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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 예수와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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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 예수와 동물들

익명 (미확인) | 목, 2016/06/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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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오로-수녀님-리본-640x148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고 하자. 그러면 그것을 잡아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니 안식일에 좋은 일은 해도 된다.”(마태 12,11-12)  

매일 100종의 동식물 멸종

예수는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논쟁하면서 동물에 대한 사랑과 동물에 대한 감상주의를 정확하게 구분했습니다. 동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그것을 자세히 관찰한 사람만이 이런 생생한 논증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새로운 동물 종種 하나를 만들어내는 데 3만 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매일 1백여 종의 동식물을 멸종시키고 있습니다. 저 매력적인 동물과 식물의 세계가 사라진다면 우리 인간은 어떻게 될까요? 마술과도 같은 생명의 다채로움을 상실한 인간은 무엇이 될까요? 생태적 예수가 우리에게 보여준 새로운 동물 윤리가 없다면, 우리의 다음 세대는 비참하기 그지없는 정신적 빈곤을 겪게 될 것입니다.  

동물에 대한 합법화된 범죄

지금 이 순간에도 대량 사육장에서, 도살장에서, 혹은 운반 차량에서 수많은 동물들에게 자행되는 일은 합법화된 범죄행위입니다. 대다수의 닭, 돼지의 일생은 일어나고 먹고 눕고 죽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렇게 동물은 묵묵히 수난을 당하고, 인간은 아무 말 없이 이런 상황을 지속시킵니다. 그리스도교인들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1996년 봄 광우병 파동이 일어나고 “19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4백만 마리의 소에게 주저 없이 사형선고가 내려졌습니다. 과연 동물들이 그렇게 떼죽음을 당할 만한 짓을 인간에게 했던가요? 소들이 미치는 것은 미친 인간 때문입니다. 야채를 먹고사는 동물에게 인간은 육류를 가공한 사료를 먹여 치명적인 해를 입혔습니다. 이제는 그 동물의 고기가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 라는 예수의 말을 좀 더 포괄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 말은 인간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해방의 신학은 억눌리고 고통당하는 모든 생명을 끌어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동물도 포함됩니다. 동물의 대량 사육 뒤에 감추어진 인간의 광기를 직시하고 그것을 통제하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더 광우병을 비롯한 다른 파동들을 겪어야 할까요? [caption id="attachment_163608" align="aligncenter" width="267"]행복한 소  Copyrightⓒ. 2011. NourishOrganicMarket. All Rights Reserved. 행복한 소 Copyrightⓒ. 2011. NourishOrganicMarket. All Rights Reserved.[/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63609" align="aligncenter" width="480"]고슴도치       Copyrightⓒ. 2012. John Zettel. All Rights Reserved. 고슴도치 Copyrightⓒ. 2012. John Zettel. All Rights Reserved.[/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63610" align="aligncenter" width="480"]하얀 바다표범Copyrightⓒ. 2014. vegan4jesus. All Rights Reserved. 하얀 바다표범Copyrightⓒ. 2014. vegan4jesus. All Rights Reserved.[/caption]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하느님에 대한 모독

생태적 예수는 동물도 하늘 아버지의 피조물로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하느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동물도 동료 피조물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동물은 그들만의 공간에서 그들 고유의 생명에 거스르는 처우, 불필요한 고통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합니다. 예수의 산상설교에 토대를 둔 교회보다 평화운동단체가 더 적극적으로 예수의 평화주의를 실현하는 데 나서는 것처럼, 동물보호단체는 생태적 예수의 정신으로 교회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동물이 고통당하는 데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예수의 평화주의와 생태주의 정신에 기초한 ‘신자들의 공동체’는 아무래도 교회 안보다는 밖에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가 평화운동가, 생태운동가, 동물보호운동가의 공동체가 될 때 진정한 교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21세기의 살아 움직이는 교회의 핵심은 그런 미래지향적 공동체를 통해 형상화됩니다. [caption id="attachment_163611" align="aligncenter" width="640"]광우병 기자회견   Copyrightⓒ. 2003. jong hak park park. All Rights Reserved. 광우병 기자회견 Copyrightⓒ. 2003. jong hak park park. All Rights Reserved.[/caption]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는 사람만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창조질서의 보존’이나 ‘자연’에 대한 논의는 아주 흔하고, 아무런 구속력이 없습니다. 단호히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는 사람만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는 적대자들을 향하여 “저들은 자신들이 말하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며 거듭거듭 비판했습니다. 예수는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고 말했습니다. 예수의 복음은 동물도 포함합니다. 동물들은 경건한 설교를 알아들을 수 없으나 도와주고 보살피고 사랑하는 손길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설교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남성 위주의 교회가 신비주의, 생태주의, 동물과 식물을 교회 밖으로 몰아낸 것은 두고두고 수치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것도 행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의 환경위기, 청소년 범죄, 대량실업, 경제 불안의 근본 원인입니다.
하느님은 별 속에서 주무시고 식물 속에서 향기를 발하시며 동물 속에서 꿈꾸시고

