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 예수와 동물들

지역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 예수와 동물들

익명 (미확인) | 목, 2016/06/30- 18:06

썸네일

최바오로-수녀님-리본-640x148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고 하자. 그러면 그것을 잡아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니 안식일에 좋은 일은 해도 된다.”(마태 12,11-12)  

매일 100종의 동식물 멸종

예수는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논쟁하면서 동물에 대한 사랑과 동물에 대한 감상주의를 정확하게 구분했습니다. 동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그것을 자세히 관찰한 사람만이 이런 생생한 논증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새로운 동물 종種 하나를 만들어내는 데 3만 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매일 1백여 종의 동식물을 멸종시키고 있습니다. 저 매력적인 동물과 식물의 세계가 사라진다면 우리 인간은 어떻게 될까요? 마술과도 같은 생명의 다채로움을 상실한 인간은 무엇이 될까요? 생태적 예수가 우리에게 보여준 새로운 동물 윤리가 없다면, 우리의 다음 세대는 비참하기 그지없는 정신적 빈곤을 겪게 될 것입니다.  

동물에 대한 합법화된 범죄

지금 이 순간에도 대량 사육장에서, 도살장에서, 혹은 운반 차량에서 수많은 동물들에게 자행되는 일은 합법화된 범죄행위입니다. 대다수의 닭, 돼지의 일생은 일어나고 먹고 눕고 죽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렇게 동물은 묵묵히 수난을 당하고, 인간은 아무 말 없이 이런 상황을 지속시킵니다. 그리스도교인들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1996년 봄 광우병 파동이 일어나고 “19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4백만 마리의 소에게 주저 없이 사형선고가 내려졌습니다. 과연 동물들이 그렇게 떼죽음을 당할 만한 짓을 인간에게 했던가요? 소들이 미치는 것은 미친 인간 때문입니다. 야채를 먹고사는 동물에게 인간은 육류를 가공한 사료를 먹여 치명적인 해를 입혔습니다. 이제는 그 동물의 고기가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 라는 예수의 말을 좀 더 포괄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이 말은 인간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해방의 신학은 억눌리고 고통당하는 모든 생명을 끌어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동물도 포함됩니다. 동물의 대량 사육 뒤에 감추어진 인간의 광기를 직시하고 그것을 통제하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더 광우병을 비롯한 다른 파동들을 겪어야 할까요? [caption id="attachment_163608" align="aligncenter" width="267"]행복한 소  Copyrightⓒ. 2011. NourishOrganicMarket. All Rights Reserved. 행복한 소 Copyrightⓒ. 2011. NourishOrganicMarket. All Rights Reserved.[/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63609" align="aligncenter" width="480"]고슴도치       Copyrightⓒ. 2012. John Zettel. All Rights Reserved. 고슴도치 Copyrightⓒ. 2012. John Zettel. All Rights Reserved.[/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63610" align="aligncenter" width="480"]하얀 바다표범Copyrightⓒ. 2014. vegan4jesus. All Rights Reserved. 하얀 바다표범Copyrightⓒ. 2014. vegan4jesus. All Rights Reserved.[/caption]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하느님에 대한 모독

생태적 예수는 동물도 하늘 아버지의 피조물로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하느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동물도 동료 피조물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동물은 그들만의 공간에서 그들 고유의 생명에 거스르는 처우, 불필요한 고통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합니다. 예수의 산상설교에 토대를 둔 교회보다 평화운동단체가 더 적극적으로 예수의 평화주의를 실현하는 데 나서는 것처럼, 동물보호단체는 생태적 예수의 정신으로 교회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동물이 고통당하는 데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예수의 평화주의와 생태주의 정신에 기초한 ‘신자들의 공동체’는 아무래도 교회 안보다는 밖에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가 평화운동가, 생태운동가, 동물보호운동가의 공동체가 될 때 진정한 교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21세기의 살아 움직이는 교회의 핵심은 그런 미래지향적 공동체를 통해 형상화됩니다. [caption id="attachment_163611" align="aligncenter" width="640"]광우병 기자회견   Copyrightⓒ. 2003. jong hak park park. All Rights Reserved. 광우병 기자회견 Copyrightⓒ. 2003. jong hak park park. All Rights Reserved.[/caption]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는 사람만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창조질서의 보존’이나 ‘자연’에 대한 논의는 아주 흔하고, 아무런 구속력이 없습니다. 단호히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는 사람만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는 적대자들을 향하여 “저들은 자신들이 말하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며 거듭거듭 비판했습니다. 예수는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고 말했습니다. 예수의 복음은 동물도 포함합니다. 동물들은 경건한 설교를 알아들을 수 없으나 도와주고 보살피고 사랑하는 손길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설교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남성 위주의 교회가 신비주의, 생태주의, 동물과 식물을 교회 밖으로 몰아낸 것은 두고두고 수치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것도 행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의 환경위기, 청소년 범죄, 대량실업, 경제 불안의 근본 원인입니다.
하느님은 별 속에서 주무시고 식물 속에서 향기를 발하시며 동물 속에서 꿈꾸시고

