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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동자, 악덕 질병판정위원장 끌어내렸다
금속노조가 벌여오던 근로복지공단 산하 서울질병판정위원장 퇴진 투쟁을 승리로 마감했다.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아래 서울질판위)는 11월21일 질병판정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기 위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최선길 현 서울질판위원장 사퇴에 따른 조치다.서울질판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질병판정을 함에도 불구하고 작년 산업재해(아래 산재) 승인률은 33.9%에 불과했다. 전국 6개 지역 판정위원회의 업무상질병 승인률 평균인 44.9%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서울질판위에서 심의를 받은 노동자 가운데 매년 2천명 이상이 산재불승인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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