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을 모집합니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종사하는 분들,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보세요.
시기 : 7월 1일(금) ~ 7월 31일(일) 내용 : 사회적경제와 한살림제주 역할 찾기/ 사회적경제 학습 인원 : 6명 (선착순) 접수 : 한살림제주 사무국 064)713-5988 담당 : 김자경 이사 (010-4690-4178)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종사하는 분들,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보세요.
시기 : 7월 1일(금) ~ 7월 31일(일) 내용 : 사회적경제와 한살림제주 역할 찾기/ 사회적경제 학습 인원 : 6명 (선착순) 접수 : 한살림제주 사무국 064)713-5988 담당 : 김자경 이사 (010-4690-4178)


“얼마나 좋을까”
아이 혼자도 안심하고 들러 쉴 곳이 있다면,
나 대신 엄마 마음으로 간식을 챙겨줄 사람이 있다면…
그래서! 한살림이 합니다!
Ο 조합원 자녀의 쉼과 간식 돌봄공간입니다
: 아이 출입시간, 오늘 먹은 간식 등을 활동가가 전화를 알려드립니다(아이 방문당 2회 기본)
Ο 한살림 간식을 챙겨줍니다
: 한살림이 기존이라 재료 걱정 없이 다양한 간식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약 복용 등으로 음식을 가려야 할 때는 쿠폰에 미리 간식을 체크해주실 수 있습니다.
Ο 엄마가 관심 있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바빠서 미처 챙겨보지 못했던 유익한 한살림강좌, 모임, 행사 정보를 안내합니다.
신청/선결제하고(3만원, 5만원) -> 간식쿠폰 사용 -> 아이 상태와 출입 문자 안내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지난 번 포항 지진으로 온국민이 충격과 공포의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우려된 것이 있다면 원전 문제가 아닐까요?
춘천의 세 생협-춘천두레생협, 춘천 아이쿱, 한살림춘천이 함께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 마련했습니다.
탈핵과 앞으로의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또 앞으로 에너지 정책은 어떻게 수립되어야 할지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유익한 강의로 유명한 녹색당 이유진님이 강의해 주십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살림춘천 홈페이지

한축회에서는 한살림 축산의 국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지만,
매년 사료수급 시기에 일시적인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살림대전에서는 생산지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고자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볏짚사료 사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한축회 볏짚사료 사주기 운동 참여 신청 |
한살림대전 홈페이지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한살림제주도생산자연합회는 올해 감귤 수확을 지원하고, 더불어 다른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단체간 교류와 여행을 병행하는 2017 제주감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사 업 명 : 2017년 제주감귤 워킹홀리데이 국민수확단 모집
○ 사업기간 : 2017년 11월 1일 ~ 2018년 1월 중순
○ 모집내용 : 「최소 1주일 이상 ‘감귤 따기작업’ 가능한 30명 내외」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들(단체를 새롭게 구성해도 됨)
○ 참여자 지원 : 항공료(편도), 숙박비·교통비·상해보험료(감귤따기 작업기간), 여행경비 일부
○ 모집기간 : 공고일부터 수시
○ 문 의 : 한살림제주 조합원활동팀 이애정(010-5199-6292)
※ 숙박 : 해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유통센터 등 활용하고 이용료 지원
※ 감귤따기 작업경비 : 농가와 협의결정
※ 작업현장 이동 : 차량지원
※ 여행프로그램 구성은 한살림제주와 한살림제주도생산자연합회에서 지원
한살림제주 홈페이지