우리 인간 속에서 깨어나시려하네

     

하느님은 모든 것 안에 계시고,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습니다.

범재신론panentheism·萬有內在神論은 지금까지 말한 것에 근거하여 확언하건데 미래를 지탱해나갈 종교의 근간입니다. 범재신론의 깊은 경험은 생태주의적 경험입니다. 경외와 경탄은 지혜의 시작입니다. ‘모든 생명에 대한 경외’의 윤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문화, 정신의 차원에서 철저한 변화가 필요하며, 전혀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이 필요합니다. 동물과 식물의 세계는 인간의 세계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보면 우리는 한참 후배입니다. 인간은 나이로 볼 때 훨씬 위인 동물과 식물의 세계를 딛고 서 있는 셈입니다. “피조물도 멸망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의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로마 8,21)   글 │ 성가소비녀회 최바오로 수녀  
관련 글 보기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첫번째 이야기 – 연재를 시작하며..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두번째 이야기 – 생태적 예수 그리고 생태적 거듭남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태양의 시대가 시작된다.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바람으로 가는 길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 생태적 교통정책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 생태적 수자원 정책 바오로 수녀와 함께 읽는 『생태주의자 예수』 – 생태적 농경 정책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서귀포시 영락리 해안서 돌고래 사체…부패해 매몰처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5/0200000000AKR2017072512… [연합뉴스] 25일 오전 10시 23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가에서 낚시하던 이모 씨(58·서귀포시)가 남방큰돌고래 1마리의 사체를 발견,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돌고래 사체는 길이 250㎝, 폭 50㎝, 무게 약 100㎏이다. 발견 당시 갯바위 등에 표피가 찢기고 부패가 진행 중이었다.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귀포해경은 돌고래가 죽은 뒤 해안가로 떠밀려 온 것으로 보고 사체를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에 인계했다. 대정읍사무소는 행정절차에 따라 폐기, 매몰 처리했다.


(서귀포=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25일 오전 10시 23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가에서 낚시하던 이모 씨(58·서귀포시)가 남방큰돌고래 1마리의 사체를 발견,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화, 2017/07/25- 18:11
10
0
The Jeju Island provincial government is trying to build offshore wind farms at the enter of the Jeju dolphins main habitat. Hotpinkdolphins say no to offshore wind farms and yes to dolphin conservation!

화, 2017/07/25- 09:07
38
0
[핫핑크돌핀스 논평] 제주도의회의 해상풍력지구 지정안 심의유보 결정을 환영한다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RVyB/235 7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우범 농수축경제위원장이 "해상풍력 동의안은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대정해상풍력과 한동‧평대해상풍력 지구지정 동의안에 대해 심사유보 결정을 내렸다. 제주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제주도의 해양생태계와 경관, 문화재 그리고 환경 전반에 끼칠 영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주도의회가 제동을 건 것이다. 핫핑크돌핀스는 도민의 뜻을 적극 반영한 제주도의회의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을 환영한다. 하지만 제주 해상풍력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도 경제통상산업국이 ‘대정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과 한동‧평대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 등 2건에 대해서 내부 방침을 정한 후에 다시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하는 등 사업 자체가 취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핫핑크돌핀스의 우려는 여전하다. 제주도는 제대로 된 기준이나 고시도 없이 오로지 경제성과 당위성만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 자체를 전면 재검토하고,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남방큰돌고래들의 주서식처에 계획 중인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해서는 완전히 취소해야 한다. 나아가 해양수산부 지정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정읍과 구좌읍 일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최근 야생방류된 금등과 대포를 비롯해 고향 제주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7마리(제돌, 춘삼, 삼팔, 태산, 복순, 금등, 대포)는 어느덧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대표 아이콘이 되었고 그들이 살아가는 제주바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는 보다 적극적인 돌고래 보호대책 마련을 통해 이번 기회를 ‘세계 환경수도’, ‘청정의 섬’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2017년 7월 25일 핫핑크돌핀스


