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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먼저 찾은 그 맛, 한살림 김장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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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먼저 찾은 그 맛, 한살림 김장무

익명 (미확인) | 월, 2016/10/24- 15:35
한살림 하는 사람들 

 

겨우내 그대 밥상에 오를 옹골찬 가을맛

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이명환·신순애 생산자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17)

“친환경만 따지면 논은 한 1만1천평, 밭은 3천평쯤? 남들 다 하는 정도지 뭐.”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는 이명환 생산자이지만 쌀을 비롯해 땅콩, 마늘, 고구마, 생강에 김장무까지… 십여 가지 작물을 일 년 내내 한살림에 내는 그의 내공이 변변찮을 리 없다.

“한 선생님에게 배워도 일등이 있고 부진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같은 작물을 심어도 아주 잘 자라게 하는 이가 있는데, 바로 그런 사람이여.”

한살림에서도 내로라하는 정광영 생산자가 서슴지 않고 ‘농사의 달인’이라고 인정할 정도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환갑이래도 제일 어리니까 내가 나서야쥬.”

나이가 많아 농사일이 힘에 부치는 공동체 식구들의 논밭을 제 것처럼 책임진다.

“이짝 이랑으로 올라서. 그래야 나랑 키 바란스가 맞지”

키가 작은 아내가 혹시라도 볼품없이 나올까 설 자리를 계속 잡아준다. 논과 밭에서, 공동체와 가정에서. 앞장서 일하면서도 젠체하지 않는 그 모습이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어느 요리에서나 진맛을 이끌어내는 무와 꼭 닮았다.

 

이달의 살림 물품 

 

벌레가 먼저 찾은 매콤들큼함
한살림 김장무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59)

아삭!! 가을이 씹혔다. 밭에서 막 뽑은 무의 겉껍질을 이빨로 살짝 벗긴 후 한입 슥 베어 무니 특유의 들큼함이 입안을 맴돈다. 손바닥을 갓 넘은 크기에 아직 밑이 덜 들었다고는 하지만 계절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워뗘? 익으려면 안즉 멀었지만 슬슬 맛이 나제? 당진 무는 배랑 맛이 똑같당께.” 자신감과 농담이 절반씩 섞인 신순애 생산자의 말에 피식하는 웃음이 절로 난다. 아무리 다디달다 해도 어찌 무 맛이 배와 같을까마는 얼얼함 속에 느껴지는 시원한 맛은 확실히 배 못지않다. 속이 든든하고 목마름이 금세 가시니 나들이 갈 때마다 챙겨가고 싶을 정도다. 달고 저장성이 좋아 몇 년 전부터 김장무로 심었다는 청운무 품종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추수 탈곡(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14)

이명환 생산자가 추수 탈곡하고 있다

당진 매산리공동체에서 김장무를 내는 곳은 총 세 농가. 각자의 밭에서 열심히 기른 무와 공동체 식구들이 함께 가꾸는 공동밭에서 내는 것을 함께 출하한다. 여러 사람이 밑천을 모아 동업하는 장사를 ‘얼럭장사’라고 한다는데, 저마다 추렴해 마련한 밭에서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어울려 일군 농사이니 말 그대로 얼럭농사다. “공동밭의 소득? 서울 모임 있을 때 차도 빌리고, 회원들끼리 회식할 때도 쓰고 그러제. 농사 배우러 연수도 많이 다녀왔어.” 공동체가 함께 일군 밭의 소출이 다시 공동체를 키워가니 또 하나의 농사, 그것도 절대 실패하지 않을 농사다. “어찌된 게 각자 키운 무보다 여기 께 더 좋아. 자기 밭은 그렇지 못해도 여기는 오며가며 계속 들여다본다니께.” 공동체 회원들이 수년간 애지중지하며 일군 질땅을 바라보는 정광영 생산자의 눈에서 뿌듯함이 읽힌다.

