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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시민대책위 <인천교구 정신철 주교 면담 요청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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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시민대책위 <인천교구 정신철 주교 면담 요청 기자회견> 개최

익명 (미확인) | 화, 2016/11/01- 16:27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이하, 인천시민대책위)가 천주교 인천교구 정신철 주교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 화요일 청운동 기자회견에서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청대사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달라 요청한 바있다. 지난 주에 이어 11월 1일 오늘은 병원 운영에 큰 책임이 있는 인천교구 앞에서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천주교 인천교구 정신철 주교님 면담요청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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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시민대책위가 정신철 주교에게 면담요청을 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시민대책위는 1년이 넘도록 인천교구를 향해 "만나달라, 대화해달라"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그러나 인천교구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어떠한 전향적 태도도 보이지 않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제성모병원의 건강보험 급여 부당청구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며 병원측의 명백한 의료법 위반 행위를 꼬집었다. 병원측은 사과도, 책임자 처벌도, 재발방지 약속도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시민대책위를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참가자들은 교회가 병원을 운영하는 이유는의술을 통한 사회공헌과 생면존중을 통한 의료선교라는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병원보다 더 윤리적이고 더 정직해야 할 병원이 작금의 사태를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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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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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결의발언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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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원종인 보건의료노조 인부천본부장 @보건의료노조


참가자들은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의 운영책임자는 누구입니까? 그 운영책임자를 누가 파견합니까라고 강하게 반문하며 두 병원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선포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시민대책위는 이날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인천교구의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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