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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먼저 찾은 그 맛, 한살림 김장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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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먼저 찾은 그 맛, 한살림 김장무

익명 (미확인) | 월, 2016/10/24- 15:35
한살림 하는 사람들 

 

겨우내 그대 밥상에 오를 옹골찬 가을맛

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이명환·신순애 생산자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17)

“친환경만 따지면 논은 한 1만1천평, 밭은 3천평쯤? 남들 다 하는 정도지 뭐.”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는 이명환 생산자이지만 쌀을 비롯해 땅콩, 마늘, 고구마, 생강에 김장무까지… 십여 가지 작물을 일 년 내내 한살림에 내는 그의 내공이 변변찮을 리 없다.

“한 선생님에게 배워도 일등이 있고 부진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같은 작물을 심어도 아주 잘 자라게 하는 이가 있는데, 바로 그런 사람이여.”

한살림에서도 내로라하는 정광영 생산자가 서슴지 않고 ‘농사의 달인’이라고 인정할 정도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환갑이래도 제일 어리니까 내가 나서야쥬.”

나이가 많아 농사일이 힘에 부치는 공동체 식구들의 논밭을 제 것처럼 책임진다.

“이짝 이랑으로 올라서. 그래야 나랑 키 바란스가 맞지”

키가 작은 아내가 혹시라도 볼품없이 나올까 설 자리를 계속 잡아준다. 논과 밭에서, 공동체와 가정에서. 앞장서 일하면서도 젠체하지 않는 그 모습이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어느 요리에서나 진맛을 이끌어내는 무와 꼭 닮았다.

 

이달의 살림 물품 

 

벌레가 먼저 찾은 매콤들큼함
한살림 김장무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59)

아삭!! 가을이 씹혔다. 밭에서 막 뽑은 무의 겉껍질을 이빨로 살짝 벗긴 후 한입 슥 베어 무니 특유의 들큼함이 입안을 맴돈다. 손바닥을 갓 넘은 크기에 아직 밑이 덜 들었다고는 하지만 계절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워뗘? 익으려면 안즉 멀었지만 슬슬 맛이 나제? 당진 무는 배랑 맛이 똑같당께.” 자신감과 농담이 절반씩 섞인 신순애 생산자의 말에 피식하는 웃음이 절로 난다. 아무리 다디달다 해도 어찌 무 맛이 배와 같을까마는 얼얼함 속에 느껴지는 시원한 맛은 확실히 배 못지않다. 속이 든든하고 목마름이 금세 가시니 나들이 갈 때마다 챙겨가고 싶을 정도다. 달고 저장성이 좋아 몇 년 전부터 김장무로 심었다는 청운무 품종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추수 탈곡(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14)

이명환 생산자가 추수 탈곡하고 있다

당진 매산리공동체에서 김장무를 내는 곳은 총 세 농가. 각자의 밭에서 열심히 기른 무와 공동체 식구들이 함께 가꾸는 공동밭에서 내는 것을 함께 출하한다. 여러 사람이 밑천을 모아 동업하는 장사를 ‘얼럭장사’라고 한다는데, 저마다 추렴해 마련한 밭에서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어울려 일군 농사이니 말 그대로 얼럭농사다. “공동밭의 소득? 서울 모임 있을 때 차도 빌리고, 회원들끼리 회식할 때도 쓰고 그러제. 농사 배우러 연수도 많이 다녀왔어.” 공동체가 함께 일군 밭의 소출이 다시 공동체를 키워가니 또 하나의 농사, 그것도 절대 실패하지 않을 농사다. “어찌된 게 각자 키운 무보다 여기 께 더 좋아. 자기 밭은 그렇지 못해도 여기는 오며가며 계속 들여다본다니께.” 공동체 회원들이 수년간 애지중지하며 일군 질땅을 바라보는 정광영 생산자의 눈에서 뿌듯함이 읽힌다.

