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6/25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지역

6/25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익명 (미확인) | 월, 2016/06/27- 13:28

민주노총은 25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인상,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244681_14851_4923

이에 앞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세종문화회관과 대한문앞에서 플래쉬몹을 진행했다.

<이 돈으로 살아봐!> 노래에 맞춰 준비한 율동을 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우리의 주장을 알렸다.

시간이 없어 서울로 올라오는 차안에서, 퇴근 후 늦은시간 동영상을 보고 연습해 온 조합원들이다.

KakaoTalk_20160626_123425204

KakaoTalk_20160626_123424541244681_14853_501

전체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1만원 요구를 민주노총 핵심요구로 하여 반드시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기완 위원장은, 단상에서 “지금 이순간에도 노조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하청,파견업체 노동자들을 위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법을 제정해여 근본적인 제도를 바꿀 수 있도록

정치세력화를 위해 민주노총이 힘을 모으자” 고 말했다.

KakaoTalk_20160626_123423843

KakaoTalk_20160626_123423208

KakaoTalk_20160626_123422595

KakaoTalk_20160626_123421800

244681_14855_5030

244681_14857_518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위해 80만 조합원의 힘을 모으는 투쟁이다. 자본의 탐욕으로 위험작업에 내몰리는 노동자의 목숨을 살려내기 위한 투쟁이고, 정권의 막무가내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노동기본권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이며, 구조조정과 노동개악에 맞서 일자리를 지켜내고 재벌과 정권의 기득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투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7월 20일 1차 총파업-총력투쟁에 돌입한다”며 “노조파괴 중단과 성과퇴출제 저지, 구조조정 중단, 임단투 승리 등 요구는 다양하지만 목표는 같다. 노동개악 폐기와 재벌책임 강화, 박근혜정권 퇴진을 위한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서울 을지로,종로 도심거리행진을 진행했다.  한편 같은시각 농민들은 대학로에서 집회를 열었다. 노동자와 농민들은 함께 거리행진에 합류해서 요구를 알렸다.

 

The post 6/25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임단협 상견례에도 나오지 않고 노동조합을 피하던 임일순 사장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노동조합은 28일(목) 오전 강서점에 임사장이 나타난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후다닥 준비를 마치고 강서점으로 출동했습니다.

강제발령 거부 투쟁중인 이순옥, 함금남 조합원, 이수암 온라인배송지회장, 강서지회장이 피켓을 들고 임일순사장 앞을 막았습니다.

직원 눈에서 피눈물 빼고, 밀실매각과 폐점을 추진하는 임사장, 그러고도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존경받는 여성 CEO라는 말이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손대는 사업마다 망하고 매출 반토막을 내면서, 직원 숫자 줄여서 MBK에게 이익 남겨주는 임일순 사장.

이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홈플러스를 성장시킨 건 임사장이 아니라 우리 직원들입니다.

누군가가 나가야 한다면 그건 직원들이 아니라 임일순 사장이 되어야 할 겁니다.

조합원들은 앞으로도 현장에 임일순 사장의 방문일정이 확인되면 지역본부에 즉시 보고해주시고, 실제 매장에 방문했을 경우 항의행동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사장이 받는 월급은 우리 조합원들의 피땀이고 눈물 값입니다.

강제전배 통합운영 직원 줄여 MBK 갖다주고, 안산점 팔아 그 돈까지 MBK 갖다주려는 경영진을 가만두지 맙시다.

The post 꽁꽁 숨어있던 임사장, 강서점에서 드디어 찾았습니다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토, 2020/05/30- 01:30
2
0

직영직원과 협력직원, 입점업체 다죽이는 안산점 폐점 즉각 중단하라

노동조합과 안산지회 조합원들은 오늘(29일) 오전 안산점 앞에서 폐점 중단 결의대회를 열고 MBK 규탄투쟁의 시작을 힘차게 선포했습니다.

직원과 입점업체 다죽이는 안산점 폐점과 재건축 중단 촉구 결의대회에는 안산지회 조합원 20여명과 경기본부 간부, 중앙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김규순 지회장님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래 누가 이기나 해보자” “안산점을 건드린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겠다”라는 결심을 다지고 있었습니다.