[핫핑크돌핀스 논평] 제주도의회의 해상풍력지구 지정안 심의유보 결정을 환영한다7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우범 농수축경제위원장이 "해상풍력 동의안은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대정해상풍력과 한동‧평대해상풍력 지구지정 동의안에 대해 심사유보 결정을 내렸다. 제주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제주도의 해양생태계와 경관, 문화재
화, 2017/07/25- 08:59
15
0
오늘 핫핑크돌핀스는 해양생태학자들이 발표한 긴급의견서를 회의가 열리기 전 제주도의회 담당 상임위원장인 현우범 농수축위원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언론을 통해 널리 배포하였습니다. 다행히 여러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이 의견서의 내용을 읽어보았으며, 현재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해상풍력 지구 지정이 일단 유보되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멸종위기 보호종 돌고래 서식처 한가운데 대규모 건설공사를 하겠다는 현재의 잘못된 해상풍력 방식이 철회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24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문 앞에서 대정해상풍력지 지정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열었다이날 핫핑크돌핀스 활동가들은 ...
월, 2017/07/24- 21:21
33
0
"제주바당 파괴하는 해상풍력 당장 설러불라" 핫핑크돌핀스,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안 반대 촉구 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324 [미디어제주] 핫핑크돌핀스가 오전 9시 제주도의회 앞에 모여 해상풍력지구 지정 동의안 심사에 앞서 이를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열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 대정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동의안 및 한동,평대해상풍력발전 지정 동의안이 심사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도정과 도의회를 향해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주서식처인 대정읍과 구좌읍 일대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 계획을 즉각 취소할 것"이라며 "특히 대정읍과 구좌읍 일대를 개발지구가 아닌 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합동 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보호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 2017/07/24- 13:25
30
0
일본서 잡혀 온 돌고래를 국내에 풀어줘도 될까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804011.html [한겨레 남종영기자] 태지 같은 다이지산 큰돌고래를 울산이나 제주 등에 방사한다면? “미국해양대기청(NOAA) 매뉴얼을 보면, 원래 살던 곳에 방사하는 게 원칙이다. 따라서 다이지에 방사해야 한다. 그러나 (일본에 방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므로, 한국 내 방사가 유일한 선택지라고 할 수도 있겠다. 태지가 일본 동해까지 먼 길을 가서 고향 무리에 합류하리라고 ‘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막연하게 희망을 걸기보다 과학적 실험 목적으로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지피에스를 달고 어디로 가는지 지켜볼 수 있다.” -과학적 실험으로서만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태지의 야생방사가 운동적인 차원에서 진행된다면 고향 무리에 합류할지에 대한 관심은 꺼두는 게 낫지 않을까. 가장 나쁜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다면, 과학적 실험 목적으로는 야생 방사를 해볼 수는 있을 것이다. 한국의 남방큰돌고래는 제주 바다로 성공적으로 돌아갔고, 과학적 자문과 실무 진행도 매끄러웠다. 하지만 다이지에서 온 돌고래의 야생방사는 복잡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제주 남방큰돌고래와 교잡종이 탄생하면 어떻게 할 건가?”


[미래&생명] 큰돌고래 ‘태지’의 운명 2013년 제돌이부터 금등·대포까지 남방큰돌고래 7마리 속속 고향으로 ‘태지’처럼 일본 다이지서 잡혀 온 26마리 큰돌고래는 갈 곳이 없다 일부선 “국내 연안 방사하자” 주장 국제포경위원회 보고서 살펴보니 한국 동해와 일본 다이지 서식지 달라 “방사해도 고향 무리 합류 보장 못해”
월, 2017/07/24- 13:01
52
0
"남방큰돌고래 마지막 서식지 대정 바다, 해상풍력 반대" http://www.headlinejeju.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11874 오늘 오전 핫핑크돌핀스는 제주도의회 앞에서 '남방큰돌고래 주서식처내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반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농수축경제위원회 현우범 위원장에게 해상풍력에 대한 해양생태학자들의 우려가 담긴 긴급의견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제주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에 대한 해양생태학자 긴급의견서: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RVyB/234 긴급의견서 발표를 통해 제주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주신 제주대학교 김병엽, Sukgeun Jung정석근 교수님, 이화여자대학교 Soojin Jang장수진 연구원님 감사합니다! #남방큰돌고래_서식처에_해상풍력_웬말 #제주도는_남방큰돌고래_보호에_앞장서라 #제주도 #원희룡 #NO해상풍력지구 #YES돌고래보호구역

