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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영어로 나누는 환경세미나_초등학생 눈으로 본 강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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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영어로 나누는 환경세미나_초등학생 눈으로 본 강개발 사업

익명 (미확인) | 수, 2016/06/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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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일)에 환경운동연합 2층 열린공간에서는 영어로 나누는 환경세미나 두번째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주제는 '한국의 물환경 문제' . 환경운동연합 물하천 팀의 신재은 팀장이 "강-개발을 넘어서 회복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의 사이사이에,  그리고 발표를 마친 후에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나왔는데요,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질문을 하고 의견을 발표해서 '지니어스'라는 별명을 얻은  Agam Jot Singh 군이 후기를 적어주었습니다. Agam군은, 평화학 박사인 아버지를 따라 2살때부터 한국에 살기시작했으며 지금은 혜화초등학교 4년에 재학중입니다.

*다음 세미나는 8월20일(토) 오후 5시, 주제는 석탄화력발전소와 미세먼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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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강 개발을 넘어서 회복으로의 대한 세미나를 왔었는데요, 시작했는데요 강 문제의 대한 것은 제가 처음 생각한것인데요, 그래서 강 문제에 대한 것은 저에게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처음 시작했을때는 19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현대부터 시작 될 줄 알았는데 강 문제에 대한 것이 이렇게 오래된 이야기인줄은 몰랐습니다. 1900년도 7월에 한강철도가 준공 됐다는 이야기가 처음 나왔는데요, 그런데 당시는 한강다리가 한강철교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그 사실이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다음은 1966년으로 가는데요, 거기서는 “불도저시장의 등장”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세미나에도 이런 말이 나오는구나' 하고 마음속으로 조금 웃었습니다. 1966년 4월에 박정희 대통령은 김현옥 서울시장을 으로 임명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0년대는 한강 종합개발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88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한강을 개발한 것인데 주요내용이 강바닥을 깊게 파는 것이랑 댐을 만들어서 깊은 수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고 그 결과로 배가 다니게 하고 강 옆으로 도시가 계발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때 저는 지금의 한강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강인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강을 그저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자연을 파괴했으니, 정말로 화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미 충분히 아름다웠는데 더욱 멋지게 만들려고 파괴까지 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강 종합개발의 대한 얘기가 또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저수로 정비사업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게 강의 물길을 정형화해 고정시키고 항상 일정한 수심과 강폭을 유지하는 등으로 유람선을 운항할 수 있게 하는등 한강을 '물의 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일정한 강폭을 유지하는것은 관리를 잘하면 되지 왜 이렇게까지 해야되야 하는거지 하고 궁굼해 햇습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1987년까지 나왔던 은어, 대농갱이, 꾹저구 ,새쿠미꾸리 등의 어종이 멸종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동물을 죽여서까지 다리를 설치하는게 참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쪽에는 청계천복원에 대하여 나오는데요, 제가 이페이지로 넘어갔을때. 청계천은 원래 이런거 같았는데 이렇게 바뀌어 졌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다음은 한반도 대운하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경부운하,경인운하,호남운하,금강운하둥 여러 운하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낙동강과 남한강을 가로막는 소백산맥의 조령을 뚫어 인천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내륙운송 수로를 3~4년만에 건설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한국을 아예 거대한 섬나라로 만들려는 것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댐 밀도 세계 1위는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작은 나라에 어떻게 이렇게 큰 밀도를 보이는지 궁금했습니다. 근데 다음에 더 신기한게 있었습니다. 그것은 높이가 15미터가 넘는 무려 1200개나 되었던 것입니다! 그 사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근데 그중에 317개의 댐이 지은지 30년이 넘은것입니다! 그 사실을 알고 저는 정말로 이상했습니다. 그걸 왜 철거를 안하는지 말입니다.

더 궁금한점도 많아졌지만 이 세미나로 환경에 대하여 더욱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혜화초등학교 4학년  Agam Jot Singh (아감)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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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임길진환경상 ‘당진환경운동연합 황성렬 前 공동의장’ 수상

- 지역의 신규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저지 및 환경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임길진환경상 위원회, 수상자 황성렬 前 의장에게 상금 700만원과 상패 수여