 

땅과 함께 짓는 농사

 

매산리공동체의 김장무 출하 시기는 11월 셋째 주로 매년 비슷하다. 두 달 반 가량의 생장기간을 감안해 9월 초에 씨를 뿌렸다. 무를 재배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땅심이다. 아예 한두 해씩 묵히며 연작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넓지 않은 밭 사정상 쉬운 일이 아니다. 대신 한 밭자리라도 여러 작물의 자리를 매해 바꿔가며 돌려짓기를 한다. 이명환 생산자가 올해 김장무를 심은 밭자리에는 지난해 생강이, 그 전해에는 감자가 자라고 있었다.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2)

매산리공동체의 공동밭에서 자라는 김장무는 여느 무보다 크고 실하다

거름을 잘 주는 것도 땅심을 기르는 데 중요하다. 생육기간이 짧은 무는 웃거름을 여러 번 주기보다 밑거름을 많이 주는 편이 좋다.

 

자재를 공동으로 사서 함께 뿌리는 매산리공동체가 밑거름으로 주로 이용하는 것은 유박과 트리플이다. 새의 배설물과 천연 광물질을 혼합해 만들어 햇빛만 닿아도 잘 녹는 트리플은 왕성한 성장이 필요한 생육 초기에, 콩깻묵, 쌀겨, 유채 등의 찌꺼기로 만들어 미생물에 의해 느지막이 분해되는 유박은 생육 후기에 작용해 김장무의 성장을 돕는다. “밭을 갈기 전에 유박과 트리플을 섞어서 뿌려놓고 로터리 친 후에 일주일 정도 있다가 씨를 뿌리면 따로 웃거름을 안 줘도 잘 자라. 무가 원체 그 전에 심었던 작물의 거름까지 잘 빨아먹응게.”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29)-1

이명환 생산자가 김장무를 뽑고 있다

뿌리채소인 무는 모종을 옮겨심지 않고 씨를 직접 뿌린다. 참 농부는 하늘 나는 새와 땅속 벌레, 그리고 자신을 위해 세 개의 씨앗을 심는다고 하는데 그는 아예 한 구멍에 대여섯 개씩 넣는다. 기계를 쓰지 않고 사람이 하나하나 넣다보니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다. “허리 수그리고 김장무 심다 보면 대근혀 죽제. 그래도 워쩌겄어. 손으로 해야 제일 확실한디. 그냥 바짝 엎드려 심어야제.” 신순애 생산자가 허리를 두들기며 앓는 소리를 한다. 다행히 올해는 파종시기에 비가 와서 따로 물을 주는 수고를 덜었다. 씨 뿌릴 때뿐이 아니다. 여름에는 그렇게 기다려도 안 오던 비가 김장무가 쑥쑥 자라야 하는 시기에는 때에 맞게 와주었다. 올해 김장무의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45)

대부분 황토흙인 당진 땅의 토질도 김장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뿌리가 땅속으로 뻗어 나가기 편한 황토흙은 무를 비롯해 고구마, 당근, 땅콩 등 뿌리채소를 키우기에 알맞다. “비가 오면 (흙이) 신발에 하도 달라붙어서 장화가 아니면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여. 모래흙에서 키우는 무랑은 아무케도 맛이 다르겄제.” 지난해 한살림에 김장무를 낸 생산지 중 계획량 대비 공급량이 가장 많은 매산리공동체다운 자부심이다.

 

벌레가 먼저 알아보고 찾는 그 맛

수확일은 아직 달포나 남았지만 매산리공동체 식구들은 올해 이미 김장무 맛을 봤다. 그것도 두 번이나. 김장무는 본잎이 2~3장 나왔을 때와 5~6장 나왔을 때 한 번씩 솎아낸다. 처음 솎아낸 이파리는 겉절이를 담거나 데쳐서 나물 또는 샐러드로 이용하고 두 번째 솎아낸 것은 작달막하게 자란 뿌리까지 함께 열무김치처럼 담가 먹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솎아먹는 재미 땀시 (구멍마다) 다섯 개 심을 걸 열 개 심기도 혀. 지져 먹어도 맛있고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맛있응께.”

