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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 2016 한살림부산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한살림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 2016 한살림부산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익명 (미확인) | 금, 2016/06/17- 17:32
한살림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 2016 한살림부산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아이도 어른도 신명 나요!"지난 5월 5일, 금정구민운동장에 조합원 가족 120명, 생명학교 선생님들과 휴일을 반납한 실무자들이 모였습니다. 돈으로 사는 놀이, 눈으로만 보는 놀이가 아닌 몸을 부딪치며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 놀이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3년째 열린 이 행사는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더 재미있어지고 의미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도깨비야’로 시작한 몸풀기 놀이부터 1부 동네놀이마당, 2부 미니올림픽, 3부 협동놀이와 대동놀이까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즐거웠던 하루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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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왔습니다~!" 경북 의성 청암공동체 생산자들이 조합원들께 편지를 부치셨어요. 물품을 돌보며, 물품을 생산하며 생산자는 항상 조합원들을 생각하지만 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해주셨습니다. 문자가 카톡이 아닌 편지라니, 느낌이 새삼스럽고 마음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번 같이 읽어보실래요? 농부에게 봄은 항상 설렘을 건넵니다. 겨울의 긴 침묵이 깨어나고 땅이 숨을 쉬기 시작하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농부의 마음은 바빠지면서 또 두근두근합니다. 농부의 손길을 바라는 땅을 일구어 씨를 뿌리고 그 씨가 발아되어 새싹을 내미는 것을 보면 해마다 되풀이되는 광경임에도 매번 신기하고 설렙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
목, 2016/04/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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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배추 모종은 무럭무럭 자랍니다배추 모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파릇파릇 올라오는 모종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절임배추 작업이 돌아오겠구나 하고, 석 달 앞을 내다보며 ‘하하하’ 웃게 됩니다. 방제도 하고 액비도 주고 있으니 짱짱하게 자라다오. 배추 모종이 크기를 기다리며 가을무 파종을 합니다. 아이들은 잘 때가 제일 예쁘고, 남편은 농기계 작업할 때가 제일 예뻐요. 골 따고 비닐 씌우는 것까지 기계로 했으니 심는 선수 투입!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계절이 그렇게 또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김은경 전북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생산자
화, 2017/10/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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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더위에 사람은 지치지만 옥수수 알곡은 잘도 말랐습니다무더위에 숨쉬기 힘들 정도지만, 조금씩 선선해지는 아침 공기를 느끼며 하우스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낸 옥수수를 들여 왔습니다. 작년까지는 옥수수를 대째 소여물로 먹였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알곡을 수확하기로 했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속에 옥수수는 단단해져 있었습니다. 옥수수 알곡이 그 볕을 어찌 견뎌 냈는지 대견하고 신기합니다. 옥수수를 자루에 담아 밖으로 내서 알곡을 떨어 봅니다. 봉처럼 매끈하고 긴 나뭇가지를 이용해 옥수수 알곡을 털어내니 어찌나 잘 말랐는지 어렵지 않게 떨어지네요. 소쿠리에 가득 담긴 알곡을 보니, 알알이 참으로 예.......
월, 2017/09/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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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에서 온 그림편지겨울에는 굴, 꼬막이 맛있지라잉~바닷가 해남 남창장에 오일장이 열렸습니다. 막 잡아 온 싱싱한 생선 몇 마리 사고, 노란 유자에 마음 끌려 한 봉지 사고, 두툼한 양말 세 켤레 사고, 또 무엇을 살까하다가 내 발걸음이 꼬막전 앞에 멈춥니다. “겨울에는 굴, 꼬막이 맛있지라잉~ 탱글탱글한 속살에 상큼한 바닷내가 배인 보물들잉께~” “아짐! 쬐끔 더 주쇼” “잉~ 내가 갯벌에서 파온 것잉께 더 줄께, 맛있게 먹고 다음에 또 와잉~ 동생 고마워” 아짐 고생한 것을 생각하니 더 주라고 한 것이 미안하지만 그냥 언니 동생이 되었으니 정겹고 재밌네요. 새벽부터 밤까지 아니 밤새워 만들었을 귀한 물건들. 내.......
목, 2016/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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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오잉! 송이?월요일에 비가 내리고 버섯이 올라올 것 같아 솔버섯이라도 따볼까 해서 열 일 제치고 산으로 나섰습니다. 오후 짧은 시간동안 다녀와야 해서 마음은 급하고, 내일은 어머님 기일에 가야하고. 길도 제대로 몰라 왔다 갔다 하다가. 오잉! 산비탈에 뭔가 반짝입니다. 혹시 저게 송이? 언젠가 간식 먹으려고 앉았다가 한 번 따보고는, 괴산 골짜기 살면서 송이는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저한테도 송이가 보이다니 정말 많이 나는가봅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박명의 충북 괴산 솔뫼공동체 생산자
수, 2017/10/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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