우리 인간 속에서 깨어나시려하네

     

하느님은 모든 것 안에 계시고,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습니다.

범재신론panentheism·萬有內在神論은 지금까지 말한 것에 근거하여 확언하건데 미래를 지탱해나갈 종교의 근간입니다. 범재신론의 깊은 경험은 생태주의적 경험입니다. 경외와 경탄은 지혜의 시작입니다. ‘모든 생명에 대한 경외’의 윤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문화, 정신의 차원에서 철저한 변화가 필요하며, 전혀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이 필요합니다. 동물과 식물의 세계는 인간의 세계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보면 우리는 한참 후배입니다. 인간은 나이로 볼 때 훨씬 위인 동물과 식물의 세계를 딛고 서 있는 셈입니다. “피조물도 멸망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의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로마 8,21)   글 │ 성가소비녀회 최바오로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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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일대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이 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2017년 8월 10일 오후들어 남방큰돌고래 무리가 50~60 마리 정도 나타났습니다. 이들을 발견하고 자세히 관찰하는 가운데 돌고래 두 마리가 환희에 겨워 뛰어 오르는 모습을 운좋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생동하는 삶의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월, 2017/08/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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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가진항 해상서 밍크고래 1마리 혼획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Qbnb/1802 [뉴스1] 8월 15일 오전 5시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 북동쪽 0.5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죽은 채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출항한 정치망 H호(24톤·가진선적) 선장 박모씨(60)는 가진항 북동쪽 0.5마일 해상에서 정치망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그물에 걸려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속초해경에 신고했다. 밍크고래는 길이 4m30㎝, 둘레 1m86㎝, 무게 약 0.5톤에 달했다. 속초해경은 밍크고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작살, 창 등의 포획 흔적이 없어 불법유통 금지 계도 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이날 밍크고래는 인근 수산 업체에 1200만원에 위판 됐다.


