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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동자 또 죽었다
현대중공업노동조합 장 아무개(34세) 조합원이 10월12일 06시20분 무렵 ‘가공 소조립부’에서 이동식 크레인(펜던트 리모콘 크레인) 하차 작업 중이던 5톤짜리 철 자재와 대차 사이에 끼여 숨졌다. 현대중공업에서 올해 10월12일 까지 중대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열 명이다.장 아무개 조합원은 이동식 크레인을 운전해 자재 운반하고 있었다. 옆에서 다른 크레인 운전을 하던 작업자가 장 조합원이 운전하던 크레인을 보지 못해 크레인끼리 충돌했다. 장 조합원은 충돌로 밀려난 5톤짜리 철 자재와 이를 운반하는 대차사이에 끼였다. 장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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