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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과 함께한 제4회 청소년DMZ평화생명캠프, 무사히 마쳤습니다.

월, 2016/09/05- 21:1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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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생태지평연구소가 주관한 '제4회 청소년DMZ평화생명캠프'는 지난 8월 5일(금)~ 8월 8일(월)까지 제주도 고등학생 33명과 함께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철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화천, 인제, 고성까지 이어지는 분단의 현장과 전쟁의 흔적을 통해 우리 땅의 전쟁과 통일, 생명을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용늪 트레킹'을 통해 '생태'를 '마음을 여는 평화놀이'를 통해 '내안의 평화, 우리의 평화'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소중했던 시간을 사진으로 짧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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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DMZ'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신 명호 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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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첫날 - 기차를 타고 백마고지역으로 이동, 단체사진 찍기! (우리아이들은 이날 기차를 처음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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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슬봉(아이스크림고지)에 올랐습니다. 이 날 폭염으로 머리에 핫팩을 올리고 다니는 듯 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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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정리역에서 모둠별로 개성있게 찍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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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사에 남겨진 전쟁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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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일정으로 영화 '고지전'을 본 후 모둠별로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얘기를 나눴을까요?


8월 6일 둘째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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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첫 탐방지인 철원 멸공OP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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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OP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금강산전기철도' 입니다. 끊어진 금강산 철길이라고 씌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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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칠성전망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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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숙소 겸 탐방지인 '한국DMZ평화생명동산'입니다. 황호섭 국장님의 소개로 전시관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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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DMZ의 생태'를 주제로 '최현명'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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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으며 하루정리를 합니다. 오늘은 또 어땠을까요?


8월 7일 셋째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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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탐방지는 고성 '통일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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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르킨 건 무엇이었을까요? 아이들이 바라다 본것은 어느 땅일까요? 

북으로 향해 있는 동해선 철길과 멀리 보이는 해금강을 아이들은 무슨 마음으로 바라봤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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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여정을 풀어줄 '내린천 래프팅'은 올해도 무사히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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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일정으로 진행된 '마음을 열어봐' 평화놀이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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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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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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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과 스트레스를 적으면 좀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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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 스트레스, 나를 통제하는 모든 것을 태워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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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정리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옷에 붙은 것은 '서로를 칭찬해 주는' 스티커 입니다.

'넌 아름다운, 사랑하는 존중하는 배우는 평화적인... ' 사람이야.. 넌 참 귀중한 사람이야~


8월 8일(월) 마지막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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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를 통해 올라간 대암산 용늪 입구에서 안내자 선생님께 주의사항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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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분명 추웠다고 했는데... 올해는 폭염, 폭염, 용늪도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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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등학생 1학년 대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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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2학년 대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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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늪 주변으로 놓여진 데크만을 따라 용늪 주변 생태를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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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늪에서 마지막 단체사진을 끝으로 긴 여정을 마칩니다.


캠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이야기 나누고 고생한 모둠샘들 (라이언, 프로도, 피치, 무지, 네오, 튜브)~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그대들 덕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진 찍느라 고생한 달군, 3박 4일 긴 코스를 안전하게 운전해 준 바람, 버스 2호 샘, 진행 보조하느라 고생한 얼룩말까지 모두모두 복 받을 거에요. 


끝으로 폭염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다닌 우리 33명의 아이들.. 사랑한다.. 건강해라.. 보고싶다..


광동제약과 생태지평에 감사 드립니다. 


이상 교육팀 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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