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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찾는바다 서포터즈 인천 바다 쓰레기 샘플링 워크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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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찾는바다 서포터즈 인천 바다 쓰레기 샘플링 워크샵 후기

익명 (미확인) | 수, 2016/06/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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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따사로운 초여름의 인천 바다!

지난 5월 28일 토요일, 이곳에 여성환경연대 찾는 바다 서포터즈들이 모였습니다.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바다쓰레기 샘플링 워크샵을 진행하기 위해서인데요.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은 국내 유일의 해양쓰레기 전문가 집단으로, 국내 바다의 모래를 입자의 크기별로 걸러 채취되는 해양 쓰레기를 조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환경연대의 찾는바다 서포터즈는 여기에 참여하고 국내 해양 쓰레기의 현실을 체험하기 위해 함께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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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의 이종수 선임연구원께 우리나라 해양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오늘의 워크샵 진행에 대한 안내를 받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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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의 모래를 이중의 체로 쳐서, 각 입자 크기 별로 모래와 해양쓰레기를 채취하는 작업을 하는 서포터즈들의 모습입니다.

이중 가장 작은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은 육안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5mm 정도의 스티로폼 부자의 플라스틱 알갱이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했어요.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미세 플라스틱도, 채취해 연구실로 가져가면 장비를 통해 모래에서 분리해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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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을 마무리하며, 찾는 바다 서포터즈와 오션이 함께 사진을 남겼습니다.

직접 바다 쓰레기 샘플링에 참여한 찾는 바다 서포터즈들의 소감은 어땠을까요?

함께 나눠요 :)

 

바닷가의 아름다움에 가려진 환경오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래를 체로 치며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서연

인천 바닷가에서 직접 모래를 체로 걸러보니 눈에 보이는 큰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미세한 플라스틱도 많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놀라웠고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한지현

멀리 인천까지 가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그 피곤함을 잊게 할 만큼 값진 경험이었다. 육안으로 봤을때는 보이지 않던 작은 스티로폼이 체에 걸러지는걸 봤을때는 내가 뭔가를 걸러냈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고 용유해변말고도 세상의 수많은 해변가에 이런 작은 플라스틱이 많을거라는 생각에 속상하기도 했다.

김예지

해변가에 있는 쓰레기 중에 사람들이 버리는 쓰리게가 가장 많을 줄 알았는데 스티로폼이 많아서 놀라웠다.

이수연

저는 환경과 관련된 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 아니다보니, 환경에 관심은 있더라도 전문적인 지식이나 활동들을 접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였어요. 그런데 저에게도 이렇게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또 직접 활동도 해보면서 좋은 경험을 쌓을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나래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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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고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국민선언

지금 당장,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를 위한 화학물질 안전사회 구축하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전환하자

 

■ 일시 : 2016년 5월 17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계단

(서울 종로구 세종로 175)

■ 프로그램

사회 : 이세걸(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장/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

참가단체 소개

시민사회, ‘옥시 불매’ 집중 행동 경과 보고 : 염형철(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대표 발언 :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시민 행동(가칭) 향후 활동 보고

: 임상혁(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 운영위원장/노동환경연구소 소장)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국민선언(초안) 낭독

: 이상진(민주노총 부위원장/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공동대표)

: 박수미(발암물질국민행동 사무국장)

: 이상현(녹색미래 사무처장/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

퍼포먼스

 

◯ 한국환경회의와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는 오는 5월 17일(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고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국민선언을 할 예정이다.

 

◯ 지금의 법률과 정책으로서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재발을 막지 못할 것이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해 2013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이 법률과 현재의 정책으로서는 국민을 화학물질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고자 한다. 이제 한국사회는 무책임한 기업을 처벌할 수 있어야 하며,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받아야 하고, 더 나아가 화학물질에 대해 엄격한 사회로 전환되어야 한다.

◯ 이에 한국환경회의와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는‘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국민선언’초안을 발표하고 향후 시민들과 함께 국민선언문을 완성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전환을 위한 활동들을 밝히고자 한다. 우리는 국민의 희생하지 않는 사회, 가습기 살균제 사고가 재발되지 않는 사회, 화학물질로부터 근본적으로 안전한 사회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 우리는 기업과 정부의 책임을 엄중히 따지고, 다른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대책과 법률 마련을 할 것을 촉구하며,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행동할 것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향한 목표

독성물질 저감과 대체물질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

안전한 알 권리의 실현과 정보 불평등 해결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기업 책임 사회로의 전환

화학물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 수립

어린이, 여성,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환경정의 실현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이해당사자 참여를 통한 정책 수립

 

우리는 사람의 생명과 환경의 건강이 지키는 법률을 촉구한다.

첫째, 모든 화학물질의 독성정보와 용도정보는 사전에 파악되어야 한다.

둘째, 모든 제품에 들어있는 화학물질 정보를 소비자가 알아야 한다.

셋째, 발암물질 등 고독성물질은 제조/수입/사용을 줄여야 한다.

넷째, 독성물질은 독성의 수준에 따라 관리되어야 한다.

다섯째, 안전에 대한 결정권은 노동자/소비자/주민에게 있어야 한다.

여섯째, 화학물질에 대한 완전한 알권리를 실현해야 한다.

 

 

2016년 5월 16일

 

발암물질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

한국환경회의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참여단체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문화연대, 발암물질없는군산만들기시민행동, 발암물질없는울산만들기,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을위한청년한의사회),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아이건강국민연대, iCOOP서울지역생협협의회(강서·구로·금천한우물·서울·양천), 에코생협, 여성환경연대, (사)일과건강,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초록교육연대,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한국진보연대,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교사 모임,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 한국환경회의 참여단체

광주전남녹색연합,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녹색교통운동, 녹색미래, 녹색연합, 대구경북녹색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부산녹색연합,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불교환경연대, 산과자연의친구우이령사람들, 생명의숲, 생태보전시민모임, 생태지평, 서울환경운동연합, 수원환경운동센터, 에너지나눔과평화, 에코붓다, 여성환경연대, 원불교천지보은회, 원주녹색연합,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인천녹색연합, 자원순환사회연대, 전국귀농운동본부, 제주참여환경연대, 풀꽃세상을위한모임,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한국자원순환재활용연합회, 환경과공해연구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환경교육센터, 환경사목위원회, 환경운동연합, 환경재단, 환경정의

*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참여단체

건강한일터안전한성동만들기사업단/건설산업연맹/노동환경건강연구소/녹색미래/노원노동복지센터/민주노총/민변환경보건위원회/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발암물질없는군산만들기시민행동/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사람과환경연구소/서울아이쿱/여성환경연대/여수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오창유해화학물질감시단(준)/울산시민연대/웅상지역노동자의더나은복지를위한사업본부/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천연대/일과건강/작은것이아름답다/청주시민정치네트워크/한살림/화학섬유연맹/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

 

 

(90개 단체, 가나다 순)

기자회견 문의 : 한국환경회의 2016년 사무국

이세걸 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장(010-8315-0617, [email protected])

조민정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010-6720-5543, [email protected])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촉구하는 국민선언(초안)

 

가습기 살균제 사고는 재발하지 않을 것인가?

