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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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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했어?

익명 (미확인) | 월, 2016/11/14- 08:00
주말에 뭐 했어?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봤어(스포 없음) A: 여보세요. B: 어, 오랜만... 잘 지냈어? A: 와, 오랜만이야. B: 통화 괜찮아? 어디? 밖이야? A: 응, 방금 애들이랑 영화 보고 나왔어. 햄버거 먹고 있어. 통화 괜찮아. B: 영화? 와, 난 영화 본 지가 언제인지... 뭐 봤어? A: 닥터 스트레인지. B: 컴버비치 나온다는 거? A: 컴버"배"치. "비"치 아니고.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B: 크크크크. 그래, 컴버배치. BBC "셜록"부터 팬이더니... A: 크큭. 이름 어려워. B: 재미있었어? A: 응. 재미있네. 애들 보여주려고 따라왔는데, 큰 기대 안 하고... 의외로 재미있네. B: 너 히어로물 안 좋아하잖아. A: 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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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직 글자 두 자를 정신적인 부적으로 마음에 지니어 잘 살고, 가난을 벗어날수 있도록 너희들에게 물려주겠다. 너희들은 야박하다고 하지마라. 한 글자는 근(勤)이고 또 한 글자는 검(儉)이다. 이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도 나은 것이니 일생동안 쓰고도 다 쓰지 못할것이다. 이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이다. 유배지에 보낸 수많은 편지의 내용을 보면 주옥같은 교훈들이 많이 담겨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선비중 한 사람으로 손꼽는 인물이듯 자식에게 건넨 한마디 한마디가 허투루 할 수 없는 가르침임을 보면 다산이 어떤 성품인지를 알 수 있다. 정약용은 18년 유.......
토, 2018/0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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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조남주, 민음사(2016.10) 이런 소설... 모 국회의원이 신임 대통령께 추천했다 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82년생 김지영」.82년생 여성 가운데 가장 많은 이름이라는 김지영은 30대 중반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인물인데 사실 다른 연령대 여성 모두가 공감할 만한 삶을 보여준다. 딸만 둘, 꼭 남동생을 봐야 하고 아들로 태어나지 못해 설움받으며 자란 둘째 딸,그래서 할머니는 아빠와 남동생만 최고로 먹이고 입히고 챙기고, 입학해서도 학교는 남학생 우선, 출석번호도, 체육 시간도 더 활달한 남학생 우선, 반장은 다 남자애.수업시간엔 여성을 비하하고 여학생에게만 변태스런 교사 서너 명은 꼭 있어.담배 피는 여학.......
수, 2017/09/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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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남자아이를 울린 영화.. 너의 이름은. 울 줄 알면 되었다. 아이는 언제나 매사 시큰둥 그 자체였다. 딱히 감정의 기복이 없어졌는데 그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 태어나면서부터 였을까. 사춘기를 지나면서였을까. 어쨌든 시큰둥한거 외에 아무문제도 없었기에 그나마 시큰둥하지 않은 것이 하나정도는 있었기에 별 걱정없이 지켜보기만 했다. 누군가에게 이 아이에 대해 얘기할 때 “애가 원하는 것이 별로 없다. 사달라는 것도 없고. 갖고 싶은 것도 별로 없고 떼쓰는 것도 없고, 그런데 '철이 일찍 들어 갖고 싶은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하지 않는것인지' '진짜 갖고 싶은 것이 없는것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다. 아이는 그냥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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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유신, 밀양, 노풍 이 네 단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어느 쪽으로든 두 단어만 조합해 본다면 어느 정도 추론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네 단어가 가지는 공통점은 추론하기 힘들다. 70년대 초반 농촌에서 태어나 십몇 년을 농촌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어의 공통점을 찾기 힘든데 도시에서 자라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더 더군다나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럼 여기에 삼광, 대보, 신동진, 고시히카리, 아키바레(추청)를 더하면 어떨까. 나 역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낯선 단어들의 향연에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 위에서 나열한 여러 단어들의 공통점을 알기 위해 약간의 힌트를 던졌다. 농촌에서 자란 나 같은 사람들은 어.......
수, 2017/1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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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수업, <나의 생명 수업> 의 저자 김성호 선생님의 강의. 내가 김성호 교수님을 만난 곳은 아이쿱 생협의 이사심화코스 연수 3일차에서였다.외부강사의 강의, 연수평가회, 올레길 걷기 그리고 동문시장까지.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느긋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받은 자료집에 외부강사 강의의 제목과 내용만 슬쩍 넘겨보니, 그저 뭐 자연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대충 마음대로 짐작해 버렸다. 제주의 자연에 관한 이야기이겠거니 하고~자료집을 정말 대충 보았던 것이다. 강사의 이미지는 역시나 강의가 지루할 듯 보였고(이마에 '나 대학교수'라고 적어놓은 듯한 이미지랄까?^^), 어젯밤 조원들끼리 한잔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느.......
월, 2017/1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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