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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무국 일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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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무국 일기-29

익명 (미확인) | 월, 2016/07/25- 14:04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죠. 이건 뭐. 감당이 불감당이네요. 제가 키우는 고양이 4마리도 너무 어이가 없는지 할 말을 잃었더군요. 아마 그 녀석들도 살다 살다 이런 더위는 처음이겠죠. 저도 살다 살다 이런 더위가 처음이네요. 이런 더위에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분들을 보면 복지가 더욱 절실해지네요. 더위 때문인지 지난주에 사무국 일기를 못 썼네요. 그래서 늦었지만 이렇게 월요일에 올려요. 지금 이 글은 담쟁이자연학교에서 쓰고 있어요. 왜냐하면 오늘 왕송호수 정기모니터링이 있는데 담쟁이자연학교에 에어컨이 있어서요. 하하하. 자 그럼 시작합니다.

 

지지난주 금요일(715). 안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안양시장과 면담을 했어요. 오랜만에 시민단체들이 안양시장을 만나는 자리였어요. 지금 안양시가 진행하고 있는 경관조명과 제2의 안양부흥에 관한 얘기를 주로 나눴어요. 우리 시민단체는 명확히 경관조명은 안 된다고 전달했어요. 역시나 시는 디자인을 두고 보자고 일단 즉답을 피했어요. 2의 안양부흥은 뭐. 하하하. 왜 하는지 참. 하하하. 시민들이 뽑은 자리. 시장의 무게를 안양시가 좀 알아줬으면 하네요. 하하하.

 

토요일(716). 2년만에 진행한 전국회원대회. 환경운동연합의 회원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자리. 이번에는 참석자가 좀 적더군요. 여수에서 진행한 전국회원대회. 이번에는 옥시 더 나아가 생활안전이 주제였어요. 12일 동안 200여명의 회원들이 즐겁게 놀다 갔어요. 아참. 우리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는 국상표의장님, 권희청 회원님 그리고 우리 사무국 2명의 식구 이렇게 4명이 참석했어요. 다음 전국회원대회에서는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을 해야하는데.....

월요일(718). 다시 월요일이 밝았네요. 오전에는 여러 서류를 정리했어요. 집행위원회의 자료를 비롯한. 오후에는 군포시스카이스크린 반대 서명전을 하러 산본중심상가에 나갔어요. 우리 단체도 좀 열심히 참석을 해야하는데 계속 일정이 꼬이네요. 열심히 할게요.

 

화요일(719).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 청계산으로 갔어요. 역시 산은 우리를 치유해 주는 위대한 마법을 부리네요. 산에서 돌아와서 잡무를 하다 저녁에 집행위원회의를 했어요. 간신히 성원을. 이번에는 안건이 몇 개 없어서 금방 끝났어요. 내년이 20주년이라 20주년 행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를 했어요. 벌써 20주년이라니. 저는 일 시작한지 고작 16개월인데. 내년까지 잘 해야하는데....

수요일(720). 아침부터 수원으로 고고씽. 왜냐. 수원의 시민단체들이 제2의 옥시를 막자라는 취지로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관한 강의를 했어요.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위해 5년간 최전선에서 싸워온 최예용 소장을 모시고 강의를 했어요. 강의 장소가 팔달구청이었는데 대회의실에서 화확약품 냄새가 숨을 못 쉴 정도로 나서 강의를 듣는 동안 참 힘들었어요. 우리도 9월에 생활안전에 관한 강의를 하는데 많이 참석해 주세요. 원래 수요일은 연차인데 쉬지도 못하고 오전부터 강의를 들으러 가다니....

목요일(721). 오래전부터 준비한 덕유산 생태산행을 하는 날이었어요. 식물소모임 들꽃에 참석하는 사람들과 덕유산으로 갔어요. 우리 지역의 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남부식생을 보고 왔어요. 좋더군요. 다녀오고 나서 사무국은 식물도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그래서 도감을 사기로 결정. 열심히 공부할게요.

금요일(722). 전국회원대회를 주말에 하는 바람에. 대체휴무로 금요일은 푹 쉬었어요.

 

토요일(723). 담쟁이자연학교가 저녁에 생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여름밤이야기를 진행했는데 제가 보조강사로 참여를 했어요. 저녁에 프로그램 진행은 제가 처음이라 살짝 걱정도 했는데 의외로 한밤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괜찮더군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할 것도 많고. 우리도 곧 늦반딧불이 보러 갈 예정인데 사람 좀 모아서 잘 진행해 봐야겠어요.

 

월요일(725). 다시 월요일이네요. 오늘은 청소년에너지캠프 최종회의가 수원에서 있었어요. 전은재 차장이 참석을 했어요. 저는 지금 담쟁이자연학교에서 글을 쓰고 있고. 이따가 저녁에는 왕송호수 정기 모니터링하러 바로 옆 왕송호수로 가야합니다. 다들 무더위에 지치지않게 설렁설렁 일하세요. 우리 집 고양이들도 잘 버터야하는데....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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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밤이 늦었네요. 그런데 밤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피곤해서 몸을 끌다시피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막상 샤워하고 컴퓨터를 켜고 한글 문서를 열고 깜박이는 커서를 보니 오늘 안에 다 쓰고 자자는 마음이 자연스레 자라나네요. . 사무국 일기를 써야합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지난주는 놀랍게도 연휴가 있었습니다. 어린이날이 목요일인데 경제를 살리려고 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바람에 4일이나 쉬었네요. 원래 사무국이 금요일에 쉴려고 했는데 정부가 선수를 치네요. 이런. 그래서 목, , , 일은 푹 쉬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하하하. 어린이날이라고 각 지자체는 행사를 했는데 의왕시는 철도축제를 했습니다. 담쟁이자연학교가 부스를 하나 열었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목, , 토를 보냈습니다. 물론 약속이 없어서........슬프다....슬프시면 공감을.......더 슬프다.....아참. 의왕철도축제의 문제점을 조만간에 블로그에 올릴게요.


토요일(57). 토요일에는 산새야물새야 2번째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청계산에서 진행했는데 이 시기가 산새들이 새끼를 키운다고 엄청 바쁜 시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산새를 거의 못 봤어요. 미끼도 좀 가지고 갔는데 산새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더군요. 그래도 산에서 학생들과 재밌게 잘 놀았어요.

 

월요일(59). 월요일에는 4일간 밀린 잡무를 하고 오후에 담쟁이선생님들과 간만에 회식을 했어요. 자주 해야겠어요.

 

화요일(510). 화요일은 식물소모임을 하죠.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저는 오후에 전국사무국처장단 회의를 가야해서 못 가고 전은재 차장이 비오는 화요일 아침을 촉촉이 젖은 풀과 나무를 보고 왔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수리산자연학교로 군포교육청이 주관하는 회의를 갔어요. 그 시각 저는 대전에서 전국사무국처장단 회의에서 일거리 하나를 마지못해 찬성하고 있었어요. 엉엉엉.