 

 

○ 투쟁사를 한 김규순 지회장은 “10년, 20년 이상 일하며 안산점을 키워온 직원들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열심히 일한 대가가 이것이냐”며 직영직원과 협력직원, 입점업체까지 수백명의 노동자는 안중에 없이 일방적으로 노동자 희생만 강요하는 MBK와 경영진을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라며 경영진에게 성의와 진정성을 갖고 모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하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심을 밝혔습니다.

 

 

최철한 노동조합 정책국장은 현재 홈플러스 경영부진의 책임은 전적으로 경영진과 MBK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MBK가 지금까지 2조원이 넘는 건물을 팔아치운 탓에 매장은 월세(임대료) 내느라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영업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 돈을 부채상환과 배당금(1조 2천억 이상)으로 몽땅 가져가 홈플러스를 빈껍데기로 만들었습니다.

홈플러스 경영위기는 투기자본 MBK의 배당금 퍼주기 때문입니다.

2017-19년까지 3년간 당기순이익은 7,332억이었으나 배당금은 1조 2,130억원이나 퍼갔습니다. 당기순이익의 165%를 배당금으로 가져갔습니다. 2017년 코스피 상장 기업의 평균 배당성향이 24.2%인 것에 비하면 7배나 많은 돈을 배당금으로 가져갔습니다.

안산점 폐점은 MBK의 마트사업 포기 증거입니다.

마트사업이 아니라 땅 팔고 주상복합 지어 부동산장사로 돈 벌겠다는 선언입니다.

그 돈은 다 어디로 갑니까? MBK 배속으로, 투자자들 배당금으로 다 퍼주겠다는 겁니다. 직원들과 점주들이야 죽든말든 매장 팔아 지 배만 불리면 됩니다.

강 건너의 불이 아니라 우리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너와 내가 없이 힘모아 똘똘 뭉쳐 본때를 보여줍시다.

우리 힘으로 서로를 지킵시다. 투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The post [5/29 안산지회 투쟁선포 결의대회] 직원과 입점업체 다죽이는 안산점 폐점 즉각 중단하라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토, 2020/05/30- 02:49
3
0

노동조합이 MBK 김병주 회장을 정조준했습니다.

배당금에 눈이 멀어 안산점, 둔산점, 대구점 등 알짜매장을 매각하고 수천명의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쫓는 폐점을 추진 중인 장본인은 바로 MBK 김병주 회장입니다.

자기 배만 불리려는 탐욕이 눈이 먼 악덕 투기자본이 더이상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끝까지 투쟁하고 반드시 응징할 것입니다.

노동조합은 6월 3일(수) 오전 10시 광화문 MBK 본사앞에서 “홈플러스 밀실매각 MBK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또한 안산점 등 3개 매장 매각과 관련해 “코로나위기에 수천명의 대량실업이 불보듯 뻔한데도 배당금을 노린 MBK 김병주 회장이 알짜매장 밀실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MBK는 고용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내팽개치고 대량실업을 양산하는 밀실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직원수 2, 매출순위 탑인 안산점 폐점, 김병주 회장은 제정신인가?

MBK가 추진하는 이번 매각은 통상적으로 해오던 매각 후 재임대방식(세일즈앤리스백)이 아니라 폐점을 전제로 한 것이라 직원들의 큰 충격은 훨씬 큽니다. 매각 후 건물을 헐고 수십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짓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매각으로 3개 매장 직원 수천명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안산점에 근무하는 직영직원과 외주/협력직원, 입점업주와 그 종업원까지 더하면 대략 1천명에 달합니다.

노동조합은 기자회견에서 “흑자매장의 영업을 포기하고 폐점하는 것은 MBK의 마트사업 포기선언과 다름없다”며 “특히 매각 1순위로 추진중인 안산점은 직영직원수 전체 2위, 매출순위도 탑클래스에 있는 1등짜리 알짜매장으로 이런 매장을 폐점하는 것은 아무런 명분도 실익도 없는 자해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이번 매각과 폐점으로 수천명의 대량실업이 양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코로나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이 때에 수천명의 노동자를 거리로 내모는 이번 폐점은 고용을 지켜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내팽개친 반노동행위”라고 MBK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어 김기완 마트노조 위원장은 “이런 부도덕하고 탐욕스런 투기자본이 더이상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끝까지 투쟁하고 응징할 것”이라며 “MBK 김병주 회장이 탐욕을 버리지 않는다면 MBK 앞으로 마트노조 조합원 수천명이 달려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김규순 안산지회장과 장미영 둔산지회장이 참가해 현장의 목소리와 분노를 생생히 전해주었습니다.

