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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을 묻는다⑪] 사라져 가는 공동체 정신과 한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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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을 묻는다⑪] 사라져 가는 공동체 정신과 한국의 미래

익명 (미확인) | 화, 2016/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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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허핑턴포스트코리아 공동기획
시대정신을 묻는다⑪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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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저희 보고 앞으로 사회 나가서 이웃의 삶을 풍요롭게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말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희가 왜 그래야 하나요?”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이 전한, 어느 서울대 신입생이 했다는 말이다. 지난 2월 정년퇴임하기까지 25년간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한 윤 전 장관은 최근 9년 동안 일종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입생 세미나’에 꾸준히 참여했다. 여기서 신입생들을 만날 때마다 “서울대 학비가 싼 것은 네가 배운 것을 공동체를 위해 쓰라는 뜻이다”, “잘 배워서 이웃을 위해, 세계 시민을 위해 사용하라”는 말을 해 왔는데, 한 학생으로부터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이 말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윤 전 장관은 “그 학생 잘못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렇게 가르쳐 온 어른들의 생각 속에 ‘낙오되면 죽는다’는 위기감이 있기 때문이고 이는 한국 사회에서 ‘공동체의식’이 사라진 결과”라는 해석이다.

희망제작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허핑턴포스트코리아와 공동으로 기획한 ‘시대정신을 묻는다’ 시리즈의 마지막 인터뷰를 위해 지난 4월 14일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에서 윤 전 장관을 만났다. 지난 10회의 인터뷰 동안 한국 사회를 진단해 온 것에 한반도의 외교적‧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분석, 통일에 대한 관점을 더함으로써 시리즈를 마무리하고자 한 것이었다.

‘같이 잘 살자’는 의식 없어진 한국 사회

인터뷰는 이원재 희망제작소장의 진행으로 두 시간 이상 이어졌다. 그중에서 위의 내용을 가장 먼저 적은 것은 인터뷰의 핵심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바로 ‘공동체의식이 사라진 것이 한국 사회 여러 문제들의 근본 원인’이라는 의견이다. 통일과 교육, 복지, 정치에 대해 말할 때도 일관되게 ‘공동체 의식’을 중심에 두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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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갈등이야 있었겠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같이 잘 살아야 한다’는 생각, 하나의 공동체로서 함께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식이 늘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 발전의 동력이었지요. 그게 서서히 약화되고, 사람들이 원자(原子)화돼서 개별 이익에 몰입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도 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해체와 함께 윤 전 장관이 지적한 한국 사회의 문제는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이다. 그중에서도 한반도의 미래, 즉, 북한과 통일에 대한 준비 부족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윤 전 장관은 “북한 내부의 흐름으로 볼 때 체제 변화는 짧으면 5년, 길게 잡아도 10년 내에는 온다”고 전망하면서 “그때까지 정치적 구호로서가 아니라 정말로 통일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그 측면이 많이 부족하다”고 했다.

특히 남북 관계에 일대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 시점을 ‘2018년 봄’으로 특정했다. 미국과 우리나라 대선이 연달아 있으므로 그때까지는 북한도 미국도, 또 우리로서도 입장을 유보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존 케리 미 국무부장관이 지난 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함께 언론브리핑을 했을 때 ‘북한이 비핵화 논의에 진지하게 나온다면 평화협정 전환도 가능하다’고 분명히 말했지요. 미국 정부는 대북 제재를 강하게 밀어붙이기는 하지만 그 목표는 어디까지나 붕괴가 아니라 협상입니다. 2018년 봄은 전환을 시도해볼 중요한 시점인 것이죠.”

문제는 그 전에 예기치 않은, 의도하지 않은 남북 간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다. 그랬다가는 중요 시점을 허무하게 넘겨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윤 전 장관은 “그때까지 남북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했다. 남북 간 소통 채널이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남북 당국자 간에 대화 통로가 어떤 형태건 열려 있어야 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와 충돌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자면, 북한 비행기가 우리 영공으로 날아온다 할 때 단순한 사고인지 도발인지 먼저 확인해야 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게 정상적인 겁니다. 이 채널이 없으면 의도하지 않았던 사고도 양쪽의 오해로 상승작용을 거쳐 통제 안 되는 상황으로까지 번질 수도 있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북한까지 공동체로 회복하는 것이 통일”

물론, 늘 예측 불가능성으로 무장하고 도발해 오는 쪽은 북한이 아니냐는 지적도 가능하다. 윤 전 장관도 “현재 남북 관계의 많은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 하에서 최선의 대북정책을 찾는 게 한국 정부의 몫인 것도 분명하다고.

“상식적이고 대화가 통하는 북한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렇지 않더라도 그때 그때의 도발에 흔들리지 않을 대북정책 기조를 세워왔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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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쉬운 것은 남북 주민 간 교류가 완전히 단절된 것이다. 윤 전 장관은 남북한 주민들 간에 서로 통합하려고 하는 힘을 ‘구심력'(求心力 : 원운동에서 원의 중심으로 향하는 힘)으로 표현했다. 이 구심력이 있어야 계속 더 만나고자 하는 의지도, 통일을 향한 내부 동력도 생기고 통일 이후 통합과정도 순조로울 텐데 그러지 못 해 남북이 물과 기름처럼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핵 위기가 있더라도 비정치적‧비군사적인 협력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의료‧보건, 환경 분야가 대표적입니다. 의료시설과 약이 부족해 북한 주민들이 고통을 받는다면 인도적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고, 환경을 위한 협력은 우리 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누군가의 말대로 페니실린이 핵무기로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그런 노력이 없었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철수’라는 극단적 조치까지 취한 상황에서 다소 먼 얘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윤 전 장관은 “비핵화를 위한 대북 제재 공조를 위해 미국‧중국을 설득하려는 현 정부 입장에서는 그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개성공단을 열어두고 대북제재를 하자는 게 자기모순처럼 느껴졌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렇지만 “꼭 ‘영구 철수’라는 입장을 취하지 않아도, 우리의 요구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중단한다는 입장표명만으로도 효과는 동일하고 향후 활용할 ‘카드’도 마련됐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윤 전 장관이 제시하는 ‘일관된 대북기조’는 바로 ‘공동체 회복’이다. “김영삼 정부 이후 이미 우리 통일방안의 핵심 개념은 ‘민족공동체’였다”고 상기시키면서 “한국 사회의 공동체성 회복의 범위에 북한 주민까지 포함하고, 품어 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가능한 통일방안”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서 윤 전 장관은 2013년 6개월 간 독일 베를린에 머물 당시 들은 내용을 전했다. 독일 통일에 있어서 1982년 당시 헬무트 콜이 이끄는 기민당 연립정부가 경쟁 정당인 사민당의 동방정책, 즉 동독을 비롯한 공산권과의 교류를 강조하는 정책을 전격적으로 받아들인 것이 큰 계기가 됐었는데, 그 이유에 대한 것이다.

“당시 통일에 관여한 국회의원, 전문가들의 설명은 한결같았습니다. 기민당 정치지도자들은 아데나워 총리 이후 ‘서방정책’, 즉 우방인 서방 국가들과의 교류를 우선시 한다는 정책을 고수했지만 어느 순간 우방들의 주된 관심사는 통일이 아니라 현상유지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동맹국이 중요해도 이렇게 입장이 다르다면 방향키를 돌려야겠다고 결단한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주인의식이겠지요.”