수요일(511). 2개월 전에 잡힌 범계초등학교 강의를 했어요. 김영안 회원님이 마련해주신 강의인데 범계초등학교 교사이시기도 하죠.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태양광발전에 관해 얘기를 해 주었는데 전은재 차장은 잘 했다고 그러는데 긴장을 좀 해서 저는 약간 불만족. 차차 나아지겠죠. 하다보면 느는 것이 강의이니. 다음에는 꼭 전은재 차장을 강단에 세우겠어요. 하하하. 강의를 마치고 바삐 사무실로 와서 옥시불매운동캠페인 준비를 마저하고 다시 범계역으로 한가득 짐을 들고 나갔어요. 옥시불매운동을 시작한지 3주가 되었는데 처음만큼 활발한 느낌도 안 들고 어찌되었든 옥시가 여전히 사과를 하지 않으니 계속 계속 사람들에게 알려야죠. 옥시불매운동과 더불어 안양시청사 7억 경관조명 항의 서명도 받았어요. 조만간에 안양시에 서명을 전달해 줘야죠. 진짜 정치인은 참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목요일(512). 아침부터 지난 안양시민신문에 실린 덕촌지구 가로수 벌목에 관한 논의를 전은재 차장과 했어요. 의장님과 상의 후 시청에 질의서를 전달하고 다음 주 집행위원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담쟁이자연학교로 가서 산새야물새야 자문을 받았는데 풀등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많더군요. 이렇게 또 1주일이 지나갔네요. 다음부터는 수요일에 올리는 약속을 꼭 지키도록 하겠습니다는 약속을 해야하는데....여하튼. 모두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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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5/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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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오늘 날씨가 작살이네요.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하니 숨이 턱. 벌써 이러다니. 그래서인지 종일 힘이 하나도 없네요. 우쨔죠. 벌써 이래서. 원래는 어제 사무국 일기를 쓸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집에 들어가니 밤 10시가 넘었더군요. 그래서 오늘 퇴근전에 올립니다. 열심히 읽어주세요.

 

지난주 금요일(513). 금요일은 아침부터 회의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안양시협동조합협의회 회의였어요. 뭐 별로 쓸 말이 없네요. 회의를 하는 도중에 저는 일어났어요. 수원에서 1시에 회의가 있어서요. 간단히 햄버거로 점심을 먹고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경기도 내 환경운동연합이 매년 여름마다 청소년 에너지 캠프를 실시하는데 그 첫 번째 회의가 수원의제에서 있었어요.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우리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부스 하나를 맡았습니다. 일만 계속 늘어가네요.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부스인데 이번엔 테슬라를 이겨야 하는데....

 

토요일(514). 우리가 논농사 모임에 가입했다는 얘기는 했었죠. 기억이 안 나면 앞의 글들을 하나 하나 찬찬히 읽어보시면 알 수 있어요. 몇 번째 사무국일기에 있는지는 퀴즈. 정답을 아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좋아요를 눌러주죠. 풀등 학생들과 참가를 했는데 학생들이 논에 들어가기를 꺼려해서 조금 애를 먹었어요. 경고(?)도 받았고. 모내기할 때는 단단히 준비를 해야겠어요.

 


일요일(5월 15일). 옥시불매캠페인 및 기자회견을 전국의 환경운동연합이 동시에 진행하기로 한 날입니다. 우리는 이마트 비산점 앞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진행했어요. 이마트 간부에게도 우리의 뜻을 전하고 옥시제품 앞에서 옥시불매 의지를 불태웠어요.


월요일(516). 의왕환경네트워크회의를 의왕아이쿱 사무실에 했어요. 의와아이쿱 사무실은 방문할 때마다 참 가지고 싶은 사무실이다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어요. 우리도 그런 사무실 있으면 막 일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면 아마 과로로...여튼 맛난 점심도 먹고 돌아와서 시민기자학교 공지 올리고 집행위원회의 자료 준비하고 기타 잡무를 하니 퇴근.

 

화요일(517). 아침부터 소식지 글 정리하고 옥시불매캠페인 준비하고 집행위원회의 준비하고 하고 하고...그리고 오후에 산본역 분수광장에서 옥시불매캠페인을 군포시민협 소속 단체들과 함께 했어요. 군포시민협은 항상 열심히 하니 힘이 막 나더군요. 그리고 옥시불매캠페인이 마음에 들었는지 다음 주에 한번 더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화요일에 한번 더 하기로 했어요. 하하하. 옥시가 문을 닫을 때까지. 계속~~~~~~~. 캠페인을 마치고 돌아와서 집행위원회의를 하고 하루를 마쳤습니다.

 

수요일(518). 아침에 우리 사무실에서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했어요. 안양시청사 경관조명 7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옥시 얘기도 잠깐 했어요. 그리고 오후에 안양천 생태공부방 공생을 진행했어요. 새로운 참가자가 두 가족이나 왔어요. 날이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진행했어요.

 

목요일(519). 오늘은 왕송호수 정기모니터링을 하는 날인데 다음 주로 밀렸어요. 그래서 좀 여유롭게 밀린 잡무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내일 안양천 명소화 사업 주민설명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그것에 대해 조금 준비하고 다음 달에 있을 군포환경한마당, 의왕환경한마당 준비 회의를 하고 나니 벌써 오후 5. 이런. 다시 잡무는 이렇게 밀리는군요. 오늘 글이 짧네요. 너무 피곤해요. 다음 주에는 건강한 글빨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환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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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5/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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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밤이 늦었네요. 그런데 밤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피곤해서 몸을 끌다시피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막상 샤워하고 컴퓨터를 켜고 한글 문서를 열고 깜박이는 커서를 보니 오늘 안에 다 쓰고 자자는 마음이 자연스레 자라나네요. . 사무국 일기를 써야합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지난주는 놀랍게도 연휴가 있었습니다. 어린이날이 목요일인데 경제를 살리려고 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바람에 4일이나 쉬었네요. 원래 사무국이 금요일에 쉴려고 했는데 정부가 선수를 치네요. 이런. 그래서 목, , , 일은 푹 쉬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하하하. 어린이날이라고 각 지자체는 행사를 했는데 의왕시는 철도축제를 했습니다. 담쟁이자연학교가 부스를 하나 열었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목, , 토를 보냈습니다. 물론 약속이 없어서........슬프다....슬프시면 공감을.......더 슬프다.....아참. 의왕철도축제의 문제점을 조만간에 블로그에 올릴게요.


토요일(57). 토요일에는 산새야물새야 2번째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청계산에서 진행했는데 이 시기가 산새들이 새끼를 키운다고 엄청 바쁜 시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산새를 거의 못 봤어요. 미끼도 좀 가지고 갔는데 산새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더군요. 그래도 산에서 학생들과 재밌게 잘 놀았어요.

 

월요일(59). 월요일에는 4일간 밀린 잡무를 하고 오후에 담쟁이선생님들과 간만에 회식을 했어요. 자주 해야겠어요.

 

화요일(510). 화요일은 식물소모임을 하죠.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저는 오후에 전국사무국처장단 회의를 가야해서 못 가고 전은재 차장이 비오는 화요일 아침을 촉촉이 젖은 풀과 나무를 보고 왔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수리산자연학교로 군포교육청이 주관하는 회의를 갔어요. 그 시각 저는 대전에서 전국사무국처장단 회의에서 일거리 하나를 마지못해 찬성하고 있었어요. 엉엉엉.