평화는 어디 있으며 우리가 다가가거나 머물게 하려면 평화를 어떻게 만나야 할까요?
보이지 않는 것을 향한 질문과 간절한 마음을 담아 평화를 만나봅니다.
– 일시: 9월5일(수), 12(수), 19(수), 오후7시~오후9시30분(3강 오후10시)
– 장소: 한살림서울 2층 대교육장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15)
– 대상: 한살림 조합원, 일반 시민(비조합원)
– 참가비: 2만원(총3강, 단강 1만원)
– 신청방법: 한살림서울 홈페이지(seoul.hansalim.or.kr) 접속 후 온라인 신청
– 입금계좌: 농협(한살림서울생활협동조합) 044-01-108527
– 문의 및 신청: 02-3498-3737
* 간단한 저녁 먹거리가 준비됩니다~
| 일시 | 방식 | 내용 | 진행 | |
| 1강 | 9/5(수)
19:00~21:30 |
동화읽기
+강의 +이야기 |
뜻밖의 이야기 : 나는 미처 몰랐네, 평화가 나였음을
‘한사람’, 무위당의 평화. 그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의 삶에 녹아있는 평화를 들여다봅니다. |
이남곡(연찬문화연구소)
황도근(원주무위당학교) |
| 2강 | 9/12(수)
19:00~21:30 |
음악
+강의 +워크숍 |
궁금한 이야기 : 너희가 평화를 아느냐
평화에 대한 A to Z. 평화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오는 걸까? 일상의 평범한 평화학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
안영호(밴드 ‘삵’)
이대훈(피스모모) |
| 3강 | 9/19(수)
19:00~22:00 |
소셜다이닝
스터디서클 |
소소한 이야기 : 평화를 들려줄게
각자 이미 가지고 있는 평화, 가지고 있다가 잃어버린 평화, 숨겨진 평화를 찾고 만나봅니다. |
요리학교/기획팀
이재영(KOPI) |
한살림제주와 한살림제주도생산자연합회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만들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한살림제주, 소비자-생산자 배추재배에서 김장까지 공동작업
2015.12.12 18:49:02 | [email protected] /ⓒ시사제주
한살림제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순선)과 한살림 제주도생산자연합회(회장 현승훈)는 지난 12일 조천읍 신촌리에 위치한 한살림 생산자 조직 한울공동체(대표 백경호)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마을 소모임]
한살림제주 독립영화모임 ‘함께 하는 삶을 꿈꾸는 카메라’
이토록 따뜻한 순간, 한살림 시네마천국
[출처] [우리 마을 소모임] 이토록 따뜻한 순간 한살림 시네마천국|작성자 한살림
- 독립영화 소모임을 시작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특별히 부족한 것 없이 아름다운 제주에 딱 하나,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이 없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실림에 적극 문의한 결과 이런 모임이 만들어졌어요. 독립영화는 참신한 작가들의 시도와 우리네 삶이 깃들어 있어 참 좋습니다. 한살림에 꼭 필요한 소모임이라고 생각해요.
- 어떤 영화를 보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나요?
매달 소모임끼리 한 편, 공동체 상영에서 한 편 모두 두 편의 영화를 봅니다. 공동체 상영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고 우리끼리 보는 영화는 그렇게 하기 조금은 어려운 영화들을 선정하죠. ‘아버지의 이메일’이 첫 상영작이었는데, 모두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큰 공감을 하며 본 기억이 납니다. ‘밀양아리랑’을 통해 밀양 할머니들을 뵙던 기억도 생생하고 4.3 민중항쟁과 강정 문제를 이은 ‘구럼비 바람이 분다’도 개봉 전 먼저 만났어요. 최근 ‘나쁜나라’의 경우는 대관 상영으로 규모가 확대되기도 했는데 이게 다 그 동안의 경험 덕분이겠죠.
- 함께 영화를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지난 여름 ‘한여름밤의 작은 영화제’를 열었습니다. 독립극영화의 장편, 단편을 함께 볼 수 있는 작은 영화제였는데 앞으로는 감독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고 싶어요. 함께 영화를 볼 때면 그 순간 참 따뜻하단 느낌이 들어요. 한살림 조합원이 아니어도 함께 하실 수 있으니 주저 말고 문 두드려주세요.
인터뷰 류진옥 한살림제주 조합원 / 문의 한살림제주 사무국(064-712-5988)
[출처] [우리 마을 소모임] 이토록 따뜻한 순간 한살림 시네마천국|작성자 한살림
박진현 한살림제주 활동가가 쓴 칼럼이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육아와 미래를 위한 사회적배려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입니다. 박진현 활동가는 현재 육아휴직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나는 두번째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아빠다
2016.01.22 07:17:17 박진현 한살림 제주조직활동가 /ⓒ프레시안
[박진현의 제주살이] 아이와 못 노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
나는 두 번째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아빠다. 첫째 아이 ‘윤슬’이 때는 1년 육아휴직을 했고, 둘째 아이 ‘은유’와는 4개월째 육아휴직 중이다.
한살림을 비롯한 제주지역 시민단체들은 제주지역에서 GMO 개발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제주대 GM잔디·고구마 개발… ‘충격’
2016.05.19 10:22:35 최병근 기자 | [email protected] /ⓒ제주도민일보
안전성 검증안된 GMO 소비자·생산자에 큰 타격
생산·소비자 회견…. “GM작물 시험·재배 반대”
자세히 보기
[한살림 생산지 탐방]