윤 전 장관은 “독일은 통일정책뿐 아니라 슈뢰더 총리 때도 경제 개혁과 관련해 과감하게 초당적인 결단을 내려왔기 때문에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에도 잘 버텨올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국가의 이익 앞에서 정당 이해관계를 초월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정치인들을 가졌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돈 많이 드는 통일 원치 않는’ 이상한 나라?

여기서 잠깐, 과연 통일은 한국 입장에서 ‘국가 이익’인 것이 분명할까? 한국 국민들도 주변 국가들 못지않게 ‘현상 유지’를 더 원하는 게 아닐까? 어느 정도일지 모르는 혼란을 감당하기보다는 그쪽을 택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싶어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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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윤 전 장관은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처음에 전한 서울대 신입생의 질문과 다르지 않게 들렸던 것 같다. “지금 세대가 자라면서, 공부하면서 배운 것들을 생각하면 그런 생각들이 일반적일 수도 있겠다”면서 그는 독일 통일과 관련된 이야기 하나를 더 꺼냈다.

4년 전쯤, 독일 통일을 주도했던 인사 20명이 한국을 방문했고 독일의 권위 있는 주간지 ‘슈피겔’이 이들을 인터뷰했는데, 그들이 방한 후에 “한국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돈 많이 드는 통일은 원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그게 이해가 안 간다는 겁니다. 어찌 보면 한국보다 훨씬 앞선 자본주의 국가인 독일 사람들 눈에도 우리가 굉장히 비정상적인 겁니다. 한 나라가 유지해야 할 기본적인 가치, 공동체의 정신을 깡그리 잊어버린 상태에 와 있는 것입니다.”

윤 전 장관은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지금 민족, 국가의 상태가 지극히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정상 상태로 돌려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잘라 말했다.

“긴 역사 속에서 겨우 70년 동안의 남북 분단이고, 군사 대치 상황인데 이를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도 되는 것인가”라고 했고, “이대로 유지하는 게 낫다는 것은 내 손자손녀, 또 그 뒤 후손들의 행복을 당장 내가 편하게 살고자 희생시키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이라고도 강조했다.

즉, 통일은 “비용 계산 이상의 근본적인, 정신적 차원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 한편으로 ‘통일 비용’에 대한 인식 자체에도 오해가 있다고 부연했다.

“통일 상황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모두 우리 국민 세금으로 감당하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당 부분은 국제 자본시장의 도입, 투자 등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지요. 우리가 내는 비용이 있다고 해도 중장기적인 ‘분단의 비용’, 즉 군비라든지 남북대결, 여러 사회적 비용, 예측 불가능성에 따른 비용과 비교해본다면 훨씬 작을 것입니다.”

교육 개혁과 복지 시스템은 연결돼 있다

이렇게 ‘경제적 이득’으로 설명해야 그나마 이해하는 한국 사회를 안타까워하면서 윤 전 장관은 그 원인을 1960~1970년대의 ‘개발연대’에서부터 시작된 ‘성장제일주의’에서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가난 극복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경제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게 된 우리 사회에 ‘정신적 빈곤’이 남았다는 것이다. 특히 198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시장 만능주의의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이 현상이 한국사회 전반으로 확산됐고 양극화도 심화됐으며 그 결과 공동체 의식도 실종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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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문제는 교육 시스템에서도 찾을 수 있다. “미래 사회의 방향과 교육 현실의 간극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어서 개편이 시급하다”고 윤 전 장관은 강조했다.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중심에 두는 교육이 하루빨리 회복돼야 한다고도 했다.

교육과 뗄 수 없는 부문이 ‘복지’다. 앞서 말한 ‘신입생 세미나’ 때마다 학생들에게 “뭘 하고 싶으냐?”고 물으면 “좋아하는 걸 하고 싶지만 굶어 죽지 않고 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한다면서 윤 전 장관은 “현실에 대한 불안 때문에 학생들이 공무원시험, 로스쿨, 의대로 몰려 엄청난 에너지가 국가적으로 낭비되고 있다”고 했다.

“새로운 걸 하다가 실패해도 선진 복지국가에서처럼 최소 2년은 소득의 70%는 보장받는다는 확신이 있으면 왜 그 길로 안 가겠습니까? 교육 시스템을 개혁하려면 복지 시스템도 바꿔야 합니다. 선진국을 보면 사회를 안정시키고 공동체 의식이 강하게 유지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복지 시스템입니다. 복지가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지 않으면 사회적 통합도 공동체 의식 형성도 어렵고, 성장 잠재력도 끌어낼 수 없습니다.”

윤 전 장관은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한국은 서서히 기울어져 내려가다가 쇠퇴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령화 문제도 교육 문제도 뻔히 보면서 방치할 수밖에 없는 무기력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난제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정치적 리더십이다. 개혁의 길목마다 막고 있는 기득권과 이익집단들의 영향력을 떨쳐 내고 미래 지향적인 결단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국민들에 호소해서 증세도 설득해내야 한다. 다만 흔히 떠올리는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아니다. 그런 구시대적 리더십은 문제를 심화시키기만 한다고 윤 전 장관은 말했다.

“한국 사회는 산업화와 국제 사회 영향으로 이미 다원적‧수평적‧개방적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1960~1970년대의, 비교적 단순한 농업 중심 사회나 초기 산업사회의 수직적이고 덜 개방된 구조와는 이미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정치적 리더십과 제도는 여전히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이지요. 이 간극이 오늘날 수많은 문제들의 근본 원인입니다.”

수평적, 개방적, 다원화 된 사회에서 정치적 리더는 수많은 이해집단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타협을 이끌어내야 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윤 전 장관은 “그것이 진정한 민주적 리더십”이라면서 “이것이 있어야 우리 사회의 욕구가 법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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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정부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 국민 위에서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 안전하고 자유로운 ‘운동장’을 만들어 주는 환경 조성자, 경제 활동의 공정한 룰을 집행하는 심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규제 개혁의 문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현 정부는 ‘모든 규제는 암 덩어리’라는 입장이지만, 윤 전 장관은 “금지해야 할 것은 과거 정부 주도 경제발전 당시와 같은, 자유로운 기업 활동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규제”라면서 “공정한 시장경쟁을 위한 규제, 특히 대기업의 반시장적 행위 등에 대한 규제는 오히려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 고민하는 정치인 택하면 희망 있다”

인터뷰 내내 걱정과 안타까움을 주로 표현한 윤 전 장관이 유일하게 희망적으로 평가한 것은 지난 20대 총선 결과였다. “결과를 보고 상당히 놀랐다”면서 “지금처럼 가서는 안 되겠다는,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국민들의 요구가 강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다만 새로 정치권력을 얻은 정치인들의 행보가 중요할 것이고, 이를 제대로 알리는 언론과 시민단체의 역할도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향후 2년 정도의 행보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다음 대통령 선택으로 연결될 수만 있다면 희망은 있다는 것이 윤 전 장관의 결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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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공동체로서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정치인을 뽑는 것입니다. 눈앞에 정치적 이익과 자리 유지를 위해 뛰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를 보는 정치인, 정당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도 정치에 관심 있으면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 : 황세원 | 사회의제팀 선임연구원 · [email protected]
사진 : 이우기 | 사진작가

