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래 살래요"
전쟁과 평화 대신 가정과 평화룰루랄라 경주 여행의 추억 #명절#시댁#노동#시어머니#형님#동서#두근거림#스트레스#상차림#귀경길#명절 증후군#합의 설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벌써 가슴이 떨리거나 한숨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나요.아마 저마다의 나이와 처한 조건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습니다.아, 전혀 그렇지 않다면 다행이고 즐거운 일입니다. 처해진 조건에 따라 시댁인 경우도, 시댁으로 가야 하는 이도 또는 역할이 시어머니, 큰며느리, 중간, 막내 등등시댁에서의 나의 자리도 다 다르겠습니다.또한 시댁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요. 특히나 집안의 문화, 종교, 규모에 따라 명절을 지내는 방식도 방법도 저마다 다를 텐데요.대한민국의 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혜원이 엄마와 집 앞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통째로 베어 먹는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지나가는 동네 어른의 참견에 무심히 답을 하면서 토마토를 맛있게 먹던 장면 말이지요. 다 먹은 토마토 꼭지를 밭에 던지며 ‘저렇게 던져놔도 토마토가 잘 자라더라’라는 혜원 엄마의 말은 아이를 키우며 아이에게 참견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요즘 엄마들에게 건네는 일침으로 들렸는데요. 나도 예전에는 토마토를 그렇게 통째로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요즘엔 그 맛을 좀처럼 즐길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토마토가 예전의 그 맛이 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토마토를 주로 샐러드나 볶.......
택배요~며칠전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앞으로 꽤 큰 택배 하나가 도착했습니다.뭘까요? 부피도 크고, 무게도 제법 나가는 택배상자입니다.보낸이는 ‘에이팟 코리아(A-PAD KOREA)’네요.에이팟코리아는 아이쿱생협과도, 씨앗재단과도 많은 활동을 함께 해 온 재난구호단체입니다.일단 택배를 받았으니 바로 ‘언박싱’을 진행하기로 합니다.개봉된 박스 안에는 예상외의 깜짝 선물이 들어있었는데요.자연의 맛 그대로! 오대쌀!이 들어있습니다. 택배상자가 무거울만도 했다..싶습니다.그런데 쌀 위에 살포시 놓여있는 예쁜 편지 봉투~누가 봐도 정성스럽게 꾹꾹 눌러쓴 흔적이 팍팍 나는 글씨체가 참 예쁩니다. 택배 상자가 무거웠던 또 하.......
따뜻한 수다와 바느질이 만났다세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작업, 바느질금정 아이쿱 패브릭 공방, ‘지음’ 「똑! 똑! 우리는 밥을 짓는 엄마들이지요?<지음>은 재료를 들여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처럼 엄마들은 밥을 짓고, 작가들은 글과 그림을 지을 테고요.작곡가들은 노래를 짓겠네요. 우리는 같은 시간에, 같은 재료를 가지고 밥을 짓지만집집마다 다른 밥상이 차려지잖아요? 우리가 <지음>에서 지을 무엇도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하지만 만든 이의 모습을 닮아 있겠지요?<패브릭 공방:지음>에서 나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과 나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2019년 6월, 금정 아이.......
숨쉬기 편하고 필터 교환 가능한 수제 천 마스크구하기 어렵다면 만들자.구하기 어렵고, 가격은 비싸고,꼭 써야 된다, 안 써도 된다.그러다 천 마스크도 괜찮다 하니 만들어 써 보자.이왕이면 필터도 넣을 수 있는 걸로.약국에 마스크 품절된 지 오래. 정부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으니 조만간 마스크 품귀 현상은 풀릴 것으로 보이지만.가장 급한 곳 먼저, 대구 경북 먼저, 확진자와 의심 환자, 그 주변 먼저 나눠주고, 나는 있는 마스크 쓰고 천 마스크를 만들어 쓰면 된다.솜씨 좋은 지인이 유아용 거즈 손수건으로 하나 만들어봤는데 나름 깔끔하고 쓰기 편하다고.이참에 필터 교환이 가능한 간편 뚝딱 핸드메이드 천 마스크 만들.......