사진_13기 온라인활동단 송화연 한살림전북 조합원
한살림강원영동 농산물위원회는 감귤 수확기에 맞추어 제주도연합회로 생산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집사람이 20여 년 넘게 한살림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가 직접 활동을 하기 전까지는 그저 유난스럽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시골로 귀촌하여 소규모 밭농사를 지으며 동해에서 농산물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른 눈으로 한살림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농산물위원회 활동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농산물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배우고 까다로운 생산규정에 맞춰 좋은 먹을거리를 생산하고자 애쓰는 생산자분들의 노고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자주점검활동이나 산지 탐방, 혹은 일손 돕기 등은 두말할 나위 없이 생산자와 생산지를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특히 제주도연합회로 생산지 탐방이 결정되었을 때는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조금 더 설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탐방 기간 동안 고맙게도 생드르영농조합에서 숙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생드르영농조합 어울림터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둠이 내린 후라 생산지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튿날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거센 가운데서도 생드르영농조합을 둘러싸고 있는 감귤밭들이 드디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주홍빛을 반짝이는 감귤들이 어찌도 그리 주렁주렁 달렸는지 모두의 입에서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감귤은 또한 생산자공동체 살림을 도맡고 있는 중요한 재원이기도 했습니다. 감귤 수만 톤이 조합으로 집결돼 선별작업을 거쳐 전국으로 출하되고, 과즙음료로 가공되는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귤이 제주의 보석이라는 말을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지막한 돌담 너머 바라본 감귤들은 환상적이었지만 전지가위를 들고 가지사이에서 이리저리 감귤을 따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잘못해 가지를 부러뜨리거나 과실에 상처를 낼까 조심조심하면서도 각자 맡은 양을 마치고 나니 모두들 참 뿌듯해 했습니다.
4박 5일이라는 시간도 컨베이어벨트에서 돌아가는 감귤 상자 마냥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습니다. 흐리고 추운 날씨에도 강원영동에서 제주까지 날아와 고생하신 아홉 분 모두 제주에서 받은 좋은 기운을 거름삼아 좋은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글 이대식 한살림강원영동 농산물위원

수확기에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한살림 조합원들이 한살림 가격 구조에 대한 이해가 높기는 하지만 일반적 경제흐름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주연합회 생산자들 중에는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족단위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세가 지긋한 어머님들이 선과를 하면 젊은이들이 컨베이어작업대에서 2차 선별을 합니다. 그 뒤 상자를 테이핑하여 감귤을 담고 다시 최종 상자 테이핑을 한 뒤 컨테이너에 실을 수 있게 랩핑을 하는 여러 과정을 거칩니다. 12월 중순까지는 하루에 5kg 상자 2천 개씩 오후 2시까지 마쳐야 물품을 제때 출하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생산지에서 15kg 단위로 출하하여 별도 소분처에서 소포장을 해주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 손이 많이 가고 작업량이 많은 편인데 비용 때문에 사람을 쉽게 쓸 수 없는 점이 어렵습니다.

정기대의원총회는 한살림 회원조직들이 대의원들을 모시고 2016년 한 해 동안 펼친 한살림운동과
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중점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을 승인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회원생협 | 일시 | 장소 |
| 한살림서울 | 2월 23일(목) 오전 10시 |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3층 |
| 한살림고양파주 | 2월 21일(화) 오전 10시 |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 |
| 한살림경기남부 | 2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 안양아트센터 |
| 한살림성남용인 | 2월 18일(토) 오전 10시 |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 |
| 한살림경기서남부 | 2월 23일(목) 오전 10시 | 유앤아이센터 |
| 한살림경기동부 | 2월 25일(토) 오전 10시 | 금당리 농장 |
| 한살림원주 | 2월 21일(화) 오전 10시 | 청소년수련관(YMCA) 마음관 희망이음실 |
| 한살림강원영동 | 2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 강릉문화원 |
| 한살림춘천 | 2월 22일(수) 오전 10시 |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 |
| 한살림청주 | 2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
| 한살림대전 | 2월 21일(화) 오전 10시 |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센터 |
| 한살림천안아산 | 2월 18일(토) 오전 10시 | 아산 푸른들영농조합 |
| 한살림대구 | 2월 25일(토) 오전 10시 |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
| 한살림충주제천 | 2월 21일(화) 오전 10시 | 제천 기적의 도서관 |
| 한살림부산 | 2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 | 거제활동실 ‘결’ |
| 한살림경남 | 2월 23일(목) 오전 10시 | 창원축구센터 대세미나실 |
| 한살림울산 | 2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 가족문화센터 |
| 한살림경북북부 | 2월 18일(토) 오전 10시 |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대회의실 |
| 한살림전북 | 2월 25일(토) 오후 2시 | 전주대 본관 국제한식조리학교 경기전실 |
| 한살림광주 | 2월 23일(목) 오후 2시 | 5.18 교육관 |
| 한살림전남남부 | 2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 채동선음악당 |
| 한살림제주 | 2월 18일(토) 오전 11시 | 치과신협 대강당 |
| 한살림연합 | 3월 3일(금) 오후 1시 | 대전청소년위캔센터 |
| 한살림생산자연합회 | 2월 28일(화) 오전 12시 | 대전청소년위캔센터 |
| 모심과살림연구소 | 2월 9일(목) 오후 3시 | 한살림연합 3층 교육장 |
| 햇빛발전협동조합 | 3월 10일(금) 오전 10시 | 한살림연합 3층 교육장 |
※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생협으로 문의해주세요.
한살림 소식지 571호 중 ‘생산지 탐방’