이것으로 ‘시대정신을 묻는다’ 인터뷰 시리즈를 마칩니다. 6월 15일 서울시청 동그라미방에서, 그동안 진행된 인터뷰를 정리하여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2016년 시대정신을 제시하는 ‘시대정신을 묻는다 결과 발표 간담회’가 열립니다.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그동안 ‘시대정신을 묻는다’ 인터뷰 시리즈에 관심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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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80호 중 [한살림 하는 사람들]

 

무더위 속 틈새를 헤집고 찾아온
달큰하고, 차진 유희

 

강원 홍천 두미반곡공동체 이병화·최홍식 생산자

 

 

강원 홍천 두미반곡공동체 이병화·최홍식 생산자

 

“풀 때문에. 허허.” 이병화·최홍식 생산자가 몸담고 있는 두미반곡공동체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젊은 식구들이 많고 회원도 54농가로 지금보다 두 배 더 북적였다. 2017년 현재 공동체에서 여전히 한살림 농사를 짓는 농가는 24곳뿐. 최홍식 생산자는 이유를 풀에게 돌린다. “논밭에 풀이 성성해서. 약만 치면 돈이 보이는데 그걸 못하니 예전엔 집집마다 부부싸움이 많이 났어.” 보다 못한 그가 공동체 대표를 맡은 10여 년 전, 100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으고 한살림 농사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그 자리에서 30농가가 한살림 농사를 포기했다. 반 토막 나버린 것이 속 아플 수도 있을 텐데 농부의 셈법은 다르다. 굳은 다짐을 나눈 24농가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고락을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더 무게를 둔다. 한살림 농사를 짓겠다는 의지 하나로 공동체를 다시 세우고 그 가운데서 십 수 년을 살아온 그의 밭은 어떤풍경일까.

 

글·사진 김현준 편집부

 

 

[이달의 살림 물품]

화학비료가 아니라

땀으로 키우니까

한살림 옥수수

 

가뭄이 길었던 올여름, 비가 적게 와서 오히려 옥수수 맛은 달지 않겠냐는 말에 최홍식 생산자는 고개를 저었다.
“옥수수 당도는 해가 많이 난다고 올라가는 게 아니야. 낮은 덥고 밤은 선선해야 옥수수가 맛있지.” 이번 가뭄이 열매가 영그는 것에 보탬이 되지는 않았다지만 두미반곡공동체는 강원 홍천의 지리와 기후라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를 가지고 있다. 홍천은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높아 충북 괴산, 경북 문경과 더불어 옥수수를 재배하기에 좋은 땅으로 이름이 난 지 오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두 생산자에게는 귀중한 일동무가 있다. “한살림 농사는 한 식구 의지만 가지고는 계속 할 수가 없어. 부부가 뜻이 맞아야 할 수 있는 일이야.” 그런 면에서 이병화·최홍식 생산자는 서로에게 큰 행운이다. 두 사람 모두 생산 원칙에 있어서 누가 더 엄격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 한 발 더 나아가 부부는 “한살림 농사는 생산자의 손때가 묻어나야 한다”며 부부가 작업 가능한 땅만을 농사지으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일꾼을 더 쓰지 않는다.

 

둘이서 작업 가능할 수 있게 600~700평씩 일주일 간격으로 심는다

좋은 것만 먹여 바른 먹을거리로

먹성 좋은 작물인 옥수수를 재배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땅의 양분이 고스란히 옥수수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듬해 옥수수 농사를 결심했으면 올해 가을부터 풀에 대한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이듬해 늦봄 옥수수를 심을 때까지 풀이 자라지 않게 땅을 고르는 일을 4~5차례 되풀이한다.
같은 밭에서 작물을 돌려짓기를 하는 것도 땅심을 기르는 요긴한 방법이다.
두 해 동안 가지나 호박을 재배했으면 그 다음 두 해는 옥수수를 심는다. 지금 옥수수가 자라는 자리에 두 해 전에는 무청이 있었다.
얼마 전에는 풋거름 작물과 사이짓기 하는 농법도 새로 배웠다. 사이짓기로 동부, 헤어리베치 같은 콩과 작물을 심으면 자라면서 그늘을 만들어 풀도 덜 자라고 땅속 유기물 함량도 높아진다.
자재를 공동으로 사서 함께 뿌리는 두미반곡공동체가 옥수수밭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균배양체라고 하는 발효제이다. 유기물을 발효시켜서 퇴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물, 유기물, 미생물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토양미생물을 밀집해서 배양해둔 균배양체를 사용해서 유기물의 퇴비화를 촉진시킨다. 이렇게 퇴비화된 유기물은 조금씩 토양으로 영양분을 배출하면서 작물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화학비료를 뿌리면 옥수수가 급속하게 영양분을 흡수하고 빠르게 성장해 표피층이 약해진다. 그래서 화학비료는 관행 옥수수가 병충해에 약해지고 농약 사용이 빈번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옥수수에 가장 많이 쓰이는 화학비료는 질소분이다. “질소분을 많이 첨가하면 절대 안돼.” 이야기 하는 내내 사람 좋은 웃음을 내보이던 최홍식 생산자는 이때만큼은 진지한 얼굴이 되어 힘주어 말한다. 질소분이 많이 들어가면 옥수수는 무섭게 몸을 불린다. 이렇게 굵어진 열매는 보기에는 좋지만 맛은 나쁘다. 수분을 많이 흡수하며 크기를 키웠기 때문에 수확 후에 알이 굳는 속도도 훨씬 빠르다. “관행농을 하면 개꼬리(수꽃)가 올라오면서 질소분을 엄청 넣어. 알이 잘면 안 사니까. 우리는 큰 것을 고집하지 않는 소비자 조합원들이 있어서 제 모습 그대로 키우고 거두고 그렇지.” 억지 쓰지 않고 자란 한살림 옥수수는 작지만 속이 제대로 여물어 더 쫀득해진다.
옥수수는 채종이 까다로운 작물이다. “화분을 옮길 수 있는 거리가 옥수수는 2km나 돼. 그래서 채종할 때는 사방 2km 미리 고시를 해.” 여러 작물 가운데서도 옥수수가 특히 유전자 조작 고위험 작물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홍천에서 재배하는 품종은 미백2호로 홍천 땅에 맞게 육종해서 나온 품종이다. 미백2호는 옥수수 품종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대학찰옥수수보다 길이가 짧고 줄은 12줄로 4줄 더 많다. 홍천에서는 다른 품종과 수정되는 것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지역 내에 채종단지를 조성하여 씨앗을 얻는다.

 

옥수수의 수꽃을 개꼬리라 한다 개꼬리가 나오고 30일이 지나면 수확을 시작한다

 
농부도 작물도 유난히 고됐기에 더 귀한 열매
이병화·최홍식 생산자는 8월 첫째 주부터 보름 가량 옥수수를 수확한다. 8월 초 수확기까지 앞으로 한 주. 옥수수는 수확시기를 며칠만 지나도 딱딱해져 쪄먹는데 어려움이 많다. 옥수수 수확기는 알을 손톱으로 옥수수수염이 말라 있는 옥수수껍질의 윗부분을 조금 벗겨내어 손톱으로 옥수수 알맹이를 눌러보면 알 수 있다. “물이 나오면 아직 덜 여문 것, 쑥 들어가면 늦은 거야. 약간 자국이 생길 때 거둬야해.” 수확철이 가까워지면 옥수수 생산자들은 일일이 껍질 열고 부지런히 알맹이를 들여다본다.

