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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백남기 농민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의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재신청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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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백남기 농민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의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재신청 즉각 중단하라!

익명 (미확인) | 월, 2016/09/26- 14:21

[고(故)백남기 농민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의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재신청 즉각 중단하라!


작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과정에서 쌀 수입 반대, 쌀값 보장을 외치다 경찰의 직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농민이 의식불명 317일째인, 지난 9월 25일 영면에 들었다.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경찰 물대포에 의한 외인상인 것이 명백하므로 유가족 및 대책위, 그리고 장례식장이 있는 서울대병원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부검을 반대하다.또한, 검시가 끝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부검 결사반대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터무니없이 '사인규명'을 하겠다며 25일 밤 영장을 신청했다.

26일 새벽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영장의 부검 부분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던 시민들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사안을 주시하던 국민 모두 가슴을 쓸어내리며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안도하였다. 그러나 검찰은 곧바로 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하며,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병사'로 몰고 가려는 음험한 의도를 드러냈다.

검경은 어제(2016.9.25.)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자 했던 시민들의 발길을 강제로 막아서며, 떠나는 이에 대한 마지막 존엄마저 무참히 짓밟고 모욕한 바 있다. 언제까지나 함께일 것 같던 가족을 황망하게 보내야 하는 유가족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이제 우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검경이 보여준 무례함 멈추어 세우고자 한다. 지금껏 너무나 힘겨웠을 고인의 마지막 길에 대한 존엄함을 전국 제 단체가 하나의 마음으로 지키고자한다.  

이미 언급했듯 우리는 최초 영장에 대한 법원의 기각결정을 환영하며 이러한 신뢰가 검찰의 영장재신청 시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법원의 신중한 판단을 기대한다. 더불어서 검찰은 지금이라도 즉각 영장재청구에 대한 방침을 철회하여 스스로 자행해온 무례함을 거두고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오명을 씻어내어 사태를 주시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피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16년 9월 26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민주언론시민연합, 강서양천환경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건설교통시민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교통문화운동본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기업책임시민센터, 녹색교통,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연합, 다일공동체, 대한불교청년회, 독도수호대, 동북아평화연대,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보건의료연합, 한국자원봉사문화,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불교환경연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평화연대, 생태보전시민모임, 생태지평, 서울DPI, 서울YMCA,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새움터,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에코붓다,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여성환경연대, 열린사회시민연합,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원불교서울교구봉공회, 월드비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지구촌나눔운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참여연대,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책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평화통일시민연대, 학술단체협의회, 한국교통시민협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부인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투명성기구,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살림, 함께하는시민행동, 행정개혁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을 사랑하는 중랑천 사람들, 환경정의, 흥사단, KIN(지구촌동포연대), KYC(한국청년연합), 서귀포YWCA, 제주여민회,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연합, 제주YWCA, 흥사단제주지부, 에코피스리더십센터, 내가꿈꾸는나라, KOFID(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경기민예총,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시민사회포럼,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기환경운동연합, 경실련경기도협의회, 녹색자치경기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기지부, 참교육학부모회경기지부, YMCA경기도협의회, YWCA경기도협의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가톨릭환경연대, 경인여대교수협의회, 생명평화기독연대, 인의협, 인천감리교사회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민중교회운동연합, 인천생협협의회, 인천여성민우회,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 인천평통사, 인천환경운동연합, 전교조인천지부, 사제연대, 청솔의 집, (사)인천민예총,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주거복지센터, 민변인천지부, 인천비정규노동센터, 미추홀교육문화센터, 인천평학, 푸른생협, 장애우권익연구소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강원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강원민예총, 춘천환경운동연합, 춘천시민연대, 춘천YMCA, 춘천나눔의집, 춘천생명의숲, 원주시민연대, 원주환경운동연합, 강원시민사회연구원, 원주YMCA, 원주녹색연합, 강릉경실련, (사)함께사는세상, 강릉YMCA, 강릉생명의숲, 속초경결련, 속초YMCA,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태백생명의숲, 태백가정법률상담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가톨릭농민회청주교구연합회, 괴산을사랑하는사람들, 충북기독교교회협의회, (사)충북민예총, 생태교육연구소 터,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일하는공동체, 증평시민회, 청주CCC, 청주KYC, 청주YMCA, 청주YWCA, 청주노동인권센터, 청주여성의전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경실련, 충북민교협,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행동하는복지연합, 흥사단 충북지부,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당진환경운동연합,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아산YMCA, 아산시민연대,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천안KYC,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YMCA, 천안아산경실련, 청양시민연대,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 홍성YMCA, 금산참여연대, 당진YMCA, 서산YMCA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경실련, 대전문화연대, 대전시민아카데미, 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YMCA,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충남민언련, (사)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환경운동연합

