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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357] 남북 관계, 모든 것을 뛰어넘어야 한다: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의 단상과 우리의 대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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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357] 남북 관계, 모든 것을 뛰어넘어야 한다: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의 단상과 우리의 대북 정책

익명 (미확인) | 목, 2016/05/26- 15:34

남북 관계, 모든 것을 뛰어넘어야 한다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의 단상과 우리의 대북 정책

 

김종욱 동국대학교 객원교수

 

지난 1966년 10월 개최된 북한의 '당대표자회'는 안보 위기, 경제 발전 지체, 당내 발전 전략을 둘러싼 논란 등을 타개하기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의 자리였으며, 북한 발전 전략의 실패를 자인한 회의였다. 뒤이어 1967년 5월 개최된 전원회의는 탈북한 황장엽의 설명처럼 "특이한 형태의 극좌로 몰아가는 하나의 전환점"이었다.

 

북한은 1966년 '당대표자회'와 1967년 5월 전원회의를 기점으로 '수령'의 '유일 체계'라는 강력한 독재 체제를 구축했다. 동시에 '경제 국방 병진 노선'의 강화와 '혁명적 대사변'의 준비를 강조하면서 전 사회의 군사화 경향이 구조화되었다. 이 '당대표자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제는 폐지되고, 대신 총비서제와 비서국이 신설되었다.

 

변화 포기와 체제 고수 선언

 

공교롭게도 제7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은 당위원장에 취임했다. 구조적으로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직전의 '당-국가 체제'로 전환한 것이며, 동시에 당 리더십은 1966년 이전으로 복귀한 셈이다. 1966년 이전까지 북한은 남한과의 체제 경쟁에서 우위에 있었고,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회주의 완전 승리'가 '코앞'에 다가온 것처럼 선전했다. 어쩌면 그 당시로 돌아가고 싶은 '발로(發露)'였을지도 모르겠다. 1966년 이전 북한은 한정된 영역이었지만 발전 전략을 둘러싸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의견을 토론할 수 있는 사회였다. 그러나 지금의 북한은 하나의 목소리 이외의 소리는 잡음이며 침묵만이 용인되는 사회가 되었다.

 

제7차 당대회의 결정서를 보면, 새로운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김정은이 제시한 북한의 미래는 1967년 극단적 독재 체제로 전환한 이후 계속 반복되었던 '김정일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은 없고 '김정일식 담론'으로 가득하다. 지도자는 바뀌었지만 그 지도자의 언어는 죽은 전임자의 언어 그대로였다. 이번 제7차 당대회에서 세 가지의 항구적인 '전략적 노선'이 언급되었다. 그것은 △ '경제 건설과 핵무력 병진 노선', △ '자강력 제일주의', △ '선군 혁명 노선'이다.

 

1962년 12월에 결정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경제 국방 병진 노선'은 김정일 시대의 핵 능력 증강의 '시간적 결과'에 따라 김정은의 강력한 리더십의 자원이 되었다. 1962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장되었던 '자립적 민족 경제' 노선은 북한 주민들을 일상적인 '자력갱생'과 '간고분투'의 삶으로 내몰았으며, 이름만 바꾼 '자강력 제일주의'는 그 유사 버전에 다름 아니다. 1964년 총참모장 최광에 의해 조선인민군은 '김일성 노선의 충실한 추진 세력인 동시에 그 중핵적인 존재'로 규정되었고, 김정일은 자신의 정치를 '선군 정치'로 선언했다. 김정은의 '선군 혁명 노선'은 오래된 레퍼토리의 반복일 뿐이다.

 

1960년대에 시작된 발전 전략이 커다란 변화 없이 계속 '유훈 정치'의 이름으로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일상을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의 삶은 예나 지금이나 힘들고 가혹하다. "식량 문제를 반드시 풀고 인민들에 대한 식량 공급을 정상화"하겠다며 제시한 '경제 발전 5개년 전략'은 공염불로 끝날 것이 자명하다. 당을 통치의 중심으로 삼겠지만 '선군 정치'와 통제 구조는 계속 유지될 것이다. '조선인민내무군'과 '보위‧인민보안기관'들의 감시와 폭력은 강화될 것이다.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와 '청년 중시'의 '전략적 노선'은 전 사회적 차원의 사상적 통제와 청년들에 대한 강력한 '세뇌 정책'으로 나타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제7차 당대회의 결정은 '변화 포기와 체제 고수' 선언이라 할 수 있다.