 

땅과 함께 짓는 농사

 

매산리공동체의 김장무 출하 시기는 11월 셋째 주로 매년 비슷하다. 두 달 반 가량의 생장기간을 감안해 9월 초에 씨를 뿌렸다. 무를 재배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땅심이다. 아예 한두 해씩 묵히며 연작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넓지 않은 밭 사정상 쉬운 일이 아니다. 대신 한 밭자리라도 여러 작물의 자리를 매해 바꿔가며 돌려짓기를 한다. 이명환 생산자가 올해 김장무를 심은 밭자리에는 지난해 생강이, 그 전해에는 감자가 자라고 있었다.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2)

매산리공동체의 공동밭에서 자라는 김장무는 여느 무보다 크고 실하다

거름을 잘 주는 것도 땅심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 생육기간이 짧은 무는 웃거름을 여러 번 주기보다 밑거름을 많이 주는 편이 좋다.

 

자재를 공동으로 사서 함께 뿌리는 매산리공동체가 밑거름으로 주로 이용하는 것은 유박과 트리플이다. 새의 배설물과 천연 광물질을 혼합해 만들어 햇빛만 닿아도 잘 녹는 트리플은 왕성한 성장이 필요한 생육 초기에, 콩깻묵, 쌀겨, 유채 등의 찌꺼기로 만들어 미생물에 의해 느지막이 분해되는 유박은 생육 후기에 작용해 김장무의 성장을 돕는다. “밭을 갈기 전에 유박과 트리플을 섞어서 뿌려놓고 로터리 친 후에 일주일 정도 있다가 씨를 뿌리면 따로 웃거름을 안 줘도 잘 자라. 무가 원체 그 전에 심었던 작물의 거름까지 잘 빨아먹응게.”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29)-1

이명환 생산자가 김장무를 뽑고 있다

뿌리채소인 무는 모종을 옮겨심지 않고 씨를 직접 뿌린다. 참 농부는 하늘 나는 새와 땅속 벌레, 그리고 자신을 위해 세 개의 씨앗을 심는다고 하는데 그는 아예 한 구멍에 대여섯 개씩 넣는다. 기계를 쓰지 않고 사람이 하나하나 넣다보니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다. “허리 수그리고 김장무 심다 보면 대근혀 죽제. 그래도 워쩌겄어. 손으로 해야 제일 확실한디. 그냥 바짝 엎드려 심어야제.” 신순애 생산자가 허리를 두들기며 앓는 소리를 한다. 다행히 올해는 파종시기에 비가 와서 따로 물을 주는 수고를 덜었다. 씨 뿌릴 때뿐이 아니다. 여름에는 그렇게 기다려도 안 오던 비가 김장무가 쑥쑥 자라야 하는 시기에는 때에 맞게 와주었다. 올해 김장무의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45)

대부분 황토흙인 당진 땅의 토질도 김장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뿌리가 땅속으로 뻗어 나가기 편한 황토흙은 무를 비롯해 고구마, 당근, 땅콩 등 뿌리채소를 키우기에 알맞다. “비가 오면 (흙이) 신발에 하도 달라붙어서 장화가 아니면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여. 모래흙에서 키우는 무랑은 아무케도 맛이 다르겄제.” 지난해 한살림에 김장무를 낸 생산지 중 계획량 대비 공급량이 가장 많은 매산리공동체다운 자부심이다.

 

벌레가 먼저 알아보고 찾는 그 맛

수확일은 아직 달포나 남았지만 매산리공동체 식구들은 올해 이미 김장무 맛을 봤다. 그것도 두 번이나. 김장무는 본잎이 2~3장 나왔을 때와 5~6장 나왔을 때 한 번씩 솎아낸다. 처음 솎아낸 이파리는 겉절이를 담거나 데쳐서 나물 또는 샐러드로 이용하고 두 번째 솎아낸 것은 작달막하게 자란 뿌리까지 함께 열무김치처럼 담가 먹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솎아먹는 재미 땀시 (구멍마다) 다섯 개 심을 걸 열 개 심기도 혀. 지져 먹어도 맛있고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맛있응께.”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61)