재발할 것이다. 비슷한 사고는 다시 발생할 것이다. 아이를 잃은 부모는 ‘어떻게 이렇게 위험한 물질을 팔 수 있냐’고 또 묻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사회 화학물질법규와 정책은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재발을 막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는 제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을 것이며, 사람들이 노출되어도 걱정 없는 물질인지 확인할 수 없을 것이다. 법을 아는 사람들은 묻는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해 2013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지 않았냐고. 맞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이 법률과 현재의 정책으로는 국민을 화학물질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고자 한다.

 

변화가 필요하다

2013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산업계는 박근혜 대통령을 등에 업고 환경부를 몰아붙였다. 저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만들어진 법률을 악마의 법률이라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구멍이 숭숭 뚫리기 시작했다. 화학물질 독성과 용도를 파악하고 고독성물질을 엄격하게 제한하는데 힘써야 할 세부 조항들이 무력화 되었다. 우리는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겪은 기업과 정부가 스스로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순진한 착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했다. 우린 두려웠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정부와 기업은 또 다른 재앙을 불러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옥시와 가습기살균제 제조기업들의 거짓말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우린 진정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사회는 무책임한 기업을 처벌할 수 있어야 하며,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받아야 하고, 더 나아가 화학물질에 대해 엄격한 사회로 전환되어야 한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전환하자

우리 사회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으로 규정한 바와 같이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 산업화로 인해 위험은 우리 일상 속에 폭 넓게 존재하게 되었고, 우리는 선택하지 않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우리는 물을 수밖에 없다. ‘누구를 위한 위험인가?’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는 미생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것인가?’ 우리는 이제 확실히 깨달았다. 기업의 이윤을 위해 국민의 건강이 실험되고 있다. 우리는 국민을 희생하지 않는 사회를 원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가 재발하지 않는 사회를 바란다. 즉, 화학물질로부터 근본적으로 안전한 사회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월, 2016/05/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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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건설승인 심의 저지 <탈핵시민 만민공동행동>


526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를 의결안건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신고리 5, 6호기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800만 시도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해당지역의 9, 10번째 핵발전소입니다. 지난 1월 신고리 3호기 상업운전 개시로 고리(신고리) 핵발전단지는 7(용량 686kW)로 이미 세계 최대 핵발전소단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추가 핵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부산, 울산, 경남은 물론 한반도 전체를 핵의 위험에 빠뜨리는 일입니다.

더구나 현재 신고리 핵발전 부지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니며, 내진설계 조차 최대위험지진(7.5)20~30배 낮게 설절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 부지에 여러 개의 핵발전소가 위치하는데도 다수호기에 대한 안전성평가조차 하지 않은 중대한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전력소비증가가 정체에 있고, 전력이 모자라지도 않은 상황에서 신고리 5·6호기를 추가 건설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 등이 포화상태인데도 마땅한 해결방안도 없는 상태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 논의를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가 진행될 526, 핵발전소 지역 대책위와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그리고 핵발전소 증설에 반대하는 시민들과 함께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캠페인, 공연 등 탈핵시민 만민공동행동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승인 심의 저지를 위한 탈핵시민 만민공동행동”>

 

일시 : 526() 오전 1030

주최 : 신고리5,6호기저지부울경탈핵연대, 대구경북탈핵연대, 핵없는사회를위한대전공동행동,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프로그램

– 09:00~09:30 그린피스 기자회견

– 10:30~11:00 신고리 5, 6호기 건설승인 심의 저지 기자회견

– 11:00~11:20 청년초록네트워크 亂場

– 11:20~11:40 종교환경회의 5대종단 기도

– 11:40~12:00 녹색연합, 에너지자립마을 亂場

– 12:00~12:20 녹색당 亂場

– 12:20~13:00 점심식사

– 13:00~13:20 하자센터 亂場

– 13:20~13:40 부울경탈핵연대 亂場

– 13:40~14:00 대경탈핵연대 亂場

– 14:00~14:20 예수회사회사도직위원회 亂場

– 14:20~15:00 만민공동회

 

문의

신고리 5,6호기 저지 부울경탈핵연대 (051-517-4971)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사무국장 안재훈(010-3210-0988, nonukesact@gmail.com)

 

2016 5 25

 

신고리5,6호기저지부울경탈핵연대/ 대구경북탈핵연대 / 핵없는사회를위한대전공동행동 /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목, 2016/05/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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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불매 2차 집중행동 보고 및 6월 활동 계획 선언 기자회견문]

 

이제 옥시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국 최대의 환경 참사인 가습기살균제 사태의 책임을 묻고, 2의 사태 예방을 위해 다시 시작합니다.

