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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에는 특별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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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에는 특별함이 있다

익명 (미확인) | 목, 2016/07/14- 10:00

주민참여예산조례 개정에 발맞춰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시행하기 시작한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희망제작소는 시흥시가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인연을 맺고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 시흥시 주민참여예산교육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신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회의위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인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하였고, 두 번째는 동별 지역회의를 이끌어갈 지역회의 위원장, 간사(동사무장)들을 대상으로 ‘지역회의 리더양성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동별 지역회의에서 지역회의위원 및 일반주민들에게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안내할 ‘시민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시흥시를 크게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지역회의위원들이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교육 장소와 일정을 다양화하여 모두 6회(2개 권역에서 3회씩 교육을 실시)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와 공동체, 사회적 자본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시작, 사례 등을 살펴보았고, 2회차 교육에서는 시흥시의 재정상황과 예산의 기본개념, 시흥시 참여예산제도의 특징, 시흥시 지역회의의 역할과 사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회차 교육에서는 각 동별로 공통의제를 선정하여 이에 따라 직접 주민참여예산제의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서로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지역회의 리더 양성워크숍에서는 지역회의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 번 짚어 보고,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지역회의의 운영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각 동별 워크숍을 통해서 2015년 지역회의의 활동과 운영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지역회의의 운영계획을 작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교육과정은 시민강사 양성교육입니다. 시흥시는 동별 지역회의 운영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강사 양성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시민강사로 지원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동별 지역회의에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와 사례들을 설명하고 지역회의의 운영을 안내하는 공통교안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진행된 시민강사 양성교육과 달랐던 점은 워크숍을 통해 시민강사들이 지난해 강의교안을 평가하고 직접 ‘2016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의 강의교안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강사들은 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정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각 제안의 장단점을 토론하면서 공통교안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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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흥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담당 공무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예산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시흥시의 재정과 예산의 구성, 기본개념에 대해서 소개하였고, 주민참여예산 기획홍보분과는 교육을 설계하는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역사와 특징을 설명하는 강사로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회의위원들은 교육과정이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시민강사 양성교육에 참여한 시민강사들은 수동적인 교육 참가자가 아닌 교안의 설계자로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흔히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하면 ‘동별 주민참여예산 2억원’을 말합니다. 지자체 중에서 가장 큰 예산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흥시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시행되어 온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살펴보면, 단지 동별 예산 규모만으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설명하고 평가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충실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여러 단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시민들은 지역회의, 참여예산위원회, 시민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별 지역회의가 사업제안과 선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와 운영방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6 시흥시 주민참여예산교육은 시흥시 시민들과 행정의 이러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시흥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가지고 있는 자부심과 열정을 확인하고 고민을 나누며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글 : 김지헌 | 지역정책팀 팀장 · [email protected]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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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빛나는 순천의 미래를 그립니다. 내가 살고 있는 순천의 어제와 오늘을 기억하는, 그리고 순천의 미래를 그려보고 싶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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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7/09/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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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lab은 2030년 순천시 중장기발전계획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시민모임입니다. 순천 시민의 ‘반짝이는 눈’과 ‘상상의 손길’로 별빛lab이 문을 엽니다. 순천의 2030년을 상상하고 주도적으로 변화의 모습을 그리고 싶은 순천시민을 별빛lab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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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1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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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매년 3월이면 항상 먼발치에서 응원해주시는 지역에 계신 회원님들을 만나뵙고 한 해의 사업 계획을 보고드리기 위해 광주, 대구, 대전, 부산에서 ‘지역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갖습니다. 3월 27일(화)에는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지역회원 만남의 날] 3.24(광주) / 3.27(대전) / 3.31(대구, 부산) >> https://goo.gl/5uyZ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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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지역회원 만남의 날 ⓒ참여연대>

 

 

대전충남에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KTX를 타고 1시간이면 서울에 올수 있고 기회가 닿는 대로 풀뿌리 시민 단체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 27일(화)에는 대전 회원님들을 만나 뵙고자 정강자 대표, 박정은 사무처장, 이재근 정책기획실장, 한상희 실행위원, 심현덕 시민참여팀 간사가 서울역에서 KTX에 몸을 싣고 대전으로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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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지역회원 만남의 날 ⓒ참여연대>

"개헌은 봄인 것 같아요.
모두가 바라고 있고, 때로는 꽃샘 추위가 있을지라도
기어코 오고야 마는 그런 봄이요"

 

개헌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한마디 적어달라는 요청에 한 회원님께서 '나에게 개헌은 봄이다'라고 적어주시며 이렇게 표현해주셨습니다.