이야기를 나누며 잠깐 걷는 동안에도 김장무밭에는 하얀 배추흰나비가 지천으로 날아다니고 있었다. 진록색 무밭을 나는 순백의 나비를 보며 무심코 “와~ 예쁘다”라고 했더니 신순애 생산자가 눈을 흘긴다. “이쁜 게 이쁜 게 아녀. 보기만 해도 진저리 나는디. 저 벌레들을 다 우짠데.” 나비가 무청 사이사이 연한 부분에 낳은 알은 5~6일이면 깨어나 청벌레가 된다. 가을 작물인 김장무는 병보다 충의 피해가 큰데 그중에서도 청벌레는 잠시도 쉬지 않고 무청을 갉아 골치를 썩인다.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69)

잎줄기와 같은 방향으로 있는 녹색의 청벌레를 발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너무 심하면 흙살림에서 나오는 청달래 같은 걸 뿌리기도 하는데 거의 손으로 잡어. 오며가며 한 열 번은 잡아줬는데도 숨어서 갉는데 아주 골치여. 여거 좀 봐. 우리 무가 맛있긴 한가봬.” 정광영 생산자의 손끝을 따라가 보니 구멍이 송송 뚫린 무청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맛있는 것은 벌레가 먼저 알아본다는데 올해 당진의 김장무의 맛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혹시라도 구멍 난 무청을 달고 있는 김장무를 받는 조합원이 있다면 오히려 기뻐해야 하리라. 자연에서도 제일 무맛을 잘 안다는 기미상궁 청벌레가 인정한 맛이니.

 

글·사진 김현준 편집부

 

김장무에 따라붙은 또 하나의 선물 

무시래기

 

20121227_6

한살림 김장무는 무청이 달린 채 공급된다. 무 끝부분이 달린 채로 잘라 지저분한 겉잎을 떼어내고 끈으로 엮은 뒤 바람이 잘 부는 그늘에서 말리면 이듬해 봄까지는 넉넉히 먹을 무시래기가 된다.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시래기국, 시래기나물, 시래기볶음 등 활용도가 높다. 바짝 말린 무시래기를 한꺼번에 삶은 다음 물기를 꼭 짜 한 끼 분량씩 작은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아예 살짝 삶고 나서 말려도 좋다. 부피도 줄어들고 식감이 연해진다는 이유로 후자를 추천하는 이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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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에게 좀 더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지도록 

한살림충주제천의 공급체계가 변경됩니다. 

아래 사항 꼼꼼히 확인하시고 이용 부탁드립니다. 

 

1. 충주와 제천 지역별 주1회로 공급하고, 시내 외곽지역 공급도 시작 합니다.

현행 지역구분 없이 주2회 공급은 매 주마다 2번까지 공급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공급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고 요일별 들쭉날쭉한 공급시간으로 조합원분들의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또한 시내지역만 공급구역으로 하다 보니 외곽지역 조합원분들의 공급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지역별 주1회 공급은 좀 더 안정적인 공급과 외곽지역 조합원 공급을 위해 시행되는 사항입니다.

공급표

※ 주문마감 시간은 전화(855-2120)주문은 18시, 인터넷 장보기는 21시입니다.

※ 외곽지역 공급하한금액은 5만원입니다.(여러 가구 함께 공급 받을 시 미적용)

※ 일부 외곽지역은 자택까지 공급이 어려워 인근 공급가능 지역에서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 단양지역 공급은 실무협의가 필요합니다. 공급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2. 유치원 등 급식단체 회원 공급을 주2회(월, 목) 오전공급체계로 전환합니다.

그동안 일반 공급과 함께 급식단체 회원 공급을 해드리다 보니,

안정되게 이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교육기관 등의 친환경 단체급식을 지원하고 확대하는 차원에서 주2회 급식단체 공급을 시작합니다.

공급표2

※ 외곽지역 급식단체 회원 공급은 일반 공급과 동일하게 주1회(월요일) 공급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043-855-2120)으로 문의 바랍니다.