 

4월 23일 옥시 불매를 선언한 이래,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유통사 등에서 옥시 제품 판매량은 70% 이상 급감했습니다. 그리고 옥시 제품의 판매망 대부분은 붕괴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유래 없는 호응과 참여 속에서 불매운동은 전국적으로 진행되었고, 최악의 살인기업, 반환경 기업 옥시는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수 십 종의 브랜드와 수 백 가지의 생활 제품으로 구성된 옥시 상품의 특성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유통사들이 옥시 제품라고 분명하게 표시하면서 옥시불매에 동참했다면, 옥시의 판매율은 더욱 곤두박질 쳤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옥시 불매운동의 성공을 선언하며, 함께 해준 전국의 시민들과 단체들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옥시의 전 사장 거라브 제인이 검찰 출석을 거부하고, 수사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거라브 제인은 2006-208년 옥시의 뉴가습기당번의 마켓팅을 총괄했고, 2010-2012년엔 가습기 살균제의 위해성이 확인되자 이를 은폐하고자 서울대 교수를 매수하거나 대형로펌 김앤장 등과 연결해 원인규명과 피해자 구호 등을 가로막았던 옥시레킷베키저 한국의 대표입니다. 그런 그가 ‘바빠서 검찰 수사를 받지 못하겠다.’고 한 것은 사태 수습을 거부한 것이고, 어떠한 자발적인 협력도 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입니다. 한편으로 한국의 법체계를 능멸하고 한국민의 분노를 우롱한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 이성적 판단과 합리적인 위기관리 능력이 마비된 공황상태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범죄를 감추느라 온갖 악행을 일삼던 범죄기업이 모든 범죄가 드러난 상황에서 뻔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옥시를 받아 줄 국민은 없으며, 옥시 제품임을 알고도 구입하는 소비자는 있을 수 없습니다. 옥시 역시 한국시장의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고, 자신들의 무능과 부도덕의 막장을 보임으로서 한국에서의 퇴출뿐만 아니라 지구사회에서 퇴출되어야 할 나쁜 기업임을 분명히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우리는 국민들과 함께 무너뜨린 옥시가 다시 일어설 수 없도록 분명하게 활동할 것이며, 여전히 옥시의 친구를 자처하며 옥시 제품을 팔거나 옥시를 변호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단죄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옥시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는 제2의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모든 가해 기업과 공무원 등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당장 옥시 뒤에 숨어 여전히 거짓말을 일삼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대한 즉각적인 처벌을 요구하는 전국적 활동에 돌입할 것입니다. 또한 치명적인 원료를 만들어 공급해 이번 사태를 촉발했던 SK케미컬, CMIT/MIT 원료로 만든 가습기 살균제를 판 애경과 이마트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촉구합니다. 나아가 이들을 허가했고, 사고 이후에도 역할을 방임했던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의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규명해야 합니다. 나아가 국회가 나서 가습기살균제 사태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고, 피해자를 구제하며,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토록 촉구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새롭게 나아갈 것을 거듭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각 단체의 의지를 밝힙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범람하는 화학물질의 남용을 방치하고, 피해자들은 피눈물 나는 고통을 일찍이 함께 하지 못한 것을 반성합니다. 우리사회가 처한 위험을 경고하고, 우리가 갖춰야할 대안을 주장하지 못함으로서,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한 책임의 일부를 나눌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늘 함께하겠습니다. 단체의 기능을 개편하고 중심을 조정해, 한국사회가 화학 물질 안전 사회로 나아가는데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활동기조 회의에서 검토되었던 활동 방향은 네 가지였는데, ‘옥시불매 운동의 성과를 내기 위해 끝까지 활동하는 것’, ‘옥시 뒤에 숨은 기업과 정부의 책임을 묻는 것’,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것’,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정비하는 것’ 등 이었습니다. 어쩌면 이상의 활동들이 모두 필요한 상황인데, 서로의 관계를 어찌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내세울 슬로건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참석자들이 함께 공감한 것은 옥시불매운동은 중단할 수 없지만, 옥시를 넘어서는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화학물질 관리체계의 정비를 목표로 해야겠지만,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내세워 참여자들의 참여 의지를 돋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운동의 슬로건을 ‘가습기 살균제 책임자 처벌과 옥시 예방법 제정 촉구’로 삼고, 하위에 10대(또는 7대) 요구사항을 내거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스로건을 위에 쓰고, 그 아래에 ‘옥시 불매 참여 다짐’, ‘가해기업(롯데마트, 홈플러스, 애경, 홈플러스, SK케미컬 등)과 공무원들의 처벌’, ‘환경부 장관 해임 및 관련 공무원 징계’, ‘옥시 처벌법(징벌적 손해배상, 집단 소송법 등) 제정’, ‘옥시 피해 구제법 제정’, ‘옥시 예방법 (살생물제 관리법 제정, 화평법 개정, 공산품법 개정 등) 제정’ 등을 함께 내걸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목표를 내걸고 국회의 청문회와 법제정 절차 등이 본격화되는 시기까지 1-2개월 동안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자고 했습니다. 5월 31일 옥시불매 2차 집중기간이 끝난 이후, 서명운동을 이어가자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 단위의 참여 의사가 확인되고 있고, 지역별로 옥시불매 선언 기자회견과 유통업체 매장 철수 캠페인을 벌인 상황에서 전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모은 것입니다.

또한 서명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간소하게라도 조직을 만들자고 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집중 기간을 선포하고 함께 활동했으나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평가를 반영한 것입니다. 조직을 구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고 각 단체들이 자발적인 여러 활동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이었습니다. 다만 소통이 원활치 않고, 역할분담이 분명치 않았던 점을 개선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옥시 불매운동의 성공을 선언하며, 다음 단계의 운동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피해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피해자 가족들의 고통이 의미를 잃지 않도록 활동하겠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찾고, 엄정한 책임을 묻고, 제2의 사태를 막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참혹한 사고로부터 분명한 교훈을 남기고, 우리사회가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계속해서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 2016/06/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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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죽만 울린 정부의 경유차 미세먼지 저감대책 실효성 없다!

 

정부가 오늘(6월 3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그동안 에너지 가격체계 개편 논란과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논란 등 다양한 이슈가 제기된 시점에 발표된 정부 대책이라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주목 받기에 충분한 것이었으나 정작 그 내용을 살펴보면 미흡한 대책이라는 지적을 넘어서 실효성 없는 ‘무늬만 특단의 대책’이라 평할 만하다.

