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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국민연금공단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관련 배임.주가조작 혐의 고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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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국민연금공단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관련 배임.주가조작 혐의 고발 기자회견

익명 (미확인) | 목, 2016/06/16- 20:09

<연금행동은 아래 참여연대 보도자료 기자회견에 민주노총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KakaoTalk_Photo_2016-06-16-19-57-35

  •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경제부.법조부
  • 발신 :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담당 : 김은정간사 02-723-5052)
  • 제목 : [보도자료] 참여연대, 삼성물산 경영진.삼성그룹 총수일가 국민연금공단 고발
  • 날짜 : 2016. 6. 16(목)

[보도자료] 삼성물산 경영진.이재용 등 삼성그룹 총수일가.국민연금공단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관련 배임.주가조작 혐의 고발 기자회견

1. 취지와 목적

– 참여연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은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등 삼성그룹 총수일가, 구 삼성물산(주) 경영진과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의 관련하여 배임·주가조작의 혐의로 고발함.

2. 개요

○ (행사)제목 : 삼성물산 경영진·이재용 등 삼성그룹 총수일가·국민연금공단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관련 배임·주가조작 혐의 고발 기자회견

○ 일시와 장소 : 2016년 6월 16일(목) 오후2시, 서울중앙지검 1층 현관 앞

○ 주최 : 참여연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 참가자

  – 발언1 :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 발언2 : 김남근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 발언3 : 정용건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집행위원장

  – 발언4 :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

3. 주요 내용

○ 피고발인들에 대해

–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은 삼성그룹 총수 이건희의 자녀들로 각 삼성전자 부회장, 호텔신라 사장,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의 직책을 갖고 있음. 이들은 삼성물산의 주식은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반면, 제일모직의 주식은 보유하고 있었는데, 구 삼성물산(주)과 제일모직이 합병되면서 삼성물산에 대한 대주주의 지위를 가지게 되었음.

– 구 삼성물산(주) 경영진은 구 삼성물산(주) 이사의 지위에서 구 삼성물산(주)의 이익과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여야 할 의무를 갖고 있음.

– 국민연금공단기금운용본부 기금이사는 국민연금 가입자를 위해 국민연금재정의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그 수익을 최대로 증대시켜야 할 의무를 갖고 있음.

○ 혐의

1) 구 삼성물산(주) 주가를 낮추기 위한 의도적인 사업실적 축소 내지 은닉

– 2014년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한 13조8,000억 원(목표치 22조원에 60%), 2015년 1분기 수주 규모는 1조4,000여억원(목표액의 8.9%)에 그치는 수준이었으며 2015년 상반기 다른 건설사들이 주택공급량을 늘리는 것과 반대로 신규주택을 300여 가구만 공급하고 삼성엔지니어링(주)로 공사 사업을 이관하기도 하였음. 결국 이는 구 삼성물산(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음. 그러나 삼성물산(주)는 합병에 관한 주주총회 결의가 있음과 동시에 3015년 하반기 서울 지역에 총 10,994가구의 아파트 공급 예정을 발표함.

– 즉, 합병가액 산정 기간인 2015년 상반기에는 300여 가구에 대한 신규주택사업을 하다가 합병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2015년 하반기에는 10,000여 가구에 대한 신규주택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임.

– 게다가 공사대금 약 2조원 규모(구 삼성물산(주)의 2014년 해외 수주액 25%에 해당)인 카타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해놓고 합병 전에는 공개하지 않음.

2) 구 삼성물산(주) 주가를 낮추기 위한 국민연금공단의 주식 거래

– 단일 주주로는 구 삼성물산(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2015. 3. 26. 구 삼성물산(주) 주식 중 11.43%인 17,848,408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구 삼성물산(주) 주식을 매도하여 이사회 결의일 전 마지막 거래일인 2015. 5. 22.에는 9.54%인 14,906,446주를 보유함.

– 합병 법인의 지분을 계속 보유하려는 주주라면 이 기간에 상대적으로 주가가 상승한 구 삼성물산(주)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한 구 제일모직(주)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일반적인 투자 원칙에 부합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공단은 반대로 구 삼성물산(주) 주식을 매수하고, 제일모직(주) 주식을 매도하여, 구 삼성물산(주) 주식 중 국민연금공단의 소유 비율을 늘려갔음.