20161014_충남 당진 매산리공동체 김장무(이명환 신순애 생산자) (61)

이야기를 나누며 잠깐 걷는 동안에도 김장무밭에는 하얀 배추흰나비가 지천으로 날아다니고 있었다. 진록색 무밭을 나는 순백의 나비를 보며 무심코 “와~ 예쁘다”라고 했더니 신순애 생산자가 눈을 흘긴다. “이쁜 게 이쁜 게 아녀. 보기만 해도 진저리 나는디. 저 벌레들을 다 우짠데.” 나비가 무청 사이사이 연한 부분에 낳은 알은 5~6일이면 깨어나 청벌레가 된다. 가을 작물인 김장무는 병보다 충의 피해가 큰데 그중에서도 청벌레는 잠시도 쉬지 않고 무청을 갉아 골치를 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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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줄기와 같은 방향으로 있는 녹색의 청벌레를 발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너무 심하면 흙살림에서 나오는 청달래 같은 걸 뿌리기도 하는데 거의 손으로 잡어. 오며가며 한 열 번은 잡아줬는데도 숨어서 갉는데 아주 골치여. 여거 좀 봐. 우리 무가 맛있긴 한가봬.” 정광영 생산자의 손끝을 따라가 보니 구멍이 송송 뚫린 무청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맛있는 것은 벌레가 먼저 알아본다는데 올해 당진의 김장무의 맛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혹시라도 구멍 난 무청을 달고 있는 김장무를 받는 조합원이 있다면 오히려 기뻐해야 하리라. 자연에서도 제일 무맛을 잘 안다는 기미상궁 청벌레가 인정한 맛이니.

 

글·사진 김현준 편집부

 

김장무에 따라붙은 또 하나의 선물 

무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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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김장무는 무청이 달린 채 공급된다. 무 끝부분이 달린 채로 잘라 지저분한 겉잎을 떼어내고 끈으로 엮은 뒤 바람이 잘 부는 그늘에서 말리면 이듬해 봄까지는 넉넉히 먹을 무시래기가 된다.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시래기국, 시래기나물, 시래기볶음 등 활용도가 높다. 바짝 말린 무시래기를 한꺼번에 삶은 다음 물기를 꼭 짜 한 끼 분량씩 작은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아예 살짝 삶고 나서 말려도 좋다. 부피도 줄어들고 식감이 연해진다는 이유로 후자를 추천하는 이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시민들의 의견

눈 내린 사과 밭

 

눈 내린 사과밭

 

사과꽃으로 화려한 봄이 가고 탐스런 열매가 익어가는 가을이 지나 겨울 사과밭에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겨울풍경 감상도 잠시. 또 다시농부의 손길이 필요한 때입니다. 겨울 전지 작업도 하고, 퇴비도 주어야합니다. 마음이 바쁩니다.

박중규 경남권역 거창 산하늘공동체 생산자

 

 

 

농부의 마음도 녹아내려요

 

농부 마음 녹아내림- 문장대- 곶감상황 (1) 농부 마음 녹아내림- 문장대- 곶감상황 (2)

 

비가 잦은 따뜻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상기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연건조를 해야 하는 괴산연합회 소속 상주 문장대유기농공동체의 곶감 건조장에서도 곶감이 마르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곰팡이가 피고, 물러 터지고, 감타래에서 감이 녹아 내려 떨어져 손 쓸 수 없을 정도네요. 이런 상황에 생산자의 마음도 녹아내리지만 그럼에도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수량을 못 내게 되는 것을 더 걱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곶감은 정말 귀할 것 같습니다.

박원석 괴산연합회 사무간사

 

 

화, 2016/0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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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누웠다

 

콩이누눴다 (1)

콩이누눴다 (2)

 

2주째 내리는 비 때문에 콩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속 터집니다. 꺾어놓지나 말 것을…. 절임배추 시작 전에 콩타작하려고 계획했던 농부님들 모두 낭패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제는 땅이 질어서 꺼내오지도 못하고 누워서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다음 주도 비는 계속 온다는데…. 이래저래 넘어지는 농부님들 우짤까요.

