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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띠 16기 라오스 3기 팀 두 번째 보고서!!

지역

라온아띠 16기 라오스 3기 팀 두 번째 보고서!!

익명 (미확인) | 토, 2016/07/30- 14:53


7월25일(월) ~ 7월29일(금) 까지 저희 라오스3기 팀은 농촌활동,농촌사회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송악면에 있는 평촌리 마을에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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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얼마가지 않아서 저희는 송악면에 내렸는데 온양온천역과는 다르게 주변에 푸른 들판이 저희를 마주하고 있었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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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천경석(아산향토연구회) 선생님께서 저희를 위해 외암마을을 비롯해 종곡리 느티장승마을에 데려가 주셔서 지역사회에 접근방법을 비롯해 역사적,문화적,구조적 요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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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팀은 곧바로 다시 평촌리에 있는 다라미마을 체험관에 도착하여 안복규 이사님을 만나뵙고 농촌에 관하여 얘기를 들어보았고 좋았던 점으로는 이윤보다도 환경을 위해 접근하시는 철학이 우리에게도 있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kakaotalk_20160730_124527078

우리팀은 설렘,두려움 두가지 감정을 느끼며 하루을 보냈고 아침에 농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시설하우스에 도착 하고 가지 잎을 정리 하는 일을 하였는데 처음 해보는일이라서 그런지 높은온도를 견디는것과 오랜 시간동안 불편한 자세로 있는게 어려웠던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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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잎 정리를 끝 마친 후 우리팀은 준비해온 식자재를 이용해 점심을 해먹고 낮잠을 청하였다. 무더운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졌을 때 우리는 다시 양봉 식품공장에 가서 일을 도와드렸다 양봉박스 제조를 비롯하여 포장까지 다양하게 해보았고 직접 생산한 생산품을 이용해 바로 가공식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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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끝마친 후 아산 YMCA에서 총장님과 간사님께서 응원차 내방해주셔서 이사님과 함께 송악저수지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먹었다.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멋진 야경을 보면서 힐링을 할수 있었던 시간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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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가지 잎 정리를 비롯하여 작두 따기, 고추 따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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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친 후 다라미 체험관에 갔을때 송악교회에서 여름성경캠프를 다라미 체험관으로 와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갖고 목사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신 먹거리를 먹었을때 굉장히 좋았고 송악교회에서 물놀이를 같이 갔었는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여유도 갖고 잡은 물고기로 구이도 해먹고 어죽을 끓여먹었는데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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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송악면에 있는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홍승미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설립 배경을 비롯해 어떠한 일들을 하시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볼수 있었다. 기억에 많이 남는건 지역내에 있는 모든 마을분들이 연결고리가 되어 활동 하시는공 동체 삶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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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내왔던 공간을 뒷정리 한 후 아산 YMCA 총장님과 이주희 간사님께서 쉬는날임에도 데리러 와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부분도 있었다. 또한 송악면에 있는 강당골과 천년의 숲을 방문하여 힐링을 얻을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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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농활활동을 되돌아 보며...^^

일현 : 피곤함이 쌓여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 배려하는 모습,솔직한 감정들을 얘기하면서 서로 더 의지 하고 신뢰 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낯선 환경에 방문하여 마을과 연대를 하면서 살아가는 순간들이 라오스 갔었을때 어떤식으로 풀어갈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았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재만 : 사람의 본모습은 힘들고 지칠 때 나온다고, 농촌활동을 하면서 힘들기도 하고 낯선 환경, 열악한 상황에서 좀 더 솔직한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나의 새로운 점도 발견하고 팀원들의 다른 점도 볼 수 있었고, 또 그를 통해 서로 갈등도 겪고 같이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뜻깊게 느껴졌다. 엇나가는 것이 아닌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얽히고 걸리는 그물처럼 촘촘히 더 엉켜가고, 그를 통해 더욱 상처도 많이 받고 주게 되면서도 정도 사랑도 두 배 세 배로 줄 수 있게 되었다. 둥글지만은 않은 우리라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것이 깎이고 깎여 결국 맞춰지는 것. 사는 게 그런 것 같다.