  ◯ 임길진환경상 위원회(위원장 이시재)는 4월 2일 오후 5시 서울NPO지원센터에서 제6회 임길진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6회 임길진환경상 수상자로는 ‘당진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전 공동의장’(이하 황성렬 전 의장)이 선정됐다. ◯ 임길진환경상 심사위원회 김정욱 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수상자인 황성렬 전 의장은 미세먼지의 중요한 원인인 화력발전소의 문제를 알리고 이의 확산에 제동을 거는데 큰 기여를 한 점이 인정된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당진에코파워 신규 석탄화력을 저지하고 충남이 보다 강화된 환경정책을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충남에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참고하였다.”고 말했다. ◯ 황성렬 전 의장은 당진환경운동연합이 창립 전인 1990년대부터 지역에서 환경운동에 투신하였다. 이후 당진지역 최초의 환경이슈였던 1994년 중부권 특정폐기물 처리장 입주 반대 투쟁과 1997년 석문국가산업단지 유공 입주 반대운동, 한보철강 화력발전소 반대운동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2000년대에 들어서는 정부의 민간석탄화력 건설 추진에 대항해 당진지역의 진보 시민단체부터 우익보수단체까지를 망라한 120여개 단체를 규합하는 성과를 올리며 화력발전소 건설을 저지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 제6회 임길진환경상 수상자인 황성렬 전 의장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함께하다보니 임길진환경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모두의 공이 크다” 며 “현재도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에도 건설 예정이기 때문에 의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지역 풀뿌리 모임과 함께 제도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에너지전환 운동을 이어가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임길진환경상은 故임길진 환경운동연합 前대표를 기려 제정된 상으로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우리 국토와 환경,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환경운동가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참고> 역대 임길진 환경상 수상자 2013년 제1회 박미경 정책기획위원 (광주환경연합) / 특별상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2014년 제2회 박성률 목사 (강원도골프장문제 해결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2015년 제3회 정수근 처장 (대구환경연합) 2016년 제4회 최예용 소장 (환경보건시민센터) / 특별상 김신환 (김신환 동물병원 원장) 2017년 제5회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
[caption id="attachment_189668" align="aligncenter" width="640"]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대표, 황성렬 당진환경운동연합 전 의장 ⓒ <함께사는길> 이성수[/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89670" align="aligncenter" width="640"] 제6회 임길진환경상 ⓒ 환경운동연합[/caption]
화, 2018/04/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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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사본 -17545193_1688887081403678_1202697459148163422_o

제 21차 범국민행동의날, 우리는 아직 책임자의 처벌을 보지 못했다

  [caption id="attachment_175591" align="aligncenter" width="640"]ⓒ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caption] 3월 25일 범국민행동의 날이 진행되었다. 박근혜가 없는 광장은 매우 밝았다. 3년동안 바다속에 잠겨있던 세월호가 올라왔기 때문이다. 봄날씨 같지 않게 날이 추워져도 시민들은 한 마음으로 다시 모였다. 박근혜는 없지만 우리 사회에는 박근혜와 함께 사라져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5시부터 시작된 시민발언대에서는 장애인의 권리, 세월호참사의 진실규명, 재벌구속을 외치는 목소리가 울렸다. [caption id="attachment_175592" align="aligncenter" width="640"]ⓒ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75593" align="aligncenter" width="640"]ⓒ퇴진행동 ⓒ퇴진행동[/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75595" align="aligncenter" width="640"]ⓒ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caption] 백남기농민이 물대포에 쓰러진지 이제 곧 500일이 된다. 그러나 그당시 경찰 책임자였던 강신명은 아직 구속되지 않았다. 백남기농민의 딸 백도라지님은 "민주주의가 바로 서고 죄 지은 자들이 죗값을 치르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고 이야기했다. 원불교성직자들의 농성장 천막을 무자비하게 철거했던 경찰이 범국민행동의 날 사드 반대 빔 프로젝트를 막겠다며 차량을 강제로 막고 노트북을 강제 압수하기도 했지만, 김천 어린이들은 사드반대 율동을 하고 시민들은 사드 가고 평화오기를 기원하며 함께 노래했다. 노트북압수, 촛불집회에 대한 소환장 남발 등 아직도 공안시대의 향수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경찰에게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라'는 국민의 명령도 이어졌다.

[embedyt] http://www.youtube.com/watch?v=F6933wKK_UU[/embedyt]

세월호가 인양되었다. 바람 부는 진도 배 위에서 미수습자 허다윤, 고은화 학생의 부모님들이 영상편지를 보내 "부모의 마음으로, 내 가족이 그곳에 있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세월호 유가족 건우아버님도 단상에 올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분노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해달라"고 했다.

[embedyt] http://www.youtube.com/watch?v=Crv2Z0x4G2U[/embedyt]

희생자 자매인 남서현양은 "더이상 선체가 훼손되지 않도록, 선체조사위원회가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참여한 시민들은 모두 큰 목소리로 화답했다. 그리고 무대 뒤쪽으로 애드벌룬과 함께 세월호가 떠올랐다. 올라왔다. 미수습자 분들이 온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우리는 함께할 것이다.