<대구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 대구KYC,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대구지부, 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여성장애인연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여성회, 참교육학부모회대구지회, 함께하는주부모임, 대구참여연대, 인권실천시민행동, 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DPI, 대구여성의전화, 대구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우리복지시민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대구지부,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전국교수노조대구경북지부, 한국인권행동, 대구환경운동연합, 주거권실현을 위한대구연합, 한국민족예술단체연합대구지회, 참언론대구시민연대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가톨릭여성회관, 거제경실련, 거창YMCA, 경남여성사회교육원, 경남이주민센터, 경남정보사회연구소, 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마산YMCA, 마산YWCA, 마창진참여자치연대, 마창환경운동연합, 진주YMCA, 진주YWCA, 진주기윤실, 창원YMCA, 희망진해사람들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사)전북희망나눔재단, 시민행동21, 익산참여연대,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YWCA협의회,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광양YMCA, 광양YWCA, 목포YMCA, 목표YWCA, 순천YMCA, 순천YWCA, 여수YMCA, 여수YWCA, 목포지방자치시민연대, 천주교정의구현목포연합, 미래를 여는 공동체, (사)신안포럼, 해남YMCA, 희망해남21, 진도사랑 연대회의, 참여연대 완도 시민회의, 강진사랑 시민회의, 나주사랑시민회, 참여자치 고흥군민연대, 전남 동부지역 사회연구소, 광양참여연대, 여수 시민협, (사)목포포럼, 전남KYC, 화순YMCA, 광양만 녹색연합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곶자왈사람들, 서귀포시민연대, 서귀포여성회,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주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흥사단, 제주DPI, 제주YMCA, 제주YWCA, 탐라자치연대    (이상 305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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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에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으로 조문을 갑니다.
함께 하실 회원분들은 7시까지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으로 와주세요.
조문을 마치고,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살인정권 규탄]을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 문의: 02-2273-2276 ( 조인숙: 010-2306-3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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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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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공동대표선거 공고후, 후보 미등록으로 인하여
공동대표 선거가 무산되었습니다.

이에, 지난 정기총회에서 2016년 운영위원회 구성을 승인받고
3월 23일(수) 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위원 과반수의 요구로
임시총회 개최를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총회는 공동대표가 소집해야하지만,
현재 공동대표 부재로 인해,
총회가 개최되지 않는 기간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명의로
임시총회 소집하는 것을 의결하였습니다.


2016 서울KYC 임시총회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임시총회 기간 : 2016년 5월 2일(월) 오전 11시 -  2016년 5월 9일(월) 오후 6시

임시총회 방법 : 온라인으로 진행(별도의 온라인 총회 페이지를 구축)

임시총회 안건
-2016~2017 공동대표 선출의 건


*참고- 서울KYC 규약

제3장 총회
제11조(지위)
총회를 우리단체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한다.

제12조(구분)
총회는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로 구분한다.
① 정기총회는 매년 3월 1일 이전에 개최한다.
② 임시총회는 공동대표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운영위원회의 과반수가 요구할 때, 회원 1/5이상이 요구할 때 공동대표가 소집한다. 총회는 회의개최 15일 전까지 공고한다.
③ 온라인상에서 총회를 개최할 수 있다.