 

이번 대전충남 회원 만남의 날은 예년에 비하여 달라진 점이 있었습니다.

예년에는 서울에서 진행하는 총회 장소가 너무 멀어서 참석하지 못하신 지역 회원님들을 위해서 총회에서 보고됐던 내용을 요약해서 작년 활동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주제로 진행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개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연대 실행위원이신 한상희 건국대 헌법 교수님을 모시고 참여연대가 준비한 개헌안을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개헌안을 비교하며 설명드리고, 앞으로의 개헌 활동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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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지역회원 만남의 날 ⓒ참여연대>

 

참석하신 회원님들은 개헌을 통해서 정치개혁과 민생안정 그리고 양극화 해소를 요청하시며 새로운 헌법으로 구현될 사회 가치 실현을 주문하셨습니다.

 

대전충남 지역회원 만남의 날에 참석하신 정강자 대표님과 박정은 사무처장, 이재근 정책기획실장은 회원님들의 뜻을 담은 개헌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짐과 포부를 회원님들께 전해드렸습니다.

 

 

지난 후기 보기  

* 2017년 대전충남 지역회원 만남의 날 >> http://bit.ly/2JmxDYy

* 2016년 대전충남 지역회원 만남의 날 >> http://bit.ly/2JioAIg

* 2015년 대전충남 지역회원 만남의 날 >> http://bit.ly/2Jj6J44

 

목, 2018/04/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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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_마을공동체 에코페미니즘 학교

안녕하세요.

2018년 에코페미니즘 학교에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가하시고자 하는 강의 지역을 꼼꼼히 확인 후 선택해주세요.

<2018 마을공동체 에코페미니즘 학교>

서로 존중하는 대안 공동체를 위한
마을 에코페미니즘 개론

참가신청 _ bit.ly/ecofeminism_2018
주관 _ 여성환경연대
후원 _ 한국여성재단

 


[중랑]

1. 5/23 (수)
에코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이은희 은평구 인권센터장)

2. 5/30 (수)
모성이 뭐길래?
(이은희 은평구 인권센터장)

3. 6/6 (수)
자급의 경제는 실현될 수 있는가?
(이은희 은평구 인권센터장)

시간 _ 오전 10시
장소 _ 중랑구 동일로 130길 25 2층
주최 _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
문의 _ 010-6658-8214

 


[성북]

1. 6/4 (월)
에콜로지와 페미니즘, 그리고 에코페미니즘의 시작
(최형미 에코페미니스트)

2. 6/11 (월)
돌봄과 연대의 마을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3. 6/18 (월)
모든 몸을 위한 존중
(이윤숙 한국YWCA연합회
생명비전연구소 부장)

시간 _ 오전 10시 30분
장소 _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5층 게스트룸
주최 _ 나를 돌봄 서로 돌봄(봄봄)
문의_ 010-4168-4290


[강동]

1. 6/7 (목)
에콜로지와 마을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

2. 6/14 (목)
모든 몸을 위한 존중
(이윤숙 한국YWCA연합회
생명비전연구소 부장)

3. 6/21 (목)
에코페미니즘과 돌봄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사무처장)

시간 _ 오전 10시
장소 _ 명일역 강동구평생학습센터
참가비 _ 3회 1만원 / 1회 5천원
참가비 입금 _ 국민은행 / 채은순
545602-01-451908
주최 _ 신나는여성자갈자갈, 강미전단
문의 _ 010-9226-9720