강원 고성 가진항 해상서 밍크고래 1마리 혼획 2017-08-1515일 오전 5시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 북동쪽 0.5마일 해상에서 24톤급 어선 H호 선장 박모씨(60)가 조업을 하다 밍크고래 한 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해 속초해경에 신고했다. 사진은 해경 대원이 밍크고래의 길이를 재고 있는 모습.(속초해양경
수, 2017/08/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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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앞바다서 큰머리돌고래 사체 발견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Qbnb/1801 [연합뉴스] 8월 15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A씨가 송정 앞바다에서 길이 2.5m, 무게 300㎏ 크기의 돌고래를 발견해 끈으로 묶은 뒤 4㎞ 떨어진 해운대해수욕장 미포로 끌고 와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이 고래연구센터에 확인한 결과 이 돌고래는 동해·남해안에 서식하는 큰머리돌고래로 드러났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부패가 심해 해운대구청에서 폐기 처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해운대 앞바다서 큰머리돌고래 사체 발견2017년 8월 15일 오늘 오전 10시반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미포 앞 해상에서 표류중인 큰고머리돌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길이 2.5미터 둘레 1.7미터 무게 3백kg의 큰머리돌고래 사체는 고의로 포획한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해경과 고래연구센터 등은 사체의 부패가 심해 폐기처분하기로 했습
수, 2017/08/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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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기 쇼 돌고래였던 '금등이'와 '대포'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Qbnb/1803 〈MBC스페셜〉이 국내 최장기 쇼 돌고래였던 '금등이'와 '대포'가 어릴 적 떠나왔던 고향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쇼 돌고래의 슬픈 진실'을 방송한다. 서울대공원 삼총사 돌고래였던 '금등', '대포', '태지' 셋은 9년을 함께 공연하던 동료였다. 두 친구가 떠나고 갑자기 혼자가 된 '태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콘크리트 바닥 위에 올라오기를 반복하고 피부가 찢어질 듯이 거칠게 벽에 몸을 부비며 불안해한 것. 일본 타이지에서 잡혀 올 당시 끔찍끔찍한 돌고래 학살 현장에서 잡혀 온 '태지'는 먼 타지에서 서로 의지하며 지냈던 동료들이 사라져버린 충격까지 받으며 두 번의 트라우마를 갖게 됐다.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 없고 방류도 할 수 없는 '태지'의 기약 없는 수족관의 삶은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걸까.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뒤 편 슬픔에 가득한 삶을 살아야 했던 쇼 돌고래들의 이야기를 다룬 ‘쇼 돌고래의 슬픈 진실'은 오는 8월 1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국내 최장기 쇼 돌고래였던 '금등이'와 '대포'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MBC스페셜〉이 국내 최장기 쇼 돌고래였던 '금등이'와 '대포'가 어릴 적 떠나왔던 고향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쇼 돌고래의 슬픈 진실'을 방송한다. 점프를 하고 훌라후프를 돌리는 돌고래를 보며 우리는 즐거워하며 환호했다. 한 번도 이 돌고래들이 어디서 왔
목, 2017/08/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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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셀카질에 스트레스로 죽은 새끼 돌고래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Qbnb/1805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이 해변으로 밀려온 아기 돌고래를 죽게 만들었다. 새끼 돌고래는 엄마를 잃고 스페인 남부 얕은 해안가에 떠밀려 왔다. 해변에서 피서를 즐기던 관광객들은 보기 드문 새끼 돌고래의 출현에 누구나 할 것 없이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새끼 돌고래와 사진을 함께 찍기 위한 피서객들의 셀카 행진은 계속됐으며 해양 자연보호 운동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새끼 돌고래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관광객 셀카질에 스트레스로 죽은 새끼 돌고래2017-08-17▲ Equinac Facebook지난 11일 스페인 남부의 모야카 해변에서 관광객들의 셀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죽은 새끼 돌고래.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이 해변으로 밀려온 아기 돌고래를 죽게 만들었다.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스페인 남부의 모야카 해
목, 2017/08/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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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말과활> 14호 (2017년 여름호)에 제주 해군기지와 해양생태계 그리고 돌고래 등등 핫핑크돌핀스의 활동을 담은 글 '돌고래, 자유와 해방의 메타포'을 기고했는데, 마침 오늘 책이 도착했네요. 기고문 전체 읽기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RVyB/236 "바다가 각국이 벌이는 미사일과 전투기와 함정들로 인해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그 바다에는 오래 전부터 멸종위기 해양생물이 살아오고 있다. 약 3~6마리 남아 있는 오키나와 듀공, 100마리 정도 남은 제주의 남방큰돌고래, 그리고 71마리로 파악된 타이완 인근 해역의 분홍돌고래가 그들이다. 군사기지와 난개발로 서식처가 파괴되고 개체수마저 급감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다의 친구들이다. 이들이 보내는 다급한 구조 신호를 외면할 수 없어서 제주에서 핫핑크돌핀스가 활동을 시작했던 것처럼 오키나와 섬에서는 듀공을 지키기 위해 활동가들이 나서서 헤노코 미군기지 매립공사를 저지해왔다. 타이완 섬에서도 분홍돌고래의 외침을 귀담아 들어온 활동가들이 있다. 야생방류된 돌고래가 무리와 온전히 어울려 새끼를 낳고 이렇게 성공적으로 다시 자연에 정착한 사례는 제주가 처음이다. 어떤 말로도 온전히 표현하기 힘든 이 자연의 환희를 핫핑크돌핀스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볼품없는 모습으로 좁은 수조에 축 늘어진 채 무료하게 지내던 돌고래가 바다로 옮겨지는 순간 뿜어내던 야생의 에너지는 그 자체로 놀라운 생태교육이다. 야생의 본능은 쉽사리 억압되지 않는다. 돌고래를 가축화하려는 업자들의 시도는 얼마나 무기력한가."

