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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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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했어?

익명 (미확인) | 월, 2016/11/14- 08:00
주말에 뭐 했어?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봤어(스포 없음) A: 여보세요. B: 어, 오랜만... 잘 지냈어? A: 와, 오랜만이야. B: 통화 괜찮아? 어디? 밖이야? A: 응, 방금 애들이랑 영화 보고 나왔어. 햄버거 먹고 있어. 통화 괜찮아. B: 영화? 와, 난 영화 본 지가 언제인지... 뭐 봤어? A: 닥터 스트레인지. B: 컴버비치 나온다는 거? A: 컴버"배"치. "비"치 아니고.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B: 크크크크. 그래, 컴버배치. BBC "셜록"부터 팬이더니... A: 크큭. 이름 어려워. B: 재미있었어? A: 응. 재미있네. 애들 보여주려고 따라왔는데, 큰 기대 안 하고... 의외로 재미있네. B: 너 히어로물 안 좋아하잖아. A: 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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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고통스런 현실을 그림으로 “내 인생에는 두 번의 대형 사고가 있었다.18살에 겪은 교통사고, 두 번째 사고는 남편 디에고 리베라를 만난 것이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 본인이 말하였다시피 두 개의 사고(?)가 그녀의 운명을 결정했습니다. 18살에 겪은 버스 사고는 온몸에 손상을 입고 간신히 살아났지만 심각한 후유증으로 평생 척추에 고정대를 끼고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며 고통에 시달린 삶을 살게 됩니다.누워 사는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던 그림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도 될지 평가받고 싶어 디에고 리베라에게 보낸 당돌한 프리다 칼로. 그렇게 만난 두 화가는 무려 21년의 나이차.......
일, 2016/07/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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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구멍가게 하면 어린 시절 추억 하나쯤은 떠오른다.남자들 군대 이야기처럼 구멍가게 쫌~ 다녔던 사람들은 바로 공감대가 형성된다.동네 구멍가게는 없는 것 빼고는 다 팔았다. 단순하게 식료품과 잡화만 파는 곳은 아니었다.때론 우체통이 있어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공중전화로 멀리 있는 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방인이 길을 묻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나에게 구멍가게는 밤이고 낮이고 심부름 다녔던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작은 심부름이 얼마나 싫던지 버티다가 혼나기도 여러번이었다.풍족하지 않았던 80년대 초에 초등학교를 다녔던 나는 맞벌이를 하시던 부모님께 매.......
금, 2017/10/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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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주는 고통 속에 필히 동반되는 부수적인 아름다움. 콜레트럴 뷰티 “사랑,시간,죽음 이 세가지 개념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우리삶의 마지막날에 더 많이 사랑했으면 하고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고 죽기를 두려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한다.” 광고회사 ceo다운 말이다. 2017년 3월 말에 개봉한 영화, ‘사랑,시간,죽음을 만난 남자’(원제:콜레트럴 뷰티)의 주인공 하워드 인릿은 잘나가는 광고회사 ceo다. 그는 성과 자축연에서 동료들의 선망과 지지를 받으며, 자신만만하게 사랑,시간,죽음에 대한 소신을 위와 같이 연설했다.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그는 사랑,시간,죽음을 원망하며 죽지 못해 사는 남자.......
목, 2017/05/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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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코믹호러 뮤지컬 영화,참을 수 없이 따분했던 소녀, 막강 뽕짝 유령극단과 사랑에 빠지다.‘라고 쓰인 포스터만 봐도 딱 감이 왔다, B급 영화 마니아라면 분명히 좋아할 거라는. 얼개는 단순하다.비오는 밤 활동사진을 보러 가겠다며 집을 나간 할머니를 찾아다니다 동네의 허름하고 낡은 ‘삼거리 극장’에 발을 들여놓게 된 여고생 소단.무료한 일상이 지겨워 삼거리 극장의 매표원으로 취직한다.늦은 밤 극장 안에서 혼자 담배 피우다 만나게 된 코믹한 혼령들.낮에는 매표원, 청소부, 매점 아줌마, 영사 기사였다가 시공의 경계가 흔들리며 밤에는 유령극단 배우가 되는데 정작 자신들은 그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https://www.yo.......
화, 2016/09/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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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편견이 부른 비극, 집단의 광기가 부른 전쟁어톤먼트 '속죄'원작이 훌륭하면 영화 또한 훌륭하기 마련이다. 원작을 읽어보고 영화를 보고 그 안의 미묘하게 다르거나 아니면 아주 판이하게 해석된 것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즐기는 것이 나만의 영화보는 비법이라고나 할까? 그러다 가끔씩 영화를 먼저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아예 이 영화에 원작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볼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톤먼트’가 그런 경우였다. 몇 년 전,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을 근 30년만에 다시 읽으며 감상에 빠져 허우적댄 시절이 있었다. 책으로는 부족해 영화 ‘오만과 편견’과 '제인 에어', 제인 오스틴의 실제 사랑이.......
금, 2017/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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