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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사람들 - 달달한 메론밭에서의 어질어질한 행복

땅의 사람들 - 달달한 메론밭에서의 어질어질한 행복

익명 (미확인) | 목, 2016/07/14- 09:43
땅의 사람들 - 달달한 메론밭에서의 어질어질한 행복김진숙 · 박봉규 충남 부여 진호공동체 생산자 부부서른 해 전, 도시에서 만나 충남 부여로 귀농해 농사를 짓기 시작한 김진숙·박봉규 생산자는 달고 부드러운 메론 맛을 우리에게 알게 해 준 생산자이다. 고되어도 묵묵히 농사짓는 부모의 모습이 보기 좋았던지 두 명의 자녀들이 모두 농대에 진학했다. 자연의 뜻에 순응하는 법을 배워가며, 농사가 잘 안 될 때에는 ‘내년이 또 있으니까’ 라고 속상한 마음을 잘 털어 내는 부모의 내공을 이어받고 싶은 게 아닐까.언제부터 농사를 지으셨어요?우리는 같은 대학교 커플이었어요. 벌써 30년도 더 된 얘기네요. 광고 일을 하다가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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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풀과의 전쟁. 잡초가 이기나 내 허리가 이기나 해보자비슷한 시기에 몰아서 여러 가지 작물을 씨 뿌리고, 옮겨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한숨 돌려봅니다. 밀린 집안일을 하고 텃밭도 둘러보는데 벌써 잡초가 자라 온 밭을 뒤덮었 습니다. 풀. 풀. 풀. 그리고 또 풀. 결국 씨 뿌린 순서대로 밭매기에 들어갑니다. 으샤! 1. 옥수수가 많이 컸어요. 밭고랑도 깨끗하죠? 논으로 일 나가는 남편을 붙잡고 짬짬이 옥수수밭 김매기를 했어요. 2. 무는 솎아주고 나니 잘 자라고 있는데, 벌써 고랑에 잡초가 무성합니다. 3. 두둑이고 고랑이고 우엉 싹이 쪼로록 잘 올라왔네요. 잡초랑 함께 손잡고… 4. .......
금, 2017/06/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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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에서 온 그림편지 뙤약볕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도 일복도 복이라며 결실을 거두는 즐거움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건강한 몸으로 수확할 수 있음에 감사할 줄 아는 생산자분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뜨거운 칠팔월 더위 견디느라 사람도 고구마도 겁나 애쓰셨소!” ‘복이 고구마같이 주렁주렁 달려 나온다믄 좋겠네요 잉~’ ‘지금 복 많이 받고 있잖여’ ‘복은 무슨~ 일복이나 실컷 받았지라’ ‘그거이 제일 좋은 복이네 잉~ 몸이 건강한께 일도 마음대로 하고잉~’ 뜨거운 칠팔월 더위 견디느라 사람도 고구마도 겁나 애쓰셨소야! 그 가뭄에 영락없이 고구마밑은 들고 아짐들도 건강한 몸으로 수.......
목, 2016/09/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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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만큼 좋은 재료가 또 있을까요? 쪄서 먹고, 프라이를 해 먹고, 볶아 먹고, 비벼먹고, 라면에도 쏙 넣어 먹을 수 있죠. “같은 유정란이라도 시중과 다르죠. 닭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도 다르고 닭이 자라는 환경도 다르고. 그러니 당연히 먹을 때도 다르지 않겠어요?”라고 묻는 농부. 김인수 생산자를 만나러 경남 거제 한울타리공동체를 찾았습니다. [땅의 사람들] 닭이 곧 부모님이지요김인수 경남 거제 한울타리공동체 생산자 한살림과의 25년 인연,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자연농업에 관심이 많아 공부하던 중에 야마기시식으로 닭을 키우는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배워 처음 유정란을 생산했을 때는 판로가 마땅치 않아 무작.......
목, 2016/04/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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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이] 25년 허브 외길, 진하게 우려낸 맛 보시렵니까? 향나눔 허브원조대회 생산자온화한 캐모마일, 달콤한 로즈마리, 청량한 페퍼민트…. 저마다의 빛과 향을 품고 있는 허브차를 한살림에 내는 조대회 생산자를 만나기 위해 전남 함평의 향나눔 허브원을 찾았다. “지금 서 계신 곳부터 저~기까지가 다 페퍼민트밭입니다. (아차하며 발을 떼자) 밟아도 상관없어요, 남은 것만 수확해도 충분합니다.” 호방하게 말을 던지는 모습이 그를 만나기 전 떠올린 허브 생산자의 이미지와는 사뭇 달랐다. 그가 허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벌써 25년 전. “농사를 결심하며 저에게 맞는 작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일본, 영국 등 외국 잡지.......
수, 2015/10/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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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 탐방송이마다 알알이 박힌 정성을 맛봅니다한살림서울 농산물위원회/충북 영동생산자모임영동생산자모임은 어떤 곳인가요? 영동생산자모임은 1995년 박기식 생산자님을 중심으로 다섯 농가가 옥계공동체를 구성해 포도생과를 공급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영동생산자모임 소속으로 한살림에 포도를 내고 있는 열일곱 분의 생산자님은 하우스캠벨, 노지캠벨, 스튜벤과 청포도 등 다양한 종류의 포도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영동생산자모임에서는 생산자님들이 수확한 포도를 공동선별하고 있으며, 옥잠화영농조합이라는 이름으로 포도즙과 잼류 등의 가공품도 생산해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말복인 8월 16일.......
월, 2016/09/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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