 

정부가 가장 먼저 제시한 경유차 미세먼지 대책을 살펴보면 작년 폭스바겐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사건으로 시작된 ‘클린 디젤’의 허구성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향후 경유차 배출허용 기준을 유럽과 같은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대책만이 있을 뿐이다.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국내 판매 예정 20개 차종에 대한 배출가스 검증결과만 보아도 폭스바겐이 제작한 경유차만 아니라 ‘클린 디젤’로 홍보해왔던 거의 모든 자동차 메이커의 차량이 적용 기준을 실도로 주행에서 평균 6~7배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여전히 ‘클린 디젤’을 친환경차로 인증하겠다는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지금까지 판매한 소위 ‘클린 디젤’차량은 모두 면죄부를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동안 자동차 제작사들이 신차 기준을 검사하는 구간에서만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을 세팅 해놓고 그 외에 실도로 주행 상태에서는 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하도록 제작해 판매한다는 것은 자동차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강화된 법을 소급하여 적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더라도 소위 ‘클린 디젤’이라는 마케팅을 통해 판매되어 온 경유 차량에 대한 제작사 차원의 리콜이 필요해 보인다. 그 이유는 막 판매가 된 시점에서는 ‘클린 디젤’이라는 표현대로 오염물질이 적게 나올 수 있으나 녹색교통운동이 수도권 내 자동차 정밀검사 결과(2013년, 2014년)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운행 단계에서 특히, 연식에 관계없이 주행거리가 50,000Km를 넘는 시점부터 경유차의 배출가스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향후 토론회 개최를 통해 발표예정) 따라서, 배출가스 보증기간 이내이면서 정밀 검사에서 배출가스 불합격한 차종에 대해 해당 차종을 판매한 제작사의 전면적 리콜을 통해 매연저감장치(DPF),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등 배출가스 관련 부품에 대한 클리닝, 부품교체 등의 개선조치가 시급하게 필요하다.

 

숱한 논란 속에서 허용된 경유 택시 문제에 대한 언급도 아예 찾아볼 수 없다. 사업용 차량이면서 경유를 사용하는 노선버스와 전세버스는 단계적으로 CNG로 교체한다면서 같은 사업용 차량이면서 일반 승용차 주행거리의 8배를 운행하여 환경부 발표대로 단순 계산해도 최대 35배까지 오염물질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유 택시 정책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이 전혀 없는 것이다.

 

현재 판매되어 운행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에 대책을 살펴보면 말 그대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작금의 경유차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가 밝힌 대로 전체 등록차량의 약 41%를 차지하고 있는 862만대의 운행 경유차에서 지금도 배출되고 있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어야 한다.

 

노후된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LEZ)하고 운행차 검사에서 질소산화물(NOx) 기준을 적용하여 측정하겠다는 것도 그동안 여러 차례 제시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특단의 대책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또한, 언제부터 어떻게 적용하겠다는 것도 명확하지 않다. 정부의 발표대로 노후 경유차 중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에 불합격한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이 제도가 시행되어야 하고, 그 결과 노후 경유차가 단계적으로 조기폐차 및 운행제한 등을 통해 도로에서 사라져야 함에도 시행 시기나 기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어디에도 없다.

 

사실 오염물질 과대배출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조치(LEZ)는 지난 2009년 관련 법, 제도가 정비되어 시행하고 있는 제도임에도 정부가 긴밀한 협의를 하겠다는 지자체가 단속 및 과태료 부과와 같은 법 집행을 아예 하고 있지 않아 유명무실화된 제도이다. 최근 서울시가 제도 개선에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언제 현실화될지 불투명하고 경기도는 제도 시행을 위한 지자체 조례조차도 없는 실정이다. 여기에 국내 신차 판매량 1~2위 다투는 1톤 이하의 경유 화물차는 아예 운행제한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하면서 시행하기도 전에 효과를 반감시키는 자충수를 두고 있다.

 

운행차 검사에 도입하겠다는 질소산화물(NOx)기준도 적용시점부터 판매되는 신차만 적용한다고 하니 현행법상 해당 차량이 검사를 받으려면 2~4년 후에나 실제 집행된다는 점에서 지금의 경유차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책일 수가 없는 것이다.

 

정부가 10여년을 진행해왔던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향후 10년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되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저감할 수 있는 저감장치를 부착하겠다는 것도 도대체 무슨 예산으로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저감장치 대당 가격이 기존의 미세먼지 저감장치에 비해 3배 가까이 비싼데 어떻게 예산을 확보한다는 것인지 명확한 설명이 없다. 그나마 환경부가 10년간 약 3조원 가까운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차 에너지세제 개편으로 기존의 교통세가 교통에너지환경세로 전환되면서 추가로 확보된 재원을 활용한 것인데 대책 시행을 위한 세수 확보 방안은 정부 발표자료 어디에도 없다.

 

이는 정부가 기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더 확대하겠다는 대책에서도 마찬가지 문제여서 결국 돈이 없어 보급 목표와 저공해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있는 돈으로 대책을 시행하자니 보급 대수나 저공해화 차량대수가 적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발휘 못하는 딜레마에 빠질 것이 자명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경유가격 인상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세제 개편 문제는 사실상 지금 결론이 나더라도 법을 당장 바꾸지 않을 경우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이 정한 기한인 2018년 12월 31일 이후에나 시행 가능한 대책이다. 따라서, 에너지 세제 개편은 장기적인 경유차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만큼 지금 이대로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고 논의를 접을 것이 아니라 2018년까지 사회적 합의를 모아가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한국환경회의는 향후 경유차 대기오염 개선대책 마련를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오늘 발표한 대책의 부분 개선이 아니라 정부가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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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회의

 

문의 :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010-6285-5477, [email protected]

화, 2016/06/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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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에코페미니즘 바람’의 1강과 2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불어라, 에코페미니즘 바람’ 1강 후기 : http://ecofem.or.kr/1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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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전문가 김은진님의 2강 <그들이 말하지 않는 GMO의 비밀>에서는 GMO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들을 흥미롭게 풀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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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의 문제점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윤을 추구하는 농약회사와 종자회사들이 GMO를 개발하고 판매해온 역사적 맥락, 종자회사의 종자 특허 독점으로 인한 문제점, 그리고 농민들의 공정한 인건비가 아닌 제도적 문제로 유기농 농작물이 비싸지는 유기농 인증제도의 문제점 등 결국 회사들의 돈과 이윤을 위해 나타난 GMO가 우리의 밥상을 위협하는 상황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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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 참가하신 분들은 강좌를 듣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하시죠? 한 번 살펴볼까요? :)

 

“GMO의 역사나 회사들이 이익을 위해 행하는 실태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어요.”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아이들을 위해 이 땅의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순환할 수 있게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는 강의 좋았어요. GMO 반대를 위한 실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화학, 제약 산업의 발달사부터 기업의 속성과 정경유착까지 GMO의 깊은 배경을 들을 수 있는 심도있는 강의였습니다. 시리즈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GMO 강의를 들으니 GMO 완전표시제가 꼭 통과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 넘 좋았습니다. GMO 문제가 뭔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폭넓은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은진 교수님 강의는 벌써 두번째인데 들을 때마다 새롭고 재밌습니다. GMO의 내용을 기업의 생리와 연계하여 강의하신 것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성과주의 사회에서의 생명 모성을 고민해본 1강과 GMO의 역사와 현실을 알려준 2강.

