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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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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돌풍

익명 (미확인) | 목, 2016/08/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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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 당선이 정치판에 심상찮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야권은 그를 박심으로 칭할 정도로 친박의 대표적 인물로 꼽고 있으며, 박근혜에 대한 지나친 존경과 사랑(?)때문에 새누리당에서 조차 별종취급을 당해왔다.

민정당에 입당, 정치판 바닥에서 부터 30여년간 모든 당직을 거치며 당대표가 된 점에서 지난 어느 당대표들보다 정치적 내공과 저력이 배양되어 있을 것이며, 새누리 출신으로 호남지역에서 3선한 것도 한국 정치사에 새로운 기록이 된다.


본인도 그의 행태가 기회적 인물같아 선입견이 안 좋았다. 특히 박근혜에게 눈에 띄게 아부하는 듯한 처세를 보며 박심이 무척 좋아하겠다! 는 생각은 들었다. 그래서 공천도 쉽게 받고 당선도 되고 일찍 당대표까지 출마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살펴보니 그게 아니다. 돈도 연줄도 배경도 없이 홀홀단신 자기 노력만으로 바닥부터 한계단씩 올라왔다. 특히 그가 영남당인 새누리당에서 유일한 호남인으로 국회입성하고 여당대표까지 된 것은 획기적인 정치적 사건이 된다.


무엇보다 그는 박근혜의 총애를 받는 점에서 새누리당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어제 당대표가 된 사람이 벌써부터 언론에 흘리는 한마디 한마디가 의미있게 들린다. 국민 입장에서 듣는 사람의 걱정을 덜어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박근혜정부 임기동안 현안을 도와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업적을 쌓는다면, 대선후보도 될 것이다. 그는 이미 국민을 만족시킬만한 대선후보 경선방식까지 준비해 놓고 있다. 분열된 야당이 긴장을 해야할 듯 하다. 


다음 몇가지 점에서 그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 호남인으로 여당대표가 된 점에서 호남인의 인식을 전환시킬 경우 현재 야권이상 커다란 지지를 끌어 낼 가능성이 있고, 대선후보가 될 경우 제 2 DJ바람까지 일어날 가능성


둘째 : 돈도 배경도 없는 바닥에서 출발하여 당대표가 된 점에서 기존 당대표들과는 다르게 광범위하게 서민층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


세째 : 친일독재정당에서 컸으나 기득권을 누리지 않고 서민편에 서서 정치를 해 왔으며 공천개혁을 통해 새누리당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개혁하려는 점.


네째 : 그렇잖아도 박근혜정부의 실책과 인물난에 주눅이 든 보수세력에게 새로운 희망이자 정권재창출 가능성을 준다는 점에서 보수 결집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그가 구한말 민씨정권처럼 정권만 지키기위해 청군을 불러들이고 가신들부패를 일소 못할 경우 몰락은 뻔하다. 그러나 이정현대표는 최소한 그럴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누가 대통령이 되던 정치만 똑바로 하면 국민은 박수를 보낸다. 야당 정권탈환에 만만찮은 상대가 나타났다. 향후 정국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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