수요일(511). 2개월 전에 잡힌 범계초등학교 강의를 했어요. 김영안 회원님이 마련해주신 강의인데 범계초등학교 교사이시기도 하죠.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태양광발전에 관해 얘기를 해 주었는데 전은재 차장은 잘 했다고 그러는데 긴장을 좀 해서 저는 약간 불만족. 차차 나아지겠죠. 하다보면 느는 것이 강의이니. 다음에는 꼭 전은재 차장을 강단에 세우겠어요. 하하하. 강의를 마치고 바삐 사무실로 와서 옥시불매운동캠페인 준비를 마저하고 다시 범계역으로 한가득 짐을 들고 나갔어요. 옥시불매운동을 시작한지 3주가 되었는데 처음만큼 활발한 느낌도 안 들고 어찌되었든 옥시가 여전히 사과를 하지 않으니 계속 계속 사람들에게 알려야죠. 옥시불매운동과 더불어 안양시청사 7억 경관조명 항의 서명도 받았어요. 조만간에 안양시에 서명을 전달해 줘야죠. 진짜 정치인은 참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목요일(512). 아침부터 지난 안양시민신문에 실린 덕촌지구 가로수 벌목에 관한 논의를 전은재 차장과 했어요. 의장님과 상의 후 시청에 질의서를 전달하고 다음 주 집행위원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담쟁이자연학교로 가서 산새야물새야 자문을 받았는데 풀등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많더군요. 이렇게 또 1주일이 지나갔네요. 다음부터는 수요일에 올리는 약속을 꼭 지키도록 하겠습니다는 약속을 해야하는데....여하튼. 모두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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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5/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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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쌀쌀해서 그나마 잠을 청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네요. 조만간 밤에도 더워지고 덥다를 입에 달고 살게 되겠죠. 참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갑니다.

다시 한 주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빨리 쓰고 저녁을 먹어야겠네요.

 

지난주 금요일(520). 아침부터 안양시 공원관리과 공무원들을 명학공원에서 만났습니다. 팻말, 반려동물 출입, 기타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안양시가 주최한 안양천 명소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안양천을 생태적이면서 시민친화적이면서 그냥 좋게 만들겠다는 사업인거죠. 그래서 우리 안군의환경연이 무슨 말을 하나 들어보러 갔습니다. 역시나 그냥 하천 개발입니다. 이 문제는 차차 대응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돌아와서 4월 한 달간 우리랑 같이 활동한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우리 단체를 조금 더 알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근 한 달 만에 만나는 것이지만 반갑더군요. 그리고 시민기자학교 준비를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토요일(521). 풀등이 원래 기자학교였죠. 그런데 작년부터 콘셉트를 바꿨어요. 그리고 올해는 시민기자학교로 부활했죠. 신청을 한 학생은 35명인데 과연 그만큼 올까 했지만 무려 33명이 참석을 했어요. 짧고 굵게 3시간으로 끝냈는데 호응이 나름 괜찮았어요. 그래서 가을에도 한 번 할까 하는 생각을....저 혼자....전은재 차장이랑 얘기를 해 봐야지만...하하하...

 

월요일(523). 원래 오늘 응급처지 교육을 받기로 되어있었는데 저는 갑자기 알게 된 군포시 2030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에 참석을 해야 해서 저는 군포시청으로 전은재 차장은 응급처치를 받으러 갔어요. ...부러워.... 그리고 옥시불매캠페인 준비를 하고 집으로 퇴근.

 

화요일(524). 벌써 3주째 식물소모임 들꽃에 가지 못했네요. 뭐가 그리 바쁜지...오전에 밀린 업무와 회의를 빡세게 하고 오후에는 이마트 산본점 앞에서 옥시불매캠페인을 했어요. 조만간에 이마트 산본점을 만나야 할텐데...그리고 안양에서도 해야 하는데.......시간이...

 

수요일(525). 오전에는 안양천에 공사가 진행될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어요. 간만에 자전거를 타니 기분이 좋더군요. 전은재 차장은 전기자전거로 돌아다니고. 안양천에 자전거길이 잘 닦여서 큰 어려움을 없었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수원으로 갔어요. 경기환경연 회의가 있었거든요. 한 달에 한 번 수원에서 경기도에 있는 환경운동연합이 다 모이는 자리인데 너무 자주 모인다고 2개월에 한 번씩 하자고 해서 다음 모임은 8월입니다. 와우.

 

오늘(526). 오전에 저는 군포환경한마당 회의를 하러 군포시청에 가고 전은재 차장은 담쟁이자연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에 당당히 선생님으로 참여를 하러 왕송호수로 갔어요. 그리고 저는 점심을 먹고 왕송호수로 갔어요. 매달 진행하는 정기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요. 레일바이크는 열심히 돌아다니고 물새들은 거의 안 보이고. 그리고 돌아와서 의왕환경한마당 계획을 다시 짜고 이렇게 사무국 일기를 쓰고 있네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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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5/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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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이제는 아침부터 덥습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니 찜통입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보지만 언발에 오줌누기죠. 햇살이 뜨겁습니다. 그래서 오늘에야 사무국 일기를 올립니다. 하하하.

 

지난주 금요일(527).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자회의가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듯 마라도수산에서 1시에 점심을 먹으며 회의를 했습니다. 대표자들이 모여 안양시청사 경관조명 7억에 관한 논의를 했고 시민들에게 조금 더 알리고 안양시에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돌아와서 오후에는 풀등 모내기편을 준비하고 칼라프린터 성능 시험을 하다가 퇴근했습니다.

 

토요일(528). 간만에 풀등 정식 프로그램을 진했습니다. 계속 특별프로그램만 진행하다가 간만에 원래 계획표에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모내기. 의왕아이쿱에서 하는 논농사 모임에 우리 단체가 참여한다는 얘기를 예전에 했는데 기억나지죠? 사무국 일기 어느 편에 있는지는 비밀입니다. 다 읽어보세요. 각설하고. 모내기. 저는 처음 해 봤습니다. 전은재 차장도 처음 해 봤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학생들도 다 처음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은근 기대감이 쑥~~~~. 의왕아이쿱 조합원들과 풀등 학생들이 모여서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주의사항을 듣고 논에 들어갔습니다. 길게 한 줄로 늘어서서 박자를 맞춰서 모를 심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금방 끝났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비빔밥을 먹고 각자 집으로. . 전은재 차장은 집이 수원이라서 수원에서 진행된 환경한마당 행사에 참석을 했어요.

 

월요일(530). 아침에 석수역에서 담쟁이자연학교 선생님들과 만났습니다. 왜냐하면 산새야물새야 답사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에 산새야물새야가 진행되거든요. 이번에는 안양천이라 안양천에서 새 좀 볼 수 있는 곳으로 찾아보다 연현마을에서 안양천생태이야기관까지로 잡았습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새가 많이 안 보이던데. 프로그램 진행할 때만이라도 동네 새들이 다 모였으면 좋겠네요. 사무실로 돌아와서 전은재 차장은 디자이너의 혼을 담아 새로운 핀버튼과 스티커를 만들었어요. 다음 달 소식지와 함께 받으실 수 있어요.

 

화요일(531).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이죠. 이번에는 바라산으로 가서 여우비 선생님이 숲해설을 해 줬어요. 새로운 참가자도 한 명 늘었고요. 꽃이 지고 열매가 맺혀가는 나무들을 보니 또 새롭더군요. 이 글을 쓰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막상 떠오르는 나무가 없네요. 너무 많이 들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이런. 사무실에 돌아와서 문자 좀 보내고 바로 소식지 작업에 들어갔어요. 역시 소식지 작업은 참 재밌어요. 이 재미를 우리만 알고 있고 느끼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이번 달부터 회원들과 함께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월말에 연락이 가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우리와 함께 소식지 작업을 해요. 회원님.

 

수요일(61). 6월이네요. 아침에 소식지 작업을 마무리하고 우체국으로 가서 소식지를 부쳣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공생 준비를 하고 안양천생태공부방 공생을 진행하러 왕곡천으로 갔어요. 이번에는 참여한 가족이 8가족이 참여해서 총 25명이 참가를 했어요. 와우 많다. 매번 이렇게 흥했으면 참 좋겠는데....많이 홍보해 주세요.

