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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영화는 가라!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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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영화는 가라!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익명 (미확인) | 일, 2016/07/24- 08:00

평범한 영화는 가라! 낯섦이 즐거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20년 전 친구와 야간열차를 타고 새벽녘 부산역에 첫 발을 디뎠다. 태종대에서 해 뜨는 걸 보고 바로 남포동으로 향했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긴 줄의 행렬이 이어져 있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는 것이다. 당시 인터넷 예약이 없을 때라 무조건 줄을 서야만 했다. 영화를 고를 틈도 없이 줄이 가장 짧은 곳에 섰는데 10여 명을 앞두고 매진이 되었다. 허탈했지만 젊은 20대는 목적을 금세 바꿀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가 있다. 부산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즐거웠던 추억이 남아있다. ▲한 장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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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갑니다, 편의점삶에 지치거나 외로울 때 누군가는 시장에 가 보라고 하지만,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때면 아 나도 그랬었지,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게 되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어쩌다 편의점 인간이 된 남자의 생활 밀착 에세이' <매일 갑니다, 편의점>입니다. 편의점 점주 6년 차 봉달호 아저씨(점주님, 사장님이라는 호칭보다는 편의점 아저씨라는 호칭이 가장 좋다고 하니까)가 물건을 진열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도시락을 먹으며, 손님을 응대하며, 틈틈이 쓴 글을 이번에 책으로 엮은 것인데요, 단 한 번도 편하게 책상에 앉아 글을 쓴 적이 없다는 고백대로 '편의.......
금, 2018/10/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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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어떻게 돼? -박철현 에세이 "이 가족이 우리 이웃집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내 아이가 저런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네임드 중에 한 명인 사람인데 지금 일본에서 살고 있고, 일본인 여자와 결혼해 아이 넷을 키우며 술집을 하다가 지금은 건설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노가다하는 칼럼니스트라고 하는데 하루에 글을 열 개도 더 올려 본업이 무엇인지 헷갈릴 정도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하고 엄청나게 많은 글을 쓰는 사람이죠. 2. 그가 이번에 책을 한 권 냈는데 도쿄에 사는 여섯 식구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어른은 어떻게 돼?라는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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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태어나서 -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서 기록하다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 고기를 먹는 일은 대개 즐거운 일이다. 축구 볼 때 치킨과 맥주쯤은 스포츠를 앉아서 즐기는 기본자세이고, '1주일에 한번 치느님은 진리'라는 낭설도 퍼져있는 만큼 중간고사 끝난 까칠내기 중3 소녀가 제일 먼저 찾은 것도 치킨이다. 엊그제는 날이 흐린 줄 알았더니 미세먼지 때문이라는 뒷목잡는 뉴스에 그날 저녁은 냉큼 삼겹살. 휴가 나온 아들아이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두툼한 목삼겹에 왜 목이 메고 그러는지. 2년 전만 해도 고기 누린내에 과민하여 입맛을 잃고 육식을 삼가던 나는, 원인모를 심각한 원형탈모로 방문한 병원에서 다이어트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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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다면 인도에는 발리우드가 있다!아무런 기대감 없이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나도 모르게 입 벌리며 몰입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냥 호기심에서 시작을 했으나 할리우드의 액션보다 신나고, 인도라는 낯선 나라의 문화가 갑자기 궁금해지는, 인도에서 만든 영화 세 편을 소개합니다. 발리우드(BOLLYWOOD)란, 인도 봄베이[1995년에 인도의 수도 명칭은 봄베이에서 뭄바이로 바꾸게 됩니다] 와 미국 할리우드의 합성어입니다. 인도영화 산업을 통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답니다. 자국 내에서 아바타를 앞지를 만큼 인기가 많았던 <세 얼간이>를 만들었던 인도영화로 풍덩 빠져보실까요? 자신감이 떨어질 때 혼자 보고 싶은.......
수, 2018/01/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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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발레단 내한 공연 저는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추억이 하나 있는데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것 같아요. 같이 살던 고모가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대문 밖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두고 갔다고 말하는 거예요. 설마 하며 나가 보니 정말 마분지 봉투 안에 과자가 가득 들어 있었죠. 산타할아버지의 맞춤 카드까지. 눈치챘겠지만 고모가 조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죠. 어느 정도 커서 고모가 준 것인지 알았지만 지금까지도 마음속 훈훈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추억이 있듯이 제 아이도 어린이로(초6)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의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습니다.제 사심.......
화, 2018/12/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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