김규순 안산지회장은 “10년, 20년 이상 일하며 안산점을 키워온 직원들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열심히 일한 대가가 이것이냐”며 규탄하며 “우리는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다. 경영진에게 성의와 진정성을 갖고 모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하며 끝까지 싸울 결심을 밝혔습니다.

장미영 둔산지회장은 “나와 많은 동료직원들은 2003년 둔산점 건물이 세워지기도 전에 입사해 지금까지 가혹할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며 오늘까지 견디며 지켜왔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소중한 일터를 잃을 위기에 처했고 직원들은 허탈함과 배반감에 눈물을 쏟고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MBK 김병주 회장을 향해“당신의 무능을 직원들의 희생으로 돌리지 마라. 아무리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기업사냥꾼이지만 양심은 좀 가져라”고 성토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 경영위기 책임은 과도한 배당과 묻지마 매각으로 홈플러스 거덜낸 MBK 김병주 때문

노동조합은 회사의 “경영위기에 따른 유동성 확보” 주장에 대해서도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주재현 위원장은 “지금의 홈플러스 경영부진의 책임은 전적으로 MBK 김병주와 경영진에 있다”며 “배당성향 165%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으로 홈플러스를 거덜내놓고 현금 유동성 운운하는 것은 철면피같은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017년부터 19년까지 3년간 홈플러스 당기순이익은 7,332억이었지만 MBK는 동기간 배당금으로 1조 2,130억원을 가져갔습니다. 당연히 경영실적이 좋을 리 없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2조 2천억원 가량의 건물을 팔아치운 탓에 매장 월세(임대료)를 내느라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영업수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대한 배당과 임차료(비용) 증가로 경영실적은 나빠지고 1조원 투자약속도 지키지 않아 경쟁사에 비해 갈수록 기업경쟁력은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재 홈플러스의 모습이다.

 

모두 함께 살자” MBK는 자기배만 불리려는 배당잔치 중단하라

노동조합은 마지막으로 기자회견문을 통해“MBK는 코로나위기에도 불구하고 자기배만 불리려는 배당금잔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이번 매각을 통해 번 돈으로 또다시 배당잔치를 벌이려 한다면 절대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함께 살자”며 “부도덕하고 탐욕스런 투기자본이 더이상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투쟁하고 응징해야 한다. 노동계는 물론 정부와 국회, 시민사회가 함께 나서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홈플러스 수익금을 몽땅 배당금으로 털어가는 MBK를 규탄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전부터 상징의식이 마칠 때까지 언론사 기자들의 취재열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코로나위기에 고용보장은 못 할망정 알짜매장을 팔아치우고 수천명의 노동자를 거리로 내쫓는다는 소식에 많은 기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싸움은 시작입니다. MBK 김병주 회장과 제대로 한번 붙어봅시다.

탐욕에 눈이 먼 투기자본의 실체를 폭로하고 MBK 김병주 신화를 깨버립니다.

진실과 정의는 승리합니다.

The post [홈플러스 밀실매각 MBK 규탄 기자회견] MBK는 배당금 노린 밀실매각 즉각 중단하라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수, 2020/06/03- 22:39
3
0

2020년 임단협 5차 본교섭이 64()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차 본교섭에서 회사는 노동조합의 단체협약 요구안에 대한 회사의 소요비용만 설명하였습니다.

교섭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서로 의논하고 절충하는 과정을 통해 합의안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사는 노동조합의 요구안에 대해 “된다, 안된다” 등의 입장은 제시하지 않고 녹음기를 틀어놓은 것처럼 “다음에 논의하자”는 말만 반복하였습니다.