 

목요일(62). 저는 중앙환경운동연합에 갈 일이 있어 서울로 가고 전은재 차장은 남아서 자유학기제 의뢰 들어온 수업 구상을 하고 군포환경한마당과 의왕환경한마당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오늘 금요일. 다음 주에는 꼭 수요일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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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6/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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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어제는 비가 내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하늘이 쪼매 파랗네요. 다시 내일이 되면 뿌연 하늘이 되겠죠. ...파란하늘이 이토록 그리워하며 살아갈 줄이야. 공기 좋은 곳으로 가야지.......퇴근시간을 앞두고 사무국 일기 시작합니다.

 

지난 금요일(610). 금요일엔 7월말에 있을 청소년에너지캠프에서 우리 단체가 운영할 태양광 적정기술을 심도있게 토론을 했어요. 결국 태양광무드등을 만들기로 결정.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고 다음 날 있을 의왕환경한마당에 참여할 물건들 점검하고 기타 잡무 좀 하고 퇴근.

토요일(611). 의왕환경한마당이 있었어요. 갈미한글공원에서 있었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우리 단체는 천연탈취제와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알찬 부스. 사람들이 미어터져서 가지고 간 재료가 거의 바닥. 남은 것은 우리가. 하하하. 의왕시에 있는 단체수가 적다보니 참 아담하게 진행되더군요. 점심도 주고 자봉학생도 지원해 주고. 산새야물새야에 참가하는 학생도 만나고. 우리 풀등 학생들도 열심히 자봉을 하고. 이제 안양환경한마당만 남았다능. 근데 8월말이라....생각만 해도 덥다..........


월요일(613). 4월 마지막 토요일부터 5월을 지나 6월도 지나 7월 첫 번째 토요일까지 계속 일정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월요일은 대체휴무를 했어요. 지난 의왕환경한마당 때 종일 행사한다고 진을 뺐으니깐요. . 우리 단체가 잘 되려면 토요일에 행사를 많이 해야 하는데....토요일에 행사를 하면 우리는 언제 쉬나.........

화요일(614). 화요일 오전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 이번에는 들꽃이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찾았던 바라산을 다시 찾았어요. 몇 개월이 지났는데 산은 이미 다른 모습. 이번에는 참가자들도 많아서 매우 북적북적했다능. 상큼한 산을 뒤로하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문자 좀 보내고 바로 산본중심상가로 향했어요. 왜냐하면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옥시불매캠페인을 하기로 했거든요. 지난 주는 꽤 많은 단체가 참여를 했지만 이번에는 조촐하게 4명이서 진행을 했어요. 옥시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하고 싶지만 일단은 7월 첫 번째 화요일까지만. 그렇다고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옥시불매캠페인을 마치고 바로 수원으로 향했어요. 청소년에너지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서 기본 교육을 받아야 했거든요. . 하필. 저녁에 하냐고...마치고 돌아오니 9시 넘었다능. 하하하. 으하하하.


수요일(615). 아침부터 안양시청에 들렀어요. 안양시민연 실무자회의가 있었거든요. 간단히 회의를 진행하고 바로 이응용국장을 만나러 갔어요. 왜냐. 경관조명에 관해 얘기도 하고 시민들이 서명한 서명지도 전해주고. 일단 시는 참 많은 오해가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건 시 사정이고. 우리 단체의 입장을 집행위원회의 때 다시 한 번 모아봐야겠어요. 다음 주인데...하늘이 계속 흐렸죠. 아침부터. 그리고 점심 때가 되니 비가 막 오더군요. 그래서 공생을 취소했어요. 너무 아쉬워요. 하하하.

목요일(616). 매달 정기적으로 하는 왕송호수모니터링을 하고 점심을 먹고 담쟁이자연학교와 앞으로 할 일들에 관한 회의를 하고 돌아와서 태양광무드등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전은재 차장이 지금 열심히 계획서 작성하고 있어요. 파이팅!!. 어머 퇴근시간이네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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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6/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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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죠? 미세먼지도 많고. 이왕 이렇게 된 거. 과감함이 필요할 때입니다. 하하하.

하루 이틀 미뤄지다 보니 어느새 금요일에 사무국 일기를 올리게 되네요. 현충일이 끼여서 그렇다고 생각할게요. 하하하. 그럼 시작합니다. 아참. 선풍기 바람이 안 와요. 흑흑흑.

 

지난주 토요일(64). 5월부터 토요일마다 계속 일을 하네요. 이번에는 일정이 두 개나 있네요. 오전에는 산새야물새야를 진행했어요. 석수역부터 안양천생태이야기관까지 걸어가며 필드스코프를 이용해서 안양천에서 쉬는 새들을 봤어요. 답사할 때는 한 마리도 없더니 이번에는 새끼들과 노니는 흰뺨검둥오리도 보고 날아가는 민물가마우지도 보고. 그래도 거의 없었어요. 슬프도다. 산새야물새야를 마치고 담쟁이선생님들과 점심을 먹고 군포환경한마당을 하러 사무실에 잠깐 들렀다가 바로 산본중심상가로 향했어요. 우리가 조금 늦어서 그런지 다른 단체는 이미 준비를 다 했더군요. 그래서 우리도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어요. 손수건에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사람들이 썰물 밀려오듯이 밀려와서 1시간 만에 준비한 손수건이 동이 나서 약간 허무했어요. 풀등 학생 2명이 자원봉사를 왔는데 일만 하다가 가서 미안하네요. 이번 주 의왕환경한마당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좀 쉴 수 있도록 할게요.

 

화요일(67). 월요일이 현충일이라 쉬고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으로 시작했어요. 역시 산에 가니 좋아요. 이번에는 참가자들이 적어서 빨리 마치고 매달 정기적으로 하는 안양천 모니터링을 마치고 바로 산본중심상가로 가서 옥시불매캠페인을 하고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가서 안양천살리기네크워크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갔어요. 종일 전은채 차장과 저는 밖으로만 돌아다니는 빡센 화요일이었습니다. 와우.

 

수요일(68). 오전에 군포환경한마당 평가회의를 갔다가 바로 수원으로 갔어요. 활동가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요. 이번에는 카드뉴스 만들기와 동영상 강좌를 들었어요. 나름 열심히 만들어봤는데 사진 올릴게요. 또 이렇게 수요일이 지나가네요.

 

목요일(69). 오전부터 밀린 잡무를 하고 의왕환경한마당에서 사용할 재료를 준비한다고 오전을 보냈어요. 생각보다 빨리 마쳐서 기분이 좋았지만 그래도 더워서.....오후에는 인생나자사협의 후원의 밤에 갔어요. 가서 군포시민협회의를 했는데...군포시가 산본중심상가에 400억을 들여 LED조성 사업을 한다고 해서...이런...앞으로 잘 대처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23번째 사무국일기를 끝냅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참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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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6/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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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이른 시각입니다. 목요일 아침 이른 시각입니다. 왜 새벽같이 일어나 이렇게 글을 쓰는 걸까요? 밤새 물난리를 겪어서 뒷수습 한다고 일찍 일어났어요. 일어난 김에 사무국 일기나 쓰자 하는 마음이 저 깊은 곳에서부터 서서히 떠오르더군요. 어차피 써야 하는 거. 그리고 오늘부터 12일 동안 미세먼지를 배우러 가거든요. 물론 전은재 차장도 함께 갑니다. 광덕산 환경교육센터로 갑니다. 작년에 제가 활동가로 들어와서 신입활동가수련회 때 가보고 처음이네요. 맑은 공기 가득 마시고 와야겠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617). 전은재 차장은 청소년에너지캠프 회의에 참석을 하고 저는 잡무를 좀 하다가 전은재 차장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워크숍에 참가했어요. 미세먼지에 관해 아는 수준이 고작 언론에서 떠드는 것을 나름 걸러서 쌓은 지식이 전부인지라 공부 좀 하려고 갔어요.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와서 여러 시선으로 미세먼지 대책을 설명해줘서 간만에 만족도가 있는 워크숍이었어요. 오늘 참석할 교육도 요렇게 만족해야 할 텐데.....