– 국민연금기금은 국민의 노후자금으로, 국민연금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기금의 운용에 관한 심의․의결 기구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한 바에 따라 관리, 운용되어야 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구 삼성물산 주식의 과소평가 등 자산 손실의 가능성 및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직접 합병 관련 의결권에 대하여 심의하거나 의결권전문위원회에 논의하라는 요구가 있었으며, 의결권 행사 자문기관에서도 합병 반대를 권고했음에도 국민연금공단은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를 거치지 않았음. 게다가 당시 11.2%를 소유하고 있던 국민연금공단이 반대하였다면 이 사건 합병 안은 의결정족수 미달(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2/3 미달)로 부결되었을 것임.

– 합병안이 통과된 후 구 삼성물산(주)와 제일모직(주)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국민연금공단은 구 삼성물산(주)에서 3,155억 원, 제일모직(주)에서 2,753억 원 등 총 5,908억 원의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됨.

3) 합병으로 인한 이건희 등의 이익과 구 삼성물산(주) 주주들, 국민연금공단의 손해 발생

–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이 사건 합병에 반대하였던 구 삼성물산(주)의 일부 주주들이 제기한 주식매수가격 결정 청구에 대하여 1주당 매수가격을 66,602원으로 결정한 내용을 기반으로 합병비율을 재산정해 보면, 삼성그룹 총수일가는 현 삼성물산 대주주의 지위와 더불어 최소한 3,718억 원의 이익을 얻었으며, 이에 반하여 구 삼성물산(주) 소액주주들과 국민연금공단에 각 약 5,238억 원과 약 581억 원 상당의 손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됨.

○ 고발이유

1) 업무상 임무 위배 및 업무상배임죄의 성립

– 구 삼성물산(주)과 제일모직 간의 합병의 목적이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등에게 그룹의 경영권을 세습하려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구 삼성물산(주) 주주들은 구 삼성물산(주)의 주식가치가 온전히 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고, 주가가 의도적으로 낮게 형성되도록 조종함으로써 이건희 등의 지분비율을 높이는 행위는 당연히 없어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음.

– 그러나 구 삼성물산(주) 대표이사들은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보장해야 할 임무에 위배하여 삼성그룹 총수일가의 이익을 위해 구 삼성물산(주)의 주식가치를 의도적으로 낮게 형성하도록 조종하였고 낮게 형성된 주가를 바탕으로 왜곡된 합병 비율을 정하였으며 왜곡된 합병비율에 따라 구 삼성물산(주)와 제일모직의 합병을 진행시키고 주식매수가격을 1주당 57,234원으로 정함으로써 구 삼성물산(주)의 기업가치를 하락하였을 뿐만 아니라, 구 삼성물산(주) 주주들, 특히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에게 손해를 야기하거나 그러할 위험을 초래하였음.

– 또한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는 국민연금기금을 법령이 정한 대로 “국민연금 재정의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 수익을 최대로 증대시킬 수 있도록” 올바르게 운용해야 할 의무를 지고 있고(국민연금법 제102조 제2항), 세부적으로는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에 따라 기금을 운용해야 할 의무를 지고 있음.

– 이 합병과 관련하여 국민연금공단과 그에 가입한 국민들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가 관련 법령과 지침이 정한 바에 따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국민연금기금의 수익을 최대한 증진하여 국민연금 가입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국민연금기금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음.

–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는 국민연금투자위원회에서 이번 합병에 대한 의결권 행사방침을 정하기 사흘 전인 2015. 7. 7. 삼성전자 본관을 방문해 이재용을 만나 합병비율 변경 혹은 재추진 가능성 여부를 삼성그룹에 문의한 사실이 있고, 국민연금투자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국민연금은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주)의 합병비율을 1:0.46으로 산출하였던 것을 알 수 있음. 이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가 국민연금 자체적으로도 합병비율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였던 정황임.

– 결국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는 의도적으로 국민연금공단이 소유한 구 삼성물산(주) 주식을 매도하여 주가가 낮게 형성되도록 하고, 구 삼성물산(주) 이사회가 왜곡된 합병비율을 의결한 이후 구 삼성물산(주) 주식을 매수하여 지분비율을 늘리고 합병비율이 적정하지 않다는 사정을 알면서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와 국민연금기금실무평가위원회의 문제제기, 수많은 시민사회단체의 반대, 전문투자자문기관의 합병반대 의견을 무릅쓰고 규정에 따른 국민연금기금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의 논의도 하지 않은 채 합병에 찬성함으로써 국민연금공단에게 손해를 야기하였거나 그러할 위험을 초래하였음.

