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 설립 1주년을 맞아 김영주 위원장이 드리는 글

지역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 설립 1주년을 맞아 김영주 위원장이 드리는 글

익명 (미확인) | 월, 2016/10/24- 17:00

존경하고 사랑하는 롯데마트 동료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주입니다.

10월 15일은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이 설립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 이맘때 복잡한 마음이었습니다. 재계 5위인 롯데그룹내에 유일한 민주노조를 롯데마트에 세우는 일이 순탄치만은 않았고 그동안 경험으로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직원여러분들의 롯데마트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용기가 되었고 함께 하자는 목소리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10년 같은 1년을 보낸거 같습니다.

노조 설립하고 수백통에 격려, 지지, 바램을 담은 문자들 그중 어떤직원은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우리의 현실에 대해 다 읽기가 힘들 정도의 장문을 보내주신분도 계셨습니다.

또 저는 15년 회사생활동안 정말 열심히 일해왔다고 자부했는데 노조 창립하고 업무를 불성실하게 했다고 징계도 받았구요. 창립3주만에 울산에 두개 지부가 설립되었고 회사의 전방위 탄압으로 인해 두명의 해고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중 한분은 중노위까지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지만 회사는 아직도 원직복직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분위기에서도 조합가입을 해주셨습니다.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감한 우리 민주노조 조합원의 힘으로 민주노조가 창립때 얘기했던 연장수당, 계산원 과부족, 쓰레기봉투 충당, 휴게실, 휴식시간, 식사질, 소모품미지급등 정말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멀었습니다. 아니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조로 힘을 모아 주십시요. 민주노조가 단체협상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업계 최저인 행복사원들의 임금문제. 무급 1~3개월 뿐인 병가제도, 턱도 없이 부족한 인력 문제 등 수많은 문제들을 제기하고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조합원 확대만이 민주노조가 견제세력이 아닌 회사와 동등하게 협상할수 있는 파트너로서 제2의 도약을 이룰수 있습니다.

뭉치면 바꿀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바꾸어야 합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민주노조를 지켜주신 조합원님들과 동료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임단협투쟁과 폐점매각저지투쟁 승리를 위해 중앙간부들부터 신발끈을 동여매고 뛴 이번주였습니다.

주재현 위원장과 중앙간부들은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경북지역과 경기지역 미지회 매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조합으로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전국에서 쟁의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간부들과 지역간부들은 지회가 없는 점포를 방문해 폐점매각에 환장한 MBK를 규탄하고 MBK의 꼭두각시로 전락해 교섭을 결렬로 몰고간 경영진의 못된 행태를 알렸습니다.

 

29()에는 경산점과 남대구점 찾았고 30()에는 상인점을 방문했습니다.

직원들은 “오랫만에 오니 반갑다”고 웃어주시고, “질문이 있다”며 간부들을 붙잡기도 하셨습니다.

선전물에 나온 MBK 김병주회장 사진을 알아보며 “이 사람 OOO 사위 아니냐”며 “이럴 줄은 몰랐다”고 분해하기도 했습니다.

식사하러 오신 협력업체 직원들과 입점업체 직원들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들어주셨습니다.

 

30일 저녁에는 폐점매각 대상으로 드러난 대구점 조합원과 주재현 위원장의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현재까지 매각상황과 우리 투쟁계획, 안산점과 둔산점 구체사례 등을 알려주며 대구점 조합원들의 결심을 모아갔습니다.

 

31()에는 경기 파주운정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강제전배 철회투쟁을 힘차게 벌이고 있는 이순옥, 함금남 조합원과 중앙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우리는 대의원대회에서 간부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위원장과 중앙간부들부터 더 열심히, 헌신적으로 투쟁하겠습니다.

미지회 매장 직원들이 당당한 노동자의 길로 함께 갈 수 있도록 8월에도 현장방문투쟁을 진행하겠습니다.

투쟁!

The post 노동조합 중앙간부, 29~31일 대구경북과 경기지역 미지회 매장 방문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토, 2020/08/01- 01:51
0
0

[홈플러스 전구성원 서명운동 안내]

8월 17일부터 9월 4일 (금)까지 3주동안 홈플러스 전구성원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이번 서명은 직영, 협력, 입점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는 서명입니다. 

2만직원의 마음을 모읍시다.

너, 나 구분없이 한마음으로 서명운동 함께 합시다.

MBK만 배불리는 폐점매각 막아냅시다.

홈플러스를 공중분해하려는 기업사냥꾼 김병주회장을 국정감사에 세웁시다.

The post 폐점매각저지! 고용안정쟁취! MBK강력규탄! 홈플러스 전구성원 서명운동 돌입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월, 2020/08/17- 13:26
0
0

서울본부 11개 지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경고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울본부는 원래 15일 오후 1시, MBK 본사 앞에서 파업대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서울시가 집회 불허 방침을 내리는 바람에 부득이 서울본부 파업대회를 취소하고 지회별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대신에 지회를 들었다놓는 투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MBK 본사든, 회사 본사든, 매장이든… 언제든지, 어디든지 달려가서 투쟁하는 서울본부!

임단협투쟁과 폐점매각 투쟁을 승리하는 그때까지 변함없이 맨 앞에서 투쟁하겠습니다.

The post [임단협승리-폐점매각저지] 서울본부 8/15-16 경고파업 보고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월, 2020/08/17- 03:58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