 

토요일(618). 풀등기초반 수업을 했어요. 이번에는 왕송호수에서 여름철새를 보며 진행했어요. 담쟁이 선생님들의 재미난 강의와 세밀화 그리기. 청소년들과 세밀화 그리기를 두어번 해봤는데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어찌그리 그림들을 잘 그리는지....저는......하하하. 아참. 덤불해오라기를 봤어요. 로또 맞은 기분이었어요. 물론 로또를 맞아본 적이 없어 그 기분을 알지는 못 하지만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이런...더 슬퍼지네요...

 

다시 월요일(620). 간만에 외부 일정이 없었어요. 그래서 집행위원회의 자료 준비하고 청소년에너지캠프 부스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매하고 사무국 운영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더워서 커피숍에서 하고 하니 어느새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화요일(621). 화요일 오전은 뭐죠? 이 글을 열심히 읽은 사람은 알겁니다. 바로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죠. 이번 들꽃은 무려 12명이 참여를 했어요. 늘 비슷합니다. 간만에 감탄사 한 번 추임새로 넣어봤어요. 이번에는 안양유원지. 지금 이름은 안양예술공원. 산에 가서 식물을 공부하는 것은 참말로 놀라운 일이라는 것을 매번 느끼는데...이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여러분도 꼭 식물 공부 해보세요. 이건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진짜 좋다니깐요. 들꽃을 마치자 마자 다시 병목안시민공원으로 가서 이번 주 토요일에 있는 산새야물새야 답사를 하고 산본중심상가로 가서 옥시불매캠페인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집행위원회의 준비를 하고 집행위원회의를 진행하고 뒷풀이를 하고 집에 오니 어느새 다음 날. 이런.

 

수요일(622). 2학기에 진행할 내손초 환경프로그램 계획을 위해 담쟁이 선생님들과 내손초등 근처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수요일을 시작했어요. 덥더군요. 완전. 진짜. 수분막이 몸을 감싸고 있는 듯한 그 느낌. 아시죠? 비가 온다더니. 장마라더니. 비는 무슨. 잠깐 내리더니. 수분막의 두께만 더 두꺼워진 그 느낌. 아시죠? 사무실로 돌아와서 회원들에게 문자 보내고 은행 업무 하고 난 뒤에 바로 청소년에너지캠프에서 우리 단체가 진행할 태양광램프(태양광 무드등) 시제품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전은재 차장과 제가 심혈을 기울여서 시제품을 만들었고 완전 작살. 이거 뭐 팔아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작살.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 한 번 보시면 깜짝 놀라서 막 사고 싶다고 전화기를 들면 참 좋겠어요. 청소년들이 좋아해야 할 텐데.....그게 걱정이네요. 전은재 차장과 제가 과학과 미학을 접목한 혁신적인 태양광램프 시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이 고통.......여하튼. 만들고 나니 퇴근. 그리고 요렇게 목요일 아침에 글을 씁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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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6/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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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수요일 깊은 밤입니다. 세탁기는 돌리기에는 야심한 밤이지만 그래도 세탁기에서 빨래가 썩어가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마지못해 돌립니다. 다 돌려라.

빨래 널고 왔어요. 이제 한 주를 하나 하나 되집어 보는 놀라운 시간을 맞이할 것입니다.

. 달려 봅시다.

 

지난주 목요일(623).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생활안전 및 미세먼지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금요일 오전에 워크숍을 마치고 집으로 왔어요. 매우 알찬 워크숍이었습니다. 앞으로 환경운동연합이 생활안전에 관한 알찬 계획이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도 작은 힘이나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할게요.

 

토요일(625). 산새야물새야 수업이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있었어요. 참가자들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지만 이번 수업은 소리를 중점에 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생태교육이었어요. 산새 소리를 다 외우는 그날까지. 산새야물새야는 번창하리.

 

월요일(627)은 연차로 휴무.

 

화요일(628).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 이번 들꽃은 관악산으로 갔습니다. 관양고등학교 뒤쪽으로 올라가서 관악산의 밑자락을 조금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사무실로 돌아와 이번 주 일정을 전은재 차장과 얘기를 하고 옥시불매캠페인 마지막 캠페인을 하러 산본중심상가로 갔어요. 지금 군포에 여러 이슈가 있어요. 산본LED거리 조성 문제, 산본도서관 공사 문제, 김군 문제 등. 이런 문제에 관해 캠페인에 나온 단체분들과 얘기를 하고 긴급히 임시회의를 열자고 논의를 해서 오늘 수요일에 군포시민협 임시회의가 있었어요. 이 회의는 전은재 차장이 참석했어요. 내일 사무실 가서 얘기를 들어봐야겠네요. 갑자기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왔네요. 마저 화요일 얘기를 하자면 저녁에는 반려동물 모임을 다시 시작하는 첫 모임을 가졌는데 이번에 참여하신 분들은 매우 열정적인 분들이더군요. 이미 일도 꽤 진행이 되었고. 우리 같은 활동가도 아닌데 많이 배웠습니다. 왠지 우리가 숟가락을 얻는 느낌이....그렇게 화요일을 보내고.

 

수요일(629). 오전에는 전은재 차장과 소식지 작업을 하고 공생 준비를 했어요. 오후에는 공생 6번째 시간을 진행했어요. 오늘 참가가족은 2가족.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모아서 꼭 흥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치도록 할게요. 곧 목요일이네요. 다들. 로또꿈 꾸세요.

글은 수요일 저녁에 다 쓰고 올리는 것은 목요일 오전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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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6/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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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비가 많이 왔네요. 안양천에 그렇게 많은 물이 흐르는 것을 처음 봤어요. 항상 말로만 들었는데. 어제는 비가 그쳤는데 오늘 다시 온다니 명학대교에 가서 안양천이나 구경할까 하네요. 하하하. 사무국 일기 시작합니다.

 

지난 주 목요일(630). 아침에 지난 사무국 일기를 오전에 올리고 소식지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산새야물새야 컨설팅 및 사업에 관한 회의를 하러 담쟁이자연학교협동조합으로 갔어요. 컨설턴트의 조언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앞으로 할 사업 등 다양한 얘기를 했어요.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이 잘 되어야 하는데...회의를 마치고 녹색당 후원의 밤에 갔어요. 정말 찐하게 놀았네요.

 

금요일(71). 아침부터 바빴어요. 힘든 몸을 이끌고 소식지를 부치러 우체국으로 갔어요. 그리고 이른 점심 겸 늦은 아침을 먹으러 평촌에 갔어요. 탕수육이 맛있더군요. 사무실로 돌아와서 경기도 청소년에너지캠프에서 사용할 태양광무드등 시제품을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저번에 만든 것 보다 훨~~~~~~~~씬 괜찮다고 자부를 해야하는데....아직 다 완성하지는 못했지만......오늘 완성을 해야겠네요.