월, 2017/07/24- 10:55
42
0
여러분~ 오늘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대정읍과 구좌읍 일대 해상풍력지구 지정안을 심사합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에게 전화해 우리의 목소리를 전해주세요! 제주남방큰돌고래 서식처 한가운데 해상풍력 절대 안돼! 제주도는 보호대상해양생물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앞장서라!

월, 2017/07/24- 08:57
145
0
돌고래 바다쉼터 만드는 이유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7071215078097322 이학범 수의사(데일리벳 발행인) 여전히 우리나라 7개 수족관에서는 39마리의 고래류를 사육 중이다. 제돌이와 친구들처럼 이들도 다시 고향 바다로 돌려보내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개체도 많다. 이를테면 잔인한 고래 포획으로 유명한 일본 다이지에서 수입한 돌고래, 마찬가지로 고래류 포획으로 유명한 러시아에서 수입된 벨루가 등은 고향으로 다시 돌려보내기가 어렵다. 수족관에서 꺼내줘도 고향 바다로는 돌려보낼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에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돌고래 바다쉼터’다. 돌고래가 야생 환경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바다에 쉼터를 만들고 그곳에서 여생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돌고래 바다쉼터 추진시민위원회’가 발족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만과 같은 지형이 많아 바다쉼터를 만들기 유리한 조건이다. 부디 위원회의 계획대로 쉼터가 잘 만들어져서 모든 고래가 고향 바다는 아니더라도 드넓은 바다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2013년 서울대공원 공연에 투입됐던 제돌이와 춘삼이, 삼팔이 등 제주남방큰돌고래가 고향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갔다. 1984년 서울대공원에서 한국의 첫 돌고래쇼가 시작된 지 29년 만에, 그리고...
일, 2017/07/23- 17:17
19
0
제6회 남방큰돌고래의 날 맞이 '비봉이를 바다로' 캠페인을 제주 중문 퍼시픽랜드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Hotpinkdolphins conducted the 6th Korea Dolphins Day action at Pacific Land, the most notorious dolphinarium that had illegally captured endangered Jeju dolphins such as Jedol, Chunsam, Samapl, Taesan, Boksun, Geumdeung and Daepo, all of whom were released back to the home sea. On July 20, Korea Dolphins Day, Hotpinkdolphins has been celebrating the successful homecoming of captive dolphins and are demanding the immediate release of Bibong, the last Jeju dolphin in captivity. Release Bibong from the Pacific Land to the wild!

일, 2017/07/23- 16:38
49
0
Bibong is an Indo-Pacific bottlenose dolphin, native to Jeju island, illegally captured in 2005 by the Pacific Land. Hotpinkdolphins launched a 'Set Bibong free' campaign in front of the notorious dolphinarium in July 20, 2017. For years the Hotpinkdolphins have been protesting Pacific Land on Juju Island in South Korea. The marine park will soon be taken down and a hotel will replace it. There is a race to save the last five dolphins here before the park decides to sell these dolphins to another location. Also at this marine park they have monkeys, sea lions, parrots, doves and a dog. They use to have penguins. Where did they go? No one knows. Today, the management gave the peaceful activist a lot of pushback, forcing them off the property. Not before they were yelling in the faces and saying profanity to the woman. The activists waited until after one of the performances to do their action. Of course Pacific Land was not happy. Hotpinkdolphins will not back down. Pacific Land has some of the highest death rates. At least 20 dolphins have died since 1986. Video by Terran Vincent Baylor