[embedyt] http://www.youtube.com/watch?v=I_x-Br8eYWw[/embedyt]

<퇴진행동 법률팀장 권영국 변호사의 기조발언>

권영국변호사는 본대회에서 "나쁜 정책을 중단시키는 것도, 국회의 개혁입법을 강제하는 것도 국민의 힘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다시 촛불을 들 마음의 준비를 하자"고 제안했고 시민들은 그에 화답했다. 또한 "구속될 사유가 있는 자는 당연하게 구속되어야 하고 그것이 법의 평등"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아직 책임자들의 처벌을 보지 못했다. 증거인멸의 우려가 높은 박근혜는 아직도 구속되지 않았고, 강신명 경찰청장도 처벌받지 않았으며, 세월호의 진실을 은폐한 자들은 아직도 처벌되지 않았다. 우리의 촛불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4월 15일, 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3년이 되기 하루 전날 우리는 미수습자의 수습을 기원하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다시 광화문 광장에 모일 것이다. [caption id="attachment_175597" align="aligncenter" width="640"]ⓒ퇴진행동 ⓒ퇴진행동[/caption]   후원_배너
월, 2017/03/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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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새소리탐조. 벌써 3년째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2017년 봄에는, 서울맹학교  유치부(4/14), 초등부(4/27) 어린이들과  미사리에 다녀왔습니다. 초등부 어린이들과 함께 한 하루를 소개합니다. 간혹  영화 홍보를 하면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요, 소리가 안들리거나 앞이 안 보이는 사람도 장벽이 없이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지요. 이번에 다녀온 미사리 경정공원을,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놀러가기 쉬운 '배리어프리 관광지'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앞이 잘 안 보이는 사람이 길을 걸을 때는 울퉁불퉁한 바닥이나 돌맹이 같은 장애물이 있으면 위험합니다. 게다가 맹학교 친구들 가운데서는 중복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있어서 걸음이 불편한 친구들이 있는데,  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 미사리 경정공원입니다. 숲길 바로 옆까지 차량이 닿을 수 있고,  바닥이 비교적 평탄해서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닐 수 있답니다.  걷기 불편한 사람들이 쉽게 올 수 있는 곳이지요. 이 날도 군데군데 유치원에서 소풍나온 꼬맹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IMG_0801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길게 늘어진 왕벚나무가 이날의 방문객들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시각장애'라고 해도, 장애정도가 제각각 다릅니다. 탐스런 왕벚나무 송이를  전혀 볼 수 없는 친구도 있고,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친구도 있지만, 모두 손을 뻗쳐 한 번씩 만져 볼 수는 있답니다. 왕벚나무 꽃잎이 선사하는 신선한 촉감을 느끼며 이날의 탐조를 시작했습니다. IMG_0822 탐조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새에 대해 설명해 줄 학습자료입니다. 새모형, 깃털, 새소리 나는 교구 등등 새 모형들은 전문교구를 구할 수가 없어서, 탐조를 준비하는 이병우 선생님이 인테리어 매장 등을 돌며 준비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모형을 통해 새의 생김에 관한 대략의 특징은 전달할 수 있지만, 새의 크기에 대해서는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시각장애인의 한 학부형은, 아이가 닭과 두루미의 크기가 같은 줄 안다며 아쉬워 하셨습니다. bird 새를 잡아서 직접 만져보면 좋겠다는 바램을 주신 학부형도 있었는데, 야생조류를 잡아서 만지는 것은 어려운 일일 뿐더러, 새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늘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날,  드디어 야생조류를 만져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생물학을 공부한  회원 한 분이 박제를 여러 종류 기증해 주신 것입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호랑지빠귀의 깃털은 생각 이상으로 부드러웠고, 몸무게는 놀랄만치 가벼웠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들도 모두 처음으로 새의 깃털 감촉을 느껴봤습니다. IMG_0824 나뭇가지 사이에 놓인 것은, 스피커입니다.  탐조 전 새소리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산이 가까운 동네에서는 아침마다 우는 멧비둘기, 소리로는 얼른 알아채기 어려운 참새,  높고 살짝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직박구리, "꾀꼬리 같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은 꾀꼬리,  '솓쩍다' 소리를 내서, 올해 밥솥이 넘칠 정도의 풍년을 예고한다는 소쩍새 ... 처음 들어본 소리도 있고, 자주 들어본 소리고 있고 ... 다함께 새소리에 귀울 기울여봅니다. 이런, 스피커에서 까치의 소리가 나니,  진짜 까치 소리가  나네요. 누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나 싶어서 날아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새들은 이렇게 방어의 의미로도, 또 구애의 의미로도 소리를 냅니다. 봄철은 특히 짝짓기의 계절이기 때문에 애인을 찾는 새들의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는 계절이지요. (새소리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IMG_0829 1분동안 쉿! 잠시 사람이 내는 소리를 멈추고 자연의 소리에 집중해 봅니다. 여러 사람이 적막함 속에서 보내는 1분은 꽤 긴 시간입니다. 바람이 나무를 지나가는 소리, 참새소리, 딱따구리 소리 ... 그 사이 많이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misari_20170427_J1_076 새소리에 대한 사전공부를 마치고, 이제 숲길을 걸으며 새소리를 들어봅니다. 안내자의 손을 잡고, 함께 걷다가 소리가 들리면 잠시 멈추어 어느 쪽에서 소리가 나는지 귀를 기울여봅니다. 길을 걸으며 바닥의 감촉도 느껴봅니다. 평평한 흙길이 있는가 하면, 잔디가 많이 덮여서 푹신한 길도 있고 낙엽이 남아있어서 바스락거리는 길도 있습니다. 안내자가 민들레 홀씨를 따다가 살랑살랑 볼을 간지렵혀 주기도 합니다. IMG_0845 봄이되어 땅에는 다양한 풀들이 솟아났습니다. 천천히 손으로 바닥을 더듬으며 땅위에 돋아난 풀꽃을 만져봅니다. 함께 한 안내자도,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바닥의 풀들 모양을 유심히 살필 수 있었습니다. IMG_0856 이번에는 인공 새 집에 손을 넣어보는 순서입니다. 예정대로라면 딱따구리 둥지에 가 볼 예정이었는데, 어느새 거미가 자신의 집으로 삼아버려서, 이번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새 집은, 새가 늘상 머무는 곳은 아니고, 새끼를 부화하고 어느정도 자랄 때까지 키우는 곳입니다. 이렇게 둥지를 만져보면서 새들의 습성을 또 한 번 익힙니다. KakaoTalk_20170427_203158033 마지막으로 풀밭에서 다함께 사진을 찍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소리를 듣는 어린이들도, 안내자로 함께 한 봉사자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한결의 후원으로, 환경운동연합과 에코버드투어가 함께 진행하며, 겨울에는 철원에서 두루미 소리 탐조를 들으러 갈 예정입니다.
목, 2017/04/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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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수명연장 취소판결!