 

토요일(72). 산새야물새야가 담쟁이자연학교에서 진행되었어요. 기말고사 기간이라 학생들이 거의 참석을 못했어요. 많이 아쉽다능. 세밀화 그리기 시간이었는데. 저는 역시나 빨리빨리 그려서 허접한 딱새를 완성했어요. 전은재차장은 동고비를 그렸는데 역시나 소질이 있다능. 참가한 학생들도 엄청 잘 그리더군요. 세밀화그리기를 할 때마다 느끼지만 학생들이 너무 잘 그려요. 다들 타고나는가봐요.

 

월요일(74). 월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하늘이 흐렸어요. 버스를 타고 학의천으로 향하는데 비가 왔어요. 그리고 계속 비가 왔어요. 이런. 안양천정기모니터링을 하는 날인데 비가 왔어요. 얼마 전에 큰 비가 와서 그런지 학의천이 이미 휩쓸렸더군요. 여기저기 쓰레기가 나뒹굴고. 나무가 꺾이고. 풀들이 쓰러지고. 좁은 하천이라 물살이 더욱 거셌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오후에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자회의가 있어서 참석을 하러 가고 전은재차장은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와 안양천 생태공부방 공생중간점검 준비를 했어요. 회의를 마치고 돌아와서 전은재차장과 함께 노루표페인트가 저지른 짓을 보러 호현천으로 갔어요. 안양신문의 기자가 올린 것을 근거로 찾아가 봤는데...이미...환경오염행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겠어요. 우리가.

 

화요일(75).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인데. 이번에는 삼막사로 갈려고 했는데. 장마가 시작되어버렸네요. 그래서 들꽃은 취소되고 인덕원교 밑 자전거도로에 민원이 들어온 것을 보러 인덕원교로 갔어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가운데. 갔더니. 그만. 학의천이 학의강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이런. 미처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서 전은재차장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포일습지로 이동했어요. 맹꽁이가 울 때가 된거죠. 이런. 두 마리가 울더군요. 이미 많이 울었는지, 아니면 아직 울 때가 아닌 건지, 아니면 하필 그때 두 마리가 운 것인지. 여하튼 울음소리를 듣고는 왔어요. 고속도로 건설은 많이 진행되었더군요. 돌아와서 밀린 잡무를 하고 집으로 고고싱.

 

수요일(76). 하루 종일 잡무와 안양천 생태이야기 공생중간점검 준비를 하고 저녁에 정책위원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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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7/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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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비가 온다더니 안 오고. 햇빛만 쨍쨍. 지금 사무실도 장난이 아니네요.

사무국 일기 시작합니다.

 

지난 주 목요일(77). 우리 단체가 민간단체수질보전활동 사업을 하고 있어요. 이름하여 안양천 생태공부방 공생’. 그 공생의 중간점검이 있었어요. 전은재 차장과 제가 사업을 처음 하는 것이라 중간점검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걱정이 있었는데 잘 마무리 되었어요. 지적사항이 있었지만 충분히 수정할 수 있는 것들이라 별 걱정은 없어요.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에요. 그리고 중간점검을 마치고 민원이 들어온 사항을 확인하러 인덕원교로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어요. 비가 온 뒤라 그런지 학의천이 참 시원하더군요. 하하하. 물에 쓸려 살짝 엉망이 되었지만.

 

금요일(78). 더웠어요. 그래서 청소년에너지캠프에서 사용할 태양광무드등 시제품을 만들었어요. 사진 보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하하하. 아무래도 전은재 차장과 함께 글라스데코 강좌를 다녀야 할까봐요. 하하하.

 

월요일(711). 월요일입니다. 월요병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이번에는 없었어요. 아침부터 담쟁이자연학교에서 의왕환경네트워크가 있었거든요. 의왕지역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여러 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했어요. 역시 다른 지역의 사례를 보고 우리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타산지석이죠.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왔어요. 역시나 더웠습니다. 사무실이. 그래서 전은재차장과 함께 커피숍으로 피서를 갔습니다.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각자의 랩탑으로 열심히 서류작업을 했어요. 공생 중간점검에서 나왔던 수정사항을 위주로 열심히 서류작업을 했어요.

 

화요일(712).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이죠. 저는 갑자기 일이 생겨서 연차를 쓰고 전은재 차장은 다녀왔어요. 청계산 계곡에서 수서곤충도 잡고 계곡에 발도 담그고. 사진을 보니 완전 부럽더군요. 그리고 오후에는 산본에서 스카이스크린 반대 서명전을 했어요. 물론 전은재 차장이 혼자 나가서 다른 단체 사람들과 열심히 서명을 받았어요. 더운데 혼자서 욕본 전은재 차장에게 더위도 이길 뜨거운 박수를.

수요일(713). 오전부터 진이 빠져있었어요. 사무실이 그냥 사우나더군요. 완전 진이 주욱.....점심을 먹고 공생을 나갔어요. 이번에는 청계산 계곡으로 갔는데. 두꺼비도 보고 무당개구리도 보고 도롱뇽도 보고 완전 신이 났어요. 새로운 가족도 오고. 산에서 시원하게 프로그램하고 도심으로 돌아오니 그 답답함이란....

 

목요일(714). 오늘이네요. 전은재 차장은 오전에 생태교육을 하러 포일초로 가고 저는 사무실에서 잡무를 하고. 오후에는 산본에서 스카이스크린 반대 서명전을 했어요. 군포시민협 소속 단체들이 조를 나눠 매일 산본중심상가에서 반대 서명전을 하고 있어요. 군포시가 스카이스크린을 철회할 때까지 누가 이기나 해 봅시다.

더워서 그만 쓸게요.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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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7/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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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날씨가 어마하게 어마합니다. 장난아니게 장난 아닙니다. 감당이 불감당입니다. 이 더위를 피해 우리는 사무실을 뛰쳐나왔습니다. 사무실 주변 커피숍에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느새 이 커피숍은 단골이 되었습니다. 단골을 만들어준 불볕더위에 감사의 말을 전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자 사무국 일기 시작합니다.

 

지난주 화요일(726). 매주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이죠. 이번에는 과천에서 관악산으로 올라갔어요. 조금 가다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시원하게 더위를 식혔어요. 가재도 잡았어요. 물론 담쟁이선생님이 잡았지만. 저는 가재를 처음 봐서 무척 신기했어요. 그만큼 관악산 계곡이 깨끗하다는 의미겠죠. 오전을 계곡에서 보내고 바로 서울대공원으로 갔어요. 왜냐하면 산새야물새야가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되기에 사전답사를 왔어요. 동물원을 반대하는 입장이라 동물원을 끊은지 5년이 넘었는데 의도치 않게 동물원에 가게 되었어요. 다녀와서 다시 한 번 다짐을 했어요. 동물원은 없어져야 한다고. 답사를 마치고 바로 산본중심상가로 갔어요. 왜냐. 군포시의 뻘짓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요. 군포시가 스카이스크린이라는 거대한 LED지붕을 산본중심상가에 설치하려고 해서 반대 서명전을 했거든요. 벌써 3주째 군포시민협 단체들이 나와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어요. 더위 때문에 짜증도 많이 났지만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요. 막아야죠. 왜 정치인은 듣지 않고 보지 않을까요. 우리도 좀 살자고요. 제발.

 

수요일(727). 아무 일정이 없어서 에너지캠프 준비를 하고 기타 잡무를 하다가 저녁에 산본중심상가로 갔어요. 얼마 전 현장실습에 나간 19세 젊은 청년이 일터의 부당함에 견디다 못해 자살을 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바로 그 청년, 김군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추모제를 열었어요. 거기에 참석을 했어요. 노동자가 언제까지 죽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에 할 말을 잊고 돌아왔어요.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이토록 어렵다는 것을 끊임없이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과연 역사인가 싶네요.