토, 2017/08/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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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 이어 거제씨월드에서도 1~2달 전에 새끼 돌고래가 태어났군요. 거제씨월드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좁은 수족관의 높은 폐사율 때문이겠죠. 야생의 삶을 박탈당한 돌고래들은 오늘도 스트레스 속에 살아갑니다. [세계일보] 새끼돌고래의 무덤?… 축복 못 받는 수족관 출산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18002287 현재 국내 전시·체험시설에서 태어나 생존하고 있는 돌고래는 2008년 제주 퍼시픽랜드 수족관에서 태어난 똘이, 2015년 같은 수족관에서 출생한 바다, 거제씨월드의 돌고래(생후 1~2개월 추정),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등 4마리로 파악된다.

토, 2017/08/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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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 설치된 대형 어망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자, 그 안에서 커다란 입을 뻐끔 거리며 애타게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고래상어 무리가 포착됩니다. 한 스쿠버다이빙팀이 물고기 떼를 쫓다가 덩달아 어망 안에 갇힌 고래상어 네 마리를 발견하고 대대적인 구조에 나선 건데요. 몸길이만 최대 14m에 달하는 녀석들을 안전하게 빼내기 위해 팀을 나눠서 그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고 합니다.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동시에 입수하는 8명의 전문 잠수부들! 바닷속에 설치된 대형 어망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자, 그 안에서 커다란 입을 뻐끔 거리며 애타게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고래상어 무리가 포착됩니다.
토, 2017/08/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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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가까운 제주 바다에 남방큰돌고래들이 삽니다.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넓은 바다를 유영하는 남방큰돌고래들을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8월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서 Licky Rooney 촬영

월, 2017/08/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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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4-foot minke whale was found dead in a bycatch 26 miles off the coast of Ulsan on Aug 19. The captain reported it to the Coast Guard which inspected the dead whale by using a metal detector to see if a deliberate killing method was used. The Ulsan Coast Guard found no evidence and so issued a permit to the captain who sold it at $65,000 USD at Bangeojin fish market in Ulsan. It weighed 3 tons. 70% of whale meat served in South Korean restaurants are from illegal whaling. We think many bycatch cases are actually deliberate killing of the whales to earn money. Let's stop this secret and dirty trade! Stop eating whale meat! photo by Ulsan Coast Guard

월, 2017/08/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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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또다시 밍크고래가 혼획되어 거액에 팔렸군요. 일부 어민들은 고래의 길목에 그물을 쳐놓고 밍크고래가 우연히 그물에 걸렸다고 신고합니다. 해경은 유통증명서를 발급해주죠. 사고로 죽거나 우연히 혼획된 고래도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법과 시행령을 개선해야 '은밀하고 의도적인 고래 포획'을 근절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계속 고래고기를 먹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고래고기의 70%는 불법 포획 고래고기입니다. 고래고기를 먹으면 불법을 조장하게 됩니다. 울산 앞바다서 7.2m짜리 밍크고래 혼획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Qbnb/1808 8월 19일 오후 6시쯤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대형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고래를 조사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발급해줬습니다. 길이 7.2m, 둘레 4m, 몸무게 3톤에 달하는 이 밍크고래는 20일 오전 수협에서 6천800만원에 팔렸습니다.