한살림제주 농산물위원회는 2017년 2월 20일 제주시 외도동에 있는 서제주공동체 만감류 농장을 찾아 강미아, 김필환 생산자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만감류란 나무에서 완전히 익도록 오래 두었다가 따는 밀감이란 뜻입니다. 바람이 무척 거세고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한라봉, 청견, 천혜향,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기재배 레몬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들떴습니다.
생산자님의 안내를 받아 하우스시설에 들어서자 새콤한 레몬 향이 풍겨왔습니다. 그리고 수입 레몬의 진한 노란색이 아닌 연한 빛을 띤 국산 레몬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확 후 바로 선별하여 공급하기 때문에 완전한 노란색을 띠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숙과이기 때문이 아니라 정상 시기에 수확하여 잘 익은 레몬이지만 에틸렌 등 화학물질을 이용한 후숙 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연노란빛을 띤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둘러보는 동안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나무가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생산자님께 물어보니 지난해 폭설로 냉해를 입어 레몬나무의 30% 정도가 고사하였다고 합니다. 화학비료를 주는 방식으로는 나무를 심은 지 3년이면 출하가 가능하지만, 유기재배는 7년 정도가 되어야 출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공들여 키운 나무가 추위에 떨다 죽어가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만감류는 물을 주면 당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가림을 해야 하고 큰 과실보다는 작은 과실이 더 맛이 좋습니다. 만감류를 둘러보다 만감류의 어머니라 불리는 청견나무 아래에서 오리와 거위, 닭도 만났습니다. 제초제를 쓰지 않아도 되고 유정란도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한겨울 아주 짧게만 만날 수 있는 한살림 레몬, 맛있게 먹을 줄만 알았지 어떻게 자라나는지는 몰랐습니다. 내 입에 들어온 새콤달콤한 맛은 나무들에게는 추위를 견딘 강인함이라는 것을, 생산자분들의 애씀과 고단함이란 것을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글 홍주리 한살림제주 농산물위원회

농사를 지으며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자연재해에 취약하다는 점이죠. 태풍이나 냉해가 오면 생산비, 노동력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생산량은 줄어들고요. 거기다가 가격이 관행농과 차이가 나지 않거나 덜 받는다면 더 하지요. 그래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요. 소비자의 건강과 더불어 생산자의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까요. 또 한살림 생산자들은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게 되면 생산안정기금을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참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만감류가 생산되고 있네요
만감류는 단맛 말고도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과일은 달면 맛있다고들 하는데, 새콤하게 산미가 돌아야 맛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신맛(스타치), 쓴맛(팔삭) 등 여러 가지 맛을 가진 과일을 많이 재배합니다. 앞으로는 오래전부터 제주에서 재배해 온 뎅유자나 레몬 같은 다양한 맛을 지닌 감귤류 재배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박진현 한살림제주 조합원이 프레시안에 한살림제주에서 진행하는 텃밭 프로그램 소개했습니다.
박진현 조합원은 제주도로 이사와 4년째 살고 있습니다.
어린 농부의 탄생, 텃밭과 함께 자란다
[박진현의 제주살이] 텃밭을 통해 배우는 것들
2017.04.12 17:12:29 박진현 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교육선전국장 /ⓒ프레시안
지난 1일, 한살림에 콩나물을 공급하는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은 가까운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부학교를 열었습니다.
농장 가꾸는 제터먹이 농부학교 회원들
2016-05-02 이찬선 기자 /ⓒ대전일보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농부학교 회원들이 1일 공동농장에서 감자밭 흙 북돋아주기를 하고 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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