유안나 괴산연합회 감물흙사랑공동체 생산자

 

 

 

날씨 피해로 수확기 놓쳐

 

홍천, 서리태 (1)

 

서리태콩 재배 농가들이 계속되는 비에 수확 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생산자들은 수확을 아예 포기하거나 날씨가 건조해질 때를 기다리며 미루고 있으나, 이미 상당량이 썩어 판매할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일부는 “수확이라도 하면 다행”이라며 제대로 영글지 못해 예년보다 확연하게 줄어들 수확량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손근오 홍천연합회 사무국장

 

 

화, 2016/0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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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소모임]

한살림제주 독립영화모임 ‘함께 하는 삶을 꿈꾸는 카메라’

이토록 따뜻한 순간, 한살림 시네마천국

- 독립영화 소모임을 시작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특별히 부족한 것 없이 아름다운 제주에 딱 하나,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이 없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실림에 적극 문의한 결과 이런 모임이 만들어졌어요. 독립영화는 참신한 작가들의 시도와 우리네 삶이 깃들어 있어 참 좋습니다. 한살림에 꼭 필요한 소모임이라고 생각해요.

 

 

- 어떤 영화를 보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나요?

 

매달 소모임끼리 한 편, 공동체 상영에서 한 편 모두 두 편의 영화를 봅니다. 공동체 상영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고 우리끼리 보는 영화는 그렇게 하기 조금은 어려운 영화들을 선정하죠. ‘아버지의 이메일’이 첫 상영작이었는데, 모두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큰 공감을 하며 본 기억이 납니다. ‘밀양아리랑’을 통해 밀양 할머니들을 뵙던 기억도 생생하고 4.3 민중항쟁과 강정 문제를 이은 ‘구럼비 바람이 분다’도 개봉 전 먼저 만났어요. 최근 ‘나쁜나라’의 경우는 대관 상영으로 규모가 확대되기도 했는데 이게 다 그 동안의 경험 덕분이겠죠.

 

 

함께 영화를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지난 여름 ‘한여름밤의 작은 영화제’를 열었습니다. 독립극영화의 장편, 단편을 함께 볼 수 있는 작은 영화제였는데 앞으로는 감독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고 싶어요. 함께 영화를 볼 때면 그 순간 참 따뜻하단 느낌이 들어요. 한살림 조합원이 아니어도 함께 하실 수 있으니 주저 말고 문 두드려주세요.

 

인터뷰 류진옥 한살림제주 조합원 / 문의 한살림제주 사무국(064-712-5988)

 

 

금, 2016/0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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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핀 뽀얀 겨울 꽃

굴국밥

재료

 

굴 300g, 미역 2g, 무 100g, 부추 조금,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대파 1/4대, 새우젓 1큰술, 소금, 다진마늘 1/2큰술, 멸치다시마육수 6컵, 식은밥

 

 

 

요리방법

1. 굴은 소금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씻은 후 물에 헹궈 체에 받친다. 

2. 미역은 물에 담가 불리고, 무는 굵게 채 썰고, 부추는 3~4㎝ 길이로 썰고, 홍고추·풋고추·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를 붓고 채 썬 무와 새우젓을 넣고 끓인다. 

4.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굴과 미역을 넣어 한소끔 끓이고, 대파, 부추,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주고 다진마늘, 소금으로 간한다. 굴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므로 한소끔만 끓인다. 

5. 뚝배기에 식은밥을 담고, 굴국을 부어낸다.  