뛰어넘을 수 있는 '상상력'과 대화를 위한 '용기'

 

'선군(先軍) 노선'에서 '선당(先黨) 노선'으로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북한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30대 초반 새로운 지도자의 개혁은 당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사회주의 일당에 의해 통치되는 정상적 구조로의 전환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출구가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핵능력 고도화는 권력을 유지하는 수단이지만 출구를 막고 있는 강고한 '잠금쇠'다. '핵 정치'를 통한 권력 구조의 유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북한적 딜레마', 비핵화 전략을 선택하는 순간 권력 구조의 근본적 버팀목이 부러질 것이라는 '북한적 공포', 그러나 지속적인 핵실험 시위와 안보 위기 조성은 '무딘 칼'이 되어버리는 상황, 이것은 어쩌면 '한반도적 아이러니'라 하겠다. 핵실험을 해도 미사일을 쏴도 위협으로 느끼지 않는, 오히려 더욱 강화된 제재와 압박으로 이어지고, 긴장과 불안이 매번 반복되면서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상상도 할 수 없는 전쟁의 공포는 그럴 리 없다는 '근거 없는 낙관'으로 묻혀버린다. 작은 실수와 변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의 공포'는 발생하기 어려운 '확률의 늪'으로 빠져버린다.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 계기를 포착하고 지혜를 발휘해서 좀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

'평화 협정'이라는 아주 그럴싸한 이야기가 미국, 중국에서 돌고 있다. 제임스 클래퍼(James Clapper) 미국 국가정보국장(DNI)은 비공개 한국 방문 와중에 평화 협정 협상 문제를 언론에 흘렸다. 중국 외교부는 공식적으로 비핵화 협상과 평화 협정 논의를 투 트랙으로 병행하자고 제안했다. 북한은 우리 정부에 남북 군사 회담을 제안했다. 이제 대화의 국면으로 재진입해야 한다. 북한에게 비핵화 없이 평화 협정은 없다는 입장도, 비핵화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협의도 대화가 시작되어야 가능하다. 핵을 보유하고 평화 협정을 체결하겠다는 북한의 전략은 '몽상'임을 정확히 알려야 한다. 일각에서 북한은 변하지 않을 것이니 대화가 무의미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지 못한다는 것은 '지속적인 핵능력 증강' 대 '북한 붕괴 정책'의 강대 강 국면의 지속을 뜻한다. 이 방식은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것이며, '공포의 균형'이다.

 

이제 평화 협정을 매개로 한 '커다란 꾸러미'를 만들어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평화는 한반도가 숨 쉴 수 있도록 하는 '산소 호흡기'다. 통일은 헌법적 가치이며 대통령의 임무다.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적 출구는 힘겨운 국민에게 절실한 것이다. 이렇듯 평화와 경제, 통일은 서로 결합되어 있다. 대화를 통해 평화적 상황을 유지하면서, 남과 북이 공존 공영할 수 있는 '북방 경제'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통일을 위한 서로의 이해와 관용의 길을 걸어야 한다. 제7차 당대회에서 북한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것은 자체의 힘으로 변화의 출구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변화의 계기와 출구의 비전을 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전환의 시기에 필요한 것은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력이다. 그것은 이념적 대립을 뛰어넘는 것, 분노와 증오를 뛰어넘는 것이다. 진정 가슴으로 저 고단한 국민들의 미래를 고민한다면, 이젠 뛰어넘을 때다. 진정 저 고통 받는 북녘의 주민들을 생각한다면, 이젠 무관심과 무시를 뛰어넘을 때다. 쉽지 않겠지만, '뛰어넘음'의 대북 정책이 필요하다. 계기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 진심으로 모든 것을 걸고 뛰어넘을 수밖에 없다. 저 전혀 변할 것 같지 않은 북한의 제7차 당대회를 보면서 체념하고 그냥 지나쳐버릴 수 없다. 이젠 뛰어넘을 때다.

