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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 보기에만 좋은 논의 불청객 벗풀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 보기에만 좋은 논의 불청객 벗풀

익명 (미확인) | 화, 2016/06/28- 16:20
하얗고 예쁜 모습과 달리 농부에게는 골칫덩어리인 벗풀. 그러나 꼭 불청객이지만은 않다는데요, 벗풀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보기에만 좋은 논의 불청객 벗풀 벗풀은 택사과에 속하는 여러해사링풀로 제비꼬리처럼 갈라진 잎과 달걀처럼 하얗고 노란 꽃을 지닌 녀석입니다. 아름다운 꽃과 보기 어려운 화살 모양의 잎 덕분에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는데 논이나 연못,도랑등에서 발견될 때가 더 많습니다. 벗풀 이름의 유래를 '잘 벋(벗)는다'는 말에서 찾기도 한답니다. 실제로 퍼져나가는 속도가 빨라서 모가 크기전에 도랑을 점령하고, 뽑아내도 땅속줄기의 일부만 남으면 내년을 기약하는 생명력을 지녀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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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부모와 자식이 함께 골칫덩이 벼물바구미움츠렸던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모내기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네요. 볍씨를 소금물에 넣어 우량종자를 고르고 햇볕에 잘 말린 후, 65℃의 따끈한 물에 볍씨를 온탕소독하고 싹을 틔워 파종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40일 정도 모를 길러 모내기를 하는데, 잠깐만 한눈을 팔아도 아주 골치 아픈 친구가 나타납니다. 바로 벼물바구미입니다. 약 3mm 크기에 잿빛이 도는 갈색 등 가운데 검은 얼룩무늬가 있는 벼물바구미는 대표적인 병해충으로 꼽힙니다. 논둑 주변의 풀이나 검불에 붙어있다 모를 심어놓은 논으로 이동해 벼 잎에 붙어 갉아먹고 수면 아.......
금, 2017/04/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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