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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 민주노총 1차총파업-총력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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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 민주노총 1차총파업-총력투쟁 선포

익명 (미확인) | 금, 2016/07/22- 17:02

KakaoTalk_20160720_143113520 KakaoTalk_20160720_143105220 KakaoTalk_20160720_143830500 KakaoTalk_20160720_162459439 KakaoTalk_20160720_162836292 735_1649_257 244729_15156_16민주노총은 20일, 총파업 총력투쟁에 돌입하며 하반기 투쟁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전국에서 공공기관 노동자와, 건설,금속, 비정규직 노동자등 총 10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울산에서는 23년만에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와 현대중공업 노조는 공동파업에 나섰다.
홈플러스 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했다.

민주노총은 1차 총파업-총력투쟁을 통해 △노동개악-성과퇴출제 폐기 △노조파괴-공안탄압 중단 △비정규직-교원-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 △최저임금 일방 의결 규탄 △노동자 희생 강요 구조조정 중단 △재벌책임 강화 △사드 배치 반대 △2016 임단투 승리 등을 요구했다.

조선업을 필두로 한 구조조정의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는 성과연봉제와 강제퇴출을 밀어부치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파괴로 유명한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이름만 바꾼채 글로벌 원 노무법인을 등록했다.
바야흐로 정권과 자본의 총공세가 시작되었다.

이것은 남의 사업장 문제가 아니다.
공공기관이 무너지면 모두가 무너진다.
구조조정의 전염병은 머지않아 홈플러스에도 들이닥칠것이다.

버티는 것이 아니라, 공세적인 투쟁으로 맞받아쳐야 한다.
연대만이 살길이다. 노동자들이 나서서 투쟁하고, 꺽어놔야 함부로 건들지 못한다.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모든 노동자와 시민사회가 연대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

이 날 뜨거운 날씨에도 투쟁열기는 높았다.
민주노총은 “1차 총파업-총력투쟁 이후 정부가 노동개악 폐기, 노동탄압 중단 등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시
9월 2차 총파업-총력투쟁과 11월 민중총궐기로 이어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아직 노동조합조차 없는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운명을 개척하는 법이다.
홈플러스 노동자들도 더욱 열심히 투쟁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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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도 아니고 본격적으로 교섭을 시작하자마자 회사측 자료를 두고 날카로운 공방이 오고간 2차 본교섭이었습니다.

29일 진행된 2차 본교섭은 사측의 경영상황 브리핑과 질의응답, 노측 임금요구안 발제 등이 진행되었는데 이해하기 어렵거나 부실한 보고가 적지 않아 노측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매출 떨어져 인건비 비중 높아진 책임은 누가 지나…또 직원 희생으로 떠넘길건가?

회사는 경영상황 브리핑에서 “창사 이래 최악의 영업실적” “3년간 영업이익 3천억 감소”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 증가” 등등 위기를 강조하기 위한 표현을 총동원했습니다. 인건비 문제만 물고 늘어지며 어떻게든 노측 요구안을 낮춰볼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노측의 날카로운 질문과 의외의 사실이 드러나면서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사측은 브리핑에서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18/19년 인건비가 8,850억이었고 19/20년에는 9,040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비해 190억밖에 늘어나지 않은 것입니다.

회사는 19년 임금교섭 타결 당시 700억을 더 쓰게 됐다고 죽는 소리를 했으나 실제는 190억만 더 쓴 것입니다.

노측이 “거짓보고였냐? 510억원을 아낀 거냐”고 질문하자 당황하며 “아직 결산이 다 이뤄지지 않았다”느니 “작년 인력기준으로 책정한 금액이었다”느니 하며 얼버무렸습니다. 노측은 “그러면 결산을 다 하면 700억이라는 거냐? 다 반영한 자료를 공식적으로 가져와라”고 요청했습니다.

거짓보고를 한 건지? 아니면 인력감축과 돌려막기, 통합운영 등 직원들을 희생시켜 500억 이상을 아낀 건지는 곧 밝혀질 것입니다.

 

매출하락 대책은 안 보이고 인건비 문제만 물고 들어

매출하락과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서도 공방은 계속되었습니다.

