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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 토박이씨앗 살리기, 어렵지 않아요

한살림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 토박이씨앗 살리기, 어렵지 않아요

익명 (미확인) | 금, 2016/06/17- 17:45
한살림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 토박이씨앗 살리기, 어렵지 않아요 (농산물위원회 토박이씨앗으로 떡 만들기)한살림성남용인 농산물위원회에서는 5월 13일 용인 기흥활동방에서 토박이씨앗을 이용한 떡 만들기를 진행 했습니다. 조합원들과 토박이씨앗 물품인 선비콩이 들어간 잡과병을 함께 만들며 GMO의 위험성과 토박이 씨앗을 살리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땅, 우리 기후에 적응하며 지켜온 토박이씨앗이 점점 사라지고 지금은 전 세계의 씨앗을 일부 다국적 종자기업이 소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토박이씨앗을 살리고 씨앗에 대한 권리를 농부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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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69호 [그 사람 이 물품] 中겨울에 더욱 맛있는 어묵자연이준식품 김봉순 생산자가공식품에도 제철이 있다. 겨울에 어묵을 먹으면 더 맛있는 것처럼 말이다. 한겨울을 맞이한 자연이준식품에서는 생산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현미유를 달구며 작업장을 고소한 어묵 냄새로 가득 채운다. 덕분에 둘러보는 내내 코끝이 즐거웠지만 어디에서도 기름때 자국 하나 찾아볼 수 없다. “청소도 생산입니다.” 김봉순 생산자는 가공생산에 있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짧은 한마디로 정리했다. 동시에 철저한 위생 수준에 대한 자부심도 내비친다. 자연이준식품은 매일 한살림 종이행주와 한살림주방세제로 생산 설비를 닦으며 작업을 마.......
월, 2017/02/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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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왔습니다~!" 경북 의성 청암공동체 생산자들이 조합원들께 편지를 부치셨어요. 물품을 돌보며, 물품을 생산하며 생산자는 항상 조합원들을 생각하지만 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해주셨습니다. 문자가 카톡이 아닌 편지라니, 느낌이 새삼스럽고 마음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번 같이 읽어보실래요? 농부에게 봄은 항상 설렘을 건넵니다. 겨울의 긴 침묵이 깨어나고 땅이 숨을 쉬기 시작하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농부의 마음은 바빠지면서 또 두근두근합니다. 농부의 손길을 바라는 땅을 일구어 씨를 뿌리고 그 씨가 발아되어 새싹을 내미는 것을 보면 해마다 되풀이되는 광경임에도 매번 신기하고 설렙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
목, 2016/04/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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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배추 모종은 무럭무럭 자랍니다배추 모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파릇파릇 올라오는 모종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절임배추 작업이 돌아오겠구나 하고, 석 달 앞을 내다보며 ‘하하하’ 웃게 됩니다. 방제도 하고 액비도 주고 있으니 짱짱하게 자라다오. 배추 모종이 크기를 기다리며 가을무 파종을 합니다. 아이들은 잘 때가 제일 예쁘고, 남편은 농기계 작업할 때가 제일 예뻐요. 골 따고 비닐 씌우는 것까지 기계로 했으니 심는 선수 투입!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계절이 그렇게 또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김은경 전북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생산자
화, 2017/10/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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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더위에 사람은 지치지만 옥수수 알곡은 잘도 말랐습니다무더위에 숨쉬기 힘들 정도지만, 조금씩 선선해지는 아침 공기를 느끼며 하우스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낸 옥수수를 들여 왔습니다. 작년까지는 옥수수를 대째 소여물로 먹였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알곡을 수확하기로 했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속에 옥수수는 단단해져 있었습니다. 옥수수 알곡이 그 볕을 어찌 견뎌 냈는지 대견하고 신기합니다. 옥수수를 자루에 담아 밖으로 내서 알곡을 떨어 봅니다. 봉처럼 매끈하고 긴 나뭇가지를 이용해 옥수수 알곡을 털어내니 어찌나 잘 말랐는지 어렵지 않게 떨어지네요. 소쿠리에 가득 담긴 알곡을 보니, 알알이 참으로 예.......
월, 2017/09/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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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에서 온 그림편지겨울에는 굴, 꼬막이 맛있지라잉~바닷가 해남 남창장에 오일장이 열렸습니다. 막 잡아 온 싱싱한 생선 몇 마리 사고, 노란 유자에 마음 끌려 한 봉지 사고, 두툼한 양말 세 켤레 사고, 또 무엇을 살까하다가 내 발걸음이 꼬막전 앞에 멈춥니다. “겨울에는 굴, 꼬막이 맛있지라잉~ 탱글탱글한 속살에 상큼한 바닷내가 배인 보물들잉께~” “아짐! 쬐끔 더 주쇼” “잉~ 내가 갯벌에서 파온 것잉께 더 줄께, 맛있게 먹고 다음에 또 와잉~ 동생 고마워” 아짐 고생한 것을 생각하니 더 주라고 한 것이 미안하지만 그냥 언니 동생이 되었으니 정겹고 재밌네요. 새벽부터 밤까지 아니 밤새워 만들었을 귀한 물건들. 내.......
목, 2016/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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