 

5월 중순에 파종한 이병화·최홍식 생사자의 옥수수는 8월에 출하한다

공장에서 기계를 돌리듯이 계산이 딱딱 나오면 참 편하겠지만 한살림 농사는 쉬이 가는 법이 없다. 또 한살림 생산자의 셈법으로는 쉽게 얻는 것이 크게 얻는 것도 아니다. “유기농사를 지으려면 수확물에 집착해서는 안돼. 땅을 살리는 일에 온정신을 쏟아야지.” 2003년 쌀값결정회의(현 벼생산관련회의)에 처음 참여하여 소비자는 인상하겠다, 생산자는 인하하겠다 서로 완강하게 씨름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한살림에 뿌리내리기로 마음먹었다는 최홍식 생산자에게는 어쩌면 가장 이치에 맞는 셈법일 수도 있겠다.
긴 가뭄과 큰 장마를 버티고 드디어 곧 옥수수가 우리를 찾아온다. 고된 시간을 보내고 알알이 박힌 옥수수를 먹으며 한살림 생산자가 고집스럽게 지켜낸 우리땅과 자연을 떠올려보면 더 뜻깊은 간식거리가 될 것 같다.

 

정연선 사진 김현준·윤연진 편집부

화, 2017/07/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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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당원이 한다] 3기 사업 심의결과 공고 


서울시당 당원이 한다’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고 확정했음을 공고합니다.

 

-심사일자: 2017년 7월 16일 오후 2

-심사장소중앙당 회의실 인근 커피숍

 

-심사 대상 사업

1) 강남권 도시문제 세미나 (김예찬 당원 외)

도시문제에 대해 강남의 당원들과 함께 공부한 후현재 예정되어 있는 서울시의 개발 계획에 대한 문제의식을 당원들과 공유하여 이런 것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

*8월 17()부터 격주로 1회씩 세미나 진행 예정, 11~12월 초에 세미나 진행 결과 보고 예정

 

2) 서울 청년당원 밴드(강태이 당원 외)

민중가요의 가사 중에는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등 시대착오적이고 가부장적인 관념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음이에 서울의 청년당원들이 밴드를 만들어 모두가 불편해하지 않고 함께 부를 수 있는 민중가요를 직접 만들고자 함이후 각종 투쟁현장에서 노동당 밴드로 공연연대도 가능하게 해볼 계획.

*12월 서울시당 송년회 때 만든 곡을 갖고 공연 할 예정

 

심사 결과 위 두 개의 사업이 선정되었음을 알립니다.

 

 

2017년 7월 25

 

서울시당 [당원이 한다심의위원

(배정학최승현하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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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7/07/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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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노동당에서도 그와 관련되어 다른 정당들과 공동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당에서는 26(수요일)에 중앙당의 장흥배 정책실장과 함께 노동당 정치관계법 개정안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는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노동당의 정책 자료를 살펴보는 정책실장의 발제로 시작했습니다. 전면비례대표제, 연동형비례대표제 등 여러 선거제도에 대한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해외 선거제도의 사례들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히 소수정당, 원외정당인 노동당의 의석수 확보를 위해서가 아니라, 더 다양한 정치, 소수자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거대 양당이 독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대변하지 못하는 현재의 정치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시당에서도 앞으로 선거제도 개혁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 게첨 등 여러 행동들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간담회에서 사용했던 정책 자료를 함께 첨부하니, 간담회에 오지 못하신 당원 분들도 보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70726_정치선거제도개혁안 서울시당 설명자료 (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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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07/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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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기당대회 안건설명회와 장애평등교육을 진행합니다.

당 대의원, 당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그림 속 텍스트>
2017
정기당대회
안건설명회
&장애평등교육

일시 | 8월 19일 토요일
장소 | 중앙당 회의실 (영등포구 국회대로 664 한흥빌딩 2층)
문의 | 02-786-6655

2시 : 당대회 안건설명회
4시 : 장애평등교육

노동당 서울시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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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7/07/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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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월간 소식] 7월의 서울시당

 

안녕하세요, 노동당 서울시당입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서울시당의 월간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서울시당에서는 당원 분들과 더 좋은 소통을 하기 위해 매달 월간소식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서울시당에서는 어떤 활동을 주로 했고, 어떤 사업들을 진행했는지 보시고 당과 소통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월 한마디>

무더운 날씨와 장마의 연속인 7월이었습니다. , 7월은 퀴어문화축제가 있었던 달이고, 당 대회를 앞둔 달이기도 했습니다.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날씨였지만, 7월에도 서울시당은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퀴어문화축제 시즌을 맞아 퀴어 강연회를 열었고, 당일 날 깃발과 피켓 등을 준비하여 축제에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 당 대회와 관련해서 서울지역을 돌아다니며 순회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성평등 교육, 정치관계법 개정안 간담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7월 주요사업>

6/24, 7/2, 7/6 홍세화고문 순회강연

서울시당에서는 홍세화고문님을 모시고 3차례의 서울지역 순회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송파, 강북, 서울시당에서 마음의 적립, 독서와 배움’, ‘수업을 바꿔라’, ‘진보정당운동 20년 소회와 우리의 나아갈 바라는 제목으로 진행했습니다. 3개의 강연 모두 다른 제목의 강연이었지만, 결국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강연 후기 보러가기: https://goo.gl/G1SNEA


7/12 [여기] 퀴어 강연회 동성애, 음란, 퀴어, 축제를 말하다

퀴어문화축제 시즌을 맞아 서울시당 여성주의 기획단 [여기]에서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나영님을 모시고 퀴어 강연회를 했습니다. “퀴어문화축제는 음란한가?”로 시작된 강연에서는 동성애, ‘사회의 미적 기준에 도달한여성의 몸, 퀴어문화축제 등 사회에서 유난히 음란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비판적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성으로 인식되는 사람들의 노출과, 여성으로 인식되는 사람들의 노출은 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지, 다른 축제에 비해 왜 퀴어문화축제는 유난히 음란하다는 인식이 강한지 등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7/15 퀴어문화축제

올해 18회를 맞은 퀴어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은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였습니다. 올해 초, 어느 포럼자리에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후보가(현 대통령) 왜 성소수자 정책은 없냐며 항의하는 레즈비언 참가자의 발언을 제지하고 나중에말 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수많은 청중들도 나중에를 연호했습니다. 이후 이 일이 성소수자 인권단체 등에서 이슈가 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퀴어문화축제의 슬로건은 언제나 삶을 유예당하고, ‘나중의 삶을 살 것을 강요당하는 성소수자들의 절박한 심정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 날, 서울시당에서는 나중이 아닌 지금 당장의 인권을 외치며 기쁜 마음으로 연대했습니다.

퀴어문화축제 관련 위원장 칼럼 보러가기: https://goo.gl/GE6LyM


7/10, 11, 13, 14, 18 당 대회 지역순회 토론회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당 대회를 한 달가량 앞둔 지금, 서울시당에서는 당 대회와 관련하여 당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순회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희는 서울지역을 총 5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차례로 지역을 돌아다니며 진행했습니다. 각 지역 별로 당원들을 패널로 섭외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당 대회 관련 논의들에 대한 당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토론회 후반에는 당원들과 당 대회 준비위원 간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7/24 책 읽는 서울

서울시당에서는 7월부터 매달 추천위원들이 추천해준 책을 읽고 [책 읽는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안효상 추천위원이 추천해 준 7월의 추천 책 정당의 발견(박상훈)’이라는 책을 읽고 당원들과 함께 정당운동을 하면서 들었던 고민과, 정당 내부 조직을 다지는 일,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7/25 성평등 교육

김윤영 여성위위원장과 함께 서울시당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정 내 여성폭력, 미디어가 여성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젠더의 다양성 등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후, 그것과 더불어 현실적인 사례토론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단지 이론만이 아닌 실질적인 공동체 내의 여성주의적 문화에 대해 성찰하고,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중간 중간 당원들의 생각도 나누고, 스스럼없이 토론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교육을 들었습니다.