사측은 “영업이익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매출하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측이 “매출하락에 대한 대책이 잘 안 보인다. 매출 떨어지는 건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왜 인건비만 문제 삼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매출 고민 안하는 거 아니다. 오늘도 사장 모시고 회의하고 왔다. 매출 고민 많이 한다”며 억울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건비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건 전혀 다르다. 3년 넘게 신규채용이 없었고 퇴사와 이직은 많았다. 인력은 줄고 돌려막기만 하는데 인건비 비중 높다는 게 체감이 안된다”며 추가 자료제공을 요청했습니다.

통합운영과 관련해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노측은 “회사정책이 장사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통합운영하고 매출이 좋아졌냐? 인력효율은 좋아졌다고 했는데 가장 중요한 매출은 좋아졌는지 자료 제출해달라. 스페셜도 마찬가지다. 회사는 일반점포보다 우위에 있다는데 우리가 현장에 가보면 매출이 반토막났다고 아우성이다. 비교자료도 제출해달라”고 압박했습니다.

 

임금요구안에 사측 “시계를 거꾸로 돌리자는 거냐”며 짜증

이어 노측의 올해 임금요구안 발제가 있었고 간단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습니다.

사측은 “노측 요구는 시계를 거꾸로 돌리자는 것”이라며 짜증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측이 “요구안을 반영한 필요재원을 계산해달라. 그게 있어야 교섭을 한다”라며 요청하자 사측은 “계산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계산할 엄두가 안난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반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짜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게 어떤건지 묻습니다.

실적부진과 매출하락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넘기는 후진적인 경영방식,

직원을 희생양 삼아 자기 배를 불리려는 무책임한 경영진,

정규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대우를 해주지 않는 모습,

노동조합이 없던 시절에 하던 강제전배와 인사권 남용,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겁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교섭에 불이 붙고 교섭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조합원총회가 전국에서 진행되면서 투쟁기세가 모이고 있습니다.

조합으로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강제전배, 통합운영 등 현장의 괴로움을 없애고 정규직다운 정규직 쟁취를 향해 똘똘 뭉쳐 달려갑시다.

 

The post 4/29 2차 본교섭 보고 “사라진 인건비 510억을 찾아라”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목, 2020/04/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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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100개는 삼킨 듯 답답한 교섭이었습니다.

회사가 무슨 꿍꿍이를 품고 있는 건지 대체 이해할 수도 없고 상식적이지도 않습니다.

교섭을 앙꼬 없는 찐빵으로 만들자는 겁니까?

임단협 교섭을 하는데 임금에 대한 입장은 일언반구도 없이 단협부터 논의하자니… 이렇게 해서 교섭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611일 임단협 6차 본교섭은 이렇게 답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열린 5차 본교섭의 재방송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명확합니다. 임금요구안과 단협 요구안 가운데 핵심항목 39개를 동시에 논의하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진행해야 전체 소요금액을 고려해 가면서 노사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당연합니다.

그런데 임금 논의는 뒤로 미뤄놓고 단협 요구안부터 논의하자는 게 이해가 됩니까?

회사가 교섭 내내 임금 논의는 할 수 없다고 똥고집을 부리자 조합은 차선책으로 “임금과 단협을 포함한 일괄타결안” 제출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런데 6차 본교섭에도 임금에 대한 입장은 눈꼽만큼도 준비해오지 않았습니다.

임금과 단협을 동시에 논의하든, 이게 싫으면 일괄타결안을 제시하든임금에 대한 무슨 입장이라도 있어야 교섭을 할 거 아닙니까?

 

임금 답변 없으면 교섭 진척 없다. 교섭파국으로 내몰지 말고 성의있게 나서라!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회사가 이렇게 똥고집을 피우는 이유가 뭘까?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보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교섭 기간 내내 임금요구안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나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이번 6차 교섭에서도 똑같았습니다.

타결의지는 없고 시간끌기 꼼수만 부리는 회사에 경고합니다.

회사 입장이 변함없다면 노동조합도 조합이 쓸 수 있는 다음 수단과 투쟁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교섭을 파국으로, 결렬로 몰아가는 책임은 임금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는 회사에 있습니다. 교섭을 앙꼬없는 찐빵으로 만드는 꼼수는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진정으로 원만한 타결을 원한다면 임금입장을 내놓고 성의있게 교섭장에 나와야 합니다. 마지막 경고입니다.

