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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무국 일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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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무국 일기-17

익명 (미확인) | 목, 2016/04/28- 22:03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4월의 마지막 목요일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빨래 돌리고 밥 먹고 샤워하고 청소하고 하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어제 사무국 일기를 올렸어야 하지만 수원으로 회의를 가서 못 올렸네요. 그래서 오늘 올립니다.

 

지난주 목요일(421). 간만에 사무실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물론 잠깐 통장업무를 하러 박길용 의장님을 뵈러 나갔다가 왔지만 사무실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금요일(422). 아침에 의왕아이쿱 논농사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다음 달에 드디어 모내기를 시작하는데 그에 앞서 각 가족들이 어떤 꿈을 그리는지 얘기도 듣고 계획 점검도 했어요. 회의를 마치고 호계동으로 바로 가서 곧 베어질 메타세콰이아 나무들을 살릴 방법을 고민하러 현장답사를 다시 갔습니다. 차도의 너비도 재어보고 불법주차여부도 확인하고 인도의 폭을 넓힐 방도를 이리 저리 고민해 보고 사무실로 와서 동안구청 산림녹지팀장님과 30분가량 전화통화를 했어요. 많은 얘기를 했지만 결국 메타세콰이아는 살릴 수가 없게 되었네요. 조금 더 역량을 키워야겠어요.

 

월요일(425).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에 담쟁이자연학교를 찾았습니다. 민간단체수질보전활동 사업, , 안양천 생태공부방 공생회의를 하러 갔습니다. 또한 청소년 새 이야기 산새야물새야회의도 연달아 하기 위해서요. 조금 일찍 왕송호수로 가서 사진을 좀 찍고 열띤 회의를 마치니 점심시간. 담쟁이자연학교를 뒤로 하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생태산행 문자 보내고 산새야물새야 다시 공지 올리고 기타 잡무를 하니 월요일이 후다닥.

 

화요일(426). 화요일은 식물소모임 하는 날. 이번에는 청계산으로 갔습니다. 항상 가던 청계사로 올라가는 길이 아닌 저는 처음 가보는 곳입니다. 이번에 간 곳은 원시림처럼 느껴질 만큼 숲이 산이 참 멋지더군요. 식물소모임을 가면 기분이 참 좋은데 다녀오면 잠이 온다는 함정이....함정이 아니라 장점인가........여튼 사무실로 돌아와서 생태산행 연락을 돌리다 갑자기 중앙환경연에서 온 메일에 전은재 차장과 급 마음이 맞아서 바쁜 요즘인데도 불구하고 또 일을 하나 벌였습니다. 바로 옥시불매운동입니다.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지만 옥시는 안하무인 후안무치가 잘 어울리는 기업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하는 행동이 참 마음에 안 들죠. 그래서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옥시불매운동에 당연히 우리 지역도 참여를 해야 하기에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지역의 시민단체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서 캠페인 혹은 기자회견을 하자고 제안했고 다음 주에 캠페인을 진행할 거예요. 곧 회원님들에게 연락을 할테니 많이 참여해 주세요.

 






수요일(427). 화요일에 군포시민 한 분이 수리산에 등산로 공사에 관한 제보를 하셔서 아침부터 전은재 차장과 함께 공사 구간을 둘러보러 갔습니다. 가볍게 생각해서 갔는데 2시간 등산을 하고 왔어요. 등산로를 걸으며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등산과 자연이 어떻게 하면 공존할 수 있을까? 야자매트를 등산로에 까는 것은 좋을까? 가파른 등산로에 계단을 설치하는 것은 어떨까? 조율이라는 것이 과연 타협일까? ...본질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현실에 대한 고민도 깊어져야 할 것입니다.

점심을 먹고 수원으로 갔습니다. 매달 한 번씩 경기환경운동연합 회의가 수원에서 있거든요.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답하고 현안을 공유하고 하니 어느새 3시간이 후다닥 지났더군요. 저녁을 먹고 저는 집으로 돌아와서 고양이밥을 만들었어요. 하하하.