7/26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노동당 정치관계법 개정안 간담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노동당에서도 다른 정당들과 함께 공동행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 현재 시점에서, 우리 당은 선거제도를 비롯한 정치관계법 개혁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고, 어떤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소수정당, 원외정당, 소수자의 정당으로서 정치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어떻게 선거제도를 개혁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간담회 후기 보러가기: https://goo.gl/LifCdE


<7월 활동>

7.3 서울시당 운영위원회

7.4 [양천] 시민자치학교 준비모임

     서울 곳곳 강북구 노점상 폭력 단속 규탄 1인시위

    (영등포구청역, 영등포시장역, 신촌역, 서울대입구역, 미아역)

7.5 서울 청년기본소득조례 주민발의 네트워크 열린간담회

    [은평] 신입당원교육 및 성평등교육

    [양천] 여성친화도시 원탁토론회

7.6 서울시당 홍세화 고문 강연

    [양천] 강서양천 평학 회원 모임

7.9. STOP IT 행사 녹색위() 부스

7.10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강동, 송파, 동대문, 중랑, 성동, 광진)

7.11 [관악] 당협 운영위원회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관악, 동작, 강남서초)

7.12 [여기] 동성애, 퀴어, 음란, 축제를 말하다

7.13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기자회견 참석

       콜트콜텍 공대위 회의 참가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노원, 도봉, 강북, 성북)

7.14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마포, 은평, 서대문, 용산, 종로중구)

7.15 퀴어문화축제

      [은평] 운영위원회

7.16 ‘당원이한다심의회의

       매체개편팀 회의

      [강남서초] 구의회 국외연수 주민감사청구 서명

7.18 당혁신, 어떻게 당원을 찾아가요

      (구로금천, 영등포, 양천, 강서)

      [강남서초] 구의회 국외연수 주민감사청구 서명

7.19 [강남서초] 구의회 국외연수 주민감사청구 서명

7.20 콜트콜텍 경총앞 기자회견 및 공대위 워크샵

       경산CU 기자회견

      [은평] 사진으로 보는 탈핵이야기

7.22 [강남서초] 구의회 국외연수 주민감사청구 중간보고회

7.24 책읽는 서울

7.25 성평등교육

7.26 선거법 개정을 위한 노동당 정치관계법 개정안 간담회

7.27 [관악] 7월 당원모임, 영화 관람

7.30 [관악] 여성주의 수다회 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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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7/08/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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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은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로 탈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국가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한살림 방사성물질 자주기준치를 만들어 매월 정밀 검사를 하고, 햇빛발전협동조합 등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놓고 논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살림은 생명살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릴레이 탈핵 선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8월 한 달간 매일(주말 제외) 자신만의 선언을 적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시면 됩니다.

 

1. 누가 하나요?
한살림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해요!!

 

2. 어떻게 하나요?
1) 아래 양식을 출력하여 자신만의 짧은 선언을 적고 인증사진을 찍습니다.
* 정해진 양식이 아니어도 이미지, 영상 등 자유롭게 만들어 SNS에 올려주세요.

 

>> 양식 다운 받기(pdf)

 

 

 

*문구 예시 

– 신고리 5,6호기 건설 영구 중단하라!
– 신규 핵발전소 전면 백지화!
– 수명끝난 노후 원전 폐쇄하라!
– 핵 재처리 실험 당장 중단하라
– 방사능 오염없는 깨끗한 세상 아이들에게!
– 핵발전 위주의 에너지 정책 전환하라!
– 전기 과소비 부추기는 핵발전 전기 이제 그만!

 

2) 개인 SNS에 올립니다.

 

*공유 시 
#한살림릴레이탈핵선언
 #신고리5_6호기백지화 해시태그를 꼭 넣어주세요.

 

*SNS 미사용자는 메신저(카카오톡, LINE 등)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주세요.한살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매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한살림연합 연대협력팀 02-6715-0898

 

그럼 첫 번째 선언은, 곽금순 한살림연합 대표입니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캠페인 취지와 곽금순 대표의 선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탈핵을 향한 고민과 실천이 지속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방사능 오염이 없는 터전을 물려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화, 2017/08/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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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농 박재일 선생 7주기 이야기마당]

 

다시, 살림의 새길로!

 

한살림 첫 마음을 돌아보고 새로운 30년 살림의 새 길을 향한 다짐과 희망의 이야기마당이 마련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시: 8월 18일(금) 오후 3시
  • 장소: aT센터 그랜드홀(5층)

 

*당일 한살림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페이스북라이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은 한살림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15:00 개회인사 인농 선생 7주기 이야기마당을 열며

(곽금순 상임대표)

15:15 자료영상 한살림, 박재일
15:20 이야기마당1 시대변화와 한살림운동

(이현주 목사)

16:00 이야기마당2 다시, 살림의 새길로!

-한살림운동의 새로운 상상

17:00 휴식
17:10 공연 카락 뺀빠

-티벳음악가

17:15 출판기념회 인농 선생 평전 출판기념회
18:00 저녁식사

 

 

화, 2017/08/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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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이 끝난 5월의 어느 날, 광화문 앞에 큰 컨테이너 박스가 들어섰습니다. 그 이름하여, ‘광화문 1번가’. ‘광화문 1번가’는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시민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문재인 정부는 7월 12일까지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총 17만여 건의 제안을 받았고, 이중 99건을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했습니다. 더 나아가 시민제안을 상설화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는데요.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설계자가 되어가는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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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7/08/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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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을 비롯하여 두레생협과 행복중심생협 그리고 대학생활협동조합이 함께 만든 공정교역 협동조합인 피플스페어트레이드쿱People’s Fair Trade Coop(구 (주)에이피넷APNet)이 다음과 같이 창립총회를 갖습니다.

 

-일시: 2017년 8월 23일(수) 오후 3시~5시

-장소: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1호

 

목, 2017/08/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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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GMO ②] LMO유채 민관합동조사반

 

▲LMO유채 민관합동조사에 참여한 한살림대구생협 조합원들

 

지난 5월 11일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유채꽃 축제장에서 LMO유채가 발견된 이래, LMO유채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립종자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정부 유관부처가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과정에서 대부분의 LMO를 폐기하였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였으나(2017.6.7.) 이외에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반을 운영하기로 하여 7월 한 달 간 한살림도 LMO유채 조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한살림이 참여 중인 GMO반대전국행동 외 한살림경북북부, 한살림대구, 한살림경남, 한살림부산, 한살림전남남부 등)

 

▲울산 지역에서 발견된 LMO유채, 꽃이 펴있음.

