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9~0802]2014강정생명평화대행진
1994년 “푸른환경을지키는청주시민모임”을 시작으로 “청주환경운동연합”, “충북환경운동연합”을 거쳐
지금의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있습니다.
20년이란 긴 세월동안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지켜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지난 총회에 20년 뿌리회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를 준비했습니다.
총회 때 전해드리지 못한 분들에게는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렸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내어 주신 김서영, 김승구, 김태석, 박창재, 신동엽, 황익주 회원님 감사합니다!
▼ 환경연합의 청년회, 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김태석 회원님!

▼ 창립발기인이면서 청주환경연합 사무국장, 환경운동연합 운영국장을 거쳐 지금은 세종환경운동연합의 박창재 처장님!

▼ 대학생때 “푸른환경을지키는청주시민모임”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쭉~ 현재는 이벤트 회사의 대표이신 김승구 회원님!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면 만날 수 있는 신동엽 회원님!

▼환경연합 사무실과 50m 떨어진 곳에 계신…가까이 있지만 자주 뵙지 못하는 황익주 회원님!

▼ 건강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고 계신 김서영 회원님!


[문턱없는 자연산행]
일시 : 2015년 11월 12일(목) 오전 10시
장소 : 서울대공원 산책길
내용 : 매월 2째, 4째 목요일 문턱없는 자연산행이 진행됩니다~
지난주 목요일에는 서울대공원의 산책길을 다녀왔습니다.
빨간색, 노랑색, 주황색을 물든 멋진 단풍 풍경길과 가을 냄새물씬 풍기는 서울대공원 곳곳을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갔다왔습니다.
11월 4째 목요일에도 문자산은 진행됩니다
볼 것도 가득하고 즐거움 가득한 문자산 함께해요^^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핵연료 건식재처리방식) 무엇이 문제인가?
특별 대전미래기획포럼 개최 후기
사용후핵연료 처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사회적 합의가 우선 필요
사용후핵연료 건식재처리 연구차원이라도 도시와 멀리 떨어진 바닷가 근처가 적당
사고가 발생한다는 전제로 안전대책 필요. 저설량으로 노출, 누적되는 것이 더 큰 문제
○ 파이로프로세싱(이하 사용후 핵연료 건식재처리)은 사용후핵연료 건식재처리 방식으로
전기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우라늄과 초우라늄원소 등의 핵연료 물질을 회수하는 기술이다.
지난 4월 한미원자력협정이 개정되면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사용후핵연료를 사용하는 건식재처리 연구가
대전에서 진행될 계획임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연구내용과 환경, 건강, 안보상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집어보고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원자력관계자, 공무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약 70여 명의 참석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드러냈다.
○ 허재영 대전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파이로프로세싱 기술개발의 의미와 안전대책에 대해
송기찬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연료주기기술개발본부장이(이하 송 본부장), 먼저 발제를 하고,
파이로프로세싱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장정욱 일본 마쓰야마대학교수(이하 장 교수)가 뒤이어 발제하였다.
○ 송 본부장은 2050년이면 약 5만톤의 사용후핵연료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978년 국내 첫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원전1호기가 상업 운전한 이후 30년 이상 핵발전소를 가동했지만
사용후핵폐기물을 처분한 적이 없다면서 이제 포화상태인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지난 2013년 출범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위원회에서
2015년 6월에 정부에 권고안을 제출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에 사용후핵연료 처분 면적을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파이로프로세싱 연구를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 하였다.
그리고, 고준위 폐기물 처분면적은 1/100 축소,
방사성 독성 감소기간은 1/100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 이어서 사고 발생율이 1/10-6이라며 원자력연구소는 3단계의 안전단계를 설정하여
1단계는 사고의 발생방지, 2단계는 사고의 확대방지, 3단계로는 사고시의 영향완화로
심층방어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송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불가피한 선택이 원자력이라면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숙제라며 발제를 마쳤다.
○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장 교수는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쉽지만 없는 것을 증명하기는 어렵다’라는
말과 함께 발제를 시작했다.
장 교수는 사용후핵연로 건식재처리는 미완성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재처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연료의 형태는 플로투늄산화물과 우라늄산화물이
혼합되어있는 MOX(혼합핵연료)인데, 이것은 농도에 따라 경수로와 고속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경수로에서는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농축우라늄에 비해 경제성과 효율이 현저히 낮아 사용이 어렵다.
즉 핵연료 활용율을 높일 수 있는 꿈의 원자로라 불리는 차세대 소듐고속로의 개발이 필수적인데