 

우리는 저 척박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이 긴장과 대결을 뛰어넘어 평화로 가기 위한 용기와 결단도 필요하다. 북한에게 할 말은 확실하게 하되, 할 일도 제대로 하자. 멈춰 선 개성 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참여사회연구소는 2011년 10월 13일부터 '시민정치시평'이란 제목으로 <프레시안> 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참여사회연구소는 1996년 "시민사회 현장이 우리의 연구실입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참여연대 부설 연구소입니다. 지난 19년 동안 참여민주사회의 비전과 모델, 전략을 진지하게 모색해 온 참여사회연구소는 한국 사회의 현안과 쟁점을 다룬 칼럼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참여사회연구소의 시민정치는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책임지는 정치를 말합니다. 시민정치가 이루어지는 곳은 우리 삶의 결이 담긴 모든 곳이며, 공동체의 운명에 관한 진지한 숙의와 실천이 이루어지는 모든 곳입니다. '시민정치시평'은 그 모든 곳에서 울려 퍼지는 혹은 솟아 움트는 목소리를 담아 소통하고 공론을 하는 마당이 될 것입니다. 많은 독자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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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참여연대나 참여사회연구소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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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성주 글쓰기 모임 <다정>은 소성리 ‘엄니(어머니의 사투리)’를 만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 철회 투쟁 최전선에서 선 소성리 엄니들의 생애를 더듬으며 이 시대 평화를 생각해 봅니다. <다정> 회원들이 쓴 글을 부정기적으로 <뉴스민>에 연재합니다.] 소성리로 돌아올 큰아들을 기다리는 성주댁 임길남(87세) 초희 (성주 글쓰기 모임 <다정> 회원) 뜨거운 땡볕 아래 경찰복을 입은 앳된 청년들이 도롯가에 서 있었다. 롯데골프장으로
수, 2017/08/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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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기로에선 남ᆞ북♡ 지금 남ᆞ북이 서로 사는 길을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섯다 전면전은 서로 공멸이란걸 너무도 잘 안다 그럼 전쟁을 안하면 되지 않을까? 물론 우린 전쟁을 원치 않는다 근데 이북의 사정이 그렇지 않다 이북은 적화통일을 하지 않으면 체제유지가 어렵다 더 이상 지탱해 나가기가 어렵다 그러면 전면전이 아닌 남북통일 방법은 딱 한가지 뿐이다 남한을 항복시키는 길뿐, 그 방법으로 이북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선택을 할수도 있다 이북이 핵과 미사일을 실전배치하고 우리에게 항복을 요구해오든가 그래도 따르지 않으면 선제 핵공격을 한후 항복을 요구해 오면 우린 선택의 여지없이 항복해야 한다 이북의 핵 미사일이 부산과 제주도에 하나씩 날아온다고 상상해보자 지금 우리는 이 미사일을 사전에 막을수도 또한 격추시키지 못한다 그동안 적어도 24시간전에 우리는 이북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알수 있을거라고 믿어 왔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달랐다 우리나라는 항상 핵실험이나 미사일발사 이후에나 그 탄도나 목표지점을 파악하는데 바뻣다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이 드러났다 이북의 핵마사일이 지금이라도 날아오면 우린 막을 수 없다 즉 이북이 선제 공격을 해오면 우린 대응할 틈도 여력도 없이 끝나버린다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카사키처럼 되어버린다 반격할 여력도 없이 끝나버릴 수 있다 반면 우리 또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제공격을 하여 이북의 핵과 미사일 기지를 초토화시켜야 한다 더 늦어지면 질수록 우린 입지가 좁아지고 결국 핵과 미사일의 위협으로 항복선언을 해야할 때가 온다 더구나 내부의 종북ᆞ친부세력이 점점 더 득세해저가고 있기때문에 더더욱 어려워져간다 전면전을 피하고 이북의 핵ᆞ미사일 시설을 파괴해야만 앞으로 닥칠 더 큰 위협을 막을수 있다 이북이나 우리 둘중 선제 공격을 하는 쪽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북의 핵ᆞ미사일 기지는 미국의 도움으로 공격하면 1시간이면 끝난다 지상전은 남북이 대치 상황에서 서로 선뜩 불화살을 당기지 못한다 따라서 전면전은 일어나지 않을것이고 또한 미래의 싸움은 지상전으로 시작되진 않을것이다 더구나 이북의 모든 핵ᆞ미사일 시설이 하루밤 사이에 쥐도새도 모르게 초토화 되고 나면 이북은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할 수 없게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개입할 틈도 없이 끝나버리고 만다 중요한 사실은 지금 우린 사전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탐지능력이 없고 또한 날아온 핵미사일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린 이 사실을 확인했기때문에 더 다급해졌다 국민 모두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 과연 뭔지에 대한 문대통령의 결단이 요구된다 [조선일보] 美상원의원 "트럼프, 北미사일 개발 계속되면 전쟁하겠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전쟁’도 하나의 옵션(선택지)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
수, 2017/08/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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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막을결사대, 사무여한단 모집합니다! 오늘부터 사드배치 예고된 9월 중순까지 가능한 날에 오후 5시~ 다음날 12시까지 성주 소성리 진밭 길목지킴이 할 수 있어요. 비상연락 받으면 소성리로 달려올 수 있는 사람 선착순! 문의 및 신청 won4pea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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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7/08/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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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철거 성주투쟁 385일 오늘은 발바닥뉴스 유튜브와 함께 이원 방송합니다.