제13조(성립과 의결)
① 총회는 정회원으로 구성하되 재적회원 1/3의 참석과 위임이 있을 때 성립한다.
② 의결은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한다.
③ 우리 단체의 해산은 재적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하며 반드시 총회에서 의결해야 한다.

제14조(의결사항)
①사업계획 승인
②임원 선출 및 해임에 관한 사항
③운영위원회 구성
④예산 및 결산 승인
⑤우리 단체의 해산
⑥규약 개정에 관한 사항
⑦공동대표가 요구하는 안건, 운영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안건, 또는 회원 1/5 이상이 요구한 안건에 대한 의결
⑧기타 우리 단체의 사업과 활동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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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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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서울KYC 공동대표 선거 무산에 대한 공지

1. 경과 보고
- 1월 19일(화) 공동대표 선거 공고
- 2월 2일(화) 후보 등록 마감 / 미등록
- 선관위와 운영위원 논의를 통해 2월 14일(일)까지 등록기간 연장
- 2월 14일(일) 후보 등록 마감/ 미등록


2. 결과
- 한차례 후보등록 기간을 연장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미등록
- 후보 미등록으로 인해 선거 무산
- 2016년 정기 총회 안건 상정 불가능

정기 총회 총회 후, 임시운영위원회를 통해
2016~2017 서울KYC 공동대표 재선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함.



서울KYC 2016 정기 총회 일정 및 안건

* 정기총회는 1월 19일(화)에 공고에 의거하여, 일정대로 추진한다.
단, 공동대표 선출에 대한 안건은 자동 폐기한다.

** 정기총회 공지 바로가기



1) 총회 일정 : 2016년 2월 18일(목) 오전 11시 ~ 2월 25일(목) 오후 6시

2) 총회 방법 : 온라인으로 진행(별도의 온라인 총회 페이지를 구축)

3) 총회 안건
-2016~2017 감사 선출의 건
-2016 운영위원회 구성 승인의 건
-2015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위임 승인의 건


4) 정기총회 선거인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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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2/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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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발족
전국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
2016년 11월 9일(수) 14:30,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강당



 4.16연대, 민주주의국민행동,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전국 각계 1,500여 시민사회단체가 박근혜정권 퇴진과 헌정질서 및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뜻을 모은 비상회의체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오늘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퇴진행동은 “이미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 능력이 없음이 증명된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을 거부하고 있어 혼란이 수습되고 있지 않다”며 대통령과 각료들의 즉각 사퇴, 현 상황을 방치, 조장한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의 해체와 정계은퇴를 요구하였다.

 퇴진행동은 야당에 대해“국민은 루비콘강을 건넜는데, 국민을 선도해야 할 야당이 강가에 서성이고 있다”고 성토하며, 대통령 퇴진을 위한 국민의 행동에 야당이 동참할 것을 요구하였다.

 퇴진행동은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거국중립내각과 관련하여,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을 거국내각에 포함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무자격, 무능력 대통령에게 외교와 국방을 맡기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내치를 넘긴다는 약속은 언제든 번복될 수 있으며 외교와 국방을 넘기는 것은 헌법과 충돌한다”며 “거국내각은 환상에 불과하며, 퇴진 만이 국정 공백을 막고 헌정 중단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하였다.

 퇴진행동은 “야당이 하지 않겠다면, 국민이 할 것이며, 우리가 할 것”이라며 11월 12일 민중총궐기와 범국민행동 참여를 호소하였다.
 퇴진행동은 “총궐기로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지난 4년간의 실정을 일소해 민주, 민생, 평화가 숨쉬는 새 나라를 만들자”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백남기 농민에 가해진 국가폭력의 책임자 처벌, ▲노동개악-공공부문성과퇴출제 저지, ▲사드배치 저지, ▲위안부야합-한일군사정보협정 분쇄, ▲대화와 협력에 기반한 남북관계 정착,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지진지역 원전가동 중단, ▲가습기살균제 사태 해결, ▲농업살리기 기조로의 전환, ▲노점탄압과 여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중지 등을 실현 과제로 제시하였다.