천문학적인 개발연구비용, 잦은 폭발의 위험성, 그리고 낮은 내구성으로 인한 수리 비용의 증가 등으로
현재까지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고속로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 더불어 지금까지 재처리 연구를 해온 미국의 경우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실험을 중단했고,
영국, 독일 등 많은 나라들이 재처리를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공동연구는 파이로프로세싱의 초기단계로 실험실에서
소규모로 연구하는 형태로 실효성이 없는 사업이라고 하였다.
물론 소규모 실험실 규모의 실험은 연구자들이 해볼 수 있으나 연구를 꼭해야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바닷가 지역에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 이어 장교수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재처리를 하게 되면 핵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최종처분장이 필요 없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후핵연료 건식재처리가 진행되더라도
최종처분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재처리된 핵연료가 고속로에서 소멸되는 것이 아라 단반감기 물질로 변환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또, 원자력연구원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말이 안 된다고 반박 하였다.
한미원자력협정에서나 해외의 경우에서도 재활용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강조하며,
재처리가 정확한 용어이며 원자력계가 여론을 호도하려는 목적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하였다.
○ 재처리 효율도 꼼꼼히 따져보면 1%의 재사용을 위해 천문학적인 돈과 에너지를 들이는 사업으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재처리는 필요가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 ‘죽음의 재’로 불리는 핵분열 생성물을 대량 취급 하게 되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재처리는
재처리공장 폭발 및 고속로 폭주의 위험성을 들며 안전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
○ 건식재처리방식은 운영사례가 없다면 일본의 습식재처리 공장 사고사례를 들어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1999년 토카이 핵연료재처리시설에서 화재와 폭발로 인해
종업원이 37명이나 피폭된 사고를 이야기하며, 70년을 연구한 선진국에서도 안전성과 경제성이 없어
이미 포기한 사업을 한국만 왜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는 핵확산면에서도 국가 안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론상으로 보면몇 가지공정추가로 플루토늄을 추출 할 수 있는 판도라 상자 같은 것이
사용후핵연로 건식재처리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장교수는 ‘재처리는 사용후핵연료의 처리를 위한 일시적 회피수단’으로
최종처분장 면적 축소와 관리기간 단축이 목적이라면 이는 불필요한 연구이고,
고속로의 실현가능성과 역할은 어느 것도 기대할 수 없다며 발제를 마쳤다.
○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하 고처장)은
당초엔 토론자로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관련 전문가 1분을 모실 계획이었는데,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용역을 받아서 안전기술관련 부분들을 진행하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안전기술원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어어서 규제기관 입장에서
토론을 듣기 어렵겠다는 판단에서 토론회 구성을 변경하게 되었음을 우선 설명하였다.
○ 이어 우리가 모르고 있었는데 이미 원자력연구원에서 재처리를 위한 고속로 개발이
현재 연구 중이라며 이는 파이로프로세싱 보다 더 위험한 실험일 수 있어서 더 우려가 된다고 하였다.
소듐고속증식로 실험, 파이로프로세싱과 같은 매우 위험한 실험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는데
지역에서는 어떠한 규제도 할 수 없는 문제점도 지적하였다.
○ 이러한 상황에서 유성구의 주민들이 대전의 밀집된 원자력시설에 대해 안전하다고
신뢰할 수 있는 민간감시기구 설치를 위한 조례제정 청구 운동을 위해 지난 1년간 노력을 하였으나
유성구 구의회에서 무산시키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모든 것을
연구원의 말만 믿고 가야하는 현실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고 처장은 대안으로 장교수가 제안한 지자체와 사업자 즉 연구원과 시민들과의 안전협정을 제안했다.
○ 더불어 사용후핵연료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전제 되어야
할 몇 가지 원칙들이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첫번째 국민신뢰를 얻는 사용후핵연료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에 대한 관련법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위험한 실험을 위한 사용후핵연료의 이송이나 관리, 실험에 대해 규제할 수 있는
어떠한 법적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풀기 위한
법적, 제도적 준비와 함께 안전, 투명성을 원칙으로 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규정이 전혀 없이 파이로프로세싱이 간단한 연구용 실험정도로 이야기하며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만으론 주민들을 안심시킬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 최예용 환경보건센터 소장은 파이로프로세싱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대신 핵연료 재처리 기술이라고
명확하게 표기해서 국민들이 알게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토론을 시작했다.
○ 최 소장은 고리핵발전소 3~5km 외부에 살던 주민이 갑상선 암이 걸린 후 고리핵발전소 때문이라며
소송을 낸 사건에 대해 일부 승소 한 사례를 소개 했다.