임금논의를 회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회피하는 회사의 숨은 의도는 무엇인가?

회사가 교섭요구안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자 노동조합은 교섭진전을 위해 대표교섭위원들이 만나 진행하는 대표집중교섭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회사는 “임금요구안은 논의할 수 없다”고 고집을 부리며 노동조합 교섭위원들의 말문을 막히게 하였습니다.

임단협 교섭은 임금과 단체협약을 같이 하는 교섭으로 회사의 재원을 분리해서 교섭하는 것이 아니라 임금과 단체협약에 들어가는 재원을 함께 고려하여 해결안을 찾아가는 것이 임단협 교섭입니다.

5차 본교섭까지 진행된 마당에 아직도 임금요구안을 논의할 수 없다는 회사의 입장과 태도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고 다른 의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노동조합, 회사가 생각하는 안을 제출하라!

노동조합은 회사의 태도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지만, 교섭진전을 위해 회사측에 회사가 생각하는 임단협 일괄타결안을 제출하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이마저도 거부했습니다. 결국 차기교섭일정과 의제도 정하지 못한 채 5차 본교섭이 끝났습니다.

회사는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시간은 회사편이 아닙니다.

시간을 끌어 교섭을 늦추고 직원들을 흔들어볼 의도라면 당장 포기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더 이상의 꼼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The post [6/4 5차 본교섭] 회사, 임금요구안 논의 거부… 조합, 대표집중교섭 요구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20/06/05- 21:28
3
0

고구마 100개는 삼킨 듯 답답한 교섭이었습니다.

회사가 무슨 꿍꿍이를 품고 있는 건지 대체 이해할 수도 없고 상식적이지도 않습니다.

교섭을 앙꼬 없는 찐빵으로 만들자는 겁니까?

임단협 교섭을 하는데 임금에 대한 입장은 일언반구도 없이 단협부터 논의하자니… 이렇게 해서 교섭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611일 임단협 6차 본교섭은 이렇게 답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열린 5차 본교섭의 재방송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명확합니다. 임금요구안과 단협 요구안 가운데 핵심항목 39개를 동시에 논의하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진행해야 전체 소요금액을 고려해 가면서 노사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당연합니다.

그런데 임금 논의는 뒤로 미뤄놓고 단협 요구안부터 논의하자는 게 이해가 됩니까?

회사가 교섭 내내 임금 논의는 할 수 없다고 똥고집을 부리자 조합은 차선책으로 “임금과 단협을 포함한 일괄타결안” 제출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런데 6차 본교섭에도 임금에 대한 입장은 눈꼽만큼도 준비해오지 않았습니다.

임금과 단협을 동시에 논의하든, 이게 싫으면 일괄타결안을 제시하든임금에 대한 무슨 입장이라도 있어야 교섭을 할 거 아닙니까?

 

임금 답변 없으면 교섭 진척 없다. 교섭파국으로 내몰지 말고 성의있게 나서라!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회사가 이렇게 똥고집을 피우는 이유가 뭘까?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보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교섭 기간 내내 임금요구안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나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이번 6차 교섭에서도 똑같았습니다.

타결의지는 없고 시간끌기 꼼수만 부리는 회사에 경고합니다.

회사 입장이 변함없다면 노동조합도 조합이 쓸 수 있는 다음 수단과 투쟁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교섭을 파국으로, 결렬로 몰아가는 책임은 임금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는 회사에 있습니다. 교섭을 앙꼬없는 찐빵으로 만드는 꼼수는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회사가 진정으로 원만한 타결을 원한다면 임금입장을 내놓고 성의있게 교섭장에 나와야 합니다. 마지막 경고입니다.