수, 2018/05/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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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정모니터단 성명서] 의회생중계 무산, 진주시의회가 부끄럽다 "무기명 비밀투표는 의회 농단과 다름없다.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의회 생중계 즉각 추진하라." 정말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진주시의회는 그동안 추진하던 의회 인터넷생중계를 손바닥 뒤집듯 백지화 시켰다. 오래전부터 시민의 알 권리와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의회생중계는 요구되어 왔다. 지난해 9월 ‘진주의정모니터단’의 공식적인 제안 후 진주시의회에서도 본격적으로 공론화 되었고 이 후 진주시의회는 언론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추진을 공식화 했다. 구체적인 준비가 진행되었고 추진일정도 공개됐다. 올 해 1월에는 벤치마킹을 한다며 청주, 거제시의회를 견학하기도 했다. 그런데 돌연 인터넷 생중계를 안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20일(수) 20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전 전체의원간담회에서의 있었던 어처구니없는 결정이었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시민들을 우습게 볼 수 있는가? 조현신 의회 운영위원장은 분명 의원 개인을 넘어 진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그는 공식적인 두 차례의 ‘진주의정감시단’과의 간담회 뿐 아니라 수차례 언론 인터뷰에서 의회생중계 추진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TV뉴스를 통해 그 구체적 일정까지 이야기 했다. 분명 진주시의회가 시민에게 공표하고 약속한바와 다름없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없던 일이 되었다. 진주시의회가 무슨 비밀 결사조직인가? 시민들에게 의회를 공개하는 문제를 무기명 비밀투표라니 섭천 소가 웃을 일이다. 시의원은 시민을 대표한다. 시민은 자신을 대표하는 의원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는지, 현안과 정책에 대해 어떤 소신이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 진주시의회의 무감각한 시민 무시의 전횡이 아닐 수 없다. 그 무책임함과 후안무치한 사고가 분노를 일게 한다. 표결이라니? 할 말을 잊게 한다. 의회생중계가 과연 의원들이 하고 말고를 결정할 사안인가? 의회는 뺏지 달고 있는 시의원들의 것이 아니다. 의원 나으리들께서 선거 때 그렇게 외치고 다녔듯이 당신께서는 시민의 대의자이고 시민들을 대신하는 대리인일 뿐이다. 그래서 의회를 민의의 전당이라 하고 당연히 시민들에게 의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알려지고 보고되어져야 마땅한 것이다. 그것을 의원들 숫자 놀음으로 결정했다는 발상 그 자체가 진주시의원들의 수준을 짐작케 한다. 반대하는 이유는 궁금하지도 않다. 솔직히 반대 할 수 없는 일이다. 의회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어떻게 더 낱낱이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해야 할 것인지를 논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더구나 의회인터넷 중계는 현재 법제화가 논의되고 있고 경남에서도 양산, 통영, 거제, 밀양, 김해시뿐 아니라 함양, 거창, 창녕과 같은 군 지역에서조차 이미 생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이고 추세이기도 하다. 찾았다는 반대를 위한 명분은 더욱 시민들을 화나게 한다. 예산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단다. 기차 찰 노릇이다.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시의원들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니 믿고 싶지 않다. 인터넷생중계를 하고 있는 지자체 조사를 해보니 방송 조회수나 다운로드 수가 적어서 많은 예산을 쓴 것에 비에 효용이나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의회와 의회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효율성으로 따지는 그 무식하고 용감한 발상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의회중계가 무슨 예능프로나 뮤직비디오 순위 매기는 것 쯤으로 보는 것인가? 의회생중계의 효율은 의회가 시민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공개되는 것 그것 자체가 최고의 효율인 것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 또한 생중계 구축비 6억, 연 간 운용비 1억이 아깝다는 주장이다. 1조원 넘는 살림을 사는 진주시에서 그것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는 그대로 알리는데 드는 돈, 그 돈이 대체 그토록 아깝다니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인가. 줄줄 새는 혈세를 넋 놓고 보고만 있지 않아도 시민들을 위해 쓸 예산은 차고 넘친다. 세금은 그런 곳에 쓰라고 있는 것이다. 기대가 있었다. 하나의 정당이 지배하던 옛날이 아니기에, 지난 지방선거 변화의 바람으로 절반 이상이 초선으로 구성된 진주시의회였기에 시민들은 기대했다. 그동안 진주시장의 거수기, 시민들이 아닌 특정정당만 바라보는 의원들, 무식하고 공부 안하는 의원들이라는 각인 된 이미지를 떨쳐 낼 수 있는 기회라 여겼다. 그러나 산산히 부서졌다. 도시공원 개발문제, 삼성교통 파업등 주요한 진주시 현안에 대해 그 어떤 역할조차 하지 못하는 의회를 보며 또 다시 시민들의 기대는 좌절과 무력감으로 돌아 왔다. 그나마 의회 인터넷 중계가 작은 희망의 불씨였다. 그러나 ‘시민의 대의자’ ‘민의의 전당’이라는 기본 원칙조차 내팽개치는 인터넷 생중계 무산이라는 폭거를 지켜보며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진주시의회는 시민들 앞에 사죄해야 한다. 인터넷 생중계 여부를 의원간담회에서 표결로 처리한 것은 주권자인 시민들의 권리를 기만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그동안 언론과 시민들에게 공표한 진주시의회의 공식입장을 허언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의회가 소꿉장난하는 놀이터도 아니고 시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약속한 일을 밀실에서 뒤집는 일을 자행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의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진주의정모니터단’은 엄중히 경고한다. 진주시의회의 작금의 의회 생중계 거부라는 의회 농단과 다름없는 폭거에 대해 반성과 사죄를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를 묵살하고 이런 원칙 없고 반민주주의적인 의사결정,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도 이를 좌시한다면 이는 진주시의회 그 존재 자체를 스스로 거부하는 것이다. 진주시의회는 인터넷 생중계를 즉각 추진하라. 그동안 준비한 의회 회의규칙 개정은 물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진주시 전체 의원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의회 생중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한다. 시민들은 그 입장을 들을 권리가 있다. 적어도 누가 의회의 존재이유에 눈 감고 시민을 대신할 의사가 전혀 없는지를 알아야 하니 말이다. ‘진주의정모니터단’은 진주시의회의 의회 생중계 무산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야합과도 같은 밀실 무기명 투표 행위에 분노하며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진주시의회는 시민들을 무시하고 기만한 결정에 대해 사과하고 약속한 의회 생중계를 지금 당장 즉각 추진하라. 2019. 3. 25. 진주의정모니터단
일, 2019/03/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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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경제학과 교수님들이 진주시민을 위한 강좌를 엽니다. 마르크스의 현대성과 지역사회의 고민, 경제학을 연결하는 주제들로 뜻깊은 강좌가 열립니다. 우리 지역, 진주 그리고 근본적 대안에 관심이 있으신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비용 없이 자유롭게 참석하시면 됩니다. 요즈음 진주의 여러가지 문제로 답답하실 진주시민 여러분~~ 함께 모여 공부하고 이야기 나누는 보람찬 시간을 가져봅시다~~ 진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금, 2019/03/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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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동네 곳곳으로, 진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세계민속예술을 배달해드립니다!!