서울남서여성환경연대 더초록과 함께 신도림 지역에서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던 ‘불어라, 에코페미니즘 바람’이었습니다.

다음 에코페미니즘 강의는 이번주 출간된 따끈따근한 신간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 에코페미니스트의 행복혁명’의 저자들과 만나는 강의로 꾸려집니다.

7월 7일, 7월 12일 두 번에 걸쳐 서울시NPO지원센터 품다에서 열리니 기대하세요 :)

목, 2016/06/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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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은 밀양에 4개의 농성장이 무법적으로 철거된 행정대집행이 일어난지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본래 이 시기에 맞춰 상경투쟁을 준비하고 계시던 어르신들은 (어디도 피해갈 수 없는, 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조차 내 놓지 않는) 메르스의 여파로 연기가 되었었는데요. 7월 2일, 다시금 밀양을 알려내기 위해 어르신들이 버스 한대를 대절해서 서울에 올라오셨습니다. 하루 만에 여러 일정을 소화해내시며 할매들은 “우린 직업이 활동가고 직장이 농성장이다” 뼈 아픈 농담을 던지기도 하셨습니다.

오전에는 대검찰청 앞에서 최근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격렬한 반발을 낳았던 ‘DNA 채취 영장 발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셨습니다. 또 다른 당사자들인 용산참사 유가족, 장애인들과 함께 했는데요. 밀양 주민에게 DNA채취라니? 대검찰청 기자회견이라니? 뜨아 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사건은 지난 6월 2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창원지검 밀양지청 소속 집행관은 밀양송전탑 반대 운동을 해온 단장면 주민 김정회씨를 찾아와 DNA 채취를 요구하며 폭언과 협박을 했는데요. DNA채취 관련 법은 흉악 범죄자나 도주 위험이 있는 범죄자에 한해 매우 제한적으로만 실시되어 왔는데요. 송전탑 반대 활동을 했다고 농민에게 DNA채취를 시도하고, 이를 용인하고 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은 밀양 탄압이 이제 도를 넘어선 수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밀양행정대집행1년 상경기자회견

그 날의 분노와 모멸감을 떠올리며, 그래도 유쾌상쾌통쾌하신 할매들의 퍼포먼스는 면봉에 입천장 쓰윽 닦아 검찰청 창살에 던져기! ‘아나 가져가봐라 내 DNA’, ‘이제 땅도 모잘라서 DNA까지 갈라꼬’

밀양행정대집행1년 상경기자회견

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청와대 입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작년 6.11행정대집행 당시 작전책임자였던 김수환 전 밀양경찰서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이 경찰서장은 현재 청와대 22경호대장으로 영전되었다고 하는데요. 허허. 기가 차서 웃음이 나오는데… 허허허

그래도 굴하지 않고, 우리 할매들은 힘차게, 가열차게, 외치고 알리며 연예인 못지 않은 스케쥴을 소화하셨습니다. 저녁에는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밀양 아리랑> 시사회와 탈핵캔들나이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탈탈원정대> 북콘서트가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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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상상의 힙한 녀자들 <아힐>중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밀양 어르신들 마주하니 벅차오르는 여러 마음에 울멍울멍 첫 멜로디를 내뱉기가 어려웠지만 마무리는 흥하게~ 초록상상의 반짝반짝한 여중생과 낭낭한 목소리를 가진 회원님의 낭독으로 책도 살짝 맛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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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이남우(부북면 평밭마을), 한옥순(부북면 평밭마을), 정임출(부북면 위양마을), 박후복(부북면 평밭마을) 네분의 어르신과 김우창(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 활동가를 모시고 나눈 이야기의 일부를 옮겨드립니다. 걸쭉한 사투리로 들려주신 이야기이지만 그대로 신명나게 옮겨 낼 재간이 없어 구어체로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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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나이트 첫인상, 어떠세요 어르신?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 모이니 공명이 울리는 느낌입니다. 지금 전기는 시골 할머니들의 눈물을 타고 도회지로 오고 있지요. 서울 사람들이 밀양에 와서 전기 쓰기 미안하다고 많이 말하더라고. 그런데 이렇게 불을 꺼놓고 얼굴을 안 보고 이야기 하면 빨리 피곤해질텐데, 안 피곤해질 자신은 다들 있으신지? (모두 웃음) 켜도 괜찮습니다.

이남우 어르신의 환경 이야기

‘마지막 나무가 잘려나가고, 마지막 강이 마르고, 마지막 물고기가 죽어 없어지면 우리는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 추장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 돈은 많이 있는데 자연이 훼손되어 동식물이 다 죽고 없어지면 살 수 있을까요? 반대로 돈은 10원도 없지만 자연이 남아 있다면? 그럼 우리는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핵을 개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핵발전은 승자도 패자도 없다’. 핵발전은 지금 멈춰야 합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 자연을 위해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핵발전은 멈춰야 합니다.