다희 : 솔직하게 말해서 5 일간의 농활은 정말 힘들었다. 벌레들에 기겁하기도 하고 힘든 농촌일에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하고 ..라온아띠 국내 훈련 중 가장 힘든 기억으로 남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 팀원들에게 의지하고 송악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농활을 다 마친 지금은 미소를 지어 보일 수 있다 움하하

윤지 : 팀원들이 많이 배려해주어서 단 1도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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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 17일 회의록

 

-개인회고-

 

재원: 오늘 좀 마인드맵 수업을 통해서 팀원들의 성격을 들으며 나름대로 생각했던 성격과 맞는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었으며 기존에 알고 있던 성격이 내 편견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단점을 더 말하고 싶었지만 주희 간사님에게만 말했다. 다들 너무 좋은 사람 같다. 여태 내가 살아왔던 동네와는 살아오는 방식이 달라서 부럽기도 하고 너무 유토피아 같은 느낌을 받아서 내 현실과 괴리감을 느끼는 것 같아서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앞으로의 강의를 듣게 될 예비 강연자 분들에게 그 분들이 생각하는 공공성이랑 무엇일지에 대해 이제부터 물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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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경 이사님과의 식품완전표시제를 위한 사진 한방!>

 

예찬: 나는 협동조합의 개념을 잘 몰랐는데, 협동조합의 예시들을 듣고 조합을 더 이용하고 싶다 생각했다. 또 협동조합이 1800년대 영국의 로치데이가 시작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서 즐거웠다. 태우오빠가 질문한 ‘그 아이들에게 교육이 정말 권리인가’에 대한 답에 대해서 약간 얼버무리시는 느낌이 들었다. 배윤주 이사장님과 함께한 마인드맵 수업은 각자의 성격이나 가족에 대한 마인드맵을 넘어가게 되어 아쉬웠다. 팀원 서로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었기 때문에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은 나를 성찰하고 팀원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좋았다. 밥이 맛있었다. 오늘은 우리 조 스타일대로 생각없이 웃고 놀다 온 날이였던 것 같다. 강의만 들었다면 지루했을 뻔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의 분들이 모두 우리를 반겨주셔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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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 이사님과의 즐거운 마인드맵 수업>

 

성룡: 생협에 대한 개념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이차경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의무는 예외가 많아지면 사람들이 곧바로 분노하지만 권리는 얻기도 힘든데 그것을 침해하는 많은 것들에 무신경한 경향을 보인다.’라는 말에 공감이 갔다. 북카페 다락에서 했던 마인드맵 교육을 통해 조원들의 성격, 나에 대한 조원들의 생각 무엇보다 내 스스로가 내 단점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나에게 아직도 장점이 뭐냐고 물었을 경우 스스로 내 장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오늘 포식을 해서 살이 찔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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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을 이용해보는 라오스팀!!>

 

태우: 개인적으로 이차경 이사장님의 강의에서 많은 의문점을 가졌다. 이유는 예찬이가 말한 이유가 비슷한데, 원래 생각해야했던 것들 천안에서 배운 것들 고민했던 것과는 다른 이야기가 몇가지 들렸다. 그것 빼고는 매우 좋은 강의였다. 또 우리를 많이 배려해주시려는 것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끝나고 드렸는데 라오스를 대표해서, 이차경 이사장님께서 바로 답장을 주셔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앞으로도 계속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이차경 이사장님의 말씀 중 권리와 의무에 대해 내가 가진 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가져야할 권리가 청년들이 가져야할 권리인데, 내가 여태 무심하지 않았다 성찰했다. 배윤주 이사님은 여지껏 모든 강연 중 가장 편하게 들을 수 있었던 강의였다. 강연을 하시면서 우리를 편하게 해주시기 힘드셨을 텐데도. 우리끼리라도 낯부끄럽지만 서로를 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내일 서운타임을 가지자. 아산에서 칫솔, 텀블러, 티셔츠 가는 곳마다 우리를 챙겨주려고 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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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 이사님이 운영하시는 노동자합동조합 북카페 다락>

 

팀회의:

일요일까지 제출해야할 무빙스쿨, 팀규칙 포스팅 준비하기

축산체험캠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울 노래, 게임, 영상 선정하기

-버스 안: 노래 배우기, 영상 시청

-점심 시간: 딩동댕 게임, 짝짓기게임

-내일 서운타임, 칭찬타임 가지기

일, 2015/07/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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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 3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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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활동 내역

- 내일 아가야센터 프로그램 진행하기

- 사람책 시간 가지기

- 안복규 이사님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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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팀 회의

