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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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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익명 (미확인) | 금, 2009/07/03- 03:18

존경하고 사랑하는 환경운동연합 가족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아침부터 조마조마 가슴 졸이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걸어온 환경운동의 역사를 떠올리며 그립고 그리운 회원님들을 기다렸습니다.
‘동강에서처럼, 새만금에서처럼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다시 만나 그 역동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시시각각 다가오는 약속의 시간, 저만치서 낯익은 모습들이 다가옵니다.
저쪽에서도 손짓을 하며 반가운 얼굴들이 달려옵니다.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있던 우리 회원 가족들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서울광장에서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살을 태울듯 내리쬐는 뙤약볕도 우리들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힘차게 펄럭이는 환경운동연합 깃발 아래 다시 만난 우리들은 악수하며 서로를 뜨겁게 부둥켜안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4대강사업은 강을 살리는 게 아니고 강을 죽이는 사업이라고 외쳤습니다.
4대강사업은 생명과 평화를 부정하는 사업이라고 외쳤습니다.

오늘 아침 이명박 대통령은 라디오연설을 통해 ‘대운하의 필요성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임기 중 대운하사업은 하지 않겠다. 4대강사업은 꼭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사업은 대운하사업이라는 것을 스스로 실토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처럼 이명박 정권은 국민과 국토를 속이고 있습니다.
이번 라디오연설은 국토와 생명을 지키는 길에 우리모두가 얼마나 많은 열정을 다해야하는지를 다시한번 인식시켰습니다.

짧은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회원님들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의 역동성을 거침없이 보여주셨습니다.
6월27일, 비로소 거듭나는 환경운동연합의 첫발자국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엎드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더한 열정으로 현장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2009. 6. 29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석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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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일) 소래 방산대교 아래에서 오전 10시부터 ‘ 2017년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1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인천환경운동연합 물, 바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분류하는 활동이며, 이 활동을 통하여 해양쓰레기 예방및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하는 앞날 강한 바람과 폭우에 방산대교 아래 소래갯벌에 있던 쓰레기들이

바람에 날려간듯 합니다.

시흥환경운동연합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활동을 꾸준히 해왔던지라

 김문진 사무국장이 함께 나와서 쓰레기 수거 및 분류조사표 작성에 대한것을

교육해 주었습니다.

    

저울을 미쳐 준비하지 못해 이번 모니터링에는 무게를 측정하지 못했지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은 수거하는 것보다 분류하여 표에 작성하는 것이

더욱 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양쓰레기를 분류하면서,

외국기인으로는 중국  플라스틱 음식포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마신 물병포장인듯 합니다.

바다가 돌고 돌듯이 해양쓰레기들도 바다를 따라 돌고 돌아

이웃나라인 우리나라까지 날아온 중국산 쓰레기….

이번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에 참석해 주신 바다위원회, 물 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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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습기 살균제의 문제가 드러난 이후, 그로 인한 피해자 접수가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 초 검찰 수사가 시작되며 언론의 대대적 보도로 인해

그간 자신이 피해자인지조차 몰랐던 이들이 급격히 신고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경우에도  작년까지 조사 결과, 사망자 29명, 생존환자 93명이었으나

올해 들어 신고 수가 늘어 현재까지 모두 44명의 사망자와 129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의 판매가 1994년부터 2011년 말까지 거의 20여 년간 지속되었음을 고려해 볼 때

계속해서 피해자의 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피해자 현황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찾아내는 국가적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6월 23일(목) 오전 11시에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 전에 LED 촛불을 켜고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의 설명에 이어 피해자분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피해자 김선옥 님은 어머니가 폐렴으로 2007년 돌아가시고, 본인도 기관지염, 폐렴 등 잦은 호흡기 질환에 시달렸다고 증언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신고는 현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http://www.keiti.re.kr/wat/page12.html, 02-380-0575)에서 받고 있으며,

더는  이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 된 피해구제 및 재발 방지 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 가습기 살균제 현황 발표 자료=>

가습기살균제인천피해자현황

 

KakaoTalk_20160623_13243715444명의 인천 사망자를 위한 촛불을 준비하는 모습

 

KakaoTalk_20160623_132439649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를 위한 추모

 

KakaoTalk_20160623_132404420인천지역의 피해자 현황판을 들고 있는 피해자인 김선옥님

 

 

 

KakaoTalk_20160623_132406912인천 피해자 현황 발표 중인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소장

 

KakaoTalk_20160623_132436413인천 피해자 현황 발표 중인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소장

KakaoTalk_20160623_132405377피해사례 발언 중인 김선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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