 

공급차량일러스트

 

한살림충주제천 홈페이지
목, 2016/08/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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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0돌을 맞은 한살림경남이 상반기 사업 및 활동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과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대의원보고회 자리를 마련합니다.

대의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6년 9월 5일(월) 오전 10시

장소 : 창원시 도계동 새암누리활동실

 

대의원보고회

 

한살림경남 홈페이지

 

목, 2016/08/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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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활동은 김장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며,

수확한 채소로 김장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텃밭 활동이 가능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텃밭 교육과 더불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입니다.

 

기간 : 8월 20일(토) ~ 11월 13일(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대상 : 30~40대 부모와 텃밭활동 가능한 자녀 가족(10가족 선착순 모집)

장소 : 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

참가비 : 1가족 10만 원(교육비, 재료비)

신청기간 : 8월 8일(월) ~ 선착순 모집

문의 : 한살림서울 식생활교육센터 3498-3655(오전 10시 ~ 오후 4시)

 

김치4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목, 2016/08/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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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님과 따듯한 밥 한 끼 먹고 싶은 마음을 담은 밥상좌담,
일곱 번째 이야기 주제는 ‘노년’입니다.
OECD 가입국 중 노인빈곤률 1위, 세계 172개국 중 노인자살률 1위.
우리가 사는 나라의 충격적인 현주소입니다.
가난, 질병, 고독… 노년의 ‘문제’로부터 비롯된
부정적 인식은 결국 그 ‘문제’를 외면하게 합니다.
어렵지만, 우선 나의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내가 바라는 ‘노년의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대상 : 한살림고양파주 조합원이라면 누구나(5명 이내, 선착순)

일시 : 8월 24일(수) 12시

장소 : 한살림고양파주생협 모심방(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참가비 : 없음

문의 : 한살림고양파주 기획홍보팀 070-8662-0510

 

밥상좌담007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목, 2016/08/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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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거나 찢어져 더이상 입지 못하는 청바지,

그냥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하세요!

성남지부가 청바지로 수납바구니를 만드는 강좌를 진행합니다.

직접 헌 청바지를 리폼하며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시 : 8월 22일(월) 10:30~12:00

장소 : 성남활동방

내용 : 청바지로 수납바구니 만들기

강사 : 나누리창작공방협동조합

참가비 : 3,000원

접수 : 8/8(월) 10:00~ 선착순 전화 접수(031-697-8227)

 

 

재활용도-문화야-2탄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목, 2016/08/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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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_30주년수기공모전

한살림 창립 30주년 기념

 

살리고 나눈 한살림 이야기

내가 겪은 한살림 이야기를 공모합니다

 

서른 살 한살림과 함께해 온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참여 대상  누구나

◆ 공모 주제 한살림에 대한 각별한 기억(사람, 행사, 활동, 물품 이용, 가족·친지·이웃과 함께 나눈 이야기 등)

◆ 공모 기간 2016년 8월 29일(월) ~ 10월 24일(월) 18시까지

◆ 작품 분량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또는 A4용지 2페이지 내외(글자크기 10포인트, 줄 간격 160%)

◆ 접수 방법

① 한살림 30주년 홈페이지(30th.hansalim.or.kr) ‘나와 한살림의 이야기’ 메뉴 게시글 작성

② 메일 접수([email protected])

◆ 유의사항

① 1인 1작품 응모

② 작품은 문서 프로그램(한글·워드)으로 작성해 제출(원고 첫 장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명기 / 조합원 회원일 경우 소속 지역 명시)

③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이 표절, 매체에 기 발표된 것일 경우 수상 취소

④ 당선작의 저작재산권은 ‘도서출판 한살림’에 귀속

시상 내역

 구분

인원

상금 및 상품

특전

 최우수상

(사이좋게상)

 1

 100만 원

 당선작 모두

단행본에 수록

 금상

(우리모두상)

 3

 50만 원

 은상

(매일매일상)

 5

 20만 원

 동상

(더불어함께상)

 30

 홍삼액(6년근/30)

 참여상

(언제나한살림상)