2) 「자본시장법」(시세조종) 위반죄의 성립

– 주가조작이란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형성이라는 주가 결정의 시장원칙이 깨지고 누군가가 가격 형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을 말하며, 이렇게 조작된 시세를 공정한 시세로 잘못 안 투자자들이 모여들어 이 주식을 매매한다면, 이는 선량한 다수의 투자자의 피해를 바탕으로 이득을 얻는 사기행위와 마찬가지가 됨. 그리고 주가조작은 다수 투자자들의 이익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저해하는 등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이 크므로 「자본시장법」에서 보다 엄격히 규제하고 있음.

–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가 국민연금공단이 소유한 구 삼성물산(주)의 주식을 매도하도록 한 행위는 주가를 낮게 형성하기 위하여 다른 주주들로 하여금 매도를 유인할 목적으로 볼 수 있음.

– 구 삼성물산(주) 대표이사들이 구 삼성물산(주)의 수주실적을 감추거나 사업실적을 축소한 행위는 주가를 낮게 형성하기 위하여 다른 주주들로 하여금 구 삼성물산(주) 주식매도를 유인할 목적으로 볼 수 있음.

– 삼성그룹 총수일가, 구 삼성물산(주) 대표이사들,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 등은 시세를 조종함으로써 「자본시장법」을 위반하였다고 볼 수 있음.

○ 결론

– 비록 이건희 일가의 경영권 승계가 이번 합병의 목적이었다고 하더라도, 주가를 조종하거나,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보장할 임무를 위배해서는 안 됨. 공정하게 시장에서 형성된 주가를 바탕으로 합병비율이 산정되어야 하지, 조종된 주가를 근거로 왜곡된 합병비율을 산정해서는 안 됨.

– 삼성그룹 총수일가, 구 삼성물산(주) 대표이사들과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는 이건희 일가의 현 삼성물산(주)에 대한 지분율을 최대한 높이고 전체 삼성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가를 조작하였고,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보장할 임무를 위배하여 구 삼성물산(주) 주주들과 국민연금공단에 손해를 야기하였거나 그 위험을 초래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삼성그룹은 수많은 이해관계인들이 얽혀 있고, 국민연금기금은 국민들로부터 징수된 국민연금보험료를 바탕으로 조성된 것으로서 가입자인 국민들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회사와 주주, 국민연금가입자들의 온당한 이익은 이건희 일가의 삼성그룹 경영권 강화보다 우선되어야 함.

– 참여연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은 배임행위와 자본시장에서의 시세조종행위에 대한 엄중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법의 심판을 받음으로써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자 위해 고발을 진행함. .

4. 위 자료는 참여연대 사이트(http://www.peoplepower21.org/Econom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첨부 : 보도자료 1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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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행동캠프에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을 보내시거나 전화주세요.
(* 담당: 양이원영 [email protected] 02-735-7000 )

목, 2010/09/3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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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해

10월 한달 동안 금강이 흐르는 그 길을 우리의 촛불이 밝힙니다.

대전, 충남, 충북, 전북으로 번져 나갈 촛불.

그 시작인 9월 30일 저녁 7시 대전역 광장에서 함께 4대강 사업 중단을 외쳐주세요!

수, 2010/09/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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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는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 2010/09/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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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대비 도시농업 활성화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도시로의 인구집중과 초고층 아파트 인구밀집이 가속화 되면서 환경, 정서, 여가활동 등을 이유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며

○ 지구온난화 등 환경보호, 자연교육, 공동체 활성화, 여가활용, 건강증진, 공한지 이용 차원에서 도시농업을 확대시키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 일 시 : 2010. 9. 28(火) 15:00~17:00
❍ 장 소 :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4층)
❍ 세미나 :
■ 좌 장 :
◦ 대전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허재영
■ 주제발표 :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창우
◦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진덕
■ 토 론 자 :
◦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고은아
◦ 대전대문초등학교 교사 이이철
◦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실 녹색성장담당 안성순
◦ 대전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 지태관
◦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한근수

월, 2010/09/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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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구성원과 인근 주민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목, 2010/09/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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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사랑방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합니다.
* 차 한 잔 나누며 우리 주변 생활 속의 환경이야기를 풀어보는 사랑방입니다.
* 유명하지 않은 가까운 우리의 이웃이 주인입니다.
* 함께 이야기를 풀어줄 사랑손님을 추천해 주십시요.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교육센터로

월, 2010/09/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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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라 민심!! 흘러라 강물!! 멈춰라 삽질!! 강물은 흘러야 합니다 “모이면 이깁니다.”