The post [6/11 6차 본교섭] 회사, 임금 빼고 단협만 논의하자 계속 고집… 교섭 안하겠다는 것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20/06/12- 21:58
2
0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회사의 임금논의 거부로 파국위기에 처한 2020년 임단협 교섭상황을 심중하게 검토하고 올해 교섭과 투쟁방향, 투쟁승리를 위한 중대결정 등을 논의하고자 아래와 같이 2차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오니 공동운영위원들은 꼭 참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일시 : 2020년 6월 16일(화) 오후 1시

■ 장소 :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회의실

■ 안건

  1.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및 투쟁계획
  2. 기타

The post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2차 공동운영위 소집 공고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20/06/12- 23:44
1
0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16() 공동운영위원회를 열어 파국위기에 처한 교섭상황을 심중하게 검토하고, 올해 교섭투쟁 승리를 위한 중대결정을 논의, 확정하였습니다.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이 힘을 합쳐 만든 홈플러스 대표교섭노조입니다. 회사 법인통합 이후 양노조가 힘을 합쳐 교섭투쟁을 승리하기 위해 공동교섭단을 구성하여 현재 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동운영위 참가자들은 18() 교섭에서도 회사의 입장변화가 없을 경우 교섭을 결렬한다 결렬 이후 쟁의 및 투쟁에 관한 세부계획은 공동교섭단에 위임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회사가 아직까지 임금요구안에 대한 아무런 입장을 제시하지 않고 시간끌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런 식의 교섭을 계속 지속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만큼 회사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교섭결렬이 불가피하다”고 정리했습니다.

18일(목) 7차 본교섭을 앞두고 나온 결정인 만큼 18일 교섭에서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없을 경우 결렬선언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번 공동운영위에는 우리 노조 주재현 위원장과 홈플일반노조 이종성 위원장을 비롯해 양 노조 중앙간부들과 지역본부장들이 참가했습니다.

 

18일(목) 7차 본교섭이 마지막 분수령, 사측의 입장변화를 마지막으로 촉구한다

공동운영위는 교섭결렬시 바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하는 한편, 쟁의행위 찬반투표도 실무준비가 끝나는 대로 즉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섭투쟁승리를 위한 현장투쟁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18일(목)부터 양 노조가 함께 전지회에서 일제히 현장투쟁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7월 4일(토)에는 양 노조 간부들과 핵심조합원 수백명이 참가하는 ‘(가칭)MBK 규탄대회’도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결렬시 조정신청, 쟁의찬반투표 즉시 진행

이번 결정과 관련해 주재현 위원장은 “교섭결렬로 인한 파국이 조성된다면 이 책임은 전적으로 사측에게 있다”며 임금입장도 내지 않는 채 교섭기간 내내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시간만 끌어온 사측을 규탄했습니다.

또한 회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가제도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저성과자 퇴출의 근거자료로 사용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종성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일반적 평가제도가 아니라 정리해고를 노린 포석”이라며 “이번 교섭에서 저성과자 퇴출금지와 임금차별을 제어하기 위한 내용도 중요하게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동운영위는 마지막으로 “회사가 진정 타결의지가 있다면 시간끌기는 그만하고 임금 입장을 내고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한번 더 강조하고,

2만 직원들에게 “임금인상도, 고용안정도, 폐점싸움도 다 우리 힘에 달려 있다. 우리 힘을 키우기 위해 조합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The post 대표교섭노조인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18일까지 회사입장 변화없을시 결렬” 예고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수, 2020/06/17- 01:39
2
0

투기자본 MBK의 홈플러스 밀실매각을 규탄하는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이 이번주 월요일과 화요일 경기본부와 강원본부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은 우리 노조와 홈플러스일반노조에서 제안하고 서비스연맹 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와 민중당을 비롯한 진보정당들도 힘을 모아주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제일 먼저 경기본부가 15()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본부장과 최진선 서비스연맹 경기본부장, 민주노총 안산지부장 등 경기지역 노동단체 대표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 노조에서는 주재현 위원장과 이순분 경기본부장, 김규순 안산지회장, 그리고 이수암 온라인배송지회장과 조합원들이 함께 하셨고, 홈플러스일반노조동조합에서는 박옥희 경인본부장과 조직국장, 조합원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최진선 경기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이때 수천 여 명의 노동자를 거리로 내모는 이번 폐점은 고용을 지켜야 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내팽개친 반노동행위”라며 밀실매각과 폐점을 추진중인 MBK와 경영진을 규탄했습니다.