<탈탈원정대> 순례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곳,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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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순 : 경기도 당진을 방문했는데 유령 동네 같았어요. 변전소가 마을 곳곳에 있구요. 지금 철탑이 500개 있고, 100개가 더 들어온다고 해요. (참고기사>> 철탑왕국 당진, 송전탑 100개 또?) 현재 24명이 갑상선암, 간암, 위암 등 암으로 고생중이고 13명이 돌아가시고 11명이 투병중이시랍니다. 한전과 정부는 전자파 문제가 아니라며 외면하고 있구요. 철탑 밑에 형광등을 두니 불이 들어와요. 경기도 당진 말고도 방문한 원전 마을에도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재판중입니다. 견학을 가보니 인간이 만들 수 없는 이 대자연은 스스로 자기 역할을 다 하고 있지만 인간은 욕심이 많아서 이 자연을 못살게 굴고 파괴시키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가 앞장서서 알려야겠다고 다시금 마음 먹게 되었어요. 나는 지금 경찰서를 50번이나 들락날락 10건의 법정 재판을 받고 있어요. 이 책은 단순히 벌금 모금만 목적이 아니라 온 국민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도 큽니다. 이 싸움이 처음에는 나의 재산과 건강을 지키려고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우리 후손들이 살 곳도 없어진다는 것을 알고 죽을때까지 투쟁할겁니다. 우리야 뭐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알 수 없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은 이 더러운 나라에 설 곳이 없어지게 되지 않겠어요? 남은 255세대의 사람들, 밀양대책위, 신부님 우리 모두 아이들이 평화롭게, 자연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울꺼예요.
  • 정임출 : 부산의 고리 원전이 기억나요. 거기에 길천마을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예전에는 어촌으로 부유한 마을이었는데 지금은 죽은 마을이 있어요. 옛날에는 2000가구 수였는데, 지금은 20가구도 채 되지 않으니. 주위의 땅을 한수원이 매수해서 원룸 짓고, 건물 올리고, 새울 곳이 없으니 바다를 매립하고 그런거지요. 결국 부유한 어촌은 가난뱅이 어촌이 되어버리고. 길천은 30년 넘게 싸우고 있는데 하나도 해결이 안되고, 이주한 사람들도 제대로 살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길천 땅은 이미 절반 이상을 한수원이 수용해서 가져갔어요. 마을 땅이 60여만 평이고, 인구는 약 870세대 되거든요. 한수원이 55만 평을 쓰고, 우리는 한 5만 평 되는 땅에 갇혀 살고 있어요. 자기들이 강제수용한 땅은 지금 스포츠센터에, 신고리1/2호기에, 한수원 사택에, 고리홍보관 등으로 널찍하게 쓰고 우리는 다닥다닥 붙어서 원전들에 뺑 둘러싸여 살아요” – <탈탈원정대> 148p 발췌

또 갔던 곳 중에는 월성1호기가 있는 경주도 기억에 남아요. 거기는 찬성파는 찬성파대로, 반대파는 반대파대로 데모를 하고 있는데, 찬성파는 한수원에 돈 받아 떵떵거리며 데모하고 반대파는 개인 주머니 털어서 데모하고 있더라고. 기업 전기료는 싸고, 없는 사람들과 서민들의 전기요금은 더 비싼 것처럼 어딜가나 서민만 죽어. 경주도 갑상선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엄청나더라구요.

“우리는 월성원전에 논도 밭도 바다도 주었는데, 이제 보니 우리 목숨을 내 놓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월성 1~4호기만이 중수로 원전입니다. 삼중수소 방사능 문제가 아주 큽니다. 저희 이주대책위 회원 50가구를 조사해봤더니 갑상선암 환자 8명, 다른 암 ㅗ한자 11명, 갑상선 질환을 앓는 이가 4명이라는 거예요. 우리는 그래도 이게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을 지 실감을 못 했는데, 취재하는 기자 말이 갑상선은 전국 평균의 60배라는 겁니다. 저희 가족도 뇌종양으로 투병하고 있어요” – <탈탈원정대> 173p 발췌

싸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우리 할매들에게 입에 차마 담기도 힘든 욕을 내 뱉을 때. 나도 내 국가의 행정부인데 내가 뭐하러 미워하겠어요? 미워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싸우는 것입니다. 이건 이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지요. 또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동네 사람들이 돈을 조금 받고 돌아섰을 때예요. 3~4사람만 돌아서지 않았어도 철탑이 안 들어섰을 동네들도 있어요. 이웃끼리 등지고 사는 것이 제일 힘들지.

지난 밀양의 10년 싸움, 버틸 수 있었던 힘

나를 이끌어가는 힘은 나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남을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전국에서 연대해주는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최근 <탈탈원정대> 책 때문에 여러 곳을 방문하고 있는데, 오늘도 초록상상에 와보니 아이들도 있고, 사람도 많고 너무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런 연대자분들이 없었으면 우리는 무너졌을지도 모릅니다. 너무 고맙고, 기왕 도와준김에 앞으로도 계속 도와주세요. (또 모두 웃음 와~)

박후복 할머님의 마지막 말씀

“여태까지 싸움이 아까버서, 여러분이 도와주니께 또 싸울 힘이 생겨. 지금은 돌아갈 수 없어”

<탈핵탈송전탑 원정대>를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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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을 왜 멈춰야 하는지, 밀양의 7080대 할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잘못된 송전탑을 왜 세우지 말라고 이야기하는지 그 이유가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철탑이 비록 세워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투쟁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핵문제 뿐만이 아니라 진실을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담겨있어요. 그리고 이계삼 국장이 국어 선생님이셨잖아, 어찌나 한문장 한문장 허투루 안 쓰셨는지 우리 어린 친구들은 공부도 될꺼예요. (다시 또 모두 웃음~)

잠시 플러그를 뽑고, 촛불을 밝히며 우리가 쓰는 전기가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지 밀양 할매 할배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저녁이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다시 먼 길 내려가셔야 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해드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약속을 조용하게 읊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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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캔들나이트 약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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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모인 우리는, 플러그를 뽑고 촛불을 밝힌 오늘을 기억하며 핵발전과 석유문명에 의존하고 있는 일상을 성찰할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는, 서로의 목소리와 숨소리에 귀기울이던 오늘을 기억하며 경쟁과 속도 중심의 사회에서 흔들리게 될 때마다 나를 돌아볼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는, 돈보다 생명의 가치를 확인한 오늘을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고민과 실천을 노력할 것입니다.

 

 

 

금, 2015/07/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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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구시민자원봉사축제가 지난 6월 18일 토요일, 서울숲에서 열렸습니다.

숲 속에 차려진 여러 부스들은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지!

초여름의 더위도 싱그러운 숲에서는 기분좋은 햇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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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을 알고 있었는지 스티커를 붙여보고, 미세 플라스틱 함유 제품이 무엇인지 퀴즈를 푸신 분께는

어여쁜 손수건 체험의 기회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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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의 열띤 반응에 의자가 모자랄 지경이었어요!