 

LMO는 생식 또는 번식이 가능한 GMO유전자변형생물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미 우리밥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GMO가 주로 가공식품 원료나 축산사료로 사용되어 섭취되었다면, LMO는 밥상을 넘어 우리 농지에 직접 심어졌으므로 언제든지 다시 꽃피울 수 있고 심지어 다른 작물에까지 퍼져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아무리 GMO 수입량이 상당한 우리나라지만, 이는 식용과 사료용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재배용(종자용) GMO는 엄격히 금지된 우리나라에서 LMO유채의 발견됐다는 것은 단지 법위반 사실 말고도 우리 농지와 생태계가 오염될 수도 있는 위험한 사건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LMO유채는 미국 몬산토에서 개발한 것으로,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내성을 갖고 있는 종자입니다.

 

▲발견된 유채의 LMO여부를 간이키트로 확인하고 있는 한살림경남생협 조합원

 

민관합동조사반은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8개 지역별로 나뉘어 총 73개소 지역을 조사했습니다. 조사지역은 주로 5월 조사를 통해 이미 LMO 양성반응이 나와 폐기, 경운 처리하였으나 지속적인 사후관리 차원에서 방문한 곳들입니다.

한살림 등 다른 민간단체가 함께 진행한 7월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민관합동조사 결과는 취합 중에 있으며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간이검정을 통해 양성반응이 나온 곳은 손으로 뽑거나 제초제를 살포하는 등의 현장조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5월 LMO유채 최초 발견 이후 이미 정부 유관부서들로 구성된 안전관리대책팀 및 합동현장대응반이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식물체 제거와 제초제 살포작업을 했음에도 7월 조사에서 유채가 다시 싹을 틔우거나 심지어 꽃을 피운 곳도 있어 결과가 심각합니다.

 

지역 장소 LMO여부
경기 서울대공원(관리실) 양성
서울 동작구 사당동 유채 발견 안 됨
수원 권선구 입북동 유채 발견 안 됨
수원 권선구 당수동 유채 발견 안 됨
안성 일원 6곳 양성 2곳
음성 2곳
그 외 유채 다량 발견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공원 유채 발견
파주 적성면 어유지리 유채 발견 안 됨
파주 문산읍 군부대 내 유채 발견 안 됨
이천시 오가면 유채 발견 안 됨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유채 발견 안 됨 (건물 건축)
용인시 백암면 용인축협 한우사육장 일부 유채 재발아
용인시 남사면 유채 발견 안 됨
화성시 봉답읍 유채 발견 안 됨
경북 군위군 효령면 유채 발견 안 됨
의성군 비안면 유채 발견 안 됨
칠곡군 석적읍 일부 유채 재발아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매호천 일부 유채 재발아
대구시 동구 둔산동 중동터널 양성 (밀집성장)
영천시 임고면 양향리 임고우체국 음성
경남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양성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유채 발견 안 됨
울산시 중구 태화강 대공원 음성
부산 기장군 정관읍 유채 발견 안 됨
부산 기장군 정관읍 모전교 일부 유채 재발아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유채 발견 안 됨 (택지조성 예정)
경남 거제시 거제면 일부 유채 재발아
경남 통영시 발개로 유채 발견 안 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유채 발견 안 됨
남해군 상동면 동부대로 유채 발견 안 됨
사천시 공명면 숯골길 유채 발견 안 됨 (오염 가능성)
함양군 지곡면 병곡지곡로 유채 발견 안 됨
합천군 합천읍 서산리 유채 발견 안 됨
충북 영동 일부 유채 재발아
충주 일부 유채 재발아
음성 일부 유채 재발아
진천 01 일부 유채 재발아
진천 02 일부 유채 재발아 (일부 개화)
청주 01 일부 유채 재발아
청주 02 일부 유채 재발아 (일부 개화)
괴산 유채 발견 안 됨
충남 홍성 6필지 양성 (밀집성장)
예산 2필지 유채 발견 안 됨
대전 대전천변 일부 유채 재발아
대전 유등천변 일부 유채 재발아
공주 반포면 송곡리 일부 유채 재발아
세종 연서면 고봉리 일부 유채 재발아
당진 가을/내년 재방문하기로 함
보령 일부 유채 재발아
서천 기산면 유채 발견 안 됨
서천 국립해양생태자원관 양성 (밀집성장)
전북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유채 발견 안 됨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 01 음성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 02 음성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음성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음성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유채 발견 안 됨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일부 유채 재발아
임실군 운암명 입석리 일부 유채 재발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일부 유채 재발아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일대 취합중

 

▲간이검정 결과 LMO 양성반응이 나온 모습

 

특히 대구 수성구 매호천 지역의 경우, 5월 조사에서는 음성결과가 나왔으나 6월 조사에서는 양성결과가 나왔고 지하수 유입으로 유채가 싹을 틔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대구 동구의 중동터널 인근은 5월 조사 당시 식물 자체가 없었으나 6월 조사에서 작은 싹이 발견돼 양성 반응이 나왔고 7월 조사에서는 광범위한 면적에서 유채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폐기처리 및 제초제 살포 후에도 싹이 나있는 LMO유채

 

LMO유채의 환경방출 위험이 너무나도 큽니다. 이로 인한 생태계 오염과 토종종자 등의 종자오염, 생물다양성 감소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에 한살림은 LMO유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우리밥상과 우리농지를 지키고자 하는 <한살림 국내자생GMO 조사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속지역 한살림생협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돼요GMO ①] LMO가 무엇인가요?

[안돼요GMO ③] 한살림 국내자생GMO 조사단

 

월, 2017/08/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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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이 한다' 사업 선정팀 사업계획


1팀: 강남권 도시문제 세미나(김예찬 당원 외)


<사업 개요>

강남서초 지역은 1970년대 이후 박정희 정권의 대단위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이 도시개발 사업은 흔히 대규모 아파트 개발 사업으로 기억되곤 하지만, 도시정책의 차원에서는 '삼핵도시' 개발안의 영향 아래, 행정 중심인 강북 도심, 공업 중심인 영등포 도심, 그리고 금융 중심의 영동 도심의 3도심 체계로 서울의 도시 기능을 분화하는 계획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계획 아래 강남 테헤란로 일대가 대규모 금융/기술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지로 개발되었으며, 이 지역은 IMF 이래 벤쳐 붐, IT 붐과 맞물려 서울 지역의 핵심 중심지로 도약했습니다. 

강남 일대는 정방형 블럭으로 구획된 자동차 교통 중심의 도시로 계획되었으나, 여러 사회문화적 이유로 강남권의 인구가 계획보다 빠르게 증가함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 체증과 주택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강남권의 위성 도시인 성남-광주 일대의 개발, 강동 지역의 주거 단지 개발 등으로 주택 부족 현상이 일부 완화 되었으나, 강남 지역은 여전히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통 체증 문제 역시 줄어들지 않아, 최근 서울시는 교통 허브로서 영동대로 통합 개발 계획을 세워 서울 시내 통근 차량 대수를 줄이고, 자동차 중심의 강남을 대중교통 중심의 강남으로 전환하려고 시도 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들은 강남 지역이 가진 높은 부동산 가치를 보호하고, 대기업 본사들을 위시하여 많은 사업체들이 몰려 있는 산업 중심지로서 강남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 정작 강남권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대책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강남 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이동 활성화를 위해 교통허브를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영동대로 통합개발 계획의 경우에도, 강남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대형 개발로 인한 불편과 향후 늘어난 유동 인구로 인해 유발될 문제들이 걱정되는 형편입니다.

