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후기] “월평공원의 민물고기와 저서생물”강의을 듣고(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9강 후기)

지역

[후기] “월평공원의 민물고기와 저서생물”강의을 듣고(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9강 후기)

익명 (미확인) | 화, 2016/07/05- 09:57

월평공원의 민물고기와 저서생물강의을 듣고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생 이인복

“갑천에 이런곳이 있다니”하고 모두들 감탄을 한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하천이 있고, 풀이 우거져 있고, 물 버들이 마음껏 자라고 있는 월평공원 뒤쪽엔 사람의 손이 별로 닫지 않는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어 자연하천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비밀스런 하천이 조용히 흐르고 있다.

대전에 살면서도 이곳을 처음 와본다는 교육생도 있다. 그야말로 생태하천이 사람의 손이 닫지 않고 개발을 거부한채 조용히 흐르는 갑천. 거기엔 백로가 날아오고, 물고기들이 마음껏 헤엄치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즐겁다.

물 버들 숲속에서 강사의 물고기 강의가 한찬일 무렵 어치새끼가 어미의 먹이를 기다리는지 입을 벌이고 소리를 지른다.

쪽대로 물고기를 잡아볼려고 하지만 고기들은 생사갈림길에 있으니 호락호락하게 잡힐 리가 없다. 손쌀같이 달아나버리고 만다.

기껏 피라미 새끼나 잡고 다슬기 몇 마리에 말조개 하나건진게 고작이지만 그래도 강사님의 손엔 커다란 수컷 피라미가 혼인색을 자랑하고 모래무치가 그 위용을 과시하고. 버들치 각시붕어 동자개(빠가사리) 돌고기 등 그물에 걸린 놈들을 강사님이 하나하나 잘 설명을 해 주신다.

다만 보호종인 미호종개는 잡히지 않아 아쉽지만 만나 보지를 못했다.

우리가 사는 가까운 곳에 이처럼 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는 것은 수많은 자연파괴속에서도 꾿꾿히 견뎌온 생명의 강인함을 느끼면서 물고기 한 마리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한 하루였다.

2016. 6. 15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7월 18일(일) 아침, 화순 이서에 물한방울 흙한줌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광주 근교인 화순과 나주를 번갈아 답사하는 삼편시리즈를 진행중입니다.

 

시무지기폭포는 무등산 뒷고개에 있는 폭포로,

화순 이서면에 위치하고, 담양대덕면과 아주 가깝습니다.

무등산 중턱에 있어 이곳을 거쳐 규봉암으로 오르기도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오르는 길 땀이 났지만, 산에 올라 멋진 폭포를 보니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자연의 힘을 느꼈습니다.

 

점심으로 손두부집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고 답사를 마쳤습니다.

다음 답사는 8월 나주편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목, 2021/07/22- 03:13
0
0

<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서영아리오름 중턱의 습지

제주환경운동연합 2021 회원확대 캠페인의 열다섯번째 신입회원은 강수찬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강수찬 회원님은 서영아리오름의 벗이 되셨습니다. 서귀포시 상천리에 있는 오름으로서 해발 600미터 이상에 있는 오름입니다. ‘영아리’의 ‘아리’는 산(山)이라는 뜻의 만주어입니다. 따라서 영아리란 영산, 즉 신령스러운 산을 뜻합니다. 남원읍 수망리에도 물영아리와 여문영아리가 있고 표선면 가시리에도 영아리가 있습니다. 서영아리오름 중턱에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습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분화구가 아닌 중턱의 평원에 위치한 특이한 습지입니다. 이 습지는 주변 뭇생물들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루와 오소리 등 포유류와 백로,왜가리,오리류 등 각종 조류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 가기 링크 : https://bit.ly/3g3dTuh

* 제주지부를 꼭 눌러주세요

금, 2021/07/23- 01:21
0
0
당신의 노동은 무사하신가요?
한국 와이퍼 노동자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반월공단 한국와이퍼는 현대, 기아자동차에 와이퍼를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 공장으로,
309명의 노동자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 신차 물량을 받고 있지 않아 폐업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안산환경운동연합이 간식과 함께 투쟁하고 있는 한국와이퍼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왔습니다?
“일방적인 수주 취소와 수주활동 포기로 인한 한국와이퍼 노동자들의
생존권의 문제, 고용안정 문제는 덴소 자본의 전적인 책임이다.
우리 투쟁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차 수주를 재개하여 생존권을 지켜내는 것이다.
신차 수주가 재개되어 생산에 들어가기까지
생산 절벽의 긴 시간을 고스란히 노동자에게 전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은 음모와 은폐 기만으로 일관한 덴소자본의 몫인 것이다.”라고
한국와이퍼 노동자분들이 투쟁하고 계십니다.
함께 요구합니다?
1️⃣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신차 수주 계획 세워라!
2️⃣신차 수주가 재개되어 생산에 들어가기까지
생산 절벽의 책임은 덴소에 있음을 명확히 하라!
3️⃣사회적합의로 약속 이행을 담보하라!
토, 2020/11/21- 03:15
0
0
“2020 프리플라스틱, 백만이 프로젝트 시즌2”
?마지막 카드뉴스를 공개합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안산시민들의
온,오프라인 시민실천 내용을 담았습니다.
화, 2020/12/01- 12:53
0
0
성남시민들과 함께 모은 투명 페트병이 플레이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플레이크가 섬유로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성남시민들과 함께 모은 투명 페트병이 플레이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플레이크가 섬유로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토, 2020/12/05- 19:59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