오는 5월이면 경남 진주에서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일본, 중국, 필리핀, 한국의 민속예술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그것으로, 오는 5월 23~26일 사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과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세계민속예술택배를 배달할 예정이다"며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세계 곳곳에서 진주를 방문한 민속예술가들이 직접 진주 시민들을 찾아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고 했다. 세계민속예술택배 공연팀의 자세한 정보는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4월 15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선정된 곳으로 세계민속예술택배가 배달된다.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고능석 예술감독은 "세계의 뛰어난 민속예술공연가들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물하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직장, 학교, 유치원, 병원, 시장, 마을회관 등 진주시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공연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322081500265
금, 2019/03/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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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무기명 투표 9대11로 무산 진주시의회가 추진하던 의회활동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 도입이 투표 결과 무산됐다. 의회는 하반기 다시 한 번 이 부분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의회는 오는 5월부터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지난 20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활동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 도입 문제를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1차 투표에서는 10대 10으로 찬반 동률을 이루었으나, 2차 투표에서는 찬성9, 반대11이 나와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 도입은 무산됐다. 진주시의회 의원 의석 수는 21석이나 이날 김시정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조현신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 같은 결과에 “일부 의원들이 부담감을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반대하는 의원들의 논리는 인터넷 생중계 방송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라며 “시스템 도입 예산이 10억여 원 들고, 많은 시민들이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보지도 않는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http://m.dand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43