 

요리 채송미 한살림요리학교 강사·사진 김재이

 

 

 

금, 2016/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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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그대로 짜낸 생청

경남권역 서부모임 서경석 생산자의 토종꿀입니다. 여러 야생화와 약초의 꿀을 모아 1년에 단 한번 채밀하여 토종꿀 고유의 진한 맛과 깊은 향이 있습니다. 작년에 경남에만 지역물품으로 공급되었으나 멸종에 가까운 상태를 살리기 위해 생산자님이 노력하신 결과 올해는 연합에 조금씩 나누어 소량 공급됩니다. 꿀통을 자르고 벌집 그대로 으깨어 꿀을 짜낸 생청입니다. 꿀에 들어있는 좋은 효소들은 열에 약하니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영신 경남권역협의회 사무국장

 

토, 2016/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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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상처

 

제주도의 무농약 유자는 외관이 좋지 않답니다. 유자나무의 가시 때문입니다. 제주도 특유의 바람으로 인해 유자가 가시에 찔리면서 상처를 낸 탓입니다. 아래 유자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시에 찔렸지만 그 상처가 아물어 지금의 유자가 탄생했습니다. 드시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염려놓으시고요.

 

 김희홍 제주연합회 생드르조천공동체 생산자

 

일, 2016/01/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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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시기
2016년 1월 11일(월) 부터 마감 시(지부별 선착순 35명 내외)

| 공급 기간
2016년 5월 초~11월 초(총 25주간)

| 공급 방식
공급기간(25주) 동안 주1회, 댁으로 공급
(한살림 일반 물품 주문공급일과 동일/단, 월요일만 공급 지역은 화~금 중 공급)
※매장 수령은 불가합니다.

| 공급 대금
l 550,000원, 선지급 결제(일시납 및 2,3회 분할 납부 가능)
(일시납일 : 1/29, 2회차 납일 : 2/26, 3회차 납일 : 3/25)
* 중간 탈퇴 시 잔여분(평균 공급가 22,000원*남은 횟수)의 10%위약금이 부과됩니다.
(공급 전 4월 탈퇴 시 입금액의 10% 위약금 발생)

설레임보따리 신청 바로 가기

 

지역별 문의처 보기(전화문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

인천시,부천시,김포시 – 경인지부 032-462-0094강남구,서초구 – 남부지부 070-7126-4231관악구,금천구,동작구,영등포구,광명시 -남서지부 070-4639-5847강동구,송파구,하남시 – 동부지부 02-486-0617

광진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중랑구,구리시 – 북동지부 02-3394-5420

도봉구,노원구,강북구,경기북부(의정부, 양주, 남양주, 동두천, 포천) – 북부지부 070-7126-3315

강서구,양천구,구로구 – 서부지부 02-2654-3348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용산구,종로구, 중구 – 중서지부 02-70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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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보따리까페 바로 가기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월, 2016/01/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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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월요일. 한살림고양파주 실무자와 활동가들이 모여 소소한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서로 안마도 해주고 생산자님과 소비자님, 그리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었지요.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처럼 넘치는 재주와 열정으로 한살림고양파주에 으쌰으쌰 신나고 멋진 기운 불어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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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월, 2016/01/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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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을 담아 보려 합니다.
아궁이에 장작불을 때고 처마 밑에 메주를 달아 자연의 균들을 담은 전통 된장,,,
아파트 생활을 시작하며 점점 멀어지던 장 담그기를 2016년 새해와 함께 시작해봅니다.

1월 7일 세종 고송공동체 정영식 생산자님댁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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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메주 고르는 방법: 메주의 색은 붉은 빛이 도는 황색 즉 밝은 갈색이 나게 뜬 것이 좋고 잘 뜬 메주의 곰팡이는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어야 합니다. 검은색이나 푸른빛이 도는 것은 잡균이 번식한 것입니다.


메주콩삶기

 

콩은 씻어서 12시간 불리고 6시간 정도는 끓여야 합니다.


콩삶기

 

잘끓여진 콩을 절구에 빻습니다. 너무 곱게 빻는것도 좋은것은 아니라네요. 덜 빻아진 콩도 섞여야 그 안으로 균과 공기가 들어가 좋은 메주가 된다고 합니다.