울산 앞바다서 7.2m짜리 밍크고래 혼획…6800만원에 팔려 2017-08-20 8월 19일 오후 6시쯤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대형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해경은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고래를 조사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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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대규모 고래 불법포획 조직 10명 추가 검거 http://www.nocutnews.co.kr/news/4834856 지난달 대규모 고래 불법포획 조직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던 포항해경이 불법포획 일당을 추가로 구속했다. 포항해경은 불법포획조직 사건과 관련해 고래 불법포획선 선장 A(61)씨 등 3명을 추가로 구속 송치하고, 운반과 판매를 맡은 B(33)씨 등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적발된 밍크고래 불법포획 조직 총책 D씨 등과 함께 올해 6월부터 밍크고래 4마리를 불법 포획해 해상에서 해체한 뒤 조직적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포항과 울산에 있는 다른 판매책 C씨 등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는 등 이들 조직과 관련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지난 7월 포항 앞바다에서 조직적으로 밍크고래를 포획한 조직원 3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해 총책과 운반선 선장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달 대규모 고래 불법포획 조직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던 포항해경이 불법포획 일당을 추가로 구속했다. 포항해경은 불법포획조직 사건과 관련해 고래 불법포획선 선장 A(61)씨 등 3명을 추가로 구속 송치하고, ..
수, 2017/08/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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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바다 에너지’가 앞당길까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4&artid=20170821182… [주간경향] 해양신재생에너지도 한계는 있다. 해양환경문제와 어민들의 어업권과 충돌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예컨대 제주 대정앞바다에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와 겹쳐 환경단체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해상풍력 가동 때 블레이드(날개)·기어·타워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그리고 저주파와 자기장은 남방큰돌고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송상근 해수부 대변인은 “영국은 해양공간계획을 마련해 사전에 해양을 이용할 권역을 지정하고, 이에 따라 해양을 개발한다”며 “우리도 2022년까지 전 해안을 조사해 해양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개발구역’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나서면 이 같은 충돌은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개발원 성장동력실 관계자는 “해양에너지 보급을 위해서는 정책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안해역의 이용밀도가 높고, 다양한 사업이 이뤄지는 한국의 해양공간 특성을 고려할 때 개발지역의 위치와 규모, 해양생태계 현황 등 개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ㆍ“우리나라 서해안은 청정에너지의 보고”… 조력, 파력 등 복합발전 기대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는 어디에 있을까? 정답은 한국 시화호다. 2001년 건설을···
목, 2017/08/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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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돌고래가 산다구요? 환경동화 ‘하얀 물보라’ http://www.vop.co.kr/A00001193269.html [민중의소리] 지난 2015년 4월, 멸종 위기 종인 상괭이 사체가 한강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부검 결과 상괭이의 소화기관이 비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굶주린 상태였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다에 사는 상괭이가 어떻게 도심에 나타난 것일까? 환경동화 ‘하얀 물보라’는 바로 지금은 낯설어진 상괭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상괭이의 이동 경로를 미친 듯이 쫓아다녔고, 역사 속의 자취마저 뒤져서 하나의 결론을 얻었다. 예전에는 상괭이가 한강에 자주 나타났다는 사실인데, 불과 30년 전 밤섬에 살던 주민은 상괭이를 아기 돌고래라 부르며 아주 반겼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한강을 서울의 젖줄이라 부르지만 우리는 그에 상응하는 대접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물은 콘크리트와 접해 있고, 바다로 향하던 물길은 막혀 버렸다. 그 결과 자연은 고립되어 버렸고, 인간도 고립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15년 4월, 멸종 위기 종인 상괭이 사체가 한강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부검 결과 상괭이의 소화기관이 비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굶주린 상태였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다에 사는 상괭이가 어떻게 도심에 나타난 것일까? 환경동화 ‘하얀 물보라’는 바로 지금은 낯설어진 상괭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 2017/08/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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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vs 환경보호…해상풍력 건설 두고 논란 http://news.joins.com/article/21872638 해상 풍력발전소는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바다ㆍ해양생물에 피해를 준다"는 주민들의 주장과 “오히려 해양생물이 다양해진다”는 발전업체의 반박이 맞서고 있다. 전북 고창·부안 앞바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5월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 사업'이 시작된 이후 한국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잇달아 발견됐다.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 돌고래로 입꼬리가 올라가 ‘스마일 고래’로 불린다. 김영진(55)·강채열(48)씨 등 어민들은 중앙일보에 상괭이 사체 사진을 보내왔다. 이들은 5월 말 해상풍력발전단지 공사를 시작한 이후 상괭이 사체가 자주 보인다고 주장했다. 강 씨는 “죽은 상괭이가 썰물에 밀려오는 일은 3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올해 5월 말 이후 벌써 4마리나 봤다”고 말했다.


이들은 5월 말 해상풍력발전단지 공사를 시작한 이후 상괭이 사체가 자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봉순 한국해양풍력 사장은 "덴마크 호른스레우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당시 주변에 서식하던 어류(42종)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었고, 해양 포유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내용의 연구자료도 있다"며 "북유럽·제주도에
금, 2017/08/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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