대전출발 : 2010년 9월 11일(토) 14시 / 시청북문
참여신청 : 대전환경운동연합 331-3700 이경호 부장
참가비 : 1만원

9월 11일 4대강공사중단을 위한 10만 국민행동 지지 홍보 동참을 호소 합니다.
단 한 명의 오만한 판단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온 나라가 정치적,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잘못된 권력에 대한 저항은 대한민국 국민의 상식이자 헌법정신입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몇 년간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저항들을 진행하였으나 이 사업의 속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명박과 이정권은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합니다.
이제 4대강 사업을 저지 시킬 수 있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0년 예산국회에서 4대강 공사비가 확정 통과되면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 등에 의한 합법적인 저항은 더욱 힘들어 집니다.

시민여러분, 국민여러분 우리가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이 없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였으나 과감히 이포보와 함안보를 저희는 점령하였습니다.

시기적으로 정말 어려운 순간이긴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4대강 사업을 힘있게 진행할 수 있는 조직이나 단체들이 꾸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다릴 수 없으며, 그렇다 해도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당신” 이 나서야 할 때 입니다.

마지막 9월을 6.2 지방선거 때 보다 더 열정적으로 이포보 함안보의 7~8월 보다 더 뜨겁게 행동 해 주셨으면 합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 청문회 격인 4대강 사업 검증특위가 제안된 상태 입니다.
국회의원 116명이 동의 하였습니다.

몇 명의 동의만 더 얻으면 국회 본회의에 통과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년 예산전쟁을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2010년이 그 정도 수준의 예산전쟁으로는 4대강 사업의 저지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정성을 모아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제 1차 국민행동을 제안 하고 추진합니다.
준비 및 완성도는 낮을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와 참여 홍보를 제안 합니다.

화, 2010/09/0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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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는 스티로폼, 플라스틱상자로 아이들에게 생태교육과 푸른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자텃밭을 만들 예정입니다.
상자텃밭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하는 법 등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0생명텃밭 가꾸기는 환경적으로 주변지역이 열악한 곳, 텃밭이나 생명(작물)을 통해 교육적 효과나 안정, 치료 등을 원하는 곳에 싱싱한 텃밭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에게 생태체험은 물론이며 푸른 자연을 도심속에 만들어 줍니다.
8월 24일 생명텃밭이 처음 만들어진 ‘쉼터’는 가정폭력피해자분들이 입소해 계시는 곳이라 외부인에게 비공개된 공간이었습니다.
정리되지않고 푸른 생명을 보기 힘들었던 그 곳에 가지런한 텃밭&정원을 만들었습니다.
텃밭 선생님 권주정, 김영상, 차인호, 신옥균 선생님, 조경업계의 선두주자 권경익선생님과 함께해주신 2분,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김정현, 조대현 학생이 함께 해 더운 여름에 작지만 큰마음이 담긴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깔려져있던 블럭을 새 점토블럭으로 다시 깔고 화단을 정리하고, 새로운 작물을 심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몸은 초~큼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함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세요~

‘생명텃밭가꾸기’는 2010년 처음 시행되는 대안사업으로 도시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금, 2010/09/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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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은 선착순으로 50개를 나눠드릴 예정이며,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화분을 직접 가지고 오셔서, 흙과 모종만 받길 원하시는 분도 신청가능하십니다(미리 미리)^^
미리 마음의 준비하시고 신청 바랍니다~

금, 2010/09/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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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hwp

우리단체는 창립 17돌을 맞아 ‘초록별을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걸음’이라는 주제로
후원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학교, 기관, 마을모임 등 공동체 상영을 원하는 곳을 신청 받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해 대안과 실천을 모색하고자 하오니
많은 후원과 참여 바랍니다.

화, 2010/08/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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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금, 2010/08/2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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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저지
환경운동연합 비상 결의대회에
참가해 주십시오

4대강사업 저지를 위해 3명의 활동가들이 이포보에 오른지 8월 21일(토)로 한 달이 됩니다.

그동안 더위와 폭우 등의 악천후와 최소한의 식량밖에 공급되지 않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3명의 활동가들은 4대강 공사를 중지하라는 국민의 소리를 MB정부에 몸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투를 벌여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4대강사업의 의혹을 다룬 ‘PD수첩’의 결방사태에서 보듯이 여전히 국민의 소리에 귀를 틀어막은 것도 모자라 진실을 은폐하려는 작태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같이 싸워야 할 때입니다.

4대강 사업저지 국민행동단 발족과 국회 검증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한편, 이포보 활동가들과 같이 투쟁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급박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조직의 많은 성원바랍니다.