해양 생물 도장을 찍고, 미세 플라스틱을 점점이 찍어보는 그리기가 얼마나 재밌는 일인지:)

어른아이 할것 없이 열과 성을 다해 만들어주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

화장품 때문에 아픈 플라스틱 바다, 시즌2. 올해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해피빈 더블프로젝트 바로가기(마감 D-4)

bit.ly/facetofish2

 

월, 2017/06/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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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치약과 스크럽제 만들기

 

7월살림카드

 

내 손으로 만드는 에코 살림살이 with 여성환경연대

마르쉐@살림워크샵  7/25 (토) 10시~15시

화장품 때문에 아픈 플라스틱 바다

“FACE TO FISH”

우리 몸과 지구에 건강한 소다 스크럽, 치약 만들기

참가비 : 4,000원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배워서 리필해 쓸 수 있어요~)

용기 재활용 천원 할인: 50G 이상, 입구가 넓은 크림통 지참시 / 여성환경연대 후원회원 이천원 할인

 

여성환경연대 회원들께는 특별한 혜택이 있으니, 마르쉐@명동에 놀러오실 때는 살림워크샵 부스에 꼬옥 들러주세요.:)

마르쉐@명동 7/25 전체 프로그램 보기

http://m.blog.naver.com/marcheat/220423007281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마르쉐@살림워크샵 2015년 프로그램

-> 아래 7/12 프로그램이 7/25 마르쉐@명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마르쉐@살림워크샵_미세플라스틱

월, 2015/07/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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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부탁해~ 천연 치약과 스크럽제 만들기

 

마르쉐@ 살림워크샵이 명동성당 1898 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여성환경연대가 준비한 것은 바다를 오염시키는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 치약과 스크럽제 만들기 였답니다.

8월은 쉬고 9월 13일 (일)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만나요, 그 날은 헤어 에센스와 스킨을 만듭니다.

마르쉐@살림 7월

마르쉐@살림 7월

비가 왔음에도 북적북적한 마르쉐@명동의 모습

마르쉐@살림 7월

어맛, 뒷모습을 보고 알아 맞춰보세요.

양희경 씨는 마르쉐@에 자주 오시는데요,

큼지막한 장바구니 두 개를 손에 들고 계신 분이 바로 그분이십니다.

찾아보세요~

마르쉐@살림 7월

인간의 조건 팀에서 나와 옥상텃밭 작물을 판매하기도 했는데요,

최현석 쉐프도 장보기를 시작합니다.

마르쉐@살림 7월

마르쉐@살림 7월

마르쉐@살림 7월

마르쉐@의 농부 장터 모습

가지 째 따온 토마토, 구멍이 송송 뚫린 얼간이 배추에 뭍어있는 벌레!

마르쉐@살림 7월

오늘 워크샵은 보따리안의 민재샘, 미례샘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천연치약과 스크럽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드시면 된답니다.

 

천연치약 레시피

 

 

월, 2015/07/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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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바다

 

‘찾는 바다’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

화장품 하나를 사도 유해물질과 동물실험을 생각하는 당신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가는 새의 사진에 마음이 아픈 당신
그리고 지구와 바다를 사랑하는 당신

화장품 미세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FACE to FISH’의 서포터즈에 모십니다.

'찾는 바다' 서포터즈 신청

  • _모집인원: 환경에 관심있는 청(소)년 혹은 대학생
  • _참여방법: 클릭하여 2/18(목)까지 신청서 작성, 합격자는 2/19(금) 여성환경연대 홈 페이지 발표
  • _활동일정: 2/23(화) 오후 2시 오리엔테이션 필참, 2016년 3월~5월 말까지
  • _활동내용: 미세플라스틱 콘텐츠 제작, 캠페인과 교육, 홍보와 SNS 등 자주 기획 및 실행
  • _활동혜택: 소정의 팀 활동비 지급, 수료증발급, 봉사시간발급, 우수활동(팀) 채택시 상품 및 상장 수여, 다양한 여성환경연대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 _문의: 환경건강팀 금자 (전화) 02 722 7944   
월, 2016/02/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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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 화장품 찾고 영화보고 바다로 떠나자!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드)은 아주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각질이나 때를 벗겨내기 위해 스크럽, 바디워시, 클렌징, 치약 등에 들어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하수정화장치를 통과해 바다를 오염시키고

이를 먹이로 오인한 바다 생물들의 배 속에 들어가 분해되지 않습니다.

화장품 바코드를 찾아주세요.

바다 퐁당! 영화관람권 몽땅! 이벤트 참여방법

①  여성환경연대 페이지의 ‘좋아요’를 꾹~ 눌러 팬이 돼주시고,
‘공유하기’를 눌러 이벤트 내용을 페이스북 담벼락에 공유해주세요.
페북_ facebook.com/ecofem

②  페북의 댓글에 같이 참여하고 싶은 분을 모두 소환해 페이지의 팬이 되게 해주세요.

③  미세 플라스틱 화장품 목록에 있는 화장품 바코드를 찍어
여성환경연대 페이스북 메시지 혹은 메일로 보내주세요.
미세 플라스틱이 든 화장품 목록 보기 www.ecofem.or.kr/facetofish
페북_facebook.com/ecofem  메일_kwen@ecofem.or.kr

④  보내실 때 제목에 ‘미세 플라스틱 이벤트’라고 달아주시고,
바코드를 찍은 제품 이름, 페이스북 주소, 성함(별칭), 휴대폰 번호를 적어주세요.

 

* 바코드는 미세 플라스틱 앱(Beat the Microbead)에 실려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가 제공됩니다.

 

이벤트는 2016년 3월 1일(화)까지 참여하실 수 있으며
당첨되신 분은 3월 3일(목) 여성환경연대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 발표합니다.

 

페북 ‘좋아요’ 누르고 이벤트 공유해주신 분들 중 10분을 뽑아 CGV 관람권(무비머니)을,
바코드까지 보내주신 분 중 1분을 뽑아 제주도(동반 2인) 항공권을 보내드립니다.
(날짜 선택 가능, 항공사 무작위)
후원: 포드재단, CJ

 

바다를 살리는 서명

 

미국은 2017년까지 7월까지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습니다. 이제 우리도
플라스틱의 습격으로부터 바다를 지켜보아요~
식품의약청안전처에 여러분의 서명을 전달합니다!

http://bit.ly/1mXxLkZ

 

 

 

수, 2016/02/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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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왜 중요한가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드)은 0.001 mm~5mm의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각질이나 때를 벗겨내기 위해 스크럽, 바디워시, 클렌징, 치약 등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미세 플라스틱의 입자가 너무 작아 하수정화장치를 통과해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바다로 흘러든 플라스틱은 썩거나 분해되지 않은 채 거의 영원히 바다에 남습니다. 현재 일부 바다에는 플랑크톤보다 미세 플라스틱이 더 많이 떠다니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해 바다 생물들이 먹기도 합니다. 조사한 물고기 35%의 내장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남해 바다는 세계 최악의 미세 플라스틱 오염으로 얼룩져 있는데, 싱가포르 바다의 100배 수준이라고 하네요. ㅠ.ㅠ 