 











목요일(428). 오늘이네요. 아침에 전은재 차장은 옥시불매운동 제안서를 만들고 저는 산새야물새야 정리 좀 하다가 왕송호수 정기모니터링을 하러 담쟁이자연학교로 향했습니다. 레일바이크로 개장했고 날씨도 덥고 여전히 주변에 공사가 조금씩 진행되고 몸이 지쳐있고. 레일바이크 때문인지 철새가 왕송호수가 싫어졌는지 여튼 새들은 참 없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레일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산책로를 잘 닦아놔서인지 새가 없어서인지 오늘 모니터링은 빨리 끝났어요. 그렇다고 10분 만에 끝난 것이 아니라 2시간 만에 끝이 났어요. 담쟁이자연학교에서 지친 몸을 잠시 쉬게 한 후 집으로 돌아오다 안양시민연 단톡방에 안양시의 뻘짓에 대응을 하자는 제안이 올라와서 급하게 일이 진행되었어요. 안양시가 시청사와 시의회 건물에 야간조명을 7억을 들여서 설치를 하겠다고 밀어붙이고 있네요. 하하하. 그래서 내일 본의회에 앞서 간단한 피케팅이라도 하자고 해서 부랴부랴 현수막 만들고 하니 해가 떨어지고 몸은 더욱 지쳐가고. 하하하. 시간이 밤 10시가 다 되어가네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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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수요일 밤이 깊어가는 시간입니다. 컴퓨터 우측 하단을 보니 오후 930분이네요.

. 맞습니다. 오늘은 사무국 일기를 블로그에 올리는 날입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정답은 있어야 합니다.’입니다.

왜 이리 늦게 올리느냐...하면 물론 제가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제가 키우는 고양이가 4마리인데 고양이밥을 만들어줘야 해서리....그래서 쪼매 늦었습니다.

지금도 만들면서 쓰면서...하하하.

지난주는 설날이 있던 주였죠. 그래서 목요일에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금요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금요일(212)에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를 위한 총준위 4번째 회의가 있었습니다. 설이 끝나고 바로 하는 회의였지만 열의 가득한 위원들이 연휴의 피로도 잊은 채 참석을 해줬습니다. 우리 위원들 짱.

 

그리고 바로 맞이한 주말을 시원하게 쉬고 월요일이 밝았습니다.

 

월요일(215)에는 의왕에서 환경교육을 하는 단체들이 모여 2016년 교육 일정이나 사업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안군의환경연, 담쟁이자연학교, 의왕아이쿱 그리고 의왕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렇게 4단체가 모여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모임은 작년(201512)에 시작된 모임으로서 의왕에서 환경교육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결연히 일어선 모임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김화백)

안군의환경연도 양서파충류 교육과 벼농사에 관한 조언도 얻고 괜찮은 아이디어도 얻었습니다. 과연 잘 될지...믿습니까?

그리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이번 주말에 있을 총회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전은재 활동가는 총회자료집을 마무리하고 저는 회원님들에게 총회 참석을 부탁하는 전화를 돌렸습니다. 이 전화 돌리기는 수요일 오늘 끝났습니다. 물론 내일도 돌려야죠.

 

의왕에서 환경교육을 널리 이롭게 퍼트리기 위한 작당중


화요일(216)에는 식물모임이 있는 날이죠. 드디어 책에서 눈을 들어 산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첫 모임은 기념이라도 하듯이 하늘에서 눈이 펄펄 내렸습니다. 와우. 저는 똥개마냥 신이 나서리....모임을 하는 내도록 기분이 와우...

모임은 청계사 주차장에서 만나서 청계산을 가벼이 올라갔다가 청계사로 가서 점심공양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눈 내린 겨울 산을 올해 처음 올라갔습니다. 걸어가는 걸음걸음마다 나무가 돌이 개울이 우리를 반기는 듯 한 그 기분. 햐아. 맛보지 않으면 몰라요. 필력이 모자라서 너무 아쉽네요. 이거 참 좋은데...뭐라 말로 할 수가 없네...

그리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저는 전화를 돌리고 전은재 활동가는 총회 전 마지막 집행위원회의 준비로 정신없이 오후를 보냈습니다.

회원님들. 전화를 받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엄청 감사합니다.

그리고 집행위원회의를 했고 다 결정했고 이제 총회만 남았네요.

 

셀카 삼매경에 빠진 코스모스 쌤

전설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식물모임 참가자

설마 삵?

사진 속 메타세콰이어 나무의 특징은?



저렇게 산 속에 산장 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저 산장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오늘 수요일(217)에는 전화 좀 돌리다 총회 준비 말고 다른 일도 좀 하다가 점심을 먹고 안양천으로 전은재 활동가와 산책을 다녀왔어요.

이런. 봄이 와부렀어요. 봄이 코앞까지 왔는데 우리는 컴퓨터에서 세상을 보며 좋아요를 누르고 있었어요. 환경운동 한다는 놈이....이런....

