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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 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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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 두 도시 이야기

익명 (미확인) | 목, 2016/11/17- 08:00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 전대미문의 대통령 게이트. 온 나라 어디고 그 세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듯 도무지 끝이 보이질 않는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헐! 심지어 대통령이!’)의 비리와 국정 농단으로 국민의 피로감은 극심하다. 지난주 100만 넘는 국민이 남대문과 광화문 일대를 촛불로 뒤덮으며 대통령 퇴진을 부르짖었으나 여전히 ‘버티고!’를 고수하는 대통령과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우유부단에 겸해 무능무치까지 겸비한 야당의 눈치보기에 국민은 그저 헛헛하다. 드라마보다도 재미난 대통령 관련 뉴스에 오래된 드라마까지 다시 회자되고 인터넷엔 조롱가득한 풍자물이 넘치고 있으.......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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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들의 반성문, 영화 <공범자들> 때늦은 반성문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영화 <공범자들>이 개봉했다는 소식에 남편이 말했다. 그리고 한 마디 덧붙였다. 반성문이 공개되었다고. 남편은 공영방송 PD다. KBS를 살려내겠다고 외치던 2010년 여름과 2012년 봄. 남편도 주먹을 불끈 쥐고 파업에 동참했다. 하지만 그 기나긴 외침이 무색할 정도로 KBS는 국민에게 외면받았다. 신뢰도 잃었다. 공범자들의 공모자가 되진 않았지만 언론인들 대다수가 가만히 있었다. 먹고사니즘을 핑계로 어려운 시기에 침묵했다. 때문에, 남편은 그 어떤 언론인도 이러한 부채의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 PD수첩을 제작하다 해.......
일, 2017/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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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인간>, 食과 生의 숭고함에 관하여 _ 고통스런 삶 속 한 끼의 환희를 읽다  나는 내 혀와 위가 못마땅해졌다. 오랫동안 포식에 익숙해져 버릇이 없어진 데다 무엇을 먹었는지 곧 잊어버리기 일쑤며 매사에 아무 감동도 받지 못한 채 축 늘어져있는 내 혀와 위.이 녀석들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 극한의 상황에서 괴롭히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그것이 미묘한 여행의 동기라 할 수 있다.호강에 겨워 흐트러지고 감각이 무뎌져 버린 혀와 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전혀 알 수 없다.두려움에 온몸이 졸아들지도 모른다.하지만 이것들에게 잊혀가는 맛을 떠올리게 하고 싶다.분노의 맛, 증오의 맛, 슬픔의 맛을. 일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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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Tiramisu) 로맨틱함을 즐기고 싶다면 티라미수 벨벳처럼 부드러운 자연드림표 티라미수 그대들 1년에 몇 번 분위기를 잡는가! 연애 할 때야 얼굴에 붙어있는 ‘때’만 쳐다봐도 배부르고 꿀처럼 흐르는 눈길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지 않았는가. 지금 '때' 쳐다보면 때밀이를 내밀고 꿀처럼 흐르는 눈길은 점점 서로를 흘겨보기만 하는가. 아!!! “속절없는 세월이야” 라고 외쳐봐야 소용없다. 늘어지는 주름살과 뱃살은 아무리 쳐서 올리려고 해도 동해로 남해로 흘러 붙잡기만 해도 한 주먹, 두 주먹이다. ‘그녀의 호두파이는 맛있습니다’의 여인을 기억하는가. “분위기 잡고 싶은데 뭐 없을까요.” “있지요. 티.......
금, 2017/0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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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규칙도 게임하듯 즐겁게 익히자! <안전, 나를 지키는 법> 안전, 나를 지키는 법 작가 임정은 출판 사계절 발매 2017.04.10. 리뷰보기 지난 4월, 나는 무려 세 번이나 응급실에 다녀왔다. 여섯 살인 둘째 녀석이 한 주 걸러 계속 사고를 쳤기 때문이다. 그중, 게임용 블록이 아이의 목에 걸린 순간은 떠올리기만 해도 눈이 질끈 감길 만큼 여전히 아찔하다. 얼마나 놀랐던지, 그날 이후로 킥보드를 타다 다치거나, 모서리에 이마가 찢기는 사고는 '그래도 다행'인 일이 되었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병원에 드나들다 보니, 아이를 볼 때마다 걱정이 되었다. '계속 뒤따라 다닐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키울 수 있을까' 그.......
목, 2017/05/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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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독립잡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스마트한 시대지만 나는 종이에 인쇄된 출력물이 좋다. 종이를 넘길 때의 질감을 느끼는 것도 좋고 마음에 드는 문구에 밑줄 그으며 보는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다. 그 때문에 책 사는 것을 즐겼지만 언젠가 정신 차려보니 집이 책으로 가득차 숨이 막힐듯했다. 그 뒤로 책을 정리하고 정말 두고두고 볼 책만 신중히 구입하는 중이다.하지만 잡지만은 빌려 볼 수 없어 간간이 사서 본다. 사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검색만 하면 줄줄이 나오는 정보 속에 잡지를 구입할 일은 없었다. 우연히 발견한 잡지 하나가 새로운 세계에 빠지게 했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잡지 네권을 소개해.......
목, 2017/04/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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