The post [6/11 6차 본교섭] 회사, 임금 빼고 단협만 논의하자 계속 고집… 교섭 안하겠다는 것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20/06/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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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듯했다.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논의하는 교섭에서 임금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사측의 태도는 5, 6, 7차 교섭에서도 변한 것이 없었다.

오직 단체협약만 논의하겠다는 것인데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노골적인 심산이다. 오늘 7차 교섭은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가 사측의 의도를 명확히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0년 1월 1일부로 인상되어야 할 직원들의 임금은 아직까지도 인상되지 않았다. 의료보험, 고용보험이 인상되고 야간근무도 줄어 실질적으로 홈플러스 2만직원의 임금은 하향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측은 오늘 교섭 자리에서의 태도를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더 이상 말하지 마라.” 그 오만방자한 입을 닫고 현장 노동자들을 돌아보기 바란다.

접점을 찾고자 하는 심도있는 논의는 없었다.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주재현 위원장은 사측의 변화없는 태도에 분노했다. 홈플러스 2만 직원의 임금과 복지를 다루는 협상에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할 회사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일관할 수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또한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이종성 위원장은 회사는 조합요구안이 과하다고 하는데 요구안은 어디까지나 요구안이다. 이에 대한 사측 입장이 없는데 어떻게 교섭진척이 있겠냐며 큰 실망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7차 본교섭은 한발도 내딛지 못하고 회사의 무성의한 태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그쳤다.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지난 6차 교섭에서 사측이 제안할 수 있는 일괄타결안을 요구했다.

사측 답변은 “일괄타결안은 없다. 제시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교섭 결과를 기대하는 직원들을 생각해서 어떤 입장이라도 내는게 성의있는 태도일 것이다.

그러나 회사는 자신의 이익이 조금이라도 훼손되면 직원들을 탄압하고 갈등을 부추기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직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은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각오하라. 더 이상 협상은 없다. 진정성 없는 사측의 태도를 이번에 반드시 고쳐 줄 것이다.

2020년 임단협은 아무런 진척이 없어 중앙노동위 조정신청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우리는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6천여 조합원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이번 투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민주노조 단결의 힘으로 고용보장 쟁취하자.

MBK와 크게 한판 임단협 투쟁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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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0/06/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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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의 기업사냥과 자본약탈을 규제하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을 위해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동조합은 14일(월) 마트노조 회의실에서 ‘홈플러스 사례로 보는 먹튀 사모펀드 형태의 문제점’이라는 토론회를 열고 사모펀드 규제장치 마련을 위한 초석을 놓았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치권과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김철민(안산 상록을), 이동주(비례대표) 의원,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성혁 정책연구원장,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과 주재현 홈플러스지부 위원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했고, 시민사회 전문가들인 이동기 사무금융노조 금융정책위원장, 이동구 참여연대 변호사, 장석우 금속노조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풍성하고 알찬 토론회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김철민 의원, “안산점 조례개정으로 부동산투기 계획 막아

토론회 공동주최자인 민주당 김철민 의원과 이동주 의원이 먼저 말문을 열었습니다.

안산점이 있는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홈플러스가 안산에 들어와 20년간 돈을 많이 벌었는데 안산시민을 위해 쓴 것은 없다”며 “이번에 또 안산점을 매각해 일부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이익만 남기려 하는데 그건 안된다”고 MBK에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MBK와 홈플러스는 자기 이익만 챙기고 튀는 전형적인 먹튀”라며 “이를 막기 위해 시민들의 힘으로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을 1,100%에서 400%로 낮추는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의 조례개정안이 18일 안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부동산투기로 천문학적인 개발이익을 챙기려는 안산점 폐점매각 계획은 사실상 물거품이 됩니다.