- 최후의 만찬 준비하기

- 동영상 촬영하기

- PPT 작업 및 마지막 마무리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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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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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 사람책 시간에 배윤주 이사님과의 만남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많다면 많은 시간이지만 3~4번 본 것만으로 나에 대한 많은 것들을 파악하고 이야기해준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웠고, 진정으로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말씀해주셔서 나 또한 남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 뿌듯하고 기뻤다. 그리고 아가야센터에서 보았던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이 인상 깊었고, 우리들은 왜 해맑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아 하나하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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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 : 아가야센터 프로그램을 내가 전적으로 도맡아서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어떠한 것들을 좋아할까 준비하고 고민하였는데 생각한 것보다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 처음에 장난을 많이 칠 것 같던 아이들도 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매트위에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아이들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라오스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을 해줘야하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던 것 같다. 마지막 저녁과 과일까지 신경 써주신 강숙연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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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아침에 사람책 시간에 주희간사님과 카페에서 대화를 하였는데 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하는게 이런 느낌이 구나 라는 느낌을 처음 알게 되었고 마음이 편하였다. 인천에 돌아가면 내 친구들에게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냐고 꼭 물어보고 싶다. 총장님과도 처음 쓴 일기를 보니 인상이 무서워서 어른을 대하는게 쉬운 일만은 아니구나 라고 쓰여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한 동네 아저씨 같다. 아가야센터에서 처음에는 유아와 함께 수업을 하는 것이 처음이여서 어색 했는데 한 시간 두 시간 있다보니 아이들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게임을 통해 우리가 아이들에게 경쟁을 시킬려고 했는데 아이들은 당연하다 듯이 경쟁 없이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고 또 깨달음을 얻었다. 꿀벌 이사님과의 술자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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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 오늘 아가야센터를 가서 우리가 준비 했던 게임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말을 잘 따라주어서 좋았고 예찬이가 아동 전공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서 우리는 보조만 하면 되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아가야센터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우리 저녁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이글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토, 2015/08/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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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 27일 월요일sam_7207 - 복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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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활동 내역

- 이상희 이사님과의 전래놀이

- 아가야센터 강숙연 센터장님과의 만남

- 라오스 언어 공부하기

 

 

(2) 팀 회의

- 목요일 유아/아동 프로그램 준비하기

- 최후의 만찬 PPT 및 영상 준비하기

- 만찬 프로그램 준비하기

- 칭찬 타임 및 서운타임 가지기

 

 

(3) 개인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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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이상희 이사님과의 전래놀이를 직접 해보니 유치할 것 같은 놀이들이 생각보다 재밌었다는 것에 놀라웠고 라오스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아가야센터의 강숙연 센터장님과의 만남은 아가야센터가 추구하는 가치와 생각들을 들을 수 있는 것에 대해 가벼운 만남의 시간이었고 유아기들과의 만남이 많지 않는 나에게는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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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 전통놀이를 통해서 어렸을 적에 기억들을 회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시간이었다. 놀이기구가 없는 라오스에서 우리가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아가야센터에서 아동복지과와 관련된 이야기들이라 조금 더 관심 있고 많은 질문들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강숙연 센터장님이 많은 질문에도 친절히 응해주셔서 감사하였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과 같은 유형과 다른 시설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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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 오전에 어렸을때 했었던 많은 놀이들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라오스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을 것 같다. 해외봉사 끝나고 다시 지역으로 돌아가서 다시 봉사를 하게 된다면 전래놀이를 활용해야겠다 는 생각을 했다. 아가야센터가 마냥 잘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센터장님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행착오도 굉장히 많았고 현재도 많은 고민들과 문제들이 있어 보였다. 그런 고민과 경험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아직 미숙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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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라오스에서 말이 통하지 않을 우리를 고려해서 전통놀이를 준비해 와주신 것에 감동했다. 그 자료를 준비하시냐고 걸렸을 시간을 가늠할 수 있었기에 더 그랬다. 최후의 만찬 때 서희를 만나면 그 때는 좀 더 낯가리지 않고 우리를 대해주었으면 좋겠다. 서희가 굉장히 귀여웠다. 아가야 센터에서 삼계탕을 먹은 기억만 있지 솔직히 그 곳이 시간제 보육센터인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런 시설이 존재하는 지도 몰랐다. 시간제 보육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다.

