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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노조활동을 고민하다. 공공서울 '튼튼강좌'

목, 2016/11/24- 11:44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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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는 23일 민주노총교육원에서 지난 16일 진행된 1차과정에 이어 공공서울 튼튼강좌 2차과정을 진행했다.

  

 

  

 

 

2차과정은 노동운동과 리더십을 주제로 은수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앞장서는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 이근원 공공운수노조 연대사업실장의 더 나은 노조활동을 위한 우리의 고민두 강의로 구성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서울본부 소속 대표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동조합 활동을 위해 변화가 시급한 문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새로운 간부 찾기’, ‘동원 문화’, ‘사업장 중심주의’, ‘학습하지 않는 것’, ‘무임승차 의식등 각 조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각 문제의 해결책은 사업장에서 할 일과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의 역할을 나눠 발표했다. 서울본부에 대한 요구는 교육시간 확보, 전체 조합원 교육, 현장 상황과 맞는 교육, 노동조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교육 강화가 주를 이루었다. ,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 필요, 교섭관련 간부 역량강화, 소규모 사업장의 연대사업 구성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고동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간부들의 역량을 상향 평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게 서울본부의 역할이라며, “간부와 조합원을 위해 내년에도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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