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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5.18광주학살의 책임자 미국과 전두환 신군부세력은 국민들 앞에 사죄하라!
[성명] 5.18광주학살의 책임자 미국과 전두환 신군부세력은 국민들 앞에 사죄하라!
오늘 우리는 5.18광주민중항쟁 3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36년 전 광주에서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전두환 신군부세력에 의해 참혹한 학살이 벌어졌다.
광주 민중들은 신군부독재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위대한 항쟁을 벌였다.
광주 민중들의 위대한 투쟁은 이 땅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5월이 되면 광주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광주민중항쟁의 상처는 아물지 못했다.
박근혜 정권은 5.18기념행사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3년째 기념식에도 불참했다.
5.18광주학살의 책임자들 역시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5.18 당시 보안사령관이자 신군부세력의 실세였던 전두환은 발포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관련 소식에 대한 여론이 들끓자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동의하지 않은 인터뷰였다며 발뺌을 하고 있다.
참으로 분노스러운 일이다.
5.18광주학살의 또다른 책임자인 미국 역시 사건이 발생한지 36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5.18광주 민중항쟁 당시, 한미연합사의 동의에 의해 계엄군이 광주에 파견되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5.18당시, 광주의 소식을 전했던 브래들리 마틴과 도널드 커크, 노만 쇼프, 팀 셔록 4명의 외신기자들은 지난 16일 방한해 36년만에 광주를 방문하여 “아직까지 미국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미국 개입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의 이런 태도는 국가 폭력에 맞서 죽음을 각오하고 싸웠던 시민들의 희생을 왜곡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5.18에 대한 사과는커녕, 지금도 이 땅에 생화학무기실험을 위해 탄저균, 지카바이러스 등을 들이며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5.18광주민중항쟁에서 희생된 수많은 사람은 있으나, 정작 광주 시민들을 학살하고 광주 시민들을 빨갱이 폭도로 몰았던 책임자들은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고 있는 기가 막힌 현실이다.
한국청년연대는 5.18광주민중항쟁 36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수많은 광주영령들을 기리며 5.18광주학살의 책임자들의 사죄와 처벌을 위해 싸워나갈 것임을 밝힌다.
미국과 전두환 신군부세력들은 우리 국민들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
2016년 5월 18일
한국청년연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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