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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출자한 ‘햇빛발전소’ 대전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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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출자한 ‘햇빛발전소’ 대전에 세운다

익명 (미확인) | 수, 2016/08/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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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출자해 ‘햇빛발전소’를 건립하는 ‘대전희망에너지협동조합’이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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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출자해 ‘햇빛발전소’를 건립하는 ‘대전희망에너지협동조합’이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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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햇빛발전소를 만들고 이익이 발생할 경우, 이를 공유하는 ‘에너지협동조합’이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했다.

‘대전희망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조은연)’은 22일 오후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조합은 지역에너지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에너지협동조합이다. 이들은 100kW규모의 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를 건립한 뒤 이를 매년 1호기씩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발전소로 인한 수익은 각 조합원들이 공유하거나 교육 등의 사업에 재투자한다.

또한 이러한 시민참여형 협동조합 모델을 통해 에너지대안사회와 협동경제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윤리적 에너지 생산 및 안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핵발전과 화력발전에서 벗어난 재생가능에너지의 확대 및 보급, 탈핵을 통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30여 명의 발기인들이 참여했지만 올 해 안에 200명까지 조합원을 늘려 약 2억 원의 출자금을 모아 사업을 시작하고, 올해 안에 햇빛발전소 건설을 마칠 예정이다.

이 조합에 참여하는 자격은 출자금을 내고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도 있고, 햇빛발전소를 설치할 만한 건물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들의 계획대로라면 햇빛발전소 1호기가 약 12만~13만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고, 이를 판매할 경우 약 3300여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창립취지문을 통해 “모든 시민은 에너지소비자이며 현재 에너지의 대부분은 화석연료와 핵에 의존하고 있다”며 “에너지를 마음껏 사용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려온 결과,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방사능 등 안전한 사회에 대한 위기에 봉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태로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그래서 우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에너지 생산과 더불어 저탄소사회를 위한 생활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려고 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우리 희망에너지협동조합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이 필요한 시대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한다”면서 “대안에너지의 생산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동조합은 자치와 자립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에너지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지켜나가는 적극적이고 대안적인 실천운동이다, 나아가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에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조정하는 깨어있는 시민들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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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경주 갈래?”

어느날 술자리에서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국내 여행이 취미인 나는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형 근데 신청서를 작성해야 되고 다큐 촬영에 출연도 해야한데” 라는 그의 말과 함께 30km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그런데 30km? 이건 뭐지? ‘

신청서에 있던 경주여행의 주제부터 물음표였다. 30km? 검색을 통해 알아낸 것은, 핵발전으로 인한 방사능 피해에 대비한 주민보호구역, 즉 방사능 비상경계구역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럼 경주에 핵발전소가 있단 말이야?’ 부끄럽게도 나는 이때 경주에 월성1호기라는 원전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30년의 수명이 끝났지만 현재는 재가동 되고 있다는 것도. ‘아, 경주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 프로젝트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1박2일의 여정에 올랐다.

첫째날, 첨성대, 방독면, 사명감

버스는 곧장 경주 첨성대로 향하고 있었다. 나에게 경주는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마지막으로, 불국사만이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었다. 거의 20년만에 가보는 곳이라 두근두근  떨리기도 했다. 드디어 첨성대에 도착, 조별로 나누어져 촬영을 시작했다. 새로웠다. 내가 첨성대를 보긴 봤었나? 마치 처음 보는 것 같았다. 첨성대 주위 고분들과 왕릉들도 내 동공을 확장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주변에 왕릉을 더 구경해 보고 싶었다.  나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방독면과 보호복을 입고 촬영에 들어갔다. 이때부터 지나던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메르스 캠페인 하나?” 라고 하기도 했다. 나는 이제 광관객이 아니였다. 그 방독면과 보호복 속 나에게는, 경주의 유적들을 보호해야한다는 사명감이 자연스럽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저녁을 먹으니 벌써 해는 저편으로 사라지고 그림처럼 둥그런 달이 우리를 마주하고 있었다. ‘밤중에 첨성대’. 첨성대는 별을 관측하는 건축물이다. 그래서 꼭 밤중에 가보고 싶어 특별히 촬영팀과 밤 중 촬영을 진행했다. 둥근 달, 첨성대, 그리고 방독면. 토요일 밤이여서인가?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내가 상상한 고요하고 어둡고 별이 잘보이는 첨성대는 아니였다. 방독면과 보호복을 입고 좁은 인도에서 약 10분 가량을 가만히 서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내 옆을 스쳐지나갔다. “사람이가?”, “엄마 나 저거 사진 찍을래”, “이건 뭐지?”하는 사람들의 말들. 순간 나는 방독면을 벗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주고 싶은 욕구가 치밀어 올랐다.

화, 2015/09/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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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_103051 20150912_103119

[청소년환경기자단 심화반 ‘9월 모임’ 신문 기획회의 및 환경한마당 캠페인 준비]
일시 ; 2015년 9월 12일(토) 오전 10시
장소 : 안산환경연합 사무실
참여인원 : 11명
주제 : 신문 기획회의
내용 :

오늘은 청소년 환경기자단 9월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신문기획회의를 하였습니다.
신문기획회의는 지난 8월 모임 시 정했던 인터뷰 조별로 환경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 중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하고 인터뷰 질문은 어떻게 할지 등을 고민해보고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논의를 걸쳐 신문에 넣을 인터뷰 기사를 구성하기위해 아이들은 인터뷰 대상에게 인터뷰 요청, 날짜 잡기, 인터뷰 등을 하면서 신문 제작을 할 예정입니다.

 

토, 2015/09/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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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연합은 영동, 보은, 진천의 세개 지부와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등의 전문기관, 여러개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연합체입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청주충북환경연합의 중요한 상황을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그런데 운영위원회 개최 장소는 주로 청주가 되는데 이번 18차 운영위원회는 지난 17차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부조직과의 교류활성화 차원에서 영동지부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영동지부는 매월 하천조사활동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매월 21일에는 하천조사활동 결과에 따라 지점을 정해서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7월 21일(월)도 영동지부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날이어서 청주에서도 함께 참여해서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하였고, 저녁에는 영동지부 사무실에서 18차 운영위원회 겸 영동지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영동지부 회원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금강변 하천정화활동과 간담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하천정화활동 시작~ 장갑끼고 집게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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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참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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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있는 마대자루가 모두 수거한 쓰레기~ 영동지부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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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4/07/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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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계 바둑 랭킹 1위 커제가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컴퓨터 바둑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에게 완패했다. 사람들은 경우의 수가...
월, 2017/07/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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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31일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다통통 인문학교육,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우리쌀로 만들어 먹는 바른 먹거리

교육등을 재미있고 신나게 학생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월, 2017/09/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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