[기자회견문]



 이게 나라인가!
 국민의 탄식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5만이었던 촛불집회는 순식간에 20만으로 불어났다.
 그러나, 물러나야 할 대통령이 물러나길 거부하면서, 나라의 혼란이 수습되지 않고 있다.

 ‘박근혜-최순실’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 수행의 능력도, 자격도 없음이 이미 증명되었다.
 이에 따라, 5천만 국민의 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대통령이 무능력자이자 무자격자였음이 드러난 이상, 빨리 물러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임이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의 명령을 무시한 채 퇴진을 거부하고, 제 멋대로 총리 인선을 강행하였으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한일 군사정보협정을 강행하고 있다. 5일 진행된 20만 촛불 항쟁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퇴진을 거부한 채, ‘야당의 총리 추천시 수용’이라는 되지도 않을 꼼수로 국민을 기만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말로 할 때 내려오지 않겠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끌어내리는 수밖에 없으며, 박근혜 퇴진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오늘 우리 1550여개 단체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의 발족을 선언한다.

 박근혜 정권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
 대통령은 자신이 임명한 각료들과 함께 즉시 물러나야 한다.
 그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과 자격이 없음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그를 대통령으로 세워 이 사태를 방치, 조장해 국민을 모욕한 새누리당은 해체하고, 소속 의원 전원은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

 야당은 국민의 요구에 화답해야 한다.
 너무나 명백한 퇴진 사유에,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음에도, 야당은 서푼어치 이해득실만 따지며 대의를 방기하고 있다. 국민은 루비콘 강을 건넜는데, 국민을 선도해야 할 야당이 오히려 국민 뒤에서 눈치나 보며 강가에 서성이고 있는 것이다.

 거국 중립내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책임을 지고 해체해야 할 새누리당과 거국내각을 꾸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무자격-무능력으로 대북 적대정책과 전쟁불사를 고집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사드배치와 위안부 야합, 한일군사정보협정을 강행하며 외교 재앙을 초래한 장본인에게 외교와 국방을 그대로 맡길 수 없음은 자명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직을 수행하는 한, 총리에게 내치의 전권을 넘겨준다는 말과 문서는 언제든 번복될 수 있으며, 외교와 국방을 총리에게 넘겨주는 것은 헌법과 충돌한다.
 오직 박근혜 퇴진만이 헌정 중단도, 국정 공백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야당이 하지 않겠다면, 국민이 할 것이며, 우리가 할 것이다!
 야당이 지금처럼 국민의 요구를 방기한 채, 국민이 만들어놓은 이 국면에 열매나 따먹겠다고 달려든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모이자, 11월 12일, 100만 민중총궐기로! 범국민행동으로!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자!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지난 4년간 벌어진 이 정권의 적폐를 일소해 나가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백남기 농민에 가해진 국가폭력의 책임자를 처벌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친재벌 반민중 노동개악, 공공부문 성과퇴출제를 막아내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사드 배치와 위안부야합, 한일군사정보협정 분쇄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전쟁위기 막아내고, 대화와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친일독재미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내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지진지역 원전 가동을 멈추고,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해결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개방농정, 살농정책을 농업 살리기 정책으로 전환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노점탄압, 정책,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중지시키자!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고, 민주, 민생 평화가 숨쉬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자!

2016년 11월 9일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참가단체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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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1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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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15일 양평으로 서울KYC 확대운영위원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공동대표 두 분을 비롯해서
사무국 활동가들, 평화길라잡이, 도성길라잡이 운영진 등 여러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공동대표 두 분은 이번 확대운영위원 워크숍이 선거 이후 서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요,
만나자마자 악수를 나누며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고, 앞으로 잘 해보자고 인사했습니다.

1박 2일 워크숍 일정 첫 번째 순서는 몽양 기념관 방문이었습니다.
여운형 선생의 고향인 양평에 온 만큼,
평화길라잡이 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원석 학예사의 안내를 들으며
몽양의 발자취를 더듬어 따라가보았습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 생각보다 길게 이어진 안내가 끝난 후 숙소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서울KYC의 현실을 진단해보고 분석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서울KYC 회원 분석, 사업 및 재정 현황 등 지금의 서울KYC를 살펴보고
운영위원의 역할도 다시 한번 상기해보았습니다.
또한 SWOT 분석을 통해 운영위원들이 생각하는 서울KYC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외부의 위협과 기회를 이야기했습니다.