양성습 민주노총 안산지부장은 “투기자본의 습성은 단기간에 이익을 창출해 이익금은 모두 가져가고 재판매하는 과정을 거쳐왔다”며 “홈플러스는 20여년 동안 안산에서 많은 돈을 벌어 왔다.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기 위해 매각하려 한다. 안산지역 조직들이 끝까지 함께 연대해서 매각과 폐점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결의했습니다.

 

15() 경기, 16() 강원본부 진행, 다음주까지 전지역에서 진행 예정

16일(화)에는 강원본부가 릴레이 바통을 이어 홈플러스 춘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박재경 서비스연맹 강원본부장과 민주노총 강원본부 사무처장, 민주노총 춘천지부장, 전교조 강원지부, 중부일반노조 강원지부,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강원지부, 씨마크호텔 수석부위원장, 이승재 민중당 강원도당 위원장 등이 참가했습니다.

우리 노조에서는 김병혁 강원본부장과 이경애 춘천지회장, 전윤기 강릉지회 부지회장, 강원지역 조합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에서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안산점·대구점·대전 둔산점 등 전국 3개 매장 매각 및 폐점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원지역 매장도 언제 어떻게 팔려나갈지 모른다. MBK는 강원지역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해치고 2만 직원을 거리로 내모는 난도질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은 다음주까지 전지역에서 진행

부산지역 6월 22일(월) 11시 해운대점 앞

광주전라지역 6월 23일(화) 11시 순천풍덕점 앞

대전세종충청지역 6월 24일(수) 10시 대전둔산점 앞

대구경북지역 6월 24일(수) 10시 30분 대구점 앞

울산지역 6월 24일(수) 11시 울산시청 앞

경남지역 6월 24일(수) 11시 경남도청 앞

 

The post MBK의 홈플러스 밀실매각 규탄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시작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수, 2020/06/17- 23:49
1
0

○ 2020년 임단협 교섭이 오늘(18일) 낮 최종 결렬되었습니다.

○ 노동조합은 마지막 기대를 안고 7차 본교섭에 나갔으나, 회사는 임금논의를 또 거부했습니다. 고장난 녹음기처럼 임금논의는 할 수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고집을 부렸습니다.

○ 시간끌기이자 교섭농간입니다. 이런 교섭을 지속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 지금부터 즉시 쟁의준비에 돌입합니다. 오늘 시작한 현장투쟁도 들불처럼 번져나가야 합니다.

○ 투쟁은 시작됐습니다. 지회장을 중심으로 태세를 정비하고 조합지침에 따라 투쟁합시다.

○ 조합으로 힘을 모읍시다. 우리 힘으로 우리 스스로를 지켜나갑시다.

The post 2020년 임단협 교섭결렬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20/06/19- 00:40
2
0

○ 구체적인 문의는 지회장이나 지역본부 또는 노동조합 중앙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he post 2020년 임단협 투쟁승리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공고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20/06/19- 00:42
3
0

벽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듯했다.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논의하는 교섭에서 임금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사측의 태도는 5, 6, 7차 교섭에서도 변한 것이 없었다.

오직 단체협약만 논의하겠다는 것인데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노골적인 심산이다. 오늘 7차 교섭은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가 사측의 의도를 명확히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0년 1월 1일부로 인상되어야 할 직원들의 임금은 아직까지도 인상되지 않았다. 의료보험, 고용보험이 인상되고 야간근무도 줄어 실질적으로 홈플러스 2만직원의 임금은 하향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측은 오늘 교섭 자리에서의 태도를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더 이상 말하지 마라.” 그 오만방자한 입을 닫고 현장 노동자들을 돌아보기 바란다.

접점을 찾고자 하는 심도있는 논의는 없었다.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주재현 위원장은 사측의 변화없는 태도에 분노했다. 홈플러스 2만 직원의 임금과 복지를 다루는 협상에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할 회사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일관할 수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또한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이종성 위원장은 회사는 조합요구안이 과하다고 하는데 요구안은 어디까지나 요구안이다. 이에 대한 사측 입장이 없는데 어떻게 교섭진척이 있겠냐며 큰 실망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7차 본교섭은 한발도 내딛지 못하고 회사의 무성의한 태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그쳤다.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지난 6차 교섭에서 사측이 제안할 수 있는 일괄타결안을 요구했다.