모니터링할 때 말고는 엎어지면 코닿는 거리에 있는 안양천이지만 거의 가보지 못 했는데 오늘 멍한 정신을 깨우기 위해 갔는데 봄을 맞이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안양천에 말입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말입니다. 하수구 냄새가 심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안군의환경연 활동가 둘이는 말입니다.

안양천을 걸으며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중백로, 중대백로 구경을 하고 이런 저런 수다도 떨다가 사무실로 돌아왔어요. 조만간에 안양시에 물어봐야겠군요. 왜 나는지.

그리고 오늘 총회 참석 독려 전화를 다 돌리고 참석자 수를 헤아려 보니 이런...

모자라...그래서 이 글을 읽는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은 주변에 회원님들 한 명씩 데리고 총회에 참석 좀 해주세요.

후원만큼 중요한 일이 총회에서 사무국 활동가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주는 것입니다.

와 주세요. 제발.

저녁을 급하게 먹은 것도 아닌데 체해서 1번가 길거리에서 토하고 지금도 골골대고 있는데 제가 키우는 고양이 밥을 만들어야 해서 이만 줄입니다.

이 글을 널리 이롭게 퍼트려 주시면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더욱 흥할 것입니다. 제발.

. 그리고 총회 참석해 주세요.


드디어 나왔다. 2016년 안군의환경연 총회자료집. 궁금하면 총회에 오세요.

안양천 냄새의 주범이라 생각되는 하수구슬러지들.

얘는 뭘까?

청둥오리 한 쌍. 좋구나.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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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02/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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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은 2016년 병신년 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슥슥싹싹 쓸고 닦고..
점심먹고 시작한 대청소는 여럿이 함께 하는데도 불구하고, 2시간을 꼬박 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과감하게 버릴것들은 다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책상 한쪽편에 쌓여있는 갖가지, 버리면 큰일 날것 같은 페이퍼들은 어쩔수 없네요...

대청소의 마지막은 의자 나사 조이기~!!!
사무국에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무책상의 의자가 조립식이어서 수시로 나사를 조여야 합니다.



이렇게 나사를 조이기 위한 장비를 찾아 셋팅을 하고 보니,
아~!!! 이런~!!!!!!!
전동드릴의 홀더가 그만 잘못 끼워진 채로 빠지지도 않고 홀더안에 들어가지도 않는 상황..
홀더의 나사를 빼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써보았습니다.
일단계로는 두명이 서로 잡아당겨보기 => 손이 미끄러워 실패!
이단계로는 홀더 한쪽을 망치로 내려치기
 => 망치를 내리치는 사람도, 그 홀더를 잡고 있는 사람도 서로 잘못 내리칠까봐 겁나서 살살 내리치다가 실패!
삼단계로는 과학적 원리를 이용,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담가 수축과 이완의 원리를 이용,
바로 실행해봤으나, 그정도의 이완으로는 이 나사가 안나오네요..그래서 => 실패!



현재...이 의자들의 나사조이기는 잘못 들어간 홀더와 나사로 인해  
2016 병신년 맞이 대청소의 대미를 장식 못하고 있습니다.
잘못들어간 나사 빼는 방법 알고 계시면 사무국으로 연락 좀 주세요. (연락처:02-2273-2276)

그러나, 사무국은 아직까지 깨끗합니다.
2016년에도 언제나 여러분께는 열려있는 너른마당입니다.
서울KYC 너른마당에 오셔서 새해 덕담도 나누고 따뜻한 마음도 나눠주세요.

참, 의자 나사를 아직 조이지 못해서
의자에 앉아서 몸을 살짝 흔들거나, 의자를 뒤로 젖히면 좀 위험해요.
나사가 언제 풀릴지 모르거든요... ^^*
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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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1/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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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회원님께,

2018년 정기총회 및 환경지킴이상 시상식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이번총회에서 향후 2년동안 활동하실 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 공동의장 : 국상표, 박길용, 정홍상, 차봉준

- 공동부의장 : 김영래,이희숙,이종규,최화룡

- 감         사 : 이영직, 조완기

- 사무국장 : 공 석

선출된 임원분 모두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환경운동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환경지킴이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단체상:군포시민햇빛발전추진위원회,담쟁이협동조합

*공무원상:이준용

*청소년상:금교원

*모범회원상:가족회원 이다영, 문정기

2017년 한 해 지역 환경보전활동의 모범이 되신 수상자 한분한분께 축하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금, 2018/03/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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