○ 취지 :
이포보 현장액션 한 달째를 맞아 4대강사업저지의 결의를 이포보 활동가들과 함께 확인하고 이후 국민행동단, 국회검증특위촉구 등 보다 광범위하고 강력한 4대강사업저지의 전선을 형성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

○ 일시 : 2010년 8월 21일(토) 17시 – 20시

○ 장소 : 여주 이포 장승공원 일대

○ 대상 : 전국 환경연합 회원 300명 / 기타 100명

○ 프로그램 : 이포장승공원집회, 이포교액션(대형피켓시위), 장승공원 촛불집회

○ 인원조직 : 서울 100명, 경기지역 조직당 20명, 이외지역 조직당 10명이상 반드시 참여조직화 요망

목, 2010/08/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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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9월 14일에 후원의 밤을 엽니다. 두둥!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되었음에 고개숙여 인사 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소는 탄방역 5번 출구의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이며,
재밌고 알찬 환경영화제 개막작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달동안 환경영화 특별상영회,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남녀노소가 볼 수 있는 환경영화를 준비했으니
학교, 기업, 기관, 마을 모임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문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T. 042)331-3700~2

수, 2010/08/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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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오시면 더더욱 좋고, 마음만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토, 2010/08/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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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저항抵抗
- 야만의 문명에 맞서 싸우는 고공농성 활동가들을 위하여 –

김석봉(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이내 타워크레인을 녹여버릴 듯
볕이 불처럼 활활 타오릅니다.
시뻘건 태양이 이글거리는 낙동강 함안보
‘낙동강을 흐르게 하라’
우리가 내 건 국민의 함성이
촉촉이 젖은 우리들 눈시울 속으로
더욱 또렷이 다가옵니다.

또 벼락이 떨어집니다.
뇌성이 울고, 주변이 온통 캄캄해지더니
교각 상판을 집어삼킬 듯
거센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시뻘건 강물이 소용돌이치는 남한강 이포보
‘국민의 소리를 들으라’
우리가 내 건 국토의 절규가
손에 손에 켜든 촛불 속에서
더욱 환하게 울려옵니다.

속절없이 거덜 나는 국토의 동맥
온갖 생명들의 비명이 벌판 가득 넘쳐흐르는데도
어찌할 줄 몰라 숨어 발만 동동거리던
참으로 막막하기만 했던 시각들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의 통곡이 천지를 뒤덮는데도
하염없이 아픈 가슴만 쓸어내리던
참으로 기막히기만 했던 절망의 나날들
그 미지의 공간에
바늘구멍만한 크기로, 실낱같은 모습으로
마침내 한 점 빛이 스며들었습니다.
국민들의 염원이 그대들을 그곳으로 올려보냈고
4대강 뭇 생명들의 죽어가는 비명이
그대들을 그곳으로 이끌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사랑입니다.
국토와 생명을 살리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무지와 오만과 독선의 권력에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려는 헌신입니다.
천박한 자본주의, 저급한 성장주의에
던져 넣은 성찰의 불빛입니다.
이 야만의 문명
단절과 고독의 시대를
따뜻한 포옹의 세상으로 인도하기 위한
정녕 진정한 사랑입니다.

이포보 장승공원에서 그대들을 봅니다.
함안보 낙동강 강둑에서 그대들을 봅니다.
한 어린이가 곁에 와서 서고
한 아낙네가 그 곁에 서고
한 무리의 노동자가
한 무리의 학생이
한 가족, 두 가족
그윽한 눈길로
국민의 발걸음이 그대들과 함께합니다.
4대강 뭇 생명들이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그대들이 지키고자 하는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가슴에 새깁니다.

저들은 묵묵부답입니다.
야만의 문명에 취한 저들은
천박한 자본의 셈법으로 뭇 생명과 국토를 유린하는 저들은
아직도 여전히 자본의 주판알만 튕기고 있을 뿐
눈길 한번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逆天者는 망한다는 사실을
강은 미래를 향해 흐르고
권력은 고였다 썩는다는 사실을
야만의 문명을 이겨내려는 그대들의 저항이
이 시대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저항이 이처럼 간절하기에
국민들의 저항이 이처럼 아름답기에
그대들의 열정이 저 높은 타워크레인 쇳덩이를 녹이고
국민들의 염원이 저 거대한 콘크리트문명을 허물 것입니다.

그립습니다.
옥잠화 새하얀 꽃잎 같은
그대들 작은 눈망울이 그립습니다.
자작나무숲을 지나가는 바람소리 같은
그대들 속삭임도 그립습니다.
새벽이슬 밟으며 소망의 높이로 기어오르던
그대들의 발자국소리가
한정없이 한정없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
내일부턴 강풍과 폭우
한 잔의 물과 한 알의 소금
그대들은 이 땅에
한 잔의 물이요 한 알의 소금입니다.

2010년 8월 9일 새벽

월, 2010/08/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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