 

목요일(728). 청소년에너지캠프 준비를 하고 오후에는 다시 산본중심상가로 가서 스카이스크린 반대서명전을 했어요. 더위에 고생한 우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금요일(729). 해마다 경기도 내 환경운동연합이 모여 청소년에너지캠프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적정기술을 주제로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에너지캠프를 진행했습니다. 무려 12. 비를 뚫고 교통체증을 뚫고 80여명의 청소년과 20여명의 활동가들이 모여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자세한 사항은 우리 소식지 오색딱다구리 가을호에서 만나세요.

 

월요일(81). 청소년에너지캠프의 여독을 주말동안 다 풀지도 못하고 월요일이 밝아버렸어요. 이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은 안양천 모니터링 하는 날. 날이 더워서 평상시보다 1시간 일찍 만나 진행했어요. 일찍 시작하니 일찍 마치고. 좋아요. 사무실이 더워서 나가고 싶었지만 함께사는길 발송작업을 해야해서 선풍기 두 대로 버티며 빛과 같은 속도로 소식지 작업을 끝내고 우체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휴가가기 전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커피숍에 앉아서 전은재 차장과 피튀기며 논의를 하고 각자의 집으로 GO.

 

화요일(82),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들꽃이 있는 날이죠. 이제 다들 아시죠? 근데 날이 어마어마하게 더워서 8월은 담쟁이자연학교에서 세밀화를 그리기로 했어요.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각자 마음에 드는 산새와 물새를 하나씩 골라 세밀화를 그리는 것이죠. 처음 그리는 사람이 많지만 다들 어디서 그런 실력이 나오는지. 저도 노력 좀 해야겠는데.....그리고 점심을 먹고 오색딱다구리 가을호에 실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역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니 잠이 오더군요. 하지만 두 눈을 부릅뜨고 정신을 가다듬으며 소식지 글을 작성했어요. 그렇다고 많이 쓴 것은 아니지만. 하지만 에어컨, 에어컨, 에어컨.

수요일(83). 오전부터 손님이 찾아왔어요. 지난주에 갑자기 중학생들이 우리 단체를 방문하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그 날이 바로 오늘. 환경에 처음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라 최대한 환경, 생태 등에 호기심을 발동할 수 있도록 얘기를 한다고 했는데 과연 결과는. 그리고 우리는 짐을 싸서 나왔어요. 그리고 밥을 먹고 커피숍으로 와서 오색딱다구리 글을 계속 썼어요. 일단 저는 다 썼어요. 다시 읽어봐야겠지만. 그래도 큰 짐을 내려놓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요렇게 사무국일기를 쓰고 이죠. 읽어주셔서 매우 많이 감사. 다들 더위에 굴복하지 않는 여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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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08/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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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덥습니다. 더워요. 덥군요. 덥다마다. 이건 다 우리 인간이 만든 재앙입니다. 지질시대 구분에 인류세도 넣어야 한다잖아요. 산업혁명이후로 고작 몇 백 년이 흐른 건데. 지구를 작살내고 말았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끝장을 봐야하는지. 하하하. 더워요. 이번 사무국 일기에 덥다는 말이 몇 번 나오는지 맞추는 분에게 회원가입의 영광 혹은 회비 증액의 기쁨을 선물로 드릴게요. 그럼 시작합니다.

 

지난주 목요일(84). 경기도청소년에너지캠프가 12일로 진행되어서 하루 대체휴무를 해야 했는데 이날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하필 이날. 의왕환경네트워크 회의가 있어서 담쟁이자연학교로 회의하러 갔어요. 에어컨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금요일(85). 연차로 휴무.

 

토요일(86). 토요일이죠. 산새야물새야 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담쟁이자연학교로 갔어요. 에어컨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학생들과 왕송호수로 나가서 새도 보고 하려고 했지만 너무 더워서 에어컨 바람 앞에서 세밀화를 그렸어요. 학생들이 첨 그려본다는데 실력이 와우. 놀아워요. 요즘 학생들은 태어날 때부터 조금씩 재주를 가지고 태어나는가 봐요.

 

월요일(88). 풀등 2학기 프로그램 준비도 하고 소식지 글도 쓰고 회계도 하고. 이 모든 일을 더워서 커피숍에서 했어요.

 

화요일(89). 칠월칠석이죠. 비가 왔어요. 아주 조금. 견우와 직녀가 이제 만나도 울지 않는가 보네요. 그리움이 없는가 봐요. 오전에 담쟁이자연학교에 가서 세밀화를 그렸어요. 그리고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일을 좀 하다가 산본중심상가로 갔어요. 군포스카이스크린 반대 서명전을 하기 위해서.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 진짜 왜 군포시는 이 더운 날에 우리가 이런 일을 하도록 만들어서. 아오. 열받아. 저녁을 먹고 군포시민협 회의를 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대응 전략은 비밀.

 

수요일(810). 어제네요. 역시 더웠어요. 오전에 소식지 작업 마무리 하고 오후에는 에너지진단을 하러 수원으로 갔어요. 우리가 한 건 아니고 에너지진단을 하고 있는 군포환경자치시민회 사무국장을 따라 가서 에너지진단을 하는 것을 보고 왔어요. 우리도 해볼까요?

 

목요일(811). 오늘이네요. 지금 사무국 일기 쓰고 있고 소식지 작업 마무리 하고 회계를 좀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럼 에어컨 바람 맞으며 맛있는 점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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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8/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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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쌀쌀해진 것이 아니라 추워졌습니다. 이런. 불과 며칠전만해도 덥다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는데. 이런. 밤에 이불을 덮고 자야되는 불상사가...이런. 무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이게 다 더워서. 게을러져서. 밀린 사무국 일기 시작합니다.

 812(금요일). 휴가를 가기 전에 할 일을 끝내려고 무더위에도 사무실에서 소직지에 실린 글과 사진을 마무리하고 저녁에는 늦반딧불이 답사를 갔어요. 고마리선생님과 함께 갔는데 해가 지고 작년에 발견한 곳에 갔더니 우리의 기대와 바람대로 늦반딧불이가 날아다니더군요. 앗싸. 일단 늦반딧불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리는 달빛을 동무삼아 산을 내려와 집으로 갔어요.

 813(토요일). 청소년 환경교실 풀등 기초반 1학기 마지막 수업이 고천 4교에서 진행되었어요. 마지막 수업이라서 아니면 민물고기 잡기를 해서인지 풀등 기초반 1학기 참가자 대부분이 참석을 했다능. 나름 유종의 미. 물론 엄청 더웠지만 안양천은 시원했다능. 비가 하도 안 와서 안양천의 수질을 조금 걱정했지만. 희안하게도. 수질이 좋았어요.

 816(화요일)~819(금요일). 사무국 여름 휴가.

 822(월요일). 휴가에서 사무국이 복귀했어요. 이런, 여전히 덥고. 덥고. 덥고. 휴가 때도 더웠지만 여전히 덥고. 덥고. 덥고. 사무국에 복귀하자마자 밀린 업무를 막 미친 듯이 더위와 싸우며. 집행위원회의 자료 만들고. 소식지 수정사항 논의하고. 풀등 기초반 2학기 모집 공고 올리고. 전은재 차장은 저녁에 늦반딧불이 답사를 한 번 더 다녀왔어요. 그 더위에. 혼자서 고생을.