절구빻기

 

빻아진 콩은 메주틀에 넣어 성형을 시작 합니다. 틈이 생기지 않고 갈라지지 않게 하는게 핵심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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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마친후 식사 합니다. 평범한 식사,,, 별거 없습니다,,, 그냥 이 정도에요,,, 이 정도 식사 하실분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재래식된장 만들기 신청하세요 ^___^


식사

 

메주는 이제 생산지에서 잘 말려진 후 한달 정도 후에 보겠네요,,, 다음 이야기 ‘메주와 소금물의 만남’도 기대해주세요~

한살림경기서남부 홈페이지
월, 2016/0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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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재료가 듬뿍~간단한 레시피로 오물조물 만들어요.”

식품첨가물과 항생제가 없는

건강한 재료를 이용하여

아이들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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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

*1~3학년: 고구마 머핀, 고구마쉐이크/ 밥케이크

*4~6학년: 닭떡꼬치, 콘슬로우/ 고구마설기, 딸기쉐이크

 

[강의개요]

-일정

*1~3학년: 1월12일(화)/19일(화) 10시30분~12시30분

*4~6학년: 1월15일(금)/22일(금) 10시30분~12시30분

-모집대상/인원: 초등1~3학년/10명, 초등4~6학년/10명

– 장소: 경기광주 한살림 활동실(광주시 순암로 82/ 장지동 347-7, 광주매장 2층/ 연락처: 070-8228-4709)

– 수강료: 3만원 * 입금계좌: 농협 211074-56-254746 조경은

– 수강료 포함 내역: 재료비, 강사비, 보험료 등

– 강사: 박희정, 한민지(010-8562-7543)

*10인 모집 시, 강의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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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경기동부 홈페이지
월, 2016/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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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기
메주콩을 거두어 메주를 쑤고 장을 담가 먹기까지는 보통 한 해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장 담그는 일을 ‘1년 장 농사’라고 했다지요. 콩, 소금, 물이 햇빛(밝기), 햇볕(온도), 햇살(에너지)을 만나고 바람의 기운을 담아 스스로 익어가는(발효) 과정을 거쳐 새로이 ‘장’으로 탄생하는 놀라운 ‘장 농사’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지요. 이 날 하루만큼은 어머니와도 같은 경이로운 자연(태양, 물, 바람 등)의 아이가 되어 하늘, 태양, 바람으로 가득한 커다란 부엌에서 신나게 같이 놀아봅시다.

일시: 2016년 3월 5일(토) 8:30 거제활동공간 ‘결’에서 출발

장소: 부산한살림 장꼬방 합천군 삼가면 하판1길 9-16 평소식품

진행일정: 08:30-10:30 평소식품 도착, 서로 인사나누기

10:30-11:00 항아리 짚불소독, 메주 씻어 말리기, 소금물 내리기

11:00-12:30 장 이야기 강의 (강사: 우싅영 된장생산자)

12:30-13:30 점심밥

13:30-15:00 장담기

15:00-16:00 마무리, 부산으로 출발

신청접수: 2016년 2월 26일(금)까지

준비물: 도시락, 앞치마, 고무장갑, 정성어린 몸과 마음

참가비: 한 말 당 4만원 (장뜨기,소금, 숯, 고추 등 포함)

*한살림 장담기용 소금은 5년 이상 간수를 뺀 소금입니다.

한살림부산 홈페이지

월, 2016/01/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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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탈핵행동 7번째 탈핵캠페인]

 

매달 1일 진행되는 광주전남 탈핵행동에 연대활동으로 한 살림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번째 탈핵캠페인이 2016년 1월 4일 오전11:30~12:30

한 살림주관으로 광주시청 앞 한국은행사거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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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밥상을~

아이들이 건강할 권리를~

핵 대신 해를~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님들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한살림광주 홈페이지

월, 2016/01/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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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자주인증을 소개합니다]

소비자·생산자·실무자가 함께 완성하는
‘한살림 자주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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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인증 (2)