언제 어디서든 플라스틱 다이어트가 한창이죠? 가까이 다니는 쇼핑몰에서 먹는 커피도 어느 틈엔가 종이컵, 종이 빨대로 바뀌었는데요. 익숙지 않은 종이 빨대 맛이 너무 강렬해 빨대도 필요 없이 그냥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뚜껑은 플라스틱이었는데 뚜껑도 필요 없다 말하면 진짜 플라스틱 제로 커피가 되니 나름 뿌듯하답니다. 아이쿱자연드림 매장에 가봐도 예전과 달리 포장재에서부터 플라스틱을 많이 줄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령 포장김에 플라스틱 트레이가 없다든지, 정육 포장 트레이도 전부 종이 트레이로 바뀌었다든지, 미세 플라스틱 제로 소금이 출시되었다든지, 미세 플라스틱 제로 생수가 출시되었.......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은 지난 12월 26일, 30일 양일에 걸쳐 구례군(군수 김순호)과 괴산군(군수 이차영)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사업을 진행했습니다.이는 매년 진행해오던 지역사회기여의 일환으로 해오던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구례,괴산 각각 2천만 원, 총 4천만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 우리밀라면을 전달하는 사업입니다.씨앗재단은 이러한 지역사회 나눔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왔는데요,올해를 포함하여 지난 6년간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약 3억원 가량.......
|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대구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전국 아이쿱생협 모금운동 참여 | 대구지역 소상공인과 아동센터와 상생, 협력 아이쿱생협재난대응위원회(이하 아이쿱재난대응위)가 3월 10일부터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200명 아이들에게 2주 동안 점심식사 지원에 나섰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함께 돕고자 ‘대구 자영식당’에 도시락 공급을 의뢰하며 지역사회 피해복구에도 힘을 보탠다.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교육부의 점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우선 전달한다. 특히 아이쿱재난대응위는 지난해 12월 아이쿱생협과 재해구호.......
별이 잠든 밤, 아이쿱을 움직이는 손길들부산 배송센터 새벽의 현장 「영화 1917」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집니다.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에게 '에린 무어' 장군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전쟁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미션과 사투를 이어가는데 두 명의 병사가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바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의 전쟁은 공포와 불안을 조절할 사이도 없이 집안에서 택배에 의지해야만 했습니다.부산에서도 확진자가 나오자 가정공급이 폭발적으로 몰.......
지우고 새로 쓰는 도시에서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로서울은 역사가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수도로서 기능을 한때는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며 민심을 일신하고자 천도를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지금의 서울은 고개가 아플 정도로 아찔한 고층 빌딩,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휘황한 네온사인, 최첨단을 달리는 대도시로 또는 조선 500년 도읍지로서 잘 정비된 궁궐로 세련된 대한민국 수도로서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도심 속을 조그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 안에 숨은 지난 세월의 더께가 남은 낡고 노후한 서울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곤 합니다.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지금의 모습을 갖춘 서울은 보고 가는 여행.......
패션도 친환경 소비이제 갓 성인이 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팀버랜드'입니다. 매일 한 옷만 입고 다니는 듯 보여 친구들 사이에서 '겨울만 되면 인터스텔라에 진입했다'라는 놀림을 당하기도 했었는데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그 옷이 그 옷 같은 팀버랜드만의 고유한 장점 외에 아이가 팀버랜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팀버랜드가 보여주는 환경친화적 활동 때문이었습니다. 착한 기업이라는 것이죠. 1952년 시작된 팀버랜드는 2008년부터 Green Rubber 기술을 제품에 접목한 최초의 신발 제조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Green Rubber는 폐타이어로 만들어진 재활용 고무를 사용하여 밑창을 만드.......
내 집에 녹색식물이 들어왔어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우리나라 인구 4명당 1명이 반려인입니다.또 하나의 가족으로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진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환경이나 개인의 여건, 건강 등 상황에 따라 반려동물 대신 반려식물에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햇빛과 바람, 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어 환영받는 반려식물을 접해보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 꼼짝없이 있다 보니 텅 빈 공간이 겨울을 더 쓸쓸하게 만들지 뭐예요.식물에 무지한 1인이지만 집콕생활 덕분에 녹색식물에 자연히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무언가를 키운다는 게 어려운 일이기도 하.......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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