수, 2015/07/2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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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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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활동 내역

-외국인 노동자/다문화 이해 우삼열 소장님

-혼자만의 아산여행(사진으로 이야기 들려주기)

-고교평준화 서명받기 캠페인

 

 

(2) 팀 회의

-공정거래무역 캠페인 준비하기

-아산YMCA 청소년 신무역 게임 준비하기

-혼자만의 여행 개인 회고 업로드 하기!!

 

 

(3) 개인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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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외국인 노동자 지원 센터에서 들은 강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여성인권에 관한 내용이었다. 천안에서 페미니즘 강의 내용이 거북하다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중국이나 몽골에 비해 우리나라의 여성인권이 미흡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외였다. 페미니스트들이 활동하는 이유 중에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구나라고 느꼈다. 이주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센터장님의 역마살 낀 삶이 굉장히 유쾌하다고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평온함과 뭔가 짜릿함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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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 :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소장님께서 우리나라에 외국인 노동자 법률을 설명해 주신 것 중에 2015년 법률이라는 것에 놀라웠다. 우리나라가 겉으로는 선진국이지만 속으로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미흡 하구나 느꼈고 일본인현한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그리고 오늘 혼자만의 시간 동안 조금 갑갑한 틀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멍하게 앉아있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매우 힐링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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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 이주 노동자 센터 소장님께서 마지막에 우리나라가 무작정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기보다 내국인의 일자리 안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한 이후 남은 일자리들을 필요한 만큼만 법률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느꼈다.

그리고 지금까지 동남아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이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소장님께 예를 들어 주신 밤길에 그들을 만나는 두려움을 나도 느낄 것 같아서 아직도 내가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음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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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 나도 개인적으로 일본 여중생의 혐한 동영상을 보고 되게 충격적이라 생각했고, 츠바이시 거리를 나도 직접 가 본 곳임에도 굉장히 낯설다는 느낌을 받았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여행을 할 때 웬지 혼자만의 여행은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것에 벗어나서 오히려 나는 사람을 더 만나고 싶다 생각했다. 만난 사람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배윤주 소장님, 이차경 이사장님, 이희남 간사님들을 뵙고 싶어서 생협과 다락에 갔다. 개인적으로 라온아띠라는 신분을 벗어나 나 자신으로 돌아간다면 계속해서 개인적으로 뵙고 싶은 분들이라 느꼈다. 그리고 아산 고교평준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아직 고교평준화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더 개인적으로 아산 YMCA 총장님, 간사님들과 이것에 대해 더 이야기해봄으로써 더 알아봐야할 시간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목, 2015/07/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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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 21일 화요일sam_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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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활동 내용

- 반딧불이 지역 아동 센터, 지구시민교육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 아동 센터 선생님들과 함께한 피드백 시간 (치맥파티..?)

 

 

(2) 팀 회의

- 최후의 만찬 준비하기. (ppt + 영상(컨셉을 ~~의 시선, 결론은 라오스의 시선? 이런 방향으로.)

- 내일은 혼자만의 시간 갖기 시간! 가고 싶은 곳 생각하고 자기.

- 격일에 한번 서운+칭찬타임, 한번은 키워드 가지고 서로의 이야기하기.

(내일의 키워드는 가족)

 

 

(3) 개인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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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찬: 수업이 준비한대로 나름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았지만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내용이 아니었나 싶었고, 재원이가 옆에서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고, 내가 설명하면서 놓치는 부분을 계속 말해줘서 알았는데 혹시나 아이들에게 꼭 전해줘야 했던 내용을 놓치진 않았나 생각했어. 그래도 맨 마지막에 약간 아이들이 무언가를 느끼는 느낌...!?이 들었어. 우리가 말하려는 메시지를 안 것 같아. 아이들이 차분해지더라고. 우리의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지구시민의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좋겠어. 그리고 다들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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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우: 나는 일단 교육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힘들었지만 반성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 왜냐면 내가 원래 꼼꼼하게 준비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어제 늦은 시간 그리고 오늘 낮에 교육을 준비하면서 진행에 많이 미흡한 점이 있었는데도 사실 그걸 조금 놓았었거든. 내가 진행하는 부분이 아니라고 그 부분에 신경을 덜 썼던 점을 반성했어. 우리가 나중에 이런 일을 한다면 미리미리 더 준비해야 할 것 같아.