이동주 의원, “유통자본 무책임한 행태, 국정감사에서 살펴볼 것

소상공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초선, 비례대표) 또한 “사모펀드 문제는 단순히 유통 산업에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리나라 곳곳에 외국 자본이 들어와 산업을 육성한다고 하지만 알짜배기만 빼먹고 노동자들과 지역 경제는 전혀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천박한 자본주의의 민낯”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 MBK의 홈플러스 폐점매각은 전국매출상위권의 알짜매장을 폐점매각한다는 점에서 자본 논리상으로도 맞지 않는다”며 “부동산투기로 투자금을 회수해 이윤을 챙기고 노동자와 중소상인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사모펀드의 먹튀행위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산점 폐점과 부동산투기를 막을 방법부터 찾고 있다”며 “폐점 등 유통자본의 무책임한 행태를 국정감사에서 심도있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 “홈플러스 계기로 사모펀드 규제방안 만들어야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부동산 때문에 인수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며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MBK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부동산은 팔고 이윤만 가져갔고 투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사모펀드에 대한 사회적 규제방안을 이번에 꼭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 MBK를 제대로 규제하지 못하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겨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 “투기자본 MBK 민낯을 폭로하고 끝까지 싸울 것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은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 수익보다 많은 배당금이 빠져나가고 노동자 수천명이 사라지고 비용절감을 위해 노동강도는 세지고 주요자산은 소리소문없이 팔려나갔다”며 “이제는 최고수준 매장인 안산점까지 폐점하려 한다.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키웠습니다.

그러면서 “MBK 김병주회장은 국내부자 12위가 되었지만 그의 행태는 저급한 땅투기꾼에 불과하다”고 규탄하며 “MBK의 민낯을 폭로하고 저급한 투기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 사모펀드 규제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노동자 보호, 자산약탈 방지 위한 규제 신설

– 2019년 미국에서 발의된 약탈금지법토의

노동조합 참여/동의 보장한 단체협약도 중요

 

토론회에서는 먼저 김성혁 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장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김 원장은 발제에서 “MBK는 홈플러스 대부분의 수익을 차입금 상환과 배당금으로 가져간 반면 1조원 투자약속은 지키지 않았다. 이로 인해 홈플러스는 장기발전 투자기금이 고갈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MBK는 차입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 부동산 매각과 폐점에 올인하고 인건비 절약을 위해 직영직원 4,357명, 간접고용 5,050명 등 총 9천4백여명의 인력을 감축했다”고 밝히고 “이제는 흑자매장조차 부동산개발용으로 폐점매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두 번째 발제에서 “MBK7.2조원짜리 홈플러스를 2.2조만 내고 5조원을 빌리는 LBO(차입매수) 방식으로 인수했다수천억원의 영업이익이 나던 기업이 잘못된 인수방식으로 거덜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멀쩡한 기업도 LBO방식으로 인수되면 거덜날 수밖에 없다. LBO방식 인수와 부동산투기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3년간의 홈플러스 투자금은 2천억원대로 경쟁사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며 “MBK가 1조원 투자약속을 지키면 홈플러스 위기는 해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자들은 사모펀드의 기업사냥을 규제하기 위해 약탈금지법을 제정하고 노사가 맺는 단체협약으로 이를 견제할 필요가 있다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기업 매각 과정에서 대량해고·기술유출 같은 막대한 국가적 손실이 발생해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된 만큼, 입법을 통해 자본의 ‘먹튀’를 막자는 것입니다.

이동구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2019년 미국에서 발의된 약탈금지법을 소개했습니다.

법안에는 사모펀드가 기업에서 가져가는 수수료를 제한하고, 사모펀드 소유 회사가 인수로 발생한 이자비용을 무한 부담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장석우 변호사(금속노조 법률원)는 대우버스 사례를 통해 노조의 힘으로 자본의 먹튀를 제어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최근 대우버스가 국내공장 폐쇄 후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려던 계획에 대해 법원이 금지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장이전시 노사가 사전에 합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단체협약에 명시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단체협약을 통해 노동조합의 참여권과 동의권을 확보하는 것도 사모펀드의 먹튀를 막는 방안 가운데 하나라는 주장입니다.

이동기 사무금융노조 금융정책위원장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노동자 보호와 자산약탈 방지를 제도화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의 사모펀드 참여를 제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적연금이 MBK와 같이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규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사모펀드 규제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사모펀드의 약탈과 기업사냥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며 “더 늦기 전에 정부와 국회와 노동계,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규제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노조는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모펀드 규제법안 마련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MBK의 부동산투기계획을 저지하고 홈플러스와 우리의 소중한 일터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으로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함께 합시다.

 

The post 9/14, 홈플러스 사례로 보는 먹튀 사모펀드 문제점 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수, 2020/09/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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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MBK와 배째라고 나오는 경영진에게 선포했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이길 때까지 싸울 것입니다.

전국에 있는 지회장을 비롯한 500간부들이 먼저 나서서 결심했습니다.