 823(화요일). 간만에 식물소모임 들꽃에 갔어요. 한 주 쉬었더니. 와우. 세밀화의 수준이 화가 수준으로 다들 업그레이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오전에는 세밀화. 오후에는 담쟁이자연학교 선생님들과 앞으로 할 일들에 관해 얘기를 하고 산본으로 향했어요. 왜냐하면 아직도 산본스카이스크린 반대 서명전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에어컨 바람 맞다가 산본으로 가니 와우. 찜통. 한 시간 반을 거리에서 스카이스크린 반대를 외치고 다시 사무실로 왔어요. 왜냐하면 집행위원회의가 있었거든요. 이번 회의는 논의안건도 별거 없어서 진짜 빨리 마쳤어요. 더워서요. 하하하.

 824(수요일). 종일 잡무하다가 저녁에 늦반딧불이 탐사를 갔어요. 참가자가 무려 60. 너무 많이 신청을 해서 마감한다고 했는데 60. 처음에는 70명이었는데 나름 줄어들어서 60. 그런데 더 대박은. 참가자들이 엄청 무지 많이 만족했다는 것. 프로그램 진행할 때마다 이런 식으로 대박이 나야하는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풀등 기초반 2학기 모집.

 

 825(목요일). 의왕환경네크워크 연수가 하루 종일 있었어요. 유명 강사님들을 모셔서 강의도 듣고 천연비누도 만들고. 와우. 저녁에는 시민햇빛발전 이사회가 있었어요. 완전 우리가 바라는 대로 잘 마무리되었어요.

 826(금요일). 오전에는 9월에 진행할 내손초 프로그램 사전 답사를 다녀왔어요. 저는 처음으로 프로그램 진행하는 것이라 무척 긴장이 되고 있다능. 각설하고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와 밀린 업무를 하고 집으로 갔어요.

 827(토요일). 산새야물새야가 이제 거의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어요. 이번 산새야물새야는 백운산에서 진행을 했어요. 학생들도 개학하고 처음하는 것이라 그런지 아니면 날씨가 엄청 좋아서인지 많이 참석을 했더군요. 잠자리채로 곤충을 잡고 산새의 소리를 들으며 아주 즐겁게 마무리를 했어요. 근처 만두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맛집은 위치가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아무리 골짜기에 있어도 찾아간다능.

 829(월요일). 경기도에는 환경운동연합이 10개가 넘게 있어요. 각 지역의 활동가들이 1년에 한 번 모여 즐겁게 수련회를 하는데 이번에는 23일 동안 함양으로 갔어요. 829일부터 31일까지. 저는 개인적 사정으로 못 가고 전은재 차장은 갔어요. 내일 가서 얘기를 들어야 겠어요. 29일 월요일에는 밀린 회계를 다 하고 풀등 기초반 2학기 모집 문자 다시 날리고. 걱정도 좀 하고. 그렇게 하루를.

 830(화요일). 개인 사정으로 휴무.

 831(수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온 몸이 쑤시고 아프고. 그래도 사무실에 가서. 소식지 작업의 아주 작은 부분을 하고. 비가 참 많이 오는구나 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이렇게 사무국 일기를 쓰고 있어요. 다음 달 부터는 성실히 쓸게요. 갑자기 추워진 요즘.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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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08/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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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쪼매 추워지나 했더니 여전히 덥네요. 그래도 저녁에는 서늘해져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수요일에 사무국 일기를 쓸려고 했으나 우짜다 보니 요래 되었네요. 그래서 지금 씁니다.

 

91(목요일). 아침부터 엄청 바빴어요. 9월의 시작을 내손초등학교 생태교육으로 시작하니 말이죠. 저는 생태수업이 처음이라 엄청 긴장을 했어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마치고 점심을 먹는데 배가 엄청 고팠나 봐요. 밥을 밥을. 엄청 먹었어요. 사무실로 돌아와서 전은재 차장은 시민환경강연 포스터 만들기하고 저는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준비를 하고. 그리고 더웠고.

 

92(금요일). 내손초등학교 생태수업이 총 3번인데 두 번째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답사를 다녀왔어요. 그리고 전은재 차장이 생일이라 담쟁이 선생님들과 함께 피자를 먹으며 생일 축하를 해주고 사무실로 돌아왔어요. 돌아와서 사무실 사람들이 전은재 차장 생일 케이크를 사 놓아서 다시 초를 켜고 생일파티를 하고 전은재 차장은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준비를 했어요. 현수막 만든다고 깃대종 동식물 사진을 찾는다고 생고생을 했는데....(월요일에 반전이)

 

93(토요일). 산새야물새야 마지막 수업이 있었어요. 이번에는 평촌 중앙공원에서 도심 속에 어떤 새들이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섭섭해 하는 표정이 가득.....흑흑흑...하지만 산새야물새야는 돌아온다새.


95(월요일). 매달 첫 번째 월요일은 안양천 모니터링을 하는 날. 이번에는 학의천. 아침에 학의천으로 향하는데 글쎄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전화가 와서는 전은재 차장이 그토록 찾아헤매던 깃대종 사진을 보내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더군요. 전은재 차장 진짜 고생했는데. 빨리 결정해 줬으면 고생 안 했을텐데...여튼. 학의천에 쥐방울덩굴이 있고 그래서 꼬리명주나비가 확인되었습니다. 비록 사진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고마리선생님이 분명히 눈으로 확인을 했다고. 꼬리명주나비 복원 운동이 성공한 사례도 있다고 하니 담쟁이자연학교와 내년에 연계해서 해볼까요? 학의천 모니터링을 하고 돌아와서 사무실에서 소식지 작업을 마저 하고 잡무 좀 하다가 집으로 고고씽.

 

96(화요일). 식물소모임 들꽃이 다시 산으로 갔어요. 8월엔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 세밀화 그리기만 했는데. 9월 들어서 다시 산으로 갔어요. 역시 좋더군요. 청계산을 오르며 잊고 있던 산의 기운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들어서니 산에 사는 수많은 생명들도 이제 가을맞이를 하고 있더군요. 곧 겨울이 오고 또 봄이 오고 내년 여름엔 역시 덥겠죠. . 사무실로 돌아와서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준비를 마치고 산본으로 갔어요. 매주 진행하는 군포시스카이스크린 반대 서명전을 하기 위해서요. 서명전을 마치고 군포시민협 정기회의를 했어요. 중요한 안건은 스카이스크린이죠. 아마 조만간에 다시 매일 할 것 같은 이 느낌은....

 

97(수요일). 드디어 날이 밝았어요.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아주 고생을 엄청 했어요. 그래서 더 이상 다른 말은 안 할게요. 하하하.

 

98(목요일). 내손초등학교 생태수업 두 번째를 진행했어요. 물론 담쟁이 선생님들이 다 준비하고 우리 안군의환경연은 숟가락만 살짝 올리는 것이라 진행을 했다는 말이 좀 거창하게 들릴 수 있어요. 생태수업을 처음 진행하는 것이라 담쟁이 선생님들한테 좀 많이 의지했어요. 어찌되었든 아직 한 번 남았어요. 어제는 비까지 와서 엄청 개고생을. 하하하. 사무실로 돌아와서 조금 쉬다가 의왕환경네트워크 회의에 갔어요.

 

99(금요일). 오전에 내일 새로 시작하는 풀등 기초반 2학기 준비를 하고. 지금 사무국 일기를 쓰고. 오후에는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의에 가고. 그리고 뒷풀이. 하하하.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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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9/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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