그런데도 계속 가동중?

지난 1년 간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상대로 전개한 국민소송단의 치열한 투쟁. “월성1호기 수명연장 허가는 무효다!”   재판과정에서 낱낱이 밝혀진 ‘월성1호기’의 실체. 캐나다 원전 전문가 하정구의 증언 “캐나다였으면 월성1호기는 당장 문 닫았다” *월성1호기는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에서 설계한 가압중수로형 핵발전소이다.   월성 1호기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원전.세계적으로는 안전성과 경제성 문제로 10%밖에 없는 중수로 원전   활성단층대가 많고 부지가 연약해 지난 경주지진 당시에는 가동 중단. 그러나 원자력안전위원장 직권으로 재가동.   그리고 2017년 2월 7일, 세계 최초로 사법부가 막은 원전 수명연장 처분. “월성 1호기 수명연장 허가처분을 취소한다” 1) 원안위 심의·의결없이 사무처 전결로 수명연장 결정 2) 안전성 검증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청서류 누락 3) 원전사업에 관여한 위원의 표결참여 4) 최신기술기준 미적용   심지어 정부도 인정한 사실, “월성1호기가 없어도 전력수급에는 문제없다.”   그런데도 항소하겠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 2월 14일, 원안위원장 직권으로 항소장 접수   “항소를 취하하고, 월성 1호기를 폐쇄하라!”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방법1. 우선 이 카드뉴스를 적극 공유해주세요   방법2. 국회의원에게 월성1호기 폐쇄와 원자력안전위원장 사퇴 요청 전화를 해주세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담당하는 국회 상임위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입니다. 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국회의원 연락처 확인하러 가기   방법3. ‘페이스북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1) 아래의 문구를 선택하시거나 또는 원안위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와 자신의 이름을 적어 사진촬영을 해주세요~ 예시문구1.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항소를 취하하고 월성 1호기를 즉각 폐쇄하라” 예시문구2. “핵마피아 자임한 원자력안전위원장 사퇴하라 월성1호기 폐쇄하라” - 자필문구를 들고 셀카 ok~! 혹은 자필문구만찍어도 ok~!   2) 페북에 사진업로드 - 해시태그 #원자력안전위원회 #탈핵 #굿바이월성원전 #항소취하 #항소포기 #월성1호기 태그 - 그리고 릴레이를 함께할 @지인 3명 과 @대한민국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태그해주세요~!     탈핵_배너
금, 2017/02/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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