폐점 대상 당사자 조합원들인 안산, 둔산, 대구지회 조합원들이 앞장에서 싸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홈플러스일반노조와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700여명의 조합원들이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의 깃발 아래 끝까지 굳게 손잡고 투쟁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7월 4일(토) 전국에서 모인 700간부들은 “투기자본 MBK 규탄, 2020 임단협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서울 MBK 본사 앞을 분노와 결심으로 뜨겁게 채웠습니다.

 

전국 700조합원 모여 쟁의투쟁 본격 선포

“MBK5년간 홈플러스를 거덜낸 것도 모자라 매각과 폐점으로 갈기갈기 찢어 공중분해할 생각이다

경영진은 임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고 단협은 인사권, 경영권이라고 배째라고 나온다

코로나위기에도 불구하고 700간부가 모여 우리가 앞장에서 투쟁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바로 MBK와 경영진 때문입니다.

이종성, 주재현 두 위원장은 입을 모아 “홈플러스를 거덜 낸 투기꾼 MBK와 회사를 망조로 이끄는 경영진을 절대 가만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밥을 굶어야 하면 내가 먼저 굶을 것이고 머리를 깎아야 하면 먼저 깎을 것이다. 청와대 담을 넘어야 하면 넘을 것이고 시계탑위에 올라가야 한다면 내가 먼저 올라간다. 위원장이 맨 앞에 선다. 모든 힘을 모아 싸우자. 총파업을 비롯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이기자”고 결의했습니다.

 

임금과 고용안정은 묵살, 단협은 후퇴

매년 차곡차곡 어떻게 쌓은 단협인데

MBK는 홈플러스를 투기장으로 만들고 현장을 지옥처럼 황폐화시켰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안산, 둔산, 대구점입니다.

역대 최악의 저급한 경영진은 홈플러스에 망조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임금은 줄 생각이 없고 복리후생은 후퇴시키고 고용보장은 회사 권한이라며 묵살했습니다.

매년마다 차곡차곡 어떻게 쌓아온 단협인데, 그걸 하루아침에 빼앗으려 한단 말입니까?

 

“20년동안 일해서 안산점을 1등매장으로 키웠다. 매장에 우리 손길 안 닿은 곳이 없다. 이제 안산점은 시민들의 매장, 약속의 장소가 되었다. 그런데 1등매장을 매각한다고? 몇천억씩 흑자일 때는 다 빼먹고 위기에 처하니까 힘없는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게 말이 되냐”고 김규순 안산지회장이 분노했습니다.

 

“10년을 하루 12시간 일하고 70만원 받으면서 버텨왔다. MBK가 인수할 때 뭐라고 했나? 1조 투자해서 좋은 회사 만들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 그 약속대로 잘 키워서 좋은 기업에 넘겨달라.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직원들과 입점업주들을 희생양 삼지 말라. 지금 당장 밀실매각 철회하라”고 장미영 둔산지회장이 절규했습니다.

 

“2년전에 스페셜매장 한다고 인력 수십명 줄였다. 남은 직원들은 몸이 부서지게 일하고 있다. 그 대가가 폐점이냐? 홈플러스 1호점을 땅값 비싼 알짜매장이라고 팔아치우게 놔둘 수 없다”고 노정희 대구지회장이 외쳤습니다.

폐점 대상 당사자인 안산, 둔산, 대구지회는 간부들만 아니라 조합원들도 연차와 휴무를 내고 150여명이 대거 상경했습니다.

“우리가 앞장에서 싸우겠다”며 결의대회 투쟁기세를 높였고 MBK앞에서 기자회견도 열어 투쟁결의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매각/폐점은 3개 매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여러 지역에서 다음 매각 대상 점포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순서만 다를 뿐 140개 매장 어디도 안심할 수 없다”며 “매각 저지와 고용안정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3개 매장 조합원들이 앞장에서 싸울 것이며 이는 홈플러스 2만 직원 모두를 지키는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쟁의투쟁 본격돌입, 똘똘 뭉쳐 이기자

지금부터 쟁의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자칭 최고투자회사라던 MBK는 가장 원시적인 저질 부동산투기꾼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경영진은 홈플러스를 지키고 이끌어갈 능력과 의지가 없는 MBK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우리 힘으로 싸워 이깁시다.

더이상 눈치 보거나 주저하지 말고 고용안정을 지키고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조합으로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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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0/07/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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