토, 2017/07/22- 14:47
118
0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의 주서식처인 대정읍 앞바다에 대정해상풍력발전단지가 지어지려 합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돌고래들의 서식처를 지키기 위해 이곳에서 모임과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7월 21일 어제 오후도 모임을 하는데, 바로 앞바다에서 계속 돌고래들이 나타났습니다. 혹시 금등과 대포가 무리와 어울려 다니는 모습이 발견되면 대박이겠다 싶어서 중간에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높이 점프하는 돌고래들도 있고 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춘삼이가 약 10마리 정도 무리들과 함께 헤엄을 치고 있군요. 방류된 춘삼이는 대정읍 앞바다에서 새끼와 어미 돌고래들과 계속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거의 열흘간 제주에 머물면서 금등, 대포의 자연 방류 과정을 지켜보고, 대정읍 앞바다로 숙소를 옮겨 야생 남방큰돌고래들과 방류된 돌고래들 촬영을 해온 돌핀프로젝트 팀과 러시아팀이 본국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아침 제주공항으로 가려고 짐을 싸는 그 사이에도 숙소 앞바다에서 춘삼이가 나타났다며 이대로 가려니 아쉽다고 하더군요. 춘삼이는 작별 인사를 하러 나타난 모양입니다. 국제활동가들이 본국으로 잘 돌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상풍력단지가 철회돼서 춘삼이가 새끼 돌고래들과 대정읍 앞바다에서 계속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토, 2017/07/22- 10:52
28
0
돌고래 태지를 위한 바다쉼터는 언제 생길까요 http://www.hankookilbo.com/v/b96cc46355a846c7a12061ee26577ee5 [한국일보]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는 “태지는 4개월 내 거취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퍼시픽랜드로 소유권이 넘어가 돌고래쇼를 하며 살아야 한다”며 “태지를 비롯해 남아 있는 돌고래들을 위해 하루 빨리 바다쉼터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마지막 남은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방류하고 야생 남방큰돌고래를 위한 보호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약골 핫핑크돌핀스 대표는 “방류도 중요하지만 야생 돌고래들이 잘 살도록 서식처 보존이 필요하다”며 “남방큰돌고래의 주서식처가 환경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양풍력발전단지 일대를 돌고래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보호조례 제정 등 실질적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물과 사람 이야기] 남방큰돌고래 보호방안· 바다쉼터 마련해야 제주도에는 세 부류의 돌고래가 있다. 쇼를 하는 돌고래, 방류된 돌고래, 야생 돌고래다. 지난 18일 남방큰
토, 2017/07/22- 08:50
26
0
Large amount of plastic found in a dead sea turtle. [연합뉴스] 서해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붉은바다거북 사체 뱃속에서 폐비닐이 수두룩하게 나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달 충남 보령군 오천면 소길산도에서 그물에 걸려 폐사한 붉은바다거북을 부검한 결과 뱃속에서 다수의 폐비닐 등이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붉은바다거북은 국제협약과 국내법으로 보호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바다거북 4종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 연안에서 산란기록이 있어 연구가치가 매우 높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서해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붉은바다거북 사체 뱃속에서 폐비닐이 수두룩하게 나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달 충남 보령군 오천면 소길산도에서 그물에 걸려 폐사한 붉은바다거북을 부검한 결과 뱃속에서 다수의 폐비닐 등이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붉은바다거북은 국제협약과 국내법으로 보호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해양생물
금, 2017/07/21- 18:19
22
0
코끼리·돌고래·까치도 거울 테스트 통과했다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Qbnb/1792 문어나 곰치·돌고래 등도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발을 디딘다. 그들은 자의식을 갖고 있거나, 놀이를 하거나, 문화를 형성하거나, 서로 이름을 부르고 얼굴을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리학자들은 오랜 기간 자기 인식 능력을 갖췄다는 근거가 되는 '거울 테스트'를 인간과 대형 유인원만이 통과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런데 최근 돌고래·코끼리·까치 등이 여기 합격하면서 자의식을 가진 동물 대열에 들어섰다.


코끼리·돌고래·까치도 거울 테스트 통과했다양지호 기자 2017.07.29동물행동학 석학 드 발 교수 신작, 문어·곰치도 "똑똑하다" 입증인간중심주의가 동물 경시 불러… 개별 생명체 특성·장점 이해해야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프란스 드 발 지음, 이충호 옮김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의 사다리(sc
일, 2017/07/30- 10:44
15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