사측 답변은 “일괄타결안은 없다. 제시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교섭 결과를 기대하는 직원들을 생각해서 어떤 입장이라도 내는게 성의있는 태도일 것이다.

그러나 회사는 자신의 이익이 조금이라도 훼손되면 직원들을 탄압하고 갈등을 부추기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직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은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각오하라. 더 이상 협상은 없다. 진정성 없는 사측의 태도를 이번에 반드시 고쳐 줄 것이다.

2020년 임단협은 아무런 진척이 없어 중앙노동위 조정신청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우리는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6천여 조합원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이번 투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민주노조 단결의 힘으로 고용보장 쟁취하자.

MBK와 크게 한판 임단협 투쟁 승리하자.

The post [6/18일 7차 본교섭] 사측의 임금논의 거부로 결국 교섭결렬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20/06/19- 21:19
2
0

1. 교섭결렬의 책임은 임금논의를 거부하고 시간끌기로 일관한 경영진에 있다

임금과 단협을 동시에 논의하자는 조합과 임금논의는 할 수 없다는 회사! 누가 상식적입니까?

회사는 입만 열면 돈 없다고 죽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노동조합은 “임금에 대한 회사 입장을 제시하라. 그러면 회사가 제시한 전체 소요금액을 고려해 합의점을 찾아가보자”고 했습니다. 심지어 회사가 입장을 내면 조합도 전향적인 수정요구안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마지막까지 임금논의를 거부했습니다. 시간을 끌겠다는 겁니다.

2020년도 절반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임금이 결정 안됐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임금 논의는 안하고 시간만 끌려는 회사태도를 언제까지 두고 봐야겠습니까?

 

조합 요구안이 너무 과해서 교섭이 결렬됐다고?

교섭 한두번 합니까? 언제 요구안대로 다 들어줬다고 그런 소리를 합니까? 회사가 임금입장 내면 조합도 수정안 낸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임금인상 18.5%가 과하다면서, 18.5%를 전부 인상해야 겨우 최저시급 1만원, 기본급 209만원이라는 얘기는 왜 안 합니까? 국내 2위 유통기업 정규직이 시급 1만원 요구하는게 교섭결렬의 이유입니까?

요구안 총비용이 3,700억원이라는 것도 진짜입니까? 작년에 700억 든다 해놓고 190억만 썼잖아요. 그 계산대로 하면 3,700억원이 아니라 1천억원입니다. 계산 똑바로 합시다.

 

2. 경영위기의 진실은 무엇인가? 매출하락 경제위기 탓 좀 그만해!

619, 임일순 사장이 전직원에게 스팸메세지를 날렸습니다.

“투자와 차입금 및 이자 상환을 위한 재원이 없다. 코로나로 인해 경험하지 못한 매출하락을 겪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배당금이 말썽이니까 이를 설명하면서“HC에서 HS로 3년간 1조 2,345억원의 배당이 진행되었으나 MBK가 가져간 것은 없고 배당금 대부분은 HS 차입금 상환(8,707억)에 사용됐고 남은 787억은 다시 HH로 배당되어 차입금 성격으로 이자지급(642억) 하였다”는 것입니다.

 

MBK가 진 빚 갚느라 아무리 벌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참, 말 잘했습니다. 왜 우리가 MBK가 진 빚을 갚고 이자를 내야 합니까? 홈플러스 인수자금 7조 2천억원 가운데 MBK가 가져온 돈은 2조 2천억원 뿐이고 나머지 5조원을 외부에서 빌렸습니다.

문제는 이 5조원을 MBK가 빌린 것이 아니라 팔려가는 우리가 빌렸다는 사실입니다.

MBK는 5조원을 빌리면서 MBK 명의가 아닌 홈플러스의 이름으로 빌렸습니다.그러니 아무리 벌어봐야 배당금으로 다 빼가고 MBK는 그 돈으로 빚갚고 이자내는 겁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도 이런 게 없습니다.

이제 와서 돈 없다고 멀쩡한 매장 폐점하고 직원들 쫓아내겠다는 겁니다. 이 돈이 들어오면 우리 곳간이 찰까요? 또 빠져 나갑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

 

3. 말로는 고통분담, 행동은 고통전가! 더이상 직원희생을 강요하지 마라

며칠전에 임일순 사장과 부문장급 임원들이 3개월간 급여 20% 반납하기로 했다죠.