- 조현신 운영위원장 "하반기 다시 추진" 시민단체 "어떻게 믿나"- 의장단 업무추진비는 5월 공개진주시의회가 추진하던 의회활동 인터넷 생중계 ...
금, 2019/03/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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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진주의 환경 , 진주시민 편의성을 생각!!한 시민 중심의 진주시 대중교통 정책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승용차가 없이도 충분히 편안하고 쾌적한 진주의 대중교통을 원합니다!


교통정책 무엇일까요? 단지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게 하는 것일까요? 우리에게 교통정책은 다소 생소합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도시 공간 재배치,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 시민 편의성은 물론이고 교통 접근성의 불평등 완화를 위한 부의 재분배 효과까지 포괄하여 교통정책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즉 교통정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로서의 위상을 지니고 있는 셈이죠.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자세히보기: http://www.change2020.org/712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 #대중교통 #꾜통
목, 2019/03/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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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세계곳곳의 세계민속예술공연단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세계민속예술택배 주문해 보시지요. 일상에 예술을 초대해 보세요. ^^


세계민속예술택배 주문하세요! 5월 24일(금). 25일(토) 이틀 동안 진주시내 곳곳으로 몽골.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세계민속공연예술가들이 여러분들이 계신 바로 그곳으로 가서 공연을 선물해드립니다.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세요.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주문!! 해주세요!!
목, 2019/03/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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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철탑농성까지 해결되면 가능” VS 삼성교통노조 “실효성있는 특위구성이 먼저” 삼성교통 노조가 파업 유보 결정을 하게 된 전제조건이었던 시의회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이 불투명해져 의회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진주시의회 209회 임시회가 20일 열렸지만 특위구성을 위한 안건이 상정되지 않았고, 회기 내 안건 상정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은 지난 2일 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먼저 협의하겠다고 했다. 만약 협의가 되지 않으면 더불어 민주당과 민중당 소속 의원만으로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은 최근 삼성교통 노조원 두 명이 진행 중인 철탑 고공농성을 완전 철회하는 것을 조건으로 특위를 구성하겠다며 입장을 바꿨다. http://m.dand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40


삼성교통 노조가 파업 유보 결정을 하게 된 전제조건이었던 시의회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이 불투명해져 의회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
목, 2019/03/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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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 촛불집회를 위해 이미 출발하신 분들은 대신 이곳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수, 2019/03/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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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열리는 진주시내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사정상 오늘은 열리지 않고 다음주 수요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수, 2019/03/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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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 7시 진주시청 앞입니다!!

월, 2019/03/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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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노조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전면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했지만 진주시장은 여전히 일체의 쟁의행위를 중단해야 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며 “이는 기존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시정 책임자인 진주시장이 할 행동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소통위원회, 진주시의회의 파업중재 과정에서 파업철회의 의미를 합의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파업철회는 일체의 쟁의행위 중단이 아닌 전면파업철회 및 현업복귀였다는 것. 이들은 “당시 (중재과정에) 참석했던 진주시 기획행정국장도 이를 확인했다”고 했다. 이들은 이 약속을 믿고 현업에 복귀했지만 진주시는 대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이는 ‘갑질행정’의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체의 쟁의행위 중단은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 가능한 것인데, 대화도 합의도 없는 상황에서 일체의 쟁의행위를 중단하라는 것은 대화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보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명확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http://m.dand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6


지난 11일 현업에 복귀한 삼성교통 노조가 그들의 현업복귀에도 불구,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지 않는 진주시를 성토했다.삼성교통 노조는 13일 기자...
수, 2019/03/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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