임계사고가 아니더라도 저선량으로 평소에 노출, 누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그로인한 사고의 위험은 늘 있는 것이어서 원자력시설이 많은 대전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 원인 제공측인 원자력연구원이 유성에 있는 한 여러 가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고는 날 수도 있다가 아니라 반드시 난다’라는 전제하에 모든 사고방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토론을 마쳤다.
○ 세 번째 토론자인 문충만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송 본부장이 발제한 내용에 대해서
안전문제나 대책에 대한 부분들이 빠져있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대책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였다.
더불어 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입장으로 핵폐기물처리가 불가한 위험한 핵에너지 대신에 재생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 마지막 토론자인 대전광역시 조원휘 위원은 대전의 원자력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관여한 어떠한 권한이 없는 현실이 문제임을 지적하였다.
현재 정부에서 대전지역에 지원하는 것은 사고 발생을 대비해
1.5km내에 위치한 가정에 요오드를 비축하는 것이 전부라며 사고 대비책이 턱없이 모자라다고 우려했다.
○ 실제 2004년부터 원자력연구원에서 총 12번의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으며
2011년에는 백색비상발령이 까지 발령 되었지만 원자력연구원의 늦장 보고와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대답만 했을 뿐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강조를 하며 이러한 사슬을 끊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도 규제할 권한과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지정토론이 끝난 후 종합토론에서는 원자력연구원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정보공개가
거의 되지 않는 점과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감시기구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향후 주민들이 배제되지 않는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 아직까지 파이로프로세싱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며
이 실험이 진정 필요하다면 우선 여러 면에서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고 사회적 합의를 먼저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 이번 포럼은 사용후핵연료라는 뜨거운 감자를 한번 찔러 본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활발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을 기대해 본다.
2017.1.18(수) 벤처마루에서 제주4.3 70주년,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주제로 토론회가 있었다. 이 토론회는 제주4.3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 토론회에는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제주 4.3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김수열 제주자가회의 회장과 제주4.3 70주년, 논의의 준비를 위해서 주제로 이규배 제주국제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있었다. 발제에서 정명의 문제를 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수현인의 문제 해결, 미국의 책임 문제, 주요 책임자에 대한 처벌문제 배보상의 문제 등을 다시 쟁점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특히 70주년 기념사업 추진 주체로 범국민위원회를 구상하고 다양한 분야와 시민사회가 참여할수있는 장을 마련하는것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이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옷과 액세서리, 방 한쪽에 내버려둔 장난감,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이 회원님들 집에도 있으시죠?
대학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었습니다. 바로 지난 10월 8일 목요일에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대전대학교 프리마켓’입니다.
이 날은 15팀의 판매자가 중고 물건과 직접 만든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자원 순환과 함께 또래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급작스러운 천둥 번개와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대전대학교 프리마켓은 500여명이 넘는 학생이 북적이며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학생들은 평소 입던 옷과 신발, 무선 조종 장난감, 피규어, 스피커 등 거의 새 물건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손재주가 있는 친구들은 석고 방향제, 드라이플라워, 팔찌, 목걸이, 반지 등 자신의 재능으로 만들어낸 소품을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는데요, 구매자들도 또래가 전시한 물건을 구경하며 ‘우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총동아리의 힙합, 가요, 기타 연주가 함께 하였는데요, 공연과 프리마켓의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었습니다.
구매자는 거의 새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좋고, 판매자는 안 쓰는 물건으로 소소한 용돈 벌이가 되어서 좋고, 물건은 다시 사용될 수 있으니 좋고, 환경은 쓰레기가 줄어서 좋고. 모두 모두에게 좋았던 대전대학교 프리마켓이었습니다. 프리마켓을 자주 해달라는 요청이 많은 만큼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고 즐거운 자원 순환의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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