직원들이 코웃음쳤습니다, “자기들 연봉 64억에 비하면 5%밖에 안되는 3억 정도 내놓고 우리한테는 얼마나 빼먹으려고 저러나”하는 조롱과 비아냥이 쏟아졌습니다.

알짜매장 폐점, 고용불안, 인력감축, 강제전배, 통합운영… 직원들만 고통받고 희생당했습니다.

MBK 김병주회장은? 경영진은? 무슨 책임을 졌고 무슨 고통을 나눴나요. 연봉의 5% 겨우 반납한거? 우리는 아직도 최저임금 받고 있고, 5년동안 직영직원은 3,500명 줄었고, 온몸에 골병이 들고 스트레스를 달고 삽니다.

MBK 김병주회장의 홈플러스 투자는 실패했습니다. 투자실패의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합니다. 직원들에게 떠넘기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2만 직원을 배신하지 말고 직원의 편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노사관계가 벼랑 끝에 서있습니다. 파국의 책임은 MBK와 경영진에게 있습니다. 마지막 기회마저 차버린다면 진짜 투쟁이 시작됩니다.

조정신청과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끝나면 합법적인 쟁의행위가 시작됩니다. MBK와 그 하수인 경영진에게 본때를 보여줍시다.

 

2만 직원 여러분, 조합으로 힘을 모읍시다. 조합에 가입합시다.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 전략이 있고 경험이 있고 힘이 있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를 대표하는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이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의 깃발 아래 하나로 뭉쳐 양적으로 더 커지고 질적으로 더 단단해졌습니다.

가입합시다. 함께 합시다. 그리고 투쟁해서 승리합시다.

 

The post [노동조합 입장] 교섭결렬과 쟁의국면을 앞두고 2만 직원에게 드리는 글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목, 2020/06/25- 02:37
1
0

[노동조합 100초 논평]

3,700억 타령이냐? 고마해라. 이제 지겹다

회사가 또 3,700억을 들고 나왔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려먹을건지… 이제 좀 지겹다. 여러번 지적했지만, 임사장님 좀 알아들으라고 한번 더 팩트체크한다.

 

1) 조합의 과한 요구로 교섭이 결렬됐다?

소가 웃을 거짓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교섭결렬의 원인은 회사의 시간끌기 때문이다. 임금 입장을 제시하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는데 한번도 제시하지 않았다. 이런 교섭을 어떻게 더 하나?

 

2) 코로나위기에 너무 과한거 아니냐?

조합 요구안은 작년 10월에 결정됐다. 회사가 지들 멋대로 법인통합한다고 하는 바람에 교섭이 늦춰진 거고 이 사이에 코로나가 퍼진 것이다.

 

3) 회사 입장도 고려해야지?

그래서 노동조합이 전향적인 수정안을 내겠다고 했다. “회사가 임금입장을 제시하면 조합도 수정안 내겠다”고 했지만 회사는 그 기회마저 걷어찼다.

 

4) 3,700억 주장, 진짜 믿을 수 있나?

작년 교섭 마치고 회사가 “총 700억 쓴다”고 했는데 1년 지나고 보니 실제 190억만 쓴게 들통났다. 회사 계산법대로 하면 올해는 3,700억이 아니라 1천억이다. 이것도 다 수용할 것 아니잖아. 요구안은 요구안일 뿐, 호들갑 떨지 말라. 경영진은 이미 신뢰를 잃었다.

 

5) 그럼 경영진의 속심은 뭘까?

이래저래 시간끌다가 최저임금만 주려는 것이다. 18.5%가 과하다는데, 18.5% 전부 인상해야 겨우 최저시급 1만원, 월기본급 209만이다. 유통대기업 정규직의 월 209만원 요구가 과한가?

 

6월 27일자 100초 논평은 좀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The post [6/27 노동조합 100초 논평] “또 3,700억 타령이냐? 고마해라, 지겹다 “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월, 2020/06/29- 03:32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