농산물 인증 체계인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가운데 저농약인증 체계가 2016년부터 폐지됐습니다. 한살림은 이에 대비하여 2011년부터 한살림 자주인증제도를 도입, 준비해 왔습니다. 자주인증은 저농약인증보다 더 강화된 한살림만의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합니다. 특히 품목별 방제횟수에 더욱 엄격하며, 방제 계획을 사전에 협의해야할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농약의 독성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금지농약 성분을 자체적으로 설정하여 소비자 안전에 더 심혈을 기울입니다. 무엇보다 한살림 자주인증은 소비자가 직접 생산지 점검 과정에 참여하는 참여형 인증제도라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살림운동의 3주체(생산자, 소비자, 실무자)가 함께 완성해 나가는 자주인증. 더 믿음직스러운 먹을거리로 소비자조합원들과 만나겠습니다.

 

한살림 자주인증, 어떻게 운영 되나요? 2013년부터 한살림 자주인증 현장점검 역할을 담당하는 조합원들을 모집, 교육하여 현재 30여 명이 참여 중입니다. 올해부터 전문 교육을 받은 조합원들이 생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지 점검을 진행하고 심사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소비자와 생산자 대표, 연합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주관리점검위원회에서 자주인증 심사보고서를 토대로 판정을 합니다.

 

자주인증표

 

 

이영록 한살림 사과 작목 대표에게 ‘자주인증’에 대해 물었습니다.

“자주인증과 저농약인증의 기초는 같습니다. 다만, 자주인증이 저농약인증보다 강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검증 과정도 그렇고, 저농약인증은 서류상으로 해결되는 부분이 많은데 자주인증은 하나부터 열까지 실증적인 검증 과정을 거칩니다. 저농약 제도의 빈자리를 외부 인증보다는 한살림 소비자조합원과 실무자들의 검증을 통해 채우는 것이 훨씬 투명하다고 보면 됩니다. 지난 3년간 이 제도를 시행하면서 소비자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이 안전한 농법과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검증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의문이 다 해소될 때까지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답하는 과정을 수차례 거치지요. 어쩔 때는 생산자들 사정을 좀 몰라주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소비자, 실무자들이 무척 엄격합니다. 소비자들에게 그런 믿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자주인증의 가장 큰 장점이죠.”

 

자주인증

월, 2016/01/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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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_밥상좌담_01_

매달 초 발행되는 한살림고양파주 소식지 <햇살한줌 바람한줌>이

조합원님과 따듯한 밥 한 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픈 마음 담아

<밥상좌담(가제)>이라는 새로운 꼭지를 마련하였습니다.

 

<밥상좌담>에서는

1. 한살림 물품으로 차린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으로

2. 매달 특정 공통분모를 가진 조합원님들을 초대하여

3. 함께 밥 먹으며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공통분모는‘아이 입학 앞둔 새내기 학부모’입니다.

뭔가 막막하면서도 설레는 마음,

한살림고양파주 요리교실 채식요리강사 김경린 님이 차려주는 맛있는 밥 먹으며 함께 달래보기로 해요.

 

함께하실 조합원님!
아래를 클릭해 신청해 주세요!
2016_밥상좌담_01_신청하기

 

ㅣ 대상 아이 입학 앞 둔 새내기 학부모(한살림고양파주 조합원 5명 이내, 18일까지 선착순)

ㅣ 일시 1월 4주 중 점심 때, 신청자와 함께 결정

ㅣ 장소 한살림고양파주생협 모심방(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ㅣ 참가비 없음

ㅣ 문의 한살림고양파주 기획홍보팀 070-8662-0510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수, 2016/01/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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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노출

한살림 경기서남부 조합원활동실과 매장이 함께 진행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시식회

■ 동탄매장: 매월 넷째 주 월요일 (1/25, 2/22)

■ 병점매장: 매월 둘째 주 월요일 (1/11, 2/01 설 연휴로 앞당김)

■ 오산매장: 매월 셋째 주 목요일 (1/21, 2/18)

■ 평택매장: 매월 셋째 주 월요일 (1/18, 2/15)

■ 향남매장: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04, 2/01)

 

한살림경기서남부 홈페이지
수, 2016/01/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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