 150

 백미 2kg

 응모 기준에 맞게 참여한 참가자 모두에게 상품 제공

* 최우수상과 금상의 경우 상금의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

수상 발표

① 2016년 10월 31일(월) 소식지 562호

② 한살림 홈페이지(www.hansalim.or.kr) 소식 → 한 살림소식 →공지사항에 공지

*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

◆ 문의사항  [email protected]

월, 2016/08/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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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탐방 – 4대째 이어온 정성 그대로 고니골농장

- 한살림강원영동 속초 가공위원회/고니골농장 

 

고니골농장은 어떤 곳인가요?

고니골농장은 원주의 양잠 테마 단지 내 한적한 산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뽕잎 및 누에를 재배, 사육하는 것을 4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3만 평에 이르는 부지에 제조가공실, 포장실, 완제품보관실 등을 건물별로 갖추고 있고, 대규모 체험활동 및 숙박도 가능한 곳입니다. 한살림에는 뽕잎나물, 뽕잎가루, 뽕잎환, 뽕나무새순차, 누에가루, 누에환을 내고 있습니다.

 KakaoTalk_20160819_152618863

 

 산지탐방 보고

 생산지의 규모가 크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음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기준을 갖추고 있음
 뽕잎은 35℃에서 10시간 동안 서서히 온도를 올려 55℃까지 열풍건조함

KakaoTalk_20160819_152620895

 

잘 다녀왔습니다

한살림강원영동 속초 가공위원회 4명은 6월 17일 원주에 있는 고니골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정갈하게 관리하고 있는 누에농장을 촘촘히 둘러보며 조영준 생산자님 물품에 대한 곧은 잣대와 소신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산지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씩 풀려갈수록 물품에 대한 신뢰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혈압을 내리는 가지, 중풍을 치료하는 줄기, 탈모증을 완화하는 뿌리 등 어디 하나 버릴 곳이 없는 뽕나무와 누에, 그리고 이를 통한 생산자님의 마음까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인자 한살림강원영동 활동가

직접 보니 궁금증이 풀리네요

산지탐방을 통해 직접 내 눈으로 보고 확인하며 물품에 대한 궁금증도 풀리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업 환경이 좋고,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박송자 한살림강원영동 속초 가공위원회 위원

고니골농장 조영준생산자 (2)

조영준 생산자님께 물었습니다

한살림과는 언제부터 함께 하셨나요?
제초제에 중독되어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그 사건 이후 먹을거리에 관심을 갖고 1999년부터 한살림원주 조합원이 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3년간 무농약 인증 단계를 밟았고 2003년 뽕잎가루와 뽕잎환을 시작으로 한살림에 양잠산물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니골농장에서 내는 물품을 전량재배하시나요?
전체 물량의 70%를 자가생산하고 30% 정도는 원주양잠에서 계약재배하고 있습니다. 수매하는 물품도 고니골농장의 생산 기준대로 만들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각 물품마다 나오는 때가 다를 것 같아요.
물품별 생산시기가 달라 봄부터 가을까지 쉬는 날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뽕잎나물을 땁니다.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딴 뽕잎이 뽕잎나물이 됩니다. 뽕나무새순차는 뽕잎나물이 끝난 5월 25일에서 6월 10일 사이에 나오는 뽕잎으로 만듭니다. 뽕잎가루나 뽕잎환은 가을에 수확한 뽕잎을 가공해 생산합니다.

누에

누에

수, 2016/08/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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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났냐 – 무위당학교

 

사회운동가, 교육자이며 생명운동가, 그리고 한살림의 시작인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정신을 배우고

삶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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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다른 삶을 꿈꾸는 누구나 (선착순 60명)

 

| 참가비

4만 원 (총 5강, 간식 포함)

 

|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9)

 

| 접수/문의

3498-3732 (조합원활동실)

 

| 프로그램시간표

1교시 밥상살림 (간식나눔) : 오후 6시 30분~7시
2교시 배움마당 (강의) : 오후 7시 ~ 9시

 

| 프로그램

 

♦ 오늘

지금 여기 무위당이 있다면

1강 | 9월 22일(목)
무위당 장일순의 삶과 사상을 통해 2016년 오늘날 장일순의 의미를 묻는 시간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 길

어디로 가고 있나요?