강남의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고, 강남의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강남에 사업체들이 생길수록 오히려 강남 주민들은 매연과 도시 소음, 높아지는 물가로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서울 지역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녹지가 적은 지역 중 하나로, 선정릉과 광평대군묘역처럼 문화재 관리 차원의 녹지가 아니라면 대형 공원도 부재한 동네입니다. 그만큼 그동안의 강남 개발 계획은 강남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주력했지, 강남 주민들이 도시에서 생활하기 위한 권리에 주목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강남권 도시문제 세미나는 '도시에 대한 권리'를 주제로, ‘강남이 가지는 교환가치에 주목하는게 아니라, ‘강남지역의 사용가치를 고민해보자는 문제의식에서 제안하는 것입니다. 도시 문제에 대한 당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에서의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을 찾아나가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기대 효과>

강남 지역은 노동당이 그동안 중점을 두고 활동해 온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의 시발점이 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가 임차인 문제를 둘러싼 투쟁들이 이어졌는데, 강남역/신사역 일대에서 라떼킹, 우장창창 등 당의 이름으로 오랜 기간 연대한 사업장들이 존재했습니다. 지금까지 당협의 활동이 도시의 변화 흐름에 따라 피해를 보는 개별 사업장과의 연대를 통해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하는가를 말하는 형태였다면, 앞으로의 활동은 도시의 변화 흐름 그 자체에 문제 제기하면서 노동당이 생각하는 도시의 방향성을 도시 계획에 녹여내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강남 지역은 영동대로 통합개발 계획,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 커다란 개발 계획들이 이야기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개발 계획들이 가져올 문제점에 대해 미리 이해하고, 개발 계획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 도시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학습

- 지역에서의 구체적인 정책 과제 탐색

- 향후 도시권을 중심으로 하는 당협 사업 진행


<사업 진행 일정>

817(가안)부터 격주로 1회씩 진행, 6회 과정으로 세미나 진행.

7월 말부터 - 세미나 홍보 / 교재 작성 및 제본 / 세미나 장소 섭외

8171회 세미나 : [도시에 대한 사회학적 썰] 

8312회 세미나 : [빨갱이들이 바라본 도시]

9143회 세미나 : [강남 개발에 대한 뒷담화] 

9284회 세미나 : [강남, 무엇이 문제일까?]

10125회 세미나 : [미래의 강남 계획 따져보기]

10266회 세미나 : [우리가 원하는 강남 계획하기


<예산>

시기

지출 내용

지출액

비고

7

교재비

8X 7000= 56,000

권 당 240P 기준

8

공간대여료(세미나룸 대여)

2X 8X 5000= 80,000

115천원,

8인 참여 기준

9

공간대여료(세미나룸 대여)

2X 8X 5000= 80,000

115천원,

8인 참여 기준

10

공간대여료(세미나룸 대여)

2X 8X 5000= 80,000

115천원,

8인 참여 기준

총액

269,000


2팀: 서울 청년당원 밴드(노서영 당원 외)


<사업개요>

민중가요라는 용어는 1980년대 중반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습니다.

이 시기가 민주악요가 폭발적으로 급성장하며 민중가요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노래운동이 시작된 시기였으므로, 이 시기에 이르러 이 노래들을 대중가요와 변별하여 지칭하는 새로운 용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민중가요라는 용어가 생겼습니다.

1980년대 민중가요 성장의 시점에서, 민중가요를 좀 더 전문적으로 담당해줄 전문가 그룹이 필요해지었습니다. 각 대학에서 포크송 동아리로 출발했던 노래동아리들이 1980년을 경유하면서 운동에 합류하였고, 이들이 졸업을 하여 노래모임을 결성하면서 노래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87년 노동자대투쟁을 거치면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노동자들이 주 수용자가 되는 노동가요가 민중가요의 큰 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중가요는 합법적인 대중가요 시장 안에서의 활동이 이루어졌고, 이로써 민중운동 조직과 무관한 일반 대중들이 민중가요를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민중가요의 수용자 집단은 강화되지 않고, 민중가요는 시위와 집회 때 부르는 투쟁적인 행진곡들만 불리며 살아남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살아남은 군가풍, 투쟁적인 민중가요의 가사는 투쟁하는 노동형제’, ‘어머니의 뜨거운 눈물등의 가사로 성역할을 고정하는 가사들이 많습니다. 이런 노래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민중가요는 만들어질 트로트, 군가 등 당시 유행하던 노래의 장르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당시 만들어진 노래가 30년이 넘게 이어져오고 있고 현대 유행하는 장르와는 맞지 않습니다.

새로운 민중가요, 모두가 불편하지 않는 민중가요가 이제 등장해야 합니다. 서울시당 청년당원 밴드는 단지 과거의 향수를 향유하며, 노래를 부르고 즐겁게 노는 모임이 아니라, 새로운 민중문화, 새로운 노래운동을 만들고자 시도하는 첫 공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기대 효과>

-모두가 불편해 하지 않고, 함께 부를 수 있는 민중가요를 만들기

-우리들의 노래로 싸우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각종 투쟁현장에서 노동당 밴드로 공연 연대


<사업진행일정>

[가안]

-7월 초 첫 모임 진행, 파트 나누기, 자기소개하기

민중가요운동 역사 강연

1곡을 목표로 작사, 작곡, 연습

2주에 한 번 연습


-10월 말 완성된 노래 녹음


-12: 서울시당 송년회때 공연


<예산>

시기

지출 내용

지출액

비고

7

연습실 대여비

60,000

 

8

연습실 대여비

60,000

 

9

연습실 대여비

60,000

 

10

연습실 대여비

60,000

 

총액

240,000



* 사업 선정 심의회의 결과, 사업신청서를 낸 팀들에게 보완문서를 요청하였고(첨부파일 참고), 보완문서를 받은 후 위 두팀이 선정되었음

- 선정팀 보완문서

[당원이 한다]강남권 도시문제 세미나 보완문서.hwp

[당원이 한다]서울 청년밴드 보완문서.hwp




저작자 표시 비영리
화, 2017/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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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대선, 많은 이슈 속에서 ‘청소년 참정권’이 하나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국회에서도 18세에 선거권을 부여하자는 논의가 진행됐지만 실현되지 못했는데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19세 이상을 선거연령으로 정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희망제작소는 ‘일단 찍어보고 싶습니다’ 캠페인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지 찾아보려 합니다.

* 인터뷰 전문
– 인터뷰이 : 전주공업고등학교 ‘전희원’님

Q. 자기소개
– 전주공업고등학교 YMCA 동아리 회장 전희원입니다.

Q. 촛불집회에 참여한 계기는?
– 어떤 계기가 있어서 참여한 건 아니고요. 집회 소식을 들었을 때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정유라 사건은 저한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하지만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부당한 일을 당하는 건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내’일이 아니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는 마음에 나갔던 거죠.

Q. 집회 참여 후 희원 님에게 생긴 변화는?
– 학교에서 탄핵 선고 과정을 TV 생중계로 지켜봤어요. 보면서 저도 탄핵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촛불집회 참여 전에는 ‘정치’가 저한테 먼 나라 이야기 같았거든요. 하지만 집회를 통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제가 직접 나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적 활동을 통해서도 공부만큼 배울 수 있는 게 많으니까요. 경험을 쌓으면서 생각도 넓힐 수 있고요.