화, 2017/08/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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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철거 성주투쟁 384일

월, 2017/07/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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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7/08/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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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을 통해 이 소식이 알려졌는지 몰라서 제가 간단히 요약했습니다. 요즘 전쟁의 위기를 부추키는 어용 언론이 넘쳐나서 말이죠.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 장관은 " 미국은 북한 정권의 교체나 붕괴를 원하지 않고, 한반도의 급진적 통일도 바라지 않는다. 북한은 미국의 적이 아니고, 북한과의 대화가 목표다. 38선 위로 군사를 보낼 변명거리를 찾는 게 아니다. 북한을 상대로 평화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경제압박을 하는 캠페인을 지속하는 것이 현재의 전략이며, 직접적인 군사충돌은 큰 재앙이 될것"이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혈세를 들여가며 울며겨자먹기로 사드를 구매해야할까요? #사드가고평화오라#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 장관은 "미국은 북한 정권의 교체나 붕괴를 원하지 않고, 한반도의 급진적 통일도 바라지 않는다. 북한은 미국의 적이 아니고, 북한과의 대화가 목표다. 38선 위로 군사를 보낼 변명거리를 찾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북한을 상대로 평화적인 방법으로 경제압박 캠페인을 지속하는 것이 현재의 전략"이라며, "직접적인 군사충돌은 큰 재앙이 될것"이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속되는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북한전문가는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필요한 핵탄두를 생산할 기술이 없으며, 많은 북한의 미사일은 타켓을 정확히 조준할 수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돈을 들여가며 울며겨자먹기로 사드를 구매해야할까요?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0797613 "We do not seek a regime change, we do not seek the collapse of the regime, we do not seek an accelerated reunification of the peninsula, we do not seek an excuse to send our military north of the 38th parallel," said Mr Tillerson, referring to the border between the Koreas. The Pentagon has updated military options, but at the same time says a confrontation would be catastrophic. In light of that, Mr Tillerson repeated at length that the US wasn't seeking regime change and said the goal was dialogue. The strategy, said Mr Tillerson, is a sustained campaign of peaceful but intensifying economic pressure to change its mind. Despite the ongoing tests, most experts believe Pyongyang does not yet have the capability to miniaturise a nuclear warhead, fit it on to a long-range missile, and ensure it is protected until delivery to the target.They say many of North Korea's missiles cannot accurately hit targets.
수, 2017/08/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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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께 보내는 공개 편지문재인 대통령님!휴가는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대산 상원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참 여유로워 보이는군요. 모처럼 휴가 중인 대통령님에게 공개편지를 보내게 되어 안타깝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제가 공개편지를 띄워야겠다고 마음먹은 것...
목, 2017/08/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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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평화/통일/국제/사드

목, 2017/08/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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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만평/사진

목, 2017/08/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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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너희들에게는 한반도가 전략적인 자원에 불과하단 말이죠.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 한반도에서 죽는 것이지 미국에서 죽는 것이 아니다.