이런 문제로 인해 2015년 UNEP는 각국 정부에게 미세 플라스틱 규제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최근 미국은 2017년까지 7월까지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유니레버, 러쉬, 로레알, 바디샵, 이케아, 피앤지 등 유수의 기업이 자사 제품에서 미세 플라스틱의 단계적 폐지를 선언하기도 했고요. 이미 호두껍질, 코코넛껍질 등 미세 플라스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성분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여성환경연대가 국내의 각제제거제, 스크럽 등 9,000여 개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약 440여 개의 제품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 있었습니다. (ecofem.or.kr/facetofish 에서 해당제품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2016년 1월 식약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업계의 미세 플라스틱 사용 현황을 조사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우리도 플라스틱의 습격으로부터 바다를 보호해야 하지 않을까요? 생명을 최초로 잉태한 바다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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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02/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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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바다 선정

찾는 바다 서포터즈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쉽고 죄송하지만, 서포터즈는 지원해주신 활동별로 조별 활동이 가능한 인원만을 뽑게 되었습니다.

서포터즈 선정자를 발표 드립니다. 성함과 휴대폰 뒷자리입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메일과 휴대폰으로 개별 안내 드리겠습니다.

찾는바다 서포터즈

 

교육

김보*(4426),강주*(8590), 이수*(2511), 김난*(5957), 정연*(0910),  조수*(4187),  이의*(1220),  김유*(5395),  한지*(0169),  김바*(2805)

거리캠페인

조혜*(9609),  이다*(3537),  허채*(5762),  최예*(9511),  김성*(8074), 박예*(1230),  김민*(5266)

온라인 홍보 및 sns

최예*3829, 이민* 9392, 윤혜* 6255, 김주* 5470, 유희* 0346, 임한* 5529, 김효* 4277, 김상* 6756

동영상작업

한채*7359, 정은* 0741, 김혜* 3812, 백수* 5074, 김유* 3062

콘테츠

이은* 1728, 한가* 0160, 이효*2084, 이서* 3290, 엄세* 5281, 김혜* 5850, 조은* 0159, 이지* 1995,  최진* 3612, 울림 7520, 이소* 1616, 진소* 6734, 이은* 9737, 박지* 4588

축하멍멍

 

 

 

금, 2016/02/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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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세 플라스틱 FACE to FISH의 서포터즈 ‘찾는 바다’가 처음으로 모였답니다.

무료 150여 분께서 지원해주셨는데,  이 중 40여 분 정도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반짝반짝한 모습으로 OT에 나타나주신 찾는 바다 서포터즈 님들! 격하게 환영합니다.!!

부산, 전주, 세종시 등 멀리서 와주신 분들고 계셨어요. (감동감동)

 

160223 찾는바다

각 조별 멘토 샘들께서 반갑게 맞이하고 계세용~

160223 찾는바다

 

160223 찾는바다 OT

 

찾는바다 서포터즈, 처음에는 원래 좀 어색하죠~

160223 찾는바다

 

160223 찾는바다 OT

 

먼저 강희영 사무처장 님의 여성환경연대와 시민단체 소개가 있었어요.

맞춰보세요. 여성환경연대는 시민단체, NGO, NPO 중에서 어떤 것에 해당할까요? ^^

발표를 잘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죠.

 

 

160223 찾는바다 OT

 

그 다음 순서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엑기스 강의를 함정희 교육활동가 (보따리안 모둠지기)께서 쫘악 훑어주셨습니다.

 

 

 

 

160223 찾는바다 OT

 

유 세이 플라스틱! 아이 세이 바다 오염!!

 

 

 

160223 찾는바다 OT

 

유 세이 바다 플라스틱! 아이 세이 ‘죽음의 알갱이’!!

 

160223 찾는바다 OT

 

그럼에도 이 어색어색한 억겁!의 분위기를 솔솔 깨기 위해 초록상상 유경미 텃밭 교육활동가가 등장하였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을 준비하며 자녀분들에게 미리 시범을 보이며 반응까지 체크했다는 경미 샘은 엄청난 카리스마로 뭘 해도 처음에는 반응 없이 견뎌보려던 찾는 바다 서포터즈들의 반응을 용케 이끌어내셨지요. ㅎㅎ

160223 찾는바다 OT

160223 찾는바다 OT

160223 찾는바다 OT

160223 찾는바다 OT

160223 찾는바다 OT

 

점점 표정이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서포터즈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기획하는 조별 자주 기획단 모임이 열렸습니다.

멘토들께 여쭤보니 이때부터 찾는 바다 서포터즈들께서 눈빛을 반짝였다고!!

조는 컨텐츠, 온라인 SNS, 동영상, 거리 캠페인, 교육, 이렇게 총 5가지 주제로 헤쳐 모였습니다.

160223 찾는바다 OT

 

160223 찾는바다 OT

 

160223 찾는바다 OT

 

 

 

조별 모임 분위기가 훈훈하죠?

오늘 와주신 찾는 바다 서포터즈 여러분들! 격하게 환영합니다.

앞으로 5월까지 진행될 활동에 반짝반짝한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다리겠습니다!

총총

화, 2016/0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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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세 플라스틱 ‘FACE to FISH’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관련 내용 공유해주시고 바코드 보내주시고 페북의 ‘좋아요’ 눌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여러분들께는 개별 연락드려 제주도 항공권 (동반 2인)과 CGV 영화 관람권(1매)를 보내드립니다.

영화관람권의 경우 유효기간은 2018년 2월 28일입니다.

 

제주도 항공권 (동반 2인) 1명

김진* 님 (휴대폰 뒷번호 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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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관람권 15명

복* 님 (7649)

김지* 님 (4233)

공숙* 님 (7641)

김진* 님 (4233)

정성* 님 (1719)

유미* 님 (6939)

최서* 님 (4331)

조아* 님  (이하 페이스북 댓글 당첨자)

김조* 님

박진* 님

박윤* 님

임수* 님

서미* 님

금화* 님

박공* 님

cgv

 

 

 

목, 2016/03/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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