Q. 집회에 참여했을 때 주변 어른들의 반응은?
– ‘어린데 벌써 이런 활동에 참여하냐’라는 말을 들으면 ‘해야 하니까요’ 말고는 별다른 이유가 없어요.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우리는 이미 청소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미래를 생각하면서 이 시기를 보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Q. ‘청소년’이라서 활동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는지?
– 어른들이 많이 반대하시죠. ‘학생답게 공부나 해라’, ‘나중에 데모꾼 되려고 그러냐’라는 말도 들어요. 하지만 우리는 4·19 혁명을 4·19 학생운동이라고도 부르잖아요. 5·18 민주화 항쟁 때도 그렇고, 한국의 민주주의 현장에는 늘 학생들이 있었어요. 작년 촛불집회에도 학생들이 많이 나와서 눈길을 끌었잖아요.

Q.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 안 된 것 같다고 느낀 적 있나요?
– 학교 기숙사에서 저희 의견은 듣지 않고, 부모님이 항의하니까 그제야 조치를 해준 적이 있었어요. 학교 규칙도 학생들의 의견을 좀 더 반영해서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청소년도 시민이다

Q. 청소년이 사회참여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정책을 결정하거나 만들 때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걸 제도화시켜야 하고요.

Q. 투표연령이 낮아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 어른들이 청소년을 주체성을 가진 존재로 보지 않는 것 같아요.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만 여기니까요. 청소년을 ‘미래’보다 현재의 ‘시민’으로 보는 게 우리를 더 성장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참정권이 있다면

Q.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있으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 저희에게 투표권이 생긴다면 정치인들이 청소년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요? 저희를 위한 공약도 생길 거고요. 저희도 어떤 후보의 정책이 좋은지 이야기나 토론을 하며,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할 수도 있고요. 이러면서 사회는 좀 더 좋아질 거고요.

Q. 투표연령은 몇 세여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만 18세면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결혼도 할 수 있는데 투표만 못 해요. 이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 할 수 있는데 ‘투표’만 못하는 거니까요. 따라서 만 18세가 되었을 때, 다른 것처럼 투표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단 찍어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시리즈 영상 목록

① 우리도 ‘현재’를 사는 국민이다 (영상 보기)
② 글쓰는 청소년_ 학생다운 게 무엇인가요? (영상 보기)
③ 일상을 고민하는 청소년_ 모든 것이 공부다 (영상보기)
④ 사회를 고민하는 청소년_ 애와 어른의 기준 (영상보기)
⑤ 촛불을 든 청소년_ 해야 하니까 했을 뿐

목, 2017/08/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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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수업4

황윤희 활동가와 함께하는 드로잉수업 Open!

 

환경정의와 함께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세요!
그림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나를, 자연을, 정의를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초대합니다~! 처음으로 열리는 #소소한 드로잉 수업

 

◎ 신청: ⇓아래의 버튼 클릭⇓

 

 

금, 2017/08/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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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이즈음 밥상

 

상큼하게 활력 채우는 오색빛깔

냉샤브샤브 샐러드

 

한살림 요리 – 냉샤브샤브샐러드

 

가뭄, 폭염, 폭우…. 올여름은 특히나 마음 놓을 수 없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문득 ‘사람은 한울을 떠날 수 없고, 한울은 인간을 떠나서 이루지 못한다’고 하신 해월 최시형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자연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가 생각하다가도 자연이 있으니 또 살 수 있는 오늘에 감사합니다. 더위를 상큼하게 씻어줄 냉샤브샤브샐러드를 준비하면서 오색빛깔 채소에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이 고운 빛은 어디서 왔을까, 참으로 곱다.
작은 씨앗에 숨겨져 있을 때는 차마 알지 못했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내 곁에 머무는 누군가도 이렇게 하늘이 준 고운 빛깔을 가진 벗인데…. 지금 내 눈에만 보이지 않을 뿐, 저마다 하늘이 보낸 선물같은 존재라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 좋은 벗과 맛있는 밥을 먹으며 눈맞춤을 합니다. ‘참 아름답구나! 너는, 나는, 우리는.’ 마음껏 감탄하는 오늘입니다.

요리 채송미 한살림연합식생활센터 연구위원· 사진 김재이

 

냉샤브샤브샐러드 이렇게 만들어요!

 

한살림 요리 – 냉샤브샤브샐러드 재료

 

재료 

한우샤브샤브(또는 한우얇은등심, 얇은삼겹살) 300g, 다시마 10×10cm 1장, 물 2컵, 미온 2큰술, 우리밀흰밀국수200g, 양파 1개, 양배추 1/8개, 적양배추1/4개, 빨강/노랑 파프리카 1개씩, 깻잎10장

 

한살림 요리 – 냉샤브샤브샐러드 소스 재료

 

*참깨소스 : 땅콩크림 1큰술 반, 참깨 3큰술, 진간장 1큰술, 다시마물 1/2컵, 토마토식초 2큰술, 미온 1큰술 반, 설탕 1/2작은술
*폰즈소스 : 진간장 1/4컵, 미온 1/4컵, 토마토식초 1/4컵, 설탕 1/2큰술(또는 메밀국수소스 1/2컵, 토마토식초 2큰술, 설탕1/2큰술, 쪽파), 쪽파 조금
 
 

만드는 방법

 

1
해동한 소고기는 주방휴지로 핏물을 꾹꾹 눌러 닦는다.
※ 소고기에 설탕, 미온을 뿌려 해동하면 조직이 연해진다.

2
냄비에 물, 다시마와 미온을 넣어 끓인 뒤 ①의 소고기를 넣어 데친다.
※ 얇은삼겹살 등 돼지고기를 사용할 때는 데치는 물에 파나 생강을 더해 잡냄새를 잡는다.

3
②의 소고기를 찬물에 넣어 식힌 뒤 물기를 뺀다.

4
양파는 채 썰어 물 1컵, 소금 1작은술, 설탕 1큰술을 넣은 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5
양배추, 적양배추, 파프리카는 가늘게 채 썰어 차가운 물에 담가 두었다 물기를 뺀다.
깻잎도 가늘게 채 썬다.

6
분량의 재료를 섞어 두 가지 소스를 만든다.

7
접시에 재료를 골고루 담은 뒤 소스를 곁들여낸다.

 

월, 2017/08/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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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저임금, 시간당 7,530원. 결정 후 한달이 지났지만,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한숨이 깊어진다”, “공장을 해외 이전할 수밖에”라는 우려에, “최저임금으로 생계감당 안 되기는 마찬가지”라는 항변도 이어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왜 이토록 ‘최저임금’에 민감할까요? ‘평균임금’도 아니고, ‘중위임금’도 아니고, ‘최저임금’인데… 언제부터 우리 사회는 ‘최저’라는 선에 맞추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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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포트 2017-02 ‘좋은 일의 새로운 기준 – 좋은 일, 공정한노동2 사업결과보고서’에서 우리 사회 좋은 일의 기준을 찾기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희망제작소는 2015년부터 ‘좋은 일, 공정한 노동’ 연구로 우리 사회의 ‘좋은 일 기준’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좋은 일’과 ‘좋은 일이 많은 사회’에 관해 알아보는 보드게임 <좋은 일을 찾아라>를 만들고 강사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기) 앞으로는, 20~30대가 겪고 있는 ‘우리들의 보편적인 일자리 현실’을 보다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의견 제안 및 관련 문의 : 황세원 선임연구원(02-2031-2195, [email protected])
수, 2017/08/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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