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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땅의 사람들 - 농사는 하늘이 80% 도와야 돼요. 사람의 노력은 20% 뿐이죠

한살림 땅의 사람들 - 농사는 하늘이 80% 도와야 돼요. 사람의 노력은 20% 뿐이죠

익명 (미확인) | 화, 2016/09/13- 12:21
한살림 땅의 사람들 농사는 하늘이 80% 도와야 돼요. 사람의 노력은 20% 뿐이죠안세환·박은자 생산자 부부/경북 상주 갯머리공동체“그래도 한살림이 있어 든든하죠.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농사 지어먹고 살고 오늘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자연을 대하는 안세환·박은자 생산자 부부가 있기에 알알이 맺힌 포도들은 숨 막히듯 더웠던 올여름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어떻게 한살림 생산자가 되셨나요? 이제 12년 됐네요. 벼농사, 포도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한살림으로 오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어요. 처음에는 “저 미친놈들, 나락 갖다가 삶아가지고 하는 놈들!” 하며 손사래를 쳤어요. 벼에 농약을 안 치니 볍씨에 열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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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최고의 퇴비가 되겠는 걸!증평에서 고송버섯을 기르는 분으로부터 폐배지를 왕창 얻어오기로 했습니다. 농사를 쉬게 된 버섯농장에서 처치곤란 골칫거리가 된 버섯 폐배지를 가져가라 한 것인데, 저처럼 친환경농사 짓는 농사꾼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논 400평을 얻어 그중 100평은 흙으로 메워 퇴비장으로 삼았습니다. 300평은 저희 가족이 먹을 식량을 생산할 것입니다. 1차로 폐배지를 한 트럭 가득 실어왔습니다. 버섯 폐배지는 요 며칠 건조한 날씨에 바싹 말라 가벼웠는데 분명 최고의 퇴비가 될 만한 재료였습니다. 곧바로 파쇄해서 한약찌꺼기와 제가 직접 만든 퇴비에 함께 섞는 작업을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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