유민주주의로 변천했는지 논증합니다.

7강 새뮤얼 헌팅턴 ― 21세기에도 그토록 염원하는 평화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은 냉전이 끝난 뒤 문명의 충돌이 벌어지리라고 진단했지요. 그동안 이념대립으로 가려졌던 종교와 문화에 따른 정체성 차이와 갈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헌팅턴을 통해 이슬람 문화권을 바라보는 미국 주류의 시각을 알 수 있습니다.

8강 사울 알린스키 ―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의 스승이라고 알려진 사울 알린스키는 평생 빈민을 위해 투쟁한 운동가입니다. 알린스키는 이상주의만을 내세우면서 현실에서 좌절하기보다는 타협할지라도 성과를 얻어내면서 나아가는 것이 훨씬 제대로 된 개혁이라고 주장하지요.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꼭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을 설명합니다.

참고문헌
1. 랠프 월도 에머슨, 『자연』, 서동석 옮김, 은행나무, 2014
2. 윌리엄 제임스, 『실용주의』, 정해창 옮김, 아카넷, 2008
3. 존 듀이, 『철학의 재구성』, 이유선 옮김, 아카넷, 2010
4. 존 롤즈, 『정의론』, 황경식 옮김, 이학사, 2003
5. 마이클 샌델, 『민주주의의 불만』, 안규남 옮김, 동녘, 2012
6. 프랜시스 후쿠야마, 『역사의 종말』, 이상훈 옮김, 한마음사, 1997
7. 새뮤얼 헌팅턴, 『문명의 충돌』, 이희재 옮김, 김영사, 2016
8. 사울 알린스키, 『급진주의자를 위한 규칙』, 박순성 옮김, 아르케, 2008

강사소개
치열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살고 있고, 재미있게 그리고 의미 있게 살고 싶다. 빛에 눈멀지 않고 그늘에 눈 돌리지 않는 아늑하게 아름다운 지성이 되고 싶다.
인문학을 공부하기 전의 삶이 세상의 길을 마지못해 따라가면서 나 자신과 벌인 내전이었다면, 지금의 삶은 더 자유롭고 행복하고자 즐겁게 투쟁하는 외전이다.
인간이란 무엇이고 왜 이러는지 사유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인문학이 무슨 쓸모가 있을지 고민한다. 기존의 생각들을 뒤집는 뜨겁고 강렬한 생각을 좋아한다. 깊이 있으면서도 산뜻하고, 가벼우면서도 진지한 글을 추구한다.
지금까지 『우리, 대한미국』, 『성에 대한 얕지 않은 지식』 등의 책을 썼으며, 여성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두 권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
올해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시작했다.
https://www.facebook.com/ourmindfulness/
https://www.instagram.com/philowriter/

 

 

다중지성의 정원 http://daziwon.com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8길 9-13 [서교동 4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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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2-325-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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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8/06/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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