나는 보통 40분짜리 피티를 하기 위해 일주일을 준비하는 성격이거든. 그럼에도 잘 안되더라. 우리가 앞으로도 일주일은 준비 못하겠지만 일주일 같은 하루처럼 준비했으면 좋겠어. 좀 더 잘하자는 의미에서 이야기하는 거야. 누가 잘못했다 안했다 이야기 하는 건 아니야. 나도 잘한건 아니니까. 우리 마음만 먹으면 잘하는 것 같아.

(예찬: 맞아. 나도 원래는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는 성격인데 요즘 내 자신이 좀 쳐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스케쥴이 짜여진 생활을 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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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 나는 이번에 별로 한 건 없는데 예찬이가 연수원에서와는 달리 발표를 잘해서 되게 좋더라고. 나서서 하고 하니까, 내가 딱히 할 게 없는 것 같아서 지루하긴 했지만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스스로 내고 하니까. 우리 팀은 열정도 있고 의지도 강하구나라고 어제 오늘 많이 느꼈어. 아이들은 생각 이상으로 다루기가 힘들다는 것을 만날 때 마다 느끼는 것 같아. 만나는 아이들마다 스스로의 다양성이 있는 것 같아, 톡톡튀는!?

또 처음에는 우리가 교육을 못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우리 교육에 대한 선생님들 피드백을 듣고 나서는 우리가 처음에 아이들을 쉽게 다룰 수 있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실제로는 아이들이 자유분방했고, 선생님들께서 ‘우리가 못한 것이 아니라 평타는 쳤다’라는 피드백을 해주셔서 나름 만족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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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 태우 오빠가 본인이 맡은 부분이 아닌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자신을 후회했다는 말에 놀랐어. 나는 오히려 개인이 맡은은 개인이 알아서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내가 담당하는 부분이 아닌데도 신경을 쓰는 것은 내가 도를 넘어서는 것? 피해를 줄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했거든. 예찬 언니는 교육 도중 내가 도와줬다고 말했지만 사실 나는 예찬 언니의 교육 중간에 끼어드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어. 그런데 언니 오빠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는 거에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오늘 아이들에게 수업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의 진행능력이 부족했다는 평 말고는 내릴 수 있는 결론이 없는 것 같아. 최대한의 노력을 하지 않은 건 사실이니까.

어렸을 때 또래 아이들과 놀 때면 항상 무리가 존재했어. ‘저 아이들 집단에는 내가 낄 수 없는 존재이고, 나와 노는 아이들은 따로 정해져 있다.’는 거였지. 그런 생각을 중학생 시절부터 당연하게 가져왔는데 이 마을은 그런 ‘무리’가 정해져있지 않은 것 같아. 그걸 보면서 나는 왜 나와 함께 하는 무리를 규정짓는 일을 당연하게 여겨왔던 걸까 곱씹어보았던 것 같아. 또 요즘 ‘성공하고 싶다’는 것과 ‘돕고 싶다’는 가치관 사이에서 갈등이 많아.

 

 

(4-1) 칭찬타임

- 예찬 : 오늘 다들 프로그램 한다고 수고했고, 룡이 오빠 아침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줘서 고마웠어. 재원이랑 태우오빠도 팀회의와 개인회고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올려주는 거 스스로 해줘서 고마워.

- 성룡 : 말을 끊는 스타일인데, 어제 일을 통해 말을 끊는 것을 고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어. 예찬이가 그 부분을 알려줘서 고마워.

- 태우 : 난 내 말을 잘 들어줘서 고맙다. 내가 ‘하자하자’ 하는데 불만 없이 따라 주는 것.

- 재원 : 언니가 아동센터 아이에게 턱을 박치기 당하고 피가 나는데도 짜증 한번 안낸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아픈 티를 안내서 난 그 정도로 다쳤다고는 상상도 못했거든.

 

(4-2) 서운타임

- 예찬 : 룡이 오빠에게 말을 끊지 말라고 참았다가 서운타임에 이야기해도 됐는데 순간적인 감정 때문에 바로 이야기해서 미안하고, 우리 서로 배려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 재원 : 그 부분에 대해 우리 서로 논쟁이 열띠어져간다 싶으면 발언권을 얻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자. 또 나는 룡이 오빠가 어제부터 무기력하게 있는 것이 아쉽다.

- 태우 : 나도 룡이가 무기력하게 있는 것이 아쉽다.

수, 2015/07/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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