2강 | 9월 29일(목)
제주 올레길의 시작 이야기를 들어보고, 올레길을 통해 나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의 의미 묻기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 밥

우리 밥 한 끼 해요

3강 10월 6일(목)
마음이 허기질 때 당신은 무엇을 드십니까? 당신이 기억하는 행복과 위로의 맛 나누기
박찬일 (로칸다몽로 셰프)

 

♦ 이야기

아, 그랬구나

4강 | 10월 13일(목)
“눈물겨운 아픔이 선생이 되게 하라.” 무위당의 일화를 통해 공감의 말 생각해보기
황도근 (모심과 살림 연구소 이사장)

 

♦ 소풍

무위당, 지금 만나러 갑니다

5강 10월 22일(토)
모두 함께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목, 2016/09/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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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살림 요리교실을 진행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한살림 물품을 이용해

전문가가 알려주는 손쉬운 조리법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보세요!

 

간장고추장사진-300x200 샌드위치사진1-300x200

 

회차 1강 2강
일시 9월 9일(금)10시 30분~12시 30분 9월 23일(금)10시 30분~12시 30분
요리

 이것만 있으면 요리가 더 쉬워진다

-한살림 진간장으로 만드는

맛간장과 국수가 더더더맛있어지는

비빔 양념장

GMO걱정없는 엄마표 나들이 요리

-가을 나들이에 꼭 필요한

영양 듬뿍 샌드위치를

완벽 마스터해 볼까요?

강사 김호경 : 전 주엽매장 베이커리 실장

 

강사 김호경 전 주엽매장 베이커리 실장

수강료 3만원(2강), 단강 15,000원

수강정원 16명(모집인원 미달 시 예비조합원 신청 받습니다)

장소 한살림 사무국 모심방(주엽동 시대프라자 2층)

신청기간 9월 1일(목 10시부터 선착순 접수/조합원활동실(031-913-1260)

입금계좌 하나은행, 419-910020-08905(예금주:한살림고양파주) “9월-입금자 이름” 기재요망

※ 맛간장은 만들어서 가져갑니다.  200ml 유리병 준비해 주세요^^

※ 환불규정 : 강좌 취소는 시작 3일 전까지만 환불 가능합니다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목, 2016/09/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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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성남용인에서 추석을 맞아 푸짐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가격인하는 물론 조합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좋은 것은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이 나누는게 좋겠죠?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성남용인

 

  • 한가위 선물꾸러미 가격인하
    30만원 이상 구입 시 5% 가격인하
    기간 ~ 9/14(수)까지
    (공급 받는 날 기준)
  • 추석 제수용품 3종 10% 가격인하
    물품 당면, 황태포, 깐녹두
    기간 9/5(월)~14(수)
    (공급 받는 날 기준)
  • 비조합원 이용 가능
    기간 8/22(월) ~ 9/21(수)
    한살림성남용인 매장만 가능합니다.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목, 2016/09/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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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매장이 궁금하셨던 분들~ 구경 오세요~

물품 이용도 해보시고 조합원으로 가입하셔서 한살림과 함께 해주세요~

한살림천안아산은 9월 한 달동안 조합원이 아닌 분들도 매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비조합원 맞이의 달’을 진행합니다.

9월 매장에서 조합원 가입을 하시면 예쁜 한살림 장바구니도 드립니다!

 

천안아산

 

기간 9월 1일 ~ 9월 30일까지

내용 1.  9월은 홍보 기간으로 누구나 매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2. 조합원 가입을 하시면 예쁜 한살림 장바구니를 드립니다. 