서울KYC가 가진 장점은 무엇이고, 무엇을 잘 해왔을까요?
또, 서울KYC가 앞으로 극복해나가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많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서울KYC!
회원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한 활동이 이어지기 위해 튼튼한 재정 구조를 만들고
더 많은 회원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고 함께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기회를 통해 약점을 극복하고, 강점은 살려서
건강한 서울KYC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토대가 될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맑은 5월의 오후, 서울KYC의 현재와 과제를 이야기해보면서
문제점은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한 후에는
운영위원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꺼내보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KYC는 회원들의 참여가 없이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없는 시민단체인 만큼
회원들이 가지는 중요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운영위원들이
서로 보람을 나누고 어려움은 공감하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이 시간은 이은미 선생님께서 진행을 맡아 함께해주셨습니다.



멍하다, 곤란하다, 신난다, 만족하다 등 수많은 단어 중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골라보고
운영위원들이 그 감정을 느낀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때로는 다른 회원들과의 관계에서, 잦은 행사 참여로, 때로는 여타 다른 일들로
'곤란하다'거나, '멍하다'거나, '띵하다'라고 표현할 만한 어려움도 있지만
또 때로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관계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활동가들을 보면 '애틋하다'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다들 활동이 끝난 후, 또 운영위원으로 역할을 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충분하다'고 서로 응원하기도 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에는 다들 이날만을 기다려온 것처럼
다양하게 준비해오신 먹을거리와 마실거리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공동대표로 선출되신 두 분의 활동을 응원하며 간단한 파티도 진행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서로 나서서 준비하고 요리하며 함께하셨습니다.

각자 활동하면서 하는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가볍게 산책하고 각자 일정에 따라 도성으로, 서대문형무소로 가기도 하고
또 만나게 될 일정을 이야기하며 헤어졌습니다.

서울KYC에서 활동하면서 하는 고민을 나누고, 감정을 확인하고 쉬다 간 워크숍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박 2일 일정 내내,
회원 분들이 가지고 있는 서울KYC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하고 이야기하고 나누며
지속적으로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서울KYC가 되기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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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5/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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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서울KYC규약 및 KYC 선거에 관한 내규에 근거해 아래와 같이  
'서울KYC 공동 대표 재선거'를 아래와 공고 합니다.


1) 입후보 자격
 -우리단체의 정회원이면 누구나 입후보할 수 있다.
  (단, 징계에 의해 정권 된 정지된 상태에 있는 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2) 후보 등록 방법
 -선거권자 15인 이상이 기명날인한 추천장을 첨부하여 선관위에 기타 서류와 함께 제출하여 등록한다.  
(선거권자는 우리단체 회원으로 징계에 의해 정권 된 상태가 아닌 사람이다.)  

3) 재 선거 공고일  2016년 3월 29일(화)  

4) 후보 등록 기간
2016년 3월 29일(화) 오후 3시 – 4월 20일(수) 오전 11시

5) 후보 등록 서류
후보자 사진 파일1개 / 이력서 1부/ 선거권자 15인 이상 기명날인이 있는 추천서 1부

6) 후보 등록 서류 접수 방법
서울KYC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당일 도착 분 까지만 유효)

7) 입후보자 공고
2016년 4월 20일(수) 오후 2시 

8) 선거운동기간
2016년 4월 20일(수) 오후 2시 - 2016년 5월 1일(일) 24시까지

9) 투표 기간 : 2016 서울KYC 임시 총회
2016년 5월 2일(월) 오전 11시 - 2016년 5월 9일(월) 오후 6시

10) 당선자 공고
2016년 5월 9일(월) 임시 총회 종료 후


서울KYC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국혜정
(선관위원 국혜정, 최규필, 홍은영)








기타문의사항 : 사무국 02.2273.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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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3/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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