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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땅의 사람들 - 한살림과 가정을 사랑하는 부안의 로맨티스트

한살림 땅의 사람들 - 한살림과 가정을 사랑하는 부안의 로맨티스트

익명 (미확인) | 수, 2016/05/11- 11:05
아이들이 자라면서 '시골에 살면서 아빠처럼 농사짓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열심히 농사를 지을 겁니다.아내의 이름을 따 농장이름을 지었다는 부안의 로맨티스트 최금열 생산자. 한살림에 낼 조생양파의 수확을 앞두고 구슬땀 흘리는 그를 만나고 왔습니다. [땅의 사람들] 한살림과 가정을 사랑하는 부안의 로맨티스트최금열 전북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생산자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처음부터 한살림 생산자는 아니었어요. 15년 정도 원양어선을 탔는데 배가 출항하면 2년 정도는 계속 바다에 머물렀어요. 한번은 부산에 귀항해서 출항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묵고 있던 숙소 할머니께서 저를 좋게 보셨는지 외손녀를 소개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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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사람들 - 달달한 메론밭에서의 어질어질한 행복김진숙 · 박봉규 충남 부여 진호공동체 생산자 부부서른 해 전, 도시에서 만나 충남 부여로 귀농해 농사를 짓기 시작한 김진숙·박봉규 생산자는 달고 부드러운 메론 맛을 우리에게 알게 해 준 생산자이다. 고되어도 묵묵히 농사짓는 부모의 모습이 보기 좋았던지 두 명의 자녀들이 모두 농대에 진학했다. 자연의 뜻에 순응하는 법을 배워가며, 농사가 잘 안 될 때에는 ‘내년이 또 있으니까’ 라고 속상한 마음을 잘 털어 내는 부모의 내공을 이어받고 싶은 게 아닐까.언제부터 농사를 지으셨어요?우리는 같은 대학교 커플이었어요. 벌써 30년도 더 된 얘기네요. 광고 일을 하다가 1997.......
목, 2016/07/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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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가뭄에 작살, 폭우에 작살, 올해 농사 어찌할꼬…지난해와 올해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사진첩을 뒤적여 지난해 사진을 보니, 양파밭 두둑 위로 양파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겨울부터 가뭄이 이어져 휑하니 비어있네요. 극심한 가뭄으로 올해는 생산량이 지난해의 20%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언덕배기의 비탈진 밭이라 남들처럼 물을 줄 수가 없어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굵기도 차이가 나고 수량도 훨씬 적습니다. 1,500평 밭에서 지난해 32톤을 생산했는데, 올해는 잔챙이까지 모두 합해서 겨우 10톤을 턱걸이로 넘겼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웃 밭 주인이 실수로 불을 내서 피해가.......
수, 2017/07/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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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이]하늘이 내린 곤충, 땅이 살린 나무한살림 누에가루, 뽕잎가루 고니골농장 조영준, 홍석녀 생산자 1984년 어느 겨울날이었다. 4대째 이어 온 양잠업이 값싼 중국 제품이 물밀듯 들어오면서 사양산업으로 분류되고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만 가던 때, 조영준 생산자는 이를 악물고 2만여 주나 되는 뽕나무에 제초제를 네다섯 번 연이어 뿌렸다. 다른 이들처럼 잡곡농사에서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함뿐이었다. 하지만 다음 해 8월, 그는 제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썩어 말라버렸을 줄만 알았던 뽕나무가 멀쩡히 살아 고고한 생명력을 주위에 흩뿌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 그의 삶이 변했다. 뽕나무와 누에와의 평생 인연이.......
화, 2015/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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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바다 건너(?)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제주 감귤 생산기술교류회 개최지난해 한살림 감귤 맛 어땠는지요? 뒤늦게 불어 닥친 가을 태풍으로 수확·유통 과정 중에 과실이 습기를 많이 먹어 짓무르고 당도가 떨어진 물품을 받으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지난해는 예년에 비해 반품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 귤을 드실 때마다 생산자의 땀과 노력을 함께 봐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3월 10일, 제주도 방방곡곡 감귤 생산자가 한자리에 모여 생산기술교류회를 열었습니다. 오전에는 감귤나무 전지전정 기술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지를 계획적으로 잡아주고.......
금, 2017/03/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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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볍씨 파종 산들바다공동체 공동사업 1탄, 벼농사를 소개합니다산들바다공동체는 주변에 유기농사 짓는 이웃들까지 참여해 논 500여 마지기(약 1만평 =661㎡) 농사를 짓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파종, 육묘, 이앙, 수확, 건조, 출하 등 논농사 전 과정을 함께 합니다. 오늘은 볍씨 파종하는 날. 사전에 모판과 상토할 흙을 준비하고, 볍씨를 소독하고, 싹 틔우는 작업까지 마무리 해놓았습니다. 며칠 있으면 볍씨를 모종으로 키우기 위해 못자리로 옮겨 주어야 하는데, 볍씨들이 무탈하게 잘 커줬으면 좋겠습니다.1. 싹이 난 볍씨는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볍씨가 뭉치지 않고 고르게 떨어집니다.......
수, 2017/06/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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