한살림천안아산 홈페이지

목, 2016/09/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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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살림경남 30주년 기념

역대이사장, 원로와 함께하는 집단좌담회

 

총 7분의 한살림경남 역대이사장님, 고문님들을 모시고 지난 한살림경남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집단좌담회를 열고자 합니다.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조합원과 한살림경남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는 뜻깊은 자리에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일정 2016년 9월 7일(수) 오후 2시~5시

장소 창원시 도계동 직업재활센터 3층(의창구 원이대로 114번길 6)

문의 기획홍보팀 070-7456-1173, [email protected]

진행일정 (좌장 김한수)

14:00 접수 및 등록

14:10 현 이사장 인사

14:15 집단토론

15:30 휴식

15:40 질의응답(참가자)

초청인사 신석규(초대이사장), 송정호(2대이사장), 정동화(3대이사장), 이경희(4대이사장),

윤신천(5대이사장), 김석호(초창기실무담당), 고승하(초창기발기인조합원)

 

한살림경남 홈페이지
목, 2016/09/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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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광주에서 생산지 탐방을 떠납니다.

괴산공동체를 방문할 예정인데요.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 물품에 대한 궁금증도 풀리고 신뢰도 더욱 쌓입니다.

조합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광주

일시 9월 23일(금)

장소 충북 눈비산마을, 괴산잡곡(괴산공동체)

대상 조합원 누구나 40명(입금 선착순)

내용 괴산잡곡과 눈비산마을 견학

마감일 9월 9일(금)

참가비 어른 2만원, 미취학아동 1만원

접수 사무국 430-3539

입급계좌 농협 696-01-0055056, 한살림광주생협

준비물 개인물컵, 물, 편한 복장, 운동화

 

 

한살림광주 홈페이지
목, 2016/09/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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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내가 사는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노후를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전문 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날짜 : 2016년 9월 23일(금) ~ 11월 11일(금)

시간 : 오후 2시(주 1회, 2~3시간)

장소 :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대상 : 서울시 거주 60세(57년생) 이상 누구나 (40명)

참가비 : 5천원

접수 : 9월 5일(월) ~ 22일(목)까지

문의 : 02-486-0617, 070-7098-2904(10시 ~ 4시)

 

 강의  일정 내용  강사
 1강 9월 23일(금) 14:00~17:00 노인의 리더십 및 노년기의 품격 김찬호(성공회대 초빙교수)
 2강 9월 30일(금) 14:00~16:00 기질검사를 통한 나 이해하기 김종구(한국기질검사 연구소 소장)
 3강 10월 7일(금) 14:00~16:00 노인과 노인문제에 대한 이해 오건호(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위원장)
 4강 10월 14일(금) 14:00~16:00 아름다운 말의 힘 이정신(전 kbs 아나운서/JS Speech Academy
 5강 10월 21일(금) 10:00~87:00 자연과 사람을 만나는 여행 눈비산마을(괴산)
 6강 10월 28일(금) 14:00~16:00 약이 되는 양념이야기 채송미(한살림요리학교)
 7강 11월 4일(금) 14:00~16:00 경청하는 대화, 공감하는 이야기 이정신(전 kbs 아나운서/JS Speech Academy
 8강 11월 11일(금) 14:00~17:00 내 몸을 사랑하는 셀프마사지 위인미(중의사)

* 총 8강(20시간) 중 80%(16시간) 이상 수강하셔야 수료증을 드립니다.

* 운영사정에 따라 일부 강사나 세부내용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금, 2016/09/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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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방부제 치약, 가습기 살균제 파동 이후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에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위험한 화학물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품은 무엇인지,

생활 속 실천방법은 과연 어떤 게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볼까요?

 

고양파주2

 

일시 :  10월 13일(목), 10시 30분~12시 30분

장소 : 운정 한빛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

내용 :  생활 속 유해물질 바로알기와 에코살림법

강사 : 김나나 (사단법인 에코살림 대표,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저자)

대상 : 누구나 오실 수 있는 무료강좌

신청기간  : 9월 19일(월)부터 선착순 50명

접수 :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해당공지 신청란

문의  : 031-957-6244, 010-2558-5968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금, 2016/09/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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