<앵커> 미 공화당의 한 중진의원이 TV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들었다며 충격적인 말을 전했습니다. 북핵 개발을 내버려 두느니 전쟁을 할 것이며, 전쟁으로 큰 희생이 발생하더라도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일인 만큼 개의치 않는다는 취지의
목, 2017/08/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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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득표율로 사드반대명분을 벼랑으로 내모시는건 참으로 위험한 논리입니다! 사드배치와 철회를 가지고 대선용 진영싸움으로 우릴대로 우려먹고 지금은 이도저도 말도않고 나몰라라하는 정치인들에게 국민들만 놀아난 꼴밖에 안됩니다! 성주는 처음 의병과 관군이 사드반대투쟁을 같이 시작했지만 사드부지를 롯데골프장으로 보내버리면서 사드투쟁 40여일만에 군수와 군의원 도의원이 다 투쟁에서 빠졌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새누리당소속이었고 지금도 자유한국당소속입니다! 농촌지역인 성주는 군수와 군의원의 입김이 쎈곳이고 그들따라 움직이는 관변단체와 이장상록회등이 어마어마하게 조직적인 곳입니다! 그들에게 몰리는 지원사업도 엄청많구요 초고령화사회인 성주 이장님이 아들이고 이장님 말이 대통령말보다 권위있는 농촌지역들중에 성주도 예외는 아니예요. 선거 당일날 종일 칠순팔순된 어르신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느라 마을 방송을 쉼없이 해대고 차량셔틀도 마다않는 이장님께서 어른들 모시고 가며 1번하고 5번은 빨갱이고 자한당 안찍으면 우리나라 큰일난다고 막바지 선거운동을 하십니다! 그러면 연세많으신 어른들은 우리 이장이 저래 얘기하는데 들어야안되겠나? 생각하시며 2번을 찍으십니다! 더구나 죽기전에 대통령선거를 한번이라도 더 할수있는게 애국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의 투표율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것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것은 매 대선마다 반복되는 풍경이고 이것이 TK내에서도 어마어마한 개누리좀비들의 조직력입니다! 우리가 대응하기에는 여전히 상대가 안되는 조직력!!! 지난 대선 전 4월26일부터 지속적으로 저들은 소성리 롯데골프장을 침탈하고 사드를 들여왔고 저희는 하루하루가긴박했기에 그들과 대등하게 선거운동을 할만한 여력도 없었던것이 사실입니다! 굵은 소금을 제가게에 가져다놓고 개누리좀비들 오면 뿌려야겠다 마음먹었지만 근 한달을 넘게 소성리를 지키느라 가게문도 못열었던 4월과 5월이었습니다! 1년이 넘도록 사드와 미국과 싸우느라 심신이 피폐한데 이제는 개누리좀비들과 문재인대통령지지자들까지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성주로 사드가왔기에 깨어난것이 맞고 님비라고해도 할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주만 아니면된다는 생각으로 싸우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사드는 다른 곳으로 다시 못가도록 성주에서 완전히 깔끔히 마무리하자는게 우리의 의지이고 마음가짐입니다! 이것이 성주에 배치된다면 우리는 다른지역으로 이사가는것이 아니라 이민을 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한반도정세를 걱정하고 한반도평화를 지키기위해 얼마가 될지 모를만큼 길어지는 이투쟁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2번찍은 사람들은 여전히 사드에 관심도 없고 페북글은 보지도 않습니다! 페북통해 열심히 사드반대 여론전 하는 우리만 수구꼴통들한테 뺨맞고 문지지자들한테 또 다른뺨 맞아서 정신을 차리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걷기도 불안한 사람들에게 뛰어가라고 자꾸 채찍질하시면 우리는 자꾸 넘어져서 상처만 점점늘어나고 긴 마라톤구간 반도 못가고 이 싸움이 끝나버릴지도 모릅니다! 홍투표율로 화나신거 잘 압니다!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제가대신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채찍질보다는 지지와 격려를 더욱 간절히부탁드립니다!
목, 2017/08/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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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7/08/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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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발사대 4기 추가배치, 소규모 환경평가와는 별개" -


소규모 환경평가 절차중 배치가능성 시사…"한미간 협의되면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방부는 3일 주한미군에 공여한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절차와는 무관하게 발사대 4기 추가 임시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 2017/08/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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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후원안내: 24시간 후원 ARS 1877-0411 공식